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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정말 이공계만 고집하시나요들

ㅇㅇ 조회수 : 3,703
작성일 : 2016-03-16 02:33:48

안 그래도 주변 친척 지인들이
이공계 이공계 부르짖길래
애 적성 맞춰 보내야지
모두 공대만 보내면 나라가 어찌되냐고 했더니
문송 모르냐고 세상물정 모른다고 타박하더니 ...
(문송: 문과라서 죄송합니다 라면서요)

알파고 때문에 사회적 파장이 큰거같다는 기사도 떴네요

경영대 말고 공대? 우리 아이 어디 보내야 하나?
http://m.media.daum.net/m/media/issue/1480/newsview/20160316001316802

저야 애가 없어 입시사정 잘 모르니
수험생 아들 둔 언니랑 얘기하다가
요즘 문과 가는건 ㅂㅅ 이다
모르면 닥치라 요즘 누가 문과를 보내냐
무조건 공대다 이러며 화내길래
나라 전체가 그런 분위기인줄 알았는데

저 기사 댓글 보니
무조건 이공계라는 아줌마들 비난하는 개념 댓글도 많은걸 보니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다 똑같지만은 않네요

댓글 단 사람들은 세상물정을 몰라서일까요?
취직 안되는 현실을 몰라서일까요?

실제로 고등 자녀 두신 분이나
수험생 부모님들은
모두 이공계 선호하시나요?
문과 지망생이라면 기피하고 무시하는 사회인가요?

진심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탑클래스 애들 중에 문과를 지망하는 애들은
어떤 애들인가요 그럼



IP : 121.138.xxx.9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16 2:44 AM (66.249.xxx.213) - 삭제된댓글

    학과 선택도 유행이라
    지금 공대 졸업생들이 비교적 취업이 잘되는 이유중 하나는
    몇 년 전 공대기피(이유의대선호)가 심할 때
    그들이 공대 안가는 이유가 의대가기 위함임은 못보고
    아 요새 공대 안간다더라
    하고 우르르 문과로 몰려서
    똑똑한 공대 졸업생이 부족해진 것 때문이죠.

    지금은 우르르 공대만 가니
    몇 년 뒤 똑똑한 공대 졸업생이 많아지면 몸값이 떨어질지도 모르고요.

    지금 공대 중 최하위인 토목도 90년대 중반 의대 뺨치던 시절 있었고.
    컴공도 00년 초반에 최고 인기였죠.

    xx최고 인기과에 박 터지게 들어가면
    졸업할 때 즈음해서 똑똑한 해당 전공 인재가 넘치고
    몸값 떨어지는거 ..돌고돌더군요.

    아주 공부를 잘해서 면허 나오는 직업을 가진다면 몰라도

  • 2. ㅇㅇ
    '16.3.16 2:48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1999년인가?
    드라마 허준 뜰 때 한의대 인기 치솟아서 의대에 육박하는 커트였죠.
    또 무슨 드라마? 제목은 생각 안 나는데
    그 드라마 뜨고 나서 요리사들이 갑자기 쉐프가 되고
    또 바리스타 뜨고
    뭐,
    직업도 유행이 있는 듯하고요.
    그건 절대 무시 못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지금 이공계 뜨는 건
    거의 전세계적 추세인 듯해요.
    미국 대학도 이공계쪽만 취직이 잘 되거든요.

    다 알지만
    저는 뼛속까지 문과라~~~
    잘 먹고 잘 살더라도
    인문학은 없어질 것 같지 않아서요. ㅠㅠ

  • 3. ...
    '16.3.16 2:57 AM (121.138.xxx.95)

    언니 말이
    경영학과고 뭐고 다 소용없고
    옛날 경영학과 출신들이 할일을
    요즘은 공대생들 뽑아서 걔네들한테 다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문과 나와서 뭐하냐고 대놓고 무시하듯이 말하고
    조카들도 다 이과 선택했고
    마치 문과는 뭐 모자란 사람들이 가는 곳인마냥
    취급하던데
    저도 뼛속까지 문과라서 그런지 약간 반발심이 생기더라구요

    말하는거 들어보니 이공계 선호 현상은
    좀 오래 갈것 같던데요
    단지 취직 때문일까요

    그럼 우리나라 인문학의 미래는 괜찮나요?
    몇년전 어느 유명여대였나 불문과 취직 안돼 없앤다는
    뉴스보고 충격 먹었었는데
    그렇게 따지면 해외에서 한국학, 한국어학 가르치는
    곳도 전부 폐쇄돼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 4. 역사덕후인
    '16.3.16 3:00 AM (222.236.xxx.110) - 삭제된댓글

    제 아들 놈은 사학과 갔습니다.
    좋아하고 즐거운 일 하면서 살라고 했어요.
    공부하랴 밴드하랴 바쁠 것 같네요.

  • 5. ㅇㅇ
    '16.3.16 3:04 AM (66.249.xxx.213)

    경영학 중에 전문적인거(회계, 재무) 빼고는
    공대생 쓰는건 사실이에요.
    현대차였나 문과 공채를 아예 안 했던 해도 있고요.
    공대생 뽑아서 연구소나 현장 생산관리 품질 쪽에 2,3년 일하게 하고
    경영 관련 부서로 발령내서 교육시키는건 가능한데
    경영 출신자에게 해당 회사의 기술교육 시키는건 힘들어서요

  • 6. 그게
    '16.3.16 3:21 AM (180.230.xxx.54)

    문과 최상위는 법학이나 경영쪽이죠.
    그냥 일반적인 경영말고..회계처럼 전문성이 있는 과목 듣고 회계사 시험 준비하고 그러는거요.
    행정고시를 생각하는 애들은 학과선택이 조금 더 다양할거고요.
    문과 힘든건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에요.
    디트머스대 졸업식 축사에서
    문과생들 전공살려 취업하려면 고대 아테네 가야한다는 말이 나오는 판이니

  • 7. 그게
    '16.3.16 3:27 AM (180.230.xxx.54)

    그리고 그 댓글은 여혐심리 기반일걸요.
    기사 시작이 자식 대학 고민하는 아줌마라서 아줌마까는 댓글이 상위권이지..

    문과대학 졸업생 정모양(23세)는 요즘 취업이 안되서 고민이다..이렇게 시작하는 기사였다였다면
    "여자들은 자기들이 공대 기피해놓고 왜 취업안된다고 질질짜냐"부터해서 문과 졸업하는 여학생 까는 댓글이 상위였을걸요.

  • 8. 그럼
    '16.3.16 6:14 AM (180.69.xxx.11)

    아들이 응봉동공대 4학년인데
    그쪽은 취직할수있을까요
    주위에 몇년씩 취준생으로 졸업도 유예하기도하고
    다시 지방교대 가기도해서
    걱정이 많아서요

  • 9. ㅇㅇ
    '16.3.16 6:45 AM (49.142.xxx.181)

    인문대는 아무나 가서 정말 안맞아도 억지로 억지로나마 버틸수 있지만
    공대는 아무나 가서 억지로조차도 버틸수가 없어요.
    적성에 안맞아도 버틸수가 있는곳이 있고, 적성하고 상관없이 자기가 못하면 버틸수가 없는곳이 있죠.

  • 10. ..
    '16.3.16 7:15 AM (183.98.xxx.95)

    한동안 외고열풍에 문과가 인기였는데
    이제 다시 이과로 쏠리는거라고 생각해요
    100% 가 이과가고 공대가는건 아닙니다
    대학도 공부하러 가는 곳인데 취직만 생각하고 진학할수 없다고 생각해요

  • 11. ...
    '16.3.16 7:48 A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이공계 나와서 당장 취직은 유리해도 결국 언제 잘리나 하는건 똑같아요.
    대기업 연구원들, 정출연 연구원들 중국 제안에 흔들리는 거 보면 이해 돼요.
    고용이 불안한데 애국심 들이밀면서 네가 희생해라 하는 거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특히 이공계는 이공계 특유의 자기 잇속 못 차리고 자기 일만 하는 습성이 강해서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더 불리해지더라고요. 일 잘 하면 장땡인줄 알고 일만 죽게 하고 이용만 당하고 위로 못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 12. 진지
    '16.3.16 7:55 AM (223.33.xxx.70)

    문과출신 갈데없는건 맞아요.
    인터넷이나 주위에서 문과나와도 취직잘만했다는 사람있는데 .그 잘됐다는 사람은 문과 안나왔어도 취직됐을거에요.
    그만큼 문과전공살려서 그 전공이 뒷받침 되서 취직한게 아닙니다. 취직원서내본사람이라면 알아요. 문과 취직할때없고 문과를 뽑아주는 자리라면 비문과도 모두 갈수있는자리니깐요

  • 13. 그런데
    '16.3.16 7:55 AM (119.14.xxx.20)

    댓글에도 반복적으로 나왔지만, 이공계는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과 선호 현상이 최근에 갑자기 생긴 건 아니고, 꽤 오래 됐어요.
    그래서 예전에도 공부 좀 한다거나 취업 염두에 두고 적성과 상관없이 일단 이과 선택을 하는 경우 많았어요.

    그런데, 공부가 안 맞아 막상 입시때나 재수할 땐 문과로 계열 바꿔 가는 경우도 상당수예요.
    이과 열풍이라 해도 가는 아이들만 간다는 겁니다.

    여전히 태반의 고등학교에 문과반이 더 많기도 하고, 이공계 정원 늘렸다 해도 대학정원도 문과가 더 많고요.

    그래서 문과가 계속 경쟁이 더 치열한 부분도 있어요.

  • 14. 애들이 더 잘알아요
    '16.3.16 7:56 AM (211.245.xxx.178)

    최상위권 애들 스스로 하고 싶은 공부가 뚜렷해요.
    지들이 판단해서 문이과 결정합니다.
    오히려 자기 적성이 뭔지 모르는 애들이나 부모님들이 무조건 이과이과 하는 경향이 더 있어요 제 주위를 보면요.
    공부 자체가 힘들기도 한데 적성도 안맞는 공대 공부하라면 부모님들 하시겠어요?
    저도 이과입니다만 만약 저보고 인문계열 공부하라고했으면 머리 쥐났을거예요.
    성적도 좋고 문과가 뚜렷한 애들이면 이공계 고집하지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 15. 애들이 더 잘알아요
    '16.3.16 7:58 AM (211.245.xxx.178)

    그리고 몇년전부터 이공계 특히 공대겠지요? 공대 졸업해서 MBA하면 된다고 누가 그러기는 하더라구요.ㅠ
    문과 취직안된다고... 그런데 성향이라는게 있는데 억지로 되겠어요?ㅠㅠㅠ

  • 16. 그리고
    '16.3.16 8:01 AM (119.14.xxx.20)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이과 진학하자...이 분위기는 맞아요.

    아이 중3 정도 때 보니, 갑자기 이과로 진로 바꿨다 하는 경우가 태반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대학진학할 땐 또 달라집니다.

    이과 공부의 벽을 못 넘고 결국 문과로 대학을 가니까, 가뜩이나 요즘 취업도 어렵다는데, 경쟁치열한 건 고대로인 거죠.

  • 17. 문과
    '16.3.16 8:15 AM (121.175.xxx.156)

    인문학 철학이 없는 사회가 어떤 사회가 될지 생각해보세요.
    결국 인문학도 이 사회에 꼭 필요해요.
    자기가 좋아서 하는 걸 말리면 안되죠.
    그냥 부모가 정해준 대로 가서도 적성에 맞다면 다행이고....

    세상에는 돈버는 것 말고도 중요한게 많다고 생각해요.

    울아들 문과고 지금 누구나 부러워하는 대학가서
    밤늦게 책보고 과제하지만 너무 재미있답니다.
    기숙사에서 전화할 시간도 없을만큼....

    전 아이에게 취직걱정 하지 말라고합니다.
    세상을 넓게 보면 할일이 너무 많다고.

  • 18. ㅇㅇㅇ
    '16.3.16 8:16 AM (222.101.xxx.103)

    문과가 로스쿨땜에 법대 없어지고 경영쪽으로 엄청 인원 늘려놔서 경영도 공급초과래요 고용안전분가 어디 정부 기관서 발표했잖아요 향후 십년간 공급넘치는 과와 부족한 과.
    흔히 전화기로 불리는 공대과중 기계, 전자는 7만명씩이던가?그렇게 부족하대요
    그래서 이 수요에 맞춰 대학이 구조조정을 하면 수백억씩 지원을 해주는 프라임사업을 한대요
    대학은 그 금액따려고 문과쪽은 더 줄일거구요
    근데 몇년후부턴 문이과통합 아닌가요? 그래서 통합 전 마지막 학년은 이과 엄청 몰릴거라는데...

  • 19. 이과.. 보다는 공대
    '16.3.16 8:19 AM (116.40.xxx.2)

    사실 문이과로 나눌 수만은 없어요.
    이과중에서 취업이 호락호락하지 않은 과도 많으니까. 엄연히 취업 선호과는 따로 있고요. 대부분 공대죠.
    순수 자연과학은 불리해요.

    핵심은 이렇네요.
    고등에서 같은 성적을 거둔다면 이과는 한 레벨 높은 곳을 쓸 수 있어요.
    이것으로 상황 이해되지 않나요? 물론 수학 내용 다르고 사탐과탐 다르니 획일적 비교가 어렵다 할 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일반적 관점에서 그래요. 문과는 아주 아주 잘해야 합니다. 좋은 대학 가려면.

    대학진학 후? 문과는 긴장의 끈을 못놓죠. 취업준비 취업준비 취업준비.. 그 준비에는 학점유지도 들어가죠.
    공대는? 그냥 수업 웬만큼 해서 성적 웬만큼 나오면 된다고 하네요. 지방 거점대 공대도 취업 잘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취업 후일거예요. 공대의 경우 학부 졸업의 실력으로는 올라갈 수 있는 한계가 있다고 하니까.

  • 20. ...
    '16.3.16 8:39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인간이 할일을 인공지능 시스템이 하는 세상이 되어가니
    금수저가 아니라면 그래도 구멍이라도 있는게
    이공계이니 세상 흐름따라~~

  • 21. 영업직
    '16.3.16 8:55 AM (119.197.xxx.52)

    뽑는데도 이과출신 우선입디다

  • 22. 대기업 문,이과 채용비률
    '16.3.16 9:12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현대차 경우 문과 아예 안뽑던 해도 있은게 아니라
    아예 상 하반기 공채로 안뽑는다고 했습니다
    필요하면 몆명 상시 채용 한다고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525509&cpage=...

  • 23.
    '16.3.16 9:19 AM (61.74.xxx.54)

    법대 없어지고 기업에서 경영학과 선호도가 떨어지면서 더 그렇긴하지만 예전부터 취직하려면 공대
    가야한다고들 했어요
    남고는 이과반이 더 많았구요

    공대 진학한 사람중 과에 적응 못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고등학교 수학 과학정도는 껌으로 잘했어도 들어가서 힘들어하더군요
    사회적인 분위기는 그렇지만 내 아이 적성이나 능력 정말 중요해요
    들어가서 어떻게든 버티면 이런 생각은 위험하죠

  • 24. ..
    '16.3.16 9:38 AM (124.50.xxx.92)

    적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취업에 유망한 과지만 적성에 맞지 않으면 좋은 성적 못 받을거고 그럼 취업하기 힘들죠. 문과가 적성이라면 문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틈새직업 찾아보면 틀림없이 있을거에요.

  • 25. 현실은
    '16.3.16 9:41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적성맞은 문과 나오면 들어갈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졸업후 방구석에서 적성 찾을수도 없잖아요

  • 26. 결정하기
    '16.3.16 9:46 AM (210.90.xxx.6)

    쉽지 않습니다.
    심리나 철학을 공부하고 싶다던 아이 수학 과학 최상위였고 중등때 이미
    고등 수학 선행,심화 마친 상태였는데 아이 고집 생각대로 문과 선택했는데
    두고 두고 아이도 저도 후회했습니다.
    문과에서 수학 잘하는건 크게 도움되지 않습니다.
    경영이나 상경계열이면 그나마 손해 덜 보는데 솔직히 요즘 경영전공하고 회계사
    자격증 취득해도 전처럼 전망이 좋거나 보장되는것도 아니고요.
    결국 한의쪽으로 선택했지만 이과를 선택했으면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을까
    생각듭니다. 원서를 쓰기전까지 저도 아이 적성이나 능력이 제일 중요하지 싶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 27. 지지
    '16.3.16 10:22 AM (211.210.xxx.60)

    한의라..것도 전망이 별로자나요

  • 28. ,,
    '16.3.16 2:07 PM (39.118.xxx.111)

    알파고 오ㅖ나왔을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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