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돋보기 쓰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1. ...
'16.3.16 3:10 AM (108.29.xxx.104)전 그냥 일반 돋보기 디자인 예쁜 걸 몇 개 사놓고 가방 안에 하나, 부엌에 하나 거실에 하나 침실에 하나 이렇게 써요. 책이나 컴퓨터 볼 때만 씁니다. 비싸지 않으니 잃어버려도 안 속상하고요. 처음엔 안경점에 갔었는데 별로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렇게 산지 십 년 되었어요.
2. 자다깨서
'16.3.16 3:43 AM (221.139.xxx.6)그래서 가까운데(글씨)것만 보려고
대부분 코끝에 걸쳐 써요
근데도 한참 쓰고 컴보고 책보면
벗었을때 뿌옇게 보여요
중간중간 안경넘어도 보고
그래야 덜 눈이 피곤해요
원글님 잘못된거 아니고 저도
그래요 그래도 안경점에서 맞추어
착용해야 더 선명하게 잘보이던데
그냥 막 사서 쓰면 뿌옇고 시력에
안좋다고 했는데요3. ㅎㅎ
'16.3.16 3:56 AM (108.29.xxx.104)전 사서 쓰는 거 안 좋다는 거 다 안경점 장사꾼 말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안경점에서 안경 맞춰보세요.
얼마나 도수를 세게 해놓는지...4. 걱정마세요
'16.3.16 4:08 AM (213.253.xxx.146)안경점에서도 정상 아니라했으니
정상으로 해 주겠지요
정상시력에서 돋보기 쓴지 8년 정도된거 같은데요
안과에서 검진 받고 안경점에서 맞추었어요
전 안경은 첨 써보는거라 첨 돋보기 쓸때 적응되지 않아
많이 불편했어요
그래도 일을 하려면 안 쓸수가 없었는데
돋보기는 가까운 글자만 잘 볼수 있고
멀리보면 초점도 맞지 않고 어지러워요
그래서 책을 볼때나 노트북 작업할때 돋보기를 주로 사용해요
그리고 몇년지나서 초점이 흐려지면 돋보기도 수정해줘야 해요 그래야 제대로 볼수 있어요5. 그래요
'16.3.16 8:31 AM (39.7.xxx.137) - 삭제된댓글그내도 안과에서 돗수 정하고 안경점 가서 하는게 좋아요.
잘보이는 돗보기가 세월흐르면 또 안보여 계속 돗수 높여야해요.
돗보기끼면 코앞만 잘보이고 다 흐린거 맞아요.
오래끼면 뿌여지는것도 맞고요.6. ...
'16.3.16 8:48 AM (175.192.xxx.186)돋보기 코끝에 놓고 사용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눈 정위치에 딱 맞춰서 사용하래요.
저는 회사 컴용, 독서용 이렇게 따로 사용해요.
독서용으로 컴 하면 머리가 휘돌아쳐요. 큰 거리 아닌듯하지만 차이가 엄청나고
시력에도 안좋아요. 그러니 1미터 이상 멀리보면 어지러워요.
돋보기 오래끼다 빼면 일반시력 될때까지 한동안 안보여요. 안보인다기보다는
보기 어렵다??? 아무튼 그래요.7. ...
'16.3.16 8:50 AM (175.192.xxx.186)의사가 리딩용, 컴퓨터용 두 개 따로 해 줬고 리딩용으로 해야 확실히 책 읽기 좋아요.
두루두루용으로 하면 책이 잘 안보여요. 손 쭉 내려서 봐야하더라구요.8. 원시
'16.3.16 10:09 AM (165.246.xxx.177)원시교정은 눈 앞에 볼록렌즈로 된 안경을 쓰는 것이지요.
즉 도수 낮은 돋보기라는...
아시다시피 노안은 수정체 두께를 두껍게 해서 가까운 사물을 보는 것이 근육의 노화로 인해 어려워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보통 안경점에서 돋보기 맞출 때는 책 보는 정도 거리에 맞추어 잘 보이는 정도의 도수를 적용하게 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1미터 정도 거리를 돋보기를 쓰고 보면 흐리게 보입니다. 상이 망막의 황반에 정확히 맺히지 않기 때문이지요.
저는 책보는 용, 컴퓨터 작업용, 일상생활용으로 3개 맞춰두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