예산을 따로 만들어서라도, 아이들 심리 검사를 1년에 최소 한 번씩은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학대 징후가 보이는 아이들은 , 그 가정에 조사를 하든지 해야지...
너무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되네요..
이런거 어디 건의 할 데 없을까요?
문제는 예산과 비리죠.
심리 검사를 하려면 일단 예산이 있어야 하고
예산이 있어서 집행을 해도 심리검사에 필요한 정신과의사나 심리사들 선정이 문제죠.
아이들을 제대로 꼼꼼히 제대로 검사를 안 하고 설렁설렁하고 검사비만 받아 챙기는 전문가들이
분명 나올거예요.
군대에서 심리검사해도 여전히 집단학대 받는 군인과 가해자들 잘 걸러지지 않으니.....
저는 잦은 심리검사로 ~병 만드는 건 좋지않디고 생각해요. 심리검사로 학대받는 아동을 다 찾아낼 수고 앖구요. 심리검사를 너무 이상화시키네요. 검사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분석해서 찾아내는 선생님 자질이 더 중요하거든요.
정치적으로 시민들이 압박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동학대특례법이 통과되기까지 시민들이 모여 국회의원에게 어필하고
국회에서 아동학대사진전을 여는 등 행동한 모임이 있습니다.
앞으로 첩첩산중이겠지만 함께해요
http://cafe.naver.com/preventionchildabuse
네이버에 아동학대방지시민모임 카페입니다
2013년 칠곡계모사건 때문에 엄마들이 만든 카페고 칠곡사건 친부까지 감옥보내고
그간 있었던 수많은 아동학대사건마다
진정서,탄원서 제출, 집회, 서명운동 모두 진행중입니다.
원영이 사건 화나십니까?밤잠을 설치시나요?
가입하셔서 함께 행동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