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로 사람 판단하면 안되지만...

ㅇㅇ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6-03-15 23:44:33

못생긴건 아니지만 요즘 동안도 많은데

30초반에 애하나 낳은 아줌마같이 생긴분이 있는데요

표정도 없고 웃지도 않고 안예뻐요

뚱뚱 통통한 분들도 있지만 이분들은 쾌활하고 매력이 있는데..

 

근데 하는행동도 정말 안이쁘네요

여자한테 질투하고 남자앞에서는 열심히 하고..

근데 그걸 남자들이 다 눈치를 챔..

여자들이 청소 다해놓은곳에 슬쩍 쓰레기 버려놓고

가네요...

 

성격이 너무 음침해요

 못생겨도 매력있는분들 얘기 아니에요
IP : 182.224.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한 경우
    '16.3.16 12:21 AM (203.130.xxx.47)

    출퇴근하면서 우연히 몇번봤는데 머리는 곱슬에 단발머리(전혀 손질안한상태) 옷은 계절내내 똑같음. 신발도 가방도 외투도 같아요. 살도 좀 쪘고 전혀 외모에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그래서 일하면서 살림도 하고 애도 케어하느라 본인 꾸밀 시간도 없이 저렇게 살면... 행복할까? 나중에 뭐가 남을까? 뭐 그런 생각을 하면서 한켠에 안됐다는 생각도 들었었어요.
    저랑은 마주칠 일은 없었는데 우연히 마주치게 됐는데 성격이 정말 까칠하더라구요. 왜 짜증이 났는지 모르겠는데 여자들한테 막 짜증내더니 남사원 나타나니까 갑자기 웃으면서 태도가 싹 돌변... 헐... 역시 사람은 외모로 판단하면 인되는거 같아요.

  • 2.
    '16.3.16 12:27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옷 몇벌 안되는거 돌아가며 입고 살도 쪘고 외모에 신경 안쓰는데
    저 행복한데요? 남편이랑 사이도 좋고 경재적으로 어렵지 않고요. 애도 예쁘고 건강하고요.
    모임도 많고 사회생활도 열심히 하고요.
    뭐가 남을까라... 젊은 시절에 세련된 모습이 찍힌 사진은 안남겠지만 그거 말곤 많이 남을거 같은데요?

    그냥 일반 남자들이 그러하듯 꾸미는거에 큰 재미나 의미를 못 느낄 뿐.

  • 3.
    '16.3.16 12:32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옷 몇벌 안되는거 돌아가며 입고 살도 쪘고 외모에 신경 안쓰는데
    저 행복한데요? 남편이랑 사이도 좋고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고요. 애도 예쁘고 건강하고요.
    모임도 많고 사회생활도 열심히 하고요.
    뭐가 남을까라... 젊은 시절에 세련된 모습이 찍힌 사진은 안남겠지만 그거 말곤 많이 남을거 같은데요?

    그냥 일반 남자들이 그러하듯 꾸미는거에 큰 재미나 의미를 못 느낄 뿐.


    결론은 외모로 판단하면 안될것 같다고 하셨지만 (그것도 안 좋은 쪽으로 ㅎ)
    어쨌든 외모만 보고 무려 안됐다고 생각까지 하셨길래 글 올려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118 선풍기 사려고 하는데요 3 물건사기 2016/05/18 991
558117 위안부 피해 공점엽, 이수단 할머니 별세.. 생존자 42명뿐 4 세우실 2016/05/18 477
558116 서울로 가는 자유로에 자유로 2016/05/18 490
558115 부드러운 써니사이드 업 계란프라이 어떻게 하나요? ㅠㅠ 5 어려워 2016/05/18 1,790
558114 선본남자 만나는데 나도모르게 짜증이 났어요 8 ㅜㅜ 2016/05/18 4,446
558113 일본기상청앱으론 오늘 초미세먼지 최악이예요. 7 아아아아 2016/05/18 3,113
558112 또오해영 잡생각 5 드덕이 2016/05/18 2,590
558111 2016년 5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18 663
558110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는 돈 있는 사람 79 2016/05/18 24,116
558109 엄마의 강아지 행동 해석 20 .. 2016/05/18 4,283
558108 아들 돈 관리 3 고2맘 2016/05/18 1,460
558107 중1아들 코골이와 알러지성비염 1 추천부탁드려.. 2016/05/18 859
558106 영작문의 1 영어초보 2016/05/18 584
558105 편도염 일주일 넘었어요. 3 say785.. 2016/05/18 3,064
558104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남편 어찌해야하나요? 5 .. 2016/05/18 2,048
558103 아이 부모가 지방에 있는데 제가 있는 지역으로 조카를 동거인으로.. 2 2016/05/18 1,869
558102 한 사람, 한 사람의 용기가 모이면...지구 지킴이 그린피스 한사람의 용.. 2016/05/18 508
558101 지금...공부의배신 2편 2 대학 2016/05/18 3,534
558100 부탁드려요 이혼변호사 선임 도와주세요. 9 제발 2016/05/18 2,634
558099 또!오해영 6회 리뷰) 지구는 박살 나는 걸로.. 5 쑥과마눌 2016/05/18 4,005
558098 식품건조기로 말려먹으면 맛있겠죠? 5 yanggu.. 2016/05/18 2,581
558097 대구가 취업하기 어려운 도시 맞나요? 7 .. 2016/05/18 2,093
558096 신축빌라 3년살고 팔려고하는데요 2 궁금 2016/05/18 2,268
558095 자식 손자 유난히 좋아하는 엄마들이 따로 있는 듯해요 1 ..... 2016/05/18 1,615
558094 2달 동안 7kg감량... 넘 배고파요. 8 휴우... 2016/05/18 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