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꿈이 이루어졌어요

.... 조회수 : 3,598
작성일 : 2016-03-15 19:23:01
우리 조직에서 저는 특별하지도 않고 나서지도 않고
그저 조용히ㅈ있으면서 오래 다니기만 했거든요.
처음 같이 시작했던 눈부시던 동료는 제게 그랬어요.
당신은 절대 꿈을 이룰수 없어!
저는 그말이 각인도 되고 우리 조직에선 불가능하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제가 모든 자격이 된다며 덜컥 꿈이 이루어졌네요
정말 말없이 오래 머문거 밖에 없거든요
너무 기쁜데 이룰수 없을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감격적이고 기쁘네요
살아냈더니 제게 왕관을 씌워주네요
어깨는 무겁지만 노력할거예요
꿈은 이루어진다! 현실도 있어요.
IP : 175.223.xxx.1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지는 모르지만
    '16.3.15 7:23 PM (114.204.xxx.75)

    축하드려요^^

  • 2. ^^
    '16.3.15 7:25 PM (1.233.xxx.29)

    승진 하신걸까요?
    그게 무엇이든 노력의 댓가처럼 느껴지네요.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3. 지나가당
    '16.3.15 7:2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축하축하해요^^

  • 4. ^^
    '16.3.15 7:26 PM (1.233.xxx.29)

    더불어 그 기운 좀 받아갈게요~^^

  • 5. 축하합니다.
    '16.3.15 7:29 PM (112.169.xxx.141)

    여자가 오랜 세월
    애키우면서 직장생활 성실하게 해냈다는게
    벌써 큰 승리구요.
    게다가 꿈이 이루어지시니 얼마나 좋으실까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오랜 직장생활해오다
    승진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제 일처럼 두근두근 좋네요.

  • 6. .....
    '16.3.15 7:35 PM (180.230.xxx.129)

    제목만 읽고도 엄청 기분 좋아요~ 축하드립니다.^^

  • 7. 여행자
    '16.3.15 8:39 PM (119.66.xxx.11)

    말없이 오래머문거... 아무나 할수 있는거 아닙니다
    성실함이 있어야 가능한거죠 축하드려요
    성실한분은 관리자눈에 보입니다

  • 8. ..
    '16.3.15 9:15 PM (221.148.xxx.47)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그런 분들이 올라가서도 겸손하게 더 열심히 해내시더라구요.
    옛날 생각하며 기죽지 말고..당당하게 일하시되
    조금만 태도가 달라져도 사람변했네 어쩌네 구설수에 말릴 수 있으니 경계하시구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리일수록 음해도 많으니,
    꼭 꿋꿋하게 벼터서 보란듯이 살아 남으시길 바라요.

  • 9. ..
    '16.3.15 9:16 PM (221.148.xxx.47)

    축하드려요..
    그런 분들이 올라가서도 겸손하게 더 열심히 해내시더라구요.
    옛날 생각하며 기죽지 말고..당당하게 일하시되
    조금만 태도가 달라져도 사람변했네 어쩌네 구설수에 말릴 수 있으니 경계하시구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리일수록 음해도 많으니,
    꼭 꿋꿋하게 버텨서 보란듯이 살아 남으시길 바라요.

  • 10. ^^
    '16.3.16 8:20 PM (109.148.xxx.197) - 삭제된댓글

    우와 축하드려요

  • 11. ^^
    '16.3.16 8:21 PM (109.148.xxx.197) - 삭제된댓글

    우와 축하드려요

  • 12. ^^
    '16.3.16 8:26 PM (109.148.xxx.197)

    우와 축하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288 메갈리안들은 제발 자기들 소굴가서 놀면 안될까요? 18 미리내 2016/03/16 2,521
538287 유치원 부터 초등학교 기간동안 심리 검사 했으면 좋겠어요.. 3 정기 심리 .. 2016/03/16 846
538286 윗집 알람때문에 새벽에 자주 깹니다.ㅜㅜ 30 고민 2016/03/16 6,928
538285 중고생 제 2외국어 문의 6 mi 2016/03/16 1,008
538284 요새 생활고 자살 진짜 많더라고요. 6 팍팍 2016/03/16 5,102
538283 새 정부상징 태극문양 2 ,,.. 2016/03/16 892
538282 죄책감이 들어서 2 ... 2016/03/16 661
538281 돋보기 쓰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8 안경 2016/03/16 2,815
538280 원영이때문에 잠이 안와요 위로 좀 해주세요 18 0000 2016/03/16 2,913
538279 이런게 바로 인생템인데..십년 이상 사용한 제품 추천해 보아요 117 2016/03/16 32,632
538278 요즘 정말 이공계만 고집하시나요들 21 ㅇㅇ 2016/03/16 3,738
538277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된다 - 곽상도(郭尙道) 3 탱자 2016/03/16 786
538276 왜 울고불고 하는 시어머니들이 있을까요.. 26 .. 2016/03/16 6,967
538275 유시민의 더 민주 붕괴 언급은 새누리당만 돕는 꼴이네요 33 ㅇㅇ 2016/03/16 2,192
538274 강은희 여가부 장관, 뉴욕서 또 '위안부 합의' 옹호 3 샬랄라 2016/03/16 699
538273 7개월 아가가 안좋은 장면을 접했어요.. 8 ..... 2016/03/16 5,167
538272 지금 이세돌 다큐 하네요. 6 ........ 2016/03/16 2,431
538271 이런 옷 스타일좀 찾아주세요. ㅎㅎ 5 보보 2016/03/16 2,012
538270 그런데 왜 82에다 이혼한단걸 생중계하는거죠? 38 이해안됨 2016/03/16 6,494
538269 이이제이에 봉도사가 나왔어요! 3 따끈따끈한~.. 2016/03/16 986
538268 무릎 바로 위에 오는 코트 낼 괜찮을까요? 2 ... 2016/03/16 1,197
538267 (원영아 미안해) 파란밥이라니... 6 아. 2016/03/16 4,230
538266 배고파 죽겠는데 아무것도 못 먹겠어요. 14 입맛이 2016/03/16 3,390
538265 아동학대방지예산 삭감한 정부 역시그들 2016/03/16 502
538264 원영이네는 정상인이 한명도 없는걸까요..???ㅠㅠㅠ 20 ,... 2016/03/16 6,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