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이세돌에게 아쉬운거...

방랑자 조회수 : 3,838
작성일 : 2016-03-15 21:38:47

제가 아는 (직접 아는 것이 아니고 책이나 자료로) 물리학 화학 의학 등 과학 분야에서 인류사적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이세돌처럼, 명석한 두뇌 뿐만이 아니고 탐구하는 자세와 두뇌의 지속력이 뛰어났던 것 같아요...


다른 공통점은 남 신경쓰지 않고. 자기가 궁금한 것에 집중하는 자세...


바둑하지 말고 과학을 했으면, 훌륭한 업적을 남기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IP : 109.205.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얼
    '16.3.15 9:41 PM (175.126.xxx.29)

    바둑천재라는데
    바둑천재에게 이무슨....

    욕인가?

    바둑도 미생에서 봤잖아요

    걔들 아주 어릴때부터 학교도 거의 못다니고
    바둑만 두는 애들.....계속 경쟁해서
    살아남고 그런 애들만...한국기원인가? 어디에서 계속 배울수 있다고 하잖아요.

    업적을 남긴자들은
    몇명의 천재를 제외하면(레오나르도 다빈치....아는사람이 이분 밖에 없음 ㅋㅋ)
    다 노력아닌가요?

  • 2. ///
    '16.3.15 9:47 PM (61.75.xxx.223)

    바둑이 뭐 어때세요?
    바둑사에 한 획을 그었어요.

    그리고 바둑을 안하고 과학을 했으면 훌륭한 업적을 과연 남겼을까요?
    대학원 다닐때 이미 교수들의 부당한 처우와 관행에 돌직구를 날려서 학계에서 이미 매장 당했을지도 모르죠

  • 3. 바둑으로
    '16.3.15 9:56 PM (223.62.xxx.95)

    구글 인공지능을 단 한번이라도이긴유일한인간 으로남을텐데요 그것만으로도 소임완성이라고생각해요
    앞으로우리인간은 아무도 못해낼일이니까요

  • 4. 과학만
    '16.3.15 10:26 PM (211.59.xxx.10)

    인류의 업적을 남기나요?
    예술이나 철학 음악같은건 먹고 사는데 별 도움 안되니까 가치가 없겠네요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간존재와 인류의 발전방향에 대한 화두가 던져진 마당에 ...우리나라의 현실 수준을 깨우쳐주시네요

  • 5. ㅇㅇ
    '16.3.15 11:00 PM (211.201.xxx.248)

    님이 하세요

  • 6. myway
    '16.3.15 11:03 PM (218.152.xxx.38)

    그냥 각자 자기 좋아하는 길을 가면서
    여러 분야에서 업적과 자취와 흔적을 남겨나가는 사회가 더 좋다고 봅니다.

  • 7. 참....뭐래?
    '16.3.16 1:11 AM (211.219.xxx.227)

    안궁안물.

    남의 인생 오지랖 떨지말고 본인 인생이나 잘 사세요. 너나 너님 하고 싶은 거 하고 사시면 되지 바둑으로 밥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에게 뭔 소리래요?

  • 8. 저는
    '16.3.16 1:44 AM (115.143.xxx.186)

    원글님 아쉬움 이해 되는데요?
    댓글들 너무 까칠하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240 성과 건강 2 drawer.. 2016/04/27 1,652
552239 잔인한 장면없는 반전영화좋아하시는분~~ 17 영화 2016/04/27 2,767
552238 손석희 뉴스보다 부부싸움했어요 58 Dd 2016/04/27 16,634
552237 코코넛 오일 얼굴에 바르는데 4 코코 2016/04/27 6,819
552236 영화 동주, 여자 정혜, 버스 정류장 같은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10 .. 2016/04/27 1,523
552235 Jtbc속보 - (어버이연합) SK·CJ도 '수상한 돈' 송금 .. 7 개판 2016/04/27 1,575
552234 장조림 국물이 너무 많게 만들었는데 활용법 있으려나요? 5 ㅠㅠ 2016/04/27 1,203
552233 집값... 집 없는 자격지심...인지... 17 진짜... 2016/04/27 6,643
552232 당근을 보면 클린트이스트우드가 생각나서 기분 좋아져요 2 깊은초록 2016/04/27 976
552231 전기요금이 38,000원이 줄었어요 31 전기 2016/04/27 14,170
552230 편두통약 이디아..ㅠㅠ 4 진통제중에서.. 2016/04/27 2,638
552229 지금 천안 동남구에 비 오나요? 3 2016/04/27 641
552228 선관위는 다 알고 있었을것 같아요 13 아무래도 2016/04/27 2,659
552227 부모 재산을 사회에 전부 기부 해버리면 4 자식들은 2016/04/27 1,870
552226 시숙모님 친정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상황좀 봐 주세요 7 시숙모님 2016/04/27 1,843
552225 상대방말을 비꼬는것도 성격인가요? 10 ..... 2016/04/27 3,310
552224 오늘 손석희뉴스 앵커브리핑 쩌네요 10 우와 2016/04/27 5,995
552223 코스트코에 빙수기 팔까요... 7 빙수기 2016/04/27 1,351
552222 달래 먹으면 입에서 냄새 나나요? 4 fff 2016/04/27 1,609
552221 저 지금 자야해요 8 .. 2016/04/27 2,138
552220 너무 무서워요.. 14 ... 2016/04/27 6,713
552219 세월호74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4/27 546
552218 일에 대한 책임감이 너무 강한 사람 인간미는 없네요 16 2016/04/27 3,660
552217 요즘 뉴스 5 시원 2016/04/27 643
552216 정형외과에서 증식치료 (프롤로주사)받아보신분 4 orth 2016/04/27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