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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고민..글 내용 지웁니다..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

lineed 조회수 : 23,436
작성일 : 2016-03-15 17:27:33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감사하게도 어려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저나 저같은 비슷한 고민하시는 분들 보시라고 글은 남겨놓을게요.


남편과 그래도 얘기는 어느정도 해야할것 같고

가능하다면 저도 분위기를 만드는 노력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IP : 115.94.xxx.67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5 5:29 PM (118.220.xxx.166)

    애가 3살1살인데 다른 생각이 나다니 정력이 좋은건지 애가 순한건지...
    애보는 입주도우미가 있나봅니다.

  • 2. lineed
    '16.3.15 5:32 PM (115.94.xxx.67) - 삭제된댓글

    꼭 그렇게 말씀하셔야 하나요..
    저는 그렇다 치더라도 남편은 육아를 거의 안하는데요..

  • 3. ㅡ,.ㅡ
    '16.3.15 5:33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애들 유치원 갈 때까지 정신없고, 잠만자면 우주여행이던데....
    이런분들도 있군요. 뫄....몸이 대단히 튼튼하신가봐요. 저는 그당시 아기들 기를때 그저 몸살만 나지 않았음 좋겠다. 잠좀 편히자면 좋겠다. 애고 힘들어.....이런 생각밖에 안나요...ㅎㅎㅎㅎㅎ
    아기들 이쁜짓에 눈이 다 즐거울시기 아닌가요.
    애들 뒷치닥거리에 진짜 몸이 녹아나듯이 힘들어서 아무생각없었어요...

    님같은 생각은 마흔즈음..서른중반에 많이 생각나는거 아닌가...지금 너무 이릅니다요....

  • 4. 그냥
    '16.3.15 5:36 PM (115.41.xxx.181)

    일주일에 의무적으로 성상납을 하라고
    안그러면 이혼이라고 선언하세요.

  • 5. ㅡㅡ
    '16.3.15 5:36 PM (39.7.xxx.3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딴짓하는건 아닌지 ...
    임신기간에 오히려 더 대들게 될텐데
    아무래도 좀 알아보셔야하지 않을까요?
    간통제 있을때에는 남편이 안해줘서
    바람난거다하면 그걸 법으로 인정 해주더만요
    저런게 바로 궁합이고 속궁합인거죠.

  • 6. 이해공감
    '16.3.15 5:37 PM (36.39.xxx.134)

    그래도 애가 둘이네요.
    전 하나예요 그 하나가 세살이구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저도 심하게 이혼 생각중이예요.
    바람은 못피겠고 이대로는 진짜
    짜증이 몸속에서 막 터져버릴듯 해요.
    시댁에서 둘째 이야기 하는데 대꾸할 가치도 없어서
    들은 척도 안하고 있거든요.
    한번만 더 들음
    미친듯 울거나 미친듯 소리치거나 그럴꺼같아요.
    아 또 열받네요.ㅜㅜ
    암튼 원글님도 힘드시겠어요.

  • 7. 피곤해도
    '16.3.15 5:37 PM (115.41.xxx.181)

    땡기죠.

    3대 욕구입니다.

  • 8. 아무리봐도
    '16.3.15 5:38 PM (211.36.xxx.245)

    글짓기냄새가 나요.
    진짜 애 3살1살이면
    다가오는 남편이 두렵고
    만사귀찮고
    남편이 더 안달일때인데

  • 9.
    '16.3.15 5:38 PM (211.114.xxx.77)

    리스 15년차... 이혼이 쉽나요. 저는 아이 없는데도 선택하기 힘든 문제인데. 아이까지 있으시다면.
    헌데 참. 어려운 문제에요. 서로 맞지 않으니. 때려 죽일수도 없고. 저도 영원한 숙제네요. 존심도 상하고

  • 10.
    '16.3.15 5:39 PM (222.235.xxx.155)

    남편분 다른곳에서 해결하시는거 아닌가요?
    결혼전에 유흥업소경험도 있다고하니까요 ㅠ

  • 11. 40대
    '16.3.15 5:40 PM (110.70.xxx.220) - 삭제된댓글

    말 말아요
    그와중에 성병걸려서 아예 폐업했수다
    병신이 육갑한다고 지랄거렸네요
    저요
    돈지랄 사치 이짓하며 살아요
    남편은 눈칫밥 쳐먹고 살고
    애때문에 사는거예요.

  • 12. lineed
    '16.3.15 5:45 PM (115.94.xxx.67) - 삭제된댓글

    글짓기라뇨.. 아무리 이해 안된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이상한 여자같네요....
    제가 말할곳이 없어 답답해서 올린 글인데..
    애들 봐주시는 이모님 출퇴근 도움 받고 큰애는 어린이집 가고 해서 힘들긴해도 육아만 가득한 삶이 외롭기도 해요.. 아이들 있기 전부터 이문제는 그랬었고요..
    몇달 안하고 가끔가다 일년에 몇 번 하는 관계가 그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3. 심각하게 쓰신거 같은데
    '16.3.15 5:46 PM (116.36.xxx.34)

    꼭 그걸 해야 풀려서 쓴거 같나요??
    만사 귀찮아도 남편이 건드리는거하고
    손도 안데는거랑 부부간의 거리 멀어지고 마음도 말어진다고 말하잖아요. 공허하다고.
    무슨 글짓기래.!!!
    그런데 원글님. 남편이.다정하다했죠?
    그나이땐 여자만 아니고 남자도 안밖으로 힘들고 정서적으로 불안해하는가 같아요. 애들도 어리고 밖에서도 일적으로
    그냥 조바심 말고. 남편이 자상하다는거 보면 애정이있는건데
    좀만 기다려주세요. 유혹. 오히려 거부감만 가져요 그런 타입은. 남성성도 약하고
    그래도 부인이 새롭다는 느낌.튕긴다는 느낌 줄때 오히려
    다가올꺼예요. 데면 말고 튕기는

  • 14. ㅇㅇ
    '16.3.15 5:48 PM (1.236.xxx.29)

    저야 원글님과 반대의 상황이지만
    여자들도 욕구 많은 사람들 있어요
    왜 여자들은 나 같다고 단정하고 비난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원글님은 이혼을 생각할 만큼 스트레스 상황이신거 같은데...

  • 15.
    '16.3.15 5:54 PM (222.235.xxx.155)

    부부관계 욕구보다ᆢ
    여자가 아닌ᆢ엄마로써만ᆢ존재하는것같아서ᆢ더 서글쁜거겠죠
    여자로사랑받고싶은ᆢ뭐ᆢ그런거아니겠어요
    남편분이 변하시지않은한ᆢ방법이 없지않을까요
    쉽지않겠지만ᆢ그냥ᆢ남편분 포기하세요 애들 키우고ᆢ취미생활하고 쇼핑하고ᆢ

  • 16. ㅁㅁ
    '16.3.15 5:5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본능을 찾기엔 이미늦었네요
    님이 본능을찾아 떠난다 ?
    아가들은요?

    후배하나
    이혼을 하기엔 버려야할게너무많고
    결국은 막내딸 데리고 다니며 온갖남자만나
    풀던데
    그럴용기 있으세요?

  • 17. lineed
    '16.3.15 5:56 PM (115.94.xxx.67) - 삭제된댓글

    제가 이런글 낚시해서 뭐하나요..휴..
    애들 키우는데 무슨 그런 고민을 하냐.. 이런거라면..
    저도 피곤하고 애들 재우느라 힘든건 이해하지만..
    애들 다 자고 남편 혼자 휴대폰하고 티비보고 이런 시간도 많이 있어요..
    어떤 분 말씀처럼 남편이 다가오는데 아내가 피곤해서 거절하는 입장이 뭔지 그럼 거꾸로 저같은 사람은 이해못하겠네요..? 그런 분들은 절실해보지 않으셔서 육아만도 바쁘고 힘들다고 하시겠죠..
    남편이 옆에 누워있는데 아내 건드리지도 않고 아내가 그문제로 외로워한것 본인이 성매매도 했던것 상담 받던것.. 이런것 들 여전히 그대로 더 안좋아지는 상황이라면 어떠실것 같나요..

  • 18. 돈이문제
    '16.3.15 5:56 PM (118.220.xxx.166) - 삭제된댓글

    그럼 이혼하시면 되겠네요.
    3살짜리 어린이집 보내고
    애봐주는 이모님까지 있어
    시간도 남고 체력도 남는데 궁합이 안맞으니
    이혼하고
    궁합맞는 남자 찾으세요.
    애는 데려가실거죠?

  • 19. lineed
    '16.3.15 6:01 PM (115.94.xxx.67) - 삭제된댓글

    댓글들 감사하지만.. 뭔가 공격적으로 말씀하시는 부분들은 제가 잘못이라는 비난을 하시는 거겠죠..?
    저도 고민이 너무 되서 조언을 받을수있을까 답답한 마음을 글로 적은것뿐이에요..
    저도 애들때문에 이혼을 쉽게 생각하지는 못하지만
    이런 문제가 제가 포기해야지 되는 상황인데 저한테는 불행한 기분이어서 무슨 방법이 없을까 올려봤어요..
    제 글이 기분 나쁘셨다면 나중에 삭제하겠습니다..

  • 20. ㅁㅁ
    '16.3.15 6:0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답이 있다면
    어쨋거나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능이란 말이니까
    그럴때 몸살나도록 풀어버리세요
    갈증자체가 없어지도록요

  • 21. 아무리 그래도
    '16.3.15 6:06 PM (114.204.xxx.75)

    원영이 사건으로 떠들썩한 이 시국에
    욕구불만이라고 이혼이라니...ㅜㅜ
    그냥 자존심 버리고 남편을 유혹하고 사시면서 이혼 안 하면 안 되나요.

  • 22. ㅇㅇ
    '16.3.15 6:06 PM (182.221.xxx.22)

    남편에게 사랑을 받고 싶으시군요
    먼저 사랑을 줘 보세요
    섬기는 사랑..
    받으려는 사랑말고..
    진심으로..
    육아로 힘드시겠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남편의 고충을 위로해주시고
    밥도 맛있게 해주시고..잔소리 안하시고..
    그렇게 먼저 노력해보세요
    또 성욕에 관심 없는 남자들도 많아요
    포커스를 부부관계보다는 서로 아껴주고 소중히하는 맘을 서로가 회복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23. 그니까
    '16.3.15 6:08 PM (116.33.xxx.68)

    인간의3대욕구중하나인데 충족안되면 짜증나지않을까요? 남편이 달려들어서 뿌리치는거하고 약간다른것같아요 저도 그게 충족이 안되면 미친듯이짜증나고 그러던데
    주1회는 해야하지않을까요?

  • 24. .....
    '16.3.15 6:10 PM (118.33.xxx.46)

    충분히 연애해하고 결혼 결심 하신거에요? 이제와서 이런말이 무슨 소용인가 싶긴한데...2년 정도는 교제를 하셨나요? 그럼 적어도 성생활은 1년은 해봤어야 보여요. 패턴이..적은 글로 봐서는 젊은 부부치고는 여유있게 사는 것 같은데. 남편 분 딴짓하고 다니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무심할수가 없어요. 물론 임신중인 아내한테 부담 안가게 하려고 그런거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아내가 서운함을 느낄정도라면 남편분이 뭔가 좀 그러네요. 성욕이 낮은 남자도 있긴해요. 직업적으로 스트레스가 많다거나 성격이 예민하고 그런 편이면 아무래도 환경의 영향을 받긴하는데...남편분이 별 생각없이 결혼 한거 아닌가요? 적당한 여자와 작당한 타이밍에...글쓴이님이 남자를 너무 모르고 선택한 것 같아요. 놀만큼 놀아본 남자와 결혼 하신 것 같네요.

  • 25. 내가
    '16.3.15 6:11 PM (118.219.xxx.189)

    미혼이라서 그런가 이런글 정말 쇼킹하네요.

    그것땜에 애도 있는데 이혼생각이라니........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 26. 000
    '16.3.15 6:11 PM (175.117.xxx.221)

    댓글들이 왜이러는지.. 아이키우는 엄마는 성욕도 없어야하나요?
    그냥 모성본능만 살아있어야 합니까? 원글님 남편에게 여자로 보이고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남편분이 성욕자체가 별로없는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밖에서 풀고다니는 스타일이면 이혼고려해보셔야겠네요 자녀들의삶이 중요한지 한살이라도 젊었을때의 여자로써의 내삶이 중요한지는 원글님의 선택이예요 여기도 자식보고 참고살아라 할꺼예요 하지만 시대는변했어요 어느누구도 자식만 바라보고사는 삶을강요할순없어요

  • 27. ㅁㅁ
    '16.3.15 6:1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내가 같은 사람은 이런글엔 좀 빠지셔

    낄자리 안낄자리 구분을 못하는 처자라니

  • 28.
    '16.3.15 6:13 PM (223.62.xxx.34)

    쌍둥이에다가 막내까지있어도 자주만했어요
    피곤해죽겠다가 우째 하고나면
    운동후 졸린듯
    자고나면 더 상쾌하드만
    우찌 석녀만 모였나?
    대판하시고
    그래도 안되면 그냥 리스로 사세요자식두고 이혼하기도 그렇고
    세상이만만한가요?어디가

  • 29. ....
    '16.3.15 6:13 PM (118.33.xxx.46)

    남편이 잠자리에서 성의있게 하기는 하나요? 한번을 하더라도 제대로 한다면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없다면 많이 힘든 결혼생활 될것 같아요. 글쓴이님은 연애 경험이나 그런게 많은 분이 아닌 것 같아요, 좀 곱게 보수적으로 자라신 분 같은데..

  • 30.
    '16.3.15 6:14 PM (118.219.xxx.189)

    ㅁㅁ

    '16.3.15 6:13 PM (175.193.xxx.52)

    내가 같은 사람은 이런글엔 좀 빠지셔

    낄자리 안낄자리 구분을 못하는 처자라니


    ----------
    까칠하시네요.
    욕구불만이신가보네요.

  • 31. 누가
    '16.3.15 6:18 PM (114.204.xxx.75)

    엄마는 성욕도 없어야 한다고 했나요.
    돌쟁이 막내까지 둔 엄마가 그런 문제로 심각하게 이혼을 고려한다니 놀라운거죠.
    경험상 애들이 고만할 때는 애들 키우느라 온 신경이 집중되던데
    아무리 욕구불만이라 한들...이혼 이야기가 그리 쉬운가요. 젖먹이는 어쩌시려고..
    막말로 젖먹이 달고 이혼녀 된들 욕구채워주는 남자 만난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그보다는 일단 좀 노력을 해 보시는 게 어떠실까요.

  • 32. 방법있어요
    '16.3.15 6:18 PM (118.220.xxx.166)

    애를 오롯이 혼자보세요.
    돈드니까
    도우미 이모님도 내보내고
    3살 너무 어리니 둘 데리고있어보세요.
    하나도 생각 안나게돼요.

  • 33. 그게 아니잖아요.
    '16.3.15 6:19 PM (1.224.xxx.99)

    엄마이전에 여자를 찾기엔 아직 너무 시기상조 라서 댓글들이 황당해 하는듯 한데요.
    다들 1살짜리 아기 안고있으면 세상을 품은것같은 그런 나날인데...뜬금없이 저러고 있으니 다들 기가막힌거잖아요.
    아기 도우미에게 아기 맞기고 띵가띵가 할 일 없이 있으니 머릿속에 잡생각 나는거라는 생각으로 뾰족 댓글 난무하는것 같아요.

  • 34. ㅁㅁ
    '16.3.15 6:1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쥐뿔 도움안되는 댓글은 달지마시라구요
    아가씨
    결혼생활이란걸 해봤나
    애를 하나 낳아봤나

  • 35. 전업인가요?
    '16.3.15 6:20 PM (175.223.xxx.26)

    전업이고 애 봐주는 사람도 있으면 좀 한가하겠네요.
    맞벌이라해도 가끔은 생각나서 공허할수도 있고요.
    결혼은 경제적인 것 위주로 생각해서 여자가
    잘 벌수 있으면 남자는 밖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결혼했나 하고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도 아니라면
    그 남자는 그냥 애 낳고 키워줄 적당한 사람이
    필요했나 봅니다.
    나중에 애 키우고 이혼할거면 지금해요.
    그 때가서 다 늙어서 누굴 제대로 만날 수 있겠어요?
    님도 늙었고 모든게 육체를 가진 인간이 쇠락하는 나이인데.

    이혼 하고 새로 사람 찾아요.

  • 36. 나도 공감은 안가는
    '16.3.15 6:21 PM (180.67.xxx.174)

    남편이 항상 먼저 덤벼 그런가 이해는 안가는데...
    님 때문에 생각을 해보니 애들 임신했을때마다 일년간은 남편이 안건드리더라구요
    근데 전 아무 생각이 없어 내가 리스였다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그닥 없어도 살것 같긴해요
    난 리스여도 다정한 남편이 더 나아요
    우리 남편은 어떨땐 진짜 저 마음깊은 곳에서부터 분노를 일으켜 인간존중의 내가 살인충동을 일으키게 해요

  • 37. 대단
    '16.3.15 6:22 PM (223.62.xxx.10)

    애 키울 때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 손이라도 잡으면 화들짝 놀랐던 경험이.
    애기 100일 안 됐을 때 클럽 가서 다른 남자 만나고 외박한 여자도 있다는데 비난을 떠나서 그 체력이 부럽더군요
    하여튼 한쪽의 성욕이 너무 커도 안 좋겠어요.

  • 38. 이상한 댓글들 많네요.
    '16.3.15 6:22 PM (87.236.xxx.132)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어리다고 욕구가 없어야 당연하다는 말은 또 뭔가요?
    원글님 힘드시는거 너무 당연해요.
    근데...... 원만한 해결이 과연 있을까 싶어요.
    결혼 초기부터의 부부 관계 문제가 대부분 지속되지 중간에 드라마틱하게
    해결되는 경우를 보지 못 해서요.......
    그냥 안 맞는 남자를 만났다고 밖엔 설명 안 될 듯이요.
    남편이 다가오지 않으면 아내는 우울하죠.
    여자로서 시들어가는구나 싶고 비참하구요.
    애들만 아니면 이혼하시라 했을텐데 애들 때문에 참......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겠지만, 그냥 기구의 힘을 빌어
    그럭저럭 해결하다가 애들이 크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최선이 아닐까 해요.
    물론 정서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겠지만요.
    지금 당장 이혼은 그에 따른 어려움들이 너무 커서 감당이
    어려우실 거에요.
    가까이 계시면 차라도 한 잔 대접하며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안 당해본 사람들은 모르더라구요. 이 상황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 39. lineed
    '16.3.15 6:23 PM (115.94.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회사 다시 다니고 있어요.. 결혼할때 저희 집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셨구요..
    네..제가 남자 사귄게 많지 않고 잘 몰랐던것같아요.. 순진하게..
    저희 남편이 유흥업소를 그것도 저만날때 갔을거란 생각은 꿈에도 해본적없고.. 그저 저를 지켜주는줄 알았어요..제가 더 결혼에 적극적이었구요..

  • 40. ....
    '16.3.15 6:27 PM (211.232.xxx.35)

    이상하게도...
    자기 부인한테서는 부인이 아무리 매력적으로 생겼어도 그 욕구를 별로 못 느끼고 밖에서만, 그러니까 유흥업소 여자나 주변에서 부딪치는
    다른 아가씨나 유부녀에게 욕구를 느끼는 남자들이 많아요.
    그런 성격은 고칠려고 해서 고쳐지는 것이 아니죠.

  • 41. 용기와 능력
    '16.3.15 6:28 PM (116.41.xxx.163)

    용기와 능력을 가지시고....이혼하세요....내인생도 소중해요....물론 아이를 책임지지 말라는 말씀은 아니구요...

  • 42. ㅇㅇ
    '16.3.15 6:34 PM (223.33.xxx.54)

    그러니까 연애기간때 업소에 갔던적이 있다고요?.결혼후 상담하면서 얘기가 나온건가요?..당연히 기분이 상하고 화가 나죠 남편이 다정하고 아이에게 잘하는거랑 이거는 다른 문제같고 이러면 원글님 더 우울하실것 같은데..그래도 대화를 계속 해보세요 저는 반대 상황인데 몰랐거든요 미안하네요

  • 43.
    '16.3.15 6:35 PM (118.219.xxx.189)

    ㅁㅁ

    '16.3.15 6:19 PM (175.193.xxx.52)

    쥐뿔 도움안되는 댓글은 달지마시라구요
    아가씨
    결혼생활이란걸 해봤나
    애를 하나 낳아봤나
    --------------

    님 댓글은 퍽이나 도움되고 유용한줄 아나봐요.

    결혼도 하고 애도 있으신 분이 굉장히 오만하고 편협하시네요.

    결혼하고 출산해도 별거 없나봐요.

  • 44. 철 좀 드세요
    '16.3.15 6:38 PM (121.166.xxx.108)

    그런 남자와 뭔 애를 둘이나 가지셨어요. 피임 좀 잘 하시지.
    앞으로는 조심하세요.
    그리고 애 둘 있는 엄마가 이혼한다는 말 쉽게 나오나요.
    성 문제로 이혼하면 곧바로 다른 남자와 사귀거나 재혼하겠다는 얘긴데 애들은 어쩌시게요?
    그놈의 섹스가 뭐라고 그것 때문에 애들을 낳아놓고 불안정한 상태로 내몰려 하시는지.
    부부클리닉부터 다녀보세요.

  • 45. ..
    '16.3.15 6:39 PM (175.223.xxx.160)

    부모돼기가 쉽나요
    애 낳았으면 부모라는 사실을 잊지 말았음 좋겠네요
    벌써 새아빠 만드실 생각?

  • 46. ㅁㅁ
    '16.3.15 6:4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결혼전 그 행동들이 나를 지켜주는걸로알았다
    이게 전형적 장점인줄알았던게 결혼하고보니 단점되어
    뒤통수갈기는 예인거죠

    남편이 나쁨이 아닌 그냥 다름인거거든요

    남자도 실제 성욕이 없는 사람이있습니다
    실제 지인남편은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본인은 결혼생각이없었는데
    부모님바램을 거역못해 결혼이란걸했다고

    본인은 성직자가되어야했다고 ㅠㅠ

  • 47. 제 생각엔
    '16.3.15 6:53 PM (1.240.xxx.48)

    업소에서 푸는 남자들이 거의 가정적으로는 부인이랑 리스인거 같아요...
    확실해요...
    저도 포기하고 삽니다.
    기회되면 나두 풀꺼다..이놈아

  • 48. .....
    '16.3.15 7:07 PM (223.62.xxx.199)

    한번리스면 영원한리스로 간다에 한표...
    위로드리고싶지만 냉정한현실은 그렇더라구요..
    욕구불만을 다른대체수단으로 다스리기 어렵구요. 돌아버리죠. 울고불고 협박하고 해도 소용있을까요..?
    결국엔 여자맘이 돌아서게됩니다.. 남편은 그저 돈벌어오는 기계정도..

  • 49. ..
    '16.3.15 7:11 PM (175.223.xxx.204)

    성욕은 사람마다 타고 나는것 같아요. 남자도 약한사람 강한사람 있고 여자도 그렇고요. 수십년 살다보니 속궁합이란 말이 왜 나왔나 이해가 되네요. 본인이 먼저 적극적인 싫다니 답이 없네요. 저는 남편의 모든 행동거지가 미워 죽겠다거나 그런게 아니라면 먼저 다가갈 듯.. 그게 무슨 자존심인가요? 전 유혹 할수 있는것도 제 능력이라 생각해요. 남편도 별생각 없다가도 즐거워지고 부부사이 돈독해지거든요. 그 담날 회사일도 더 잘된다는 ㅎㅎ

  • 50. 저도
    '16.3.15 7:21 PM (1.236.xxx.90)

    점 두개님 말씀에 공감해요. 사람마다 다 다른듯 합니다.
    남편하고 아주 다정하고... 자영업 같이 해서 출퇴근도 같이 해요.
    남편 업소 가는일 없고... 오히려 저랑만 놀려고 해서 고민인데요.
    근데.. 리스에요. 1년에 10번이 될까말까 합니다. 그냥 손잡고 자요.

    연애할때는 안그랬어요.
    결혼날짜 잡고서는 오히려 자주 시간 보냈는데.... 막상 결혼하고 나니 이렇게 되네요.
    참고로 남편이 약간 만성피로가 있어요. 피곤해서 자주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51. ....
    '16.3.15 7:26 PM (14.41.xxx.208)

    자작이다...아이 둘에 성관계 생각이 나냐...하시는 분들.
    말씀 좀 가려하시지요.
    원글님. 남편이 성장하신 환경이 문득 궁굼해지네요.
    업소 출입을 하셨다는 말을 들으니 그 쪽 여자들이나 포르노쪽에
    환상이 있으시고 현실의 결혼생활과 성은 연결을 못시키는 분이 아닐까도 생각해봐요.
    부부간의 성 문제는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것이어서
    말은 안해도 이혼의 주요사유랍니다.
    아직 젊으시니 이혼 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본인의 능력과 아이들 문제에 신중하시길...물론 충분히 인지하고 계시겠지만
    부탁드리고 싶어요. 남편분이 원글님을 사랑하시는데 성관계만
    잘 안되는 거라면 문제는 풀릴 수도 있다고 봐요.
    그러나 성과 애정이 결국 같은 문제라서요.
    애정이 있어야 성관계가 가능하고 성관계를 통해 애정이 더 커지니까요.
    충분히 고민하실만한 문제라고 보구요.
    남편에게 허심탄회하게 원글님 상태와 심정을 전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 52. ㅇㅇ
    '16.3.15 7:30 PM (49.142.xxx.181)

    방법이 없어요.
    이혼하고 아이들 혼자 양육하시거나
    뭐 남편이 바뀌어야 하는데 같이 사는 부인도 남편을 못바꾸는데
    여기 원글읽는 남이 어떻게 바꾸나요..
    요즘 원영이때문에 이혼하라는 말조차 쉽게 못하는 분위기긴 한데
    그냥 이혼하고 다른 남자랑 재혼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 53. ...
    '16.3.15 7:32 PM (223.33.xxx.143)

    안하면 편하고 좋겠구만.
    애도 어린데 신기한 분인듯.

  • 54. ....
    '16.3.15 7:36 PM (14.41.xxx.208)

    위 ...님 뭐가 그리 신기하셔요?
    아이가 있으면 성적 욕구가 없는게 일반이고 표준인가요?
    전 그렇게 말씀하시는 님이 신기하네요.

  • 55. ㅎㅎ
    '16.3.15 7:36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성욕은 사람마다 차이가 크고
    아이 키우고 뭐하고 피곤하다고 해도 성욕은 별도인 경우도 많아요.

    여자는 특히 그런거로 사랑 느끼고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할수있거든요.

    남편분과 잘 이야기 해보라는거 그리고 욕구가 들게하는 음식이나 시각적 효과를 줘보거나
    애들 잠시 봐줄사람있음 둘이서 새로운 장소도 가보고 해보는게
    뭐 근데 결국은 각자 본인의 성욕에 비례하는거라 ㅎㅎ (남자라고 다 성욕이 넘치는게 아니더군요)
    이야기 잘 해보세요.

  • 56. 왜 우리나라는
    '16.3.15 7:39 PM (223.33.xxx.181)

    밤문화 더럽기로 유명한데
    리스부부는 많을까요?
    포르노로만 배워서 그런건지~
    이 글이 남 얘기가 아닌것 같아 댓글달게돼요.
    리스인데~상대가 시쿤둥한데 상담이나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더군요.
    그러다보니 같이 무관심해지고~
    저도 이혼해야하나 생각중이에요.
    다행히 아이는 없음

  • 57. .....
    '16.3.15 7:45 PM (14.41.xxx.208)

    원래 업소여자나 포르노쪽에 재미가 들리면
    정상적인 부부관계에선 만족을 못 느끼죠.

  • 58. 찌질
    '16.3.15 8:05 PM (220.120.xxx.147)

    댓글 한심해서 못보겠네요.
    애엄마는 여자도 아닌가요?
    애키우는 여자는 정신없이 애만 키워야하나요?
    댓글 그렇게 다는 분들이나 그렇게 사세요
    저위에 신기하다는분
    댁이나 그렇게 신기하게 사시구려

  • 59. 질문
    '16.3.15 8:05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애가 3살 1살인데 심각하게 이혼고려하시고나서
    어떻게 하실건가요?
    양육비 받아 3살 1살 아이 키우면서 연애를 하실건가요
    아님 애들 남편한테 주고 백발될때까지 자유연래만 하실건가요? 캐미맞는 남자 만나 재혼후 또 출산 하실건가요?
    3살 1살 엄마가 할 질문은 아닌것 같네요.
    섹스리스든 홈리스든..
    원글님같은 분은 엄마자격부터 생각해 보세요.

  • 60. 맥스
    '16.3.15 8:07 PM (122.42.xxx.64)

    진짜 이해가 안되나요.

    이혼을 할지언정 남편에게 먼저 하자고 꼬시지는 못하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남편으로서도 빨랑 이혼하는게 좋겠네요.

    평생 살면서 남편은 무조건 아내가 원하는걸 알아서 맞춰줘야 하니......

  • 61. 찌질
    '16.3.15 8:11 PM (220.120.xxx.147) - 삭제된댓글

    젊은 남편 일텐데 벌써 그러면
    어쩌나요. 남편하고 대화 해보시고
    적극적으로 해결하세요. 죽기살기로
    해결될때까지 . 어쨋든 남편 나쁘네요
    아기들 놔두고 이혼하기도
    젊은데 참고 살기도 둘다 힘들겠네요.

  • 62. ...
    '16.3.15 8:21 PM (221.146.xxx.166) - 삭제된댓글

    반대의 경우로
    여기에 남자가 이런 문제로 호소하면
    가루가 되도록 까이겠죠.
    여자는 애키우느라 힘든데 고작 섹스 못해서 환장했냐?
    너도 아내만큼 참아라.힘든 육아 도와라..
    이중적이겠죠?ㅎㅎ

  • 63. ㅁㅁ
    '16.3.15 8:2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한달에 한번정도라시니 완전 리스는아닌
    욕구가 적은분이다 싶은데

  • 64. ...
    '16.3.15 9:01 PM (180.230.xxx.161)

    아기 어리다고 당연히 욕구 없을거라는 댓글들 뭔가요?
    아기 키우는 엄마도 사람이고 여자고
    사랑받고싶은 느낌 느끼고싶죠..
    원글님 안되셨어요ㅠ

  • 65. 대단하신
    '16.3.15 9:06 PM (211.230.xxx.117) - 삭제된댓글

    대단하시긴 하네요
    애둘에 직장생활 그럼에도 횟수가 적어서
    이혼고려
    근데요
    원글님정도 체력이면 변강쇠정도 골라야 될것 같아요

    애가 둘인데
    이혼하신다면 애는 꼭 데리고 이혼하세요
    아이들이 너무 천덕꾸러기가 되는경우가 많아서요

  • 66. ㅠㅠ 죄송하지만
    '16.3.15 9:07 PM (223.33.xxx.27) - 삭제된댓글

    남편분은 다른 데서 풀고 있기에 아마 계속 이럴 거예요 주변에서 이런 걸 봐서..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특정 여자가 있는 건 아닌.. 업소에서 푸는 것 같아요ㅠ
    원글님께 잘 해준다고 했죠? 다정한 파트너쉽도 사랑의 일종이니까.. 그 남자는 아쉬운 게 없기에 원글님이 유혹하면 자기가 땡길 때만 응할 거예요

    그리고 원글님 비난하는 분들은 뭔가요? 이분은 성관계가 하고 싶다는 게 아니라 남편 눈에 이성으로 보이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거잖아요. 우리 다들 사랑하고 사랑받으려고 결혼한 거 아닌가요? 너무 이해가 가는데 다들 욕구불만 취급하고;;;; 상처에 소금 뿌리지 맙시다

  • 67. ㅠㅠ 죄송하지만
    '16.3.15 9:08 PM (223.33.xxx.27) - 삭제된댓글

    파트너쉽도 사랑이니까 다정하게 잘 지내보셔요
    너무 보채지 말고 사이좋게요~~ 그러면 지금보다 조금 더 빈번해질 것 같아요. 님이 너무 순진하고 착하셔서 남편만 덕보네요ㅠㅠㅠㅠ

  • 68. ㅈㅈㅈㅈㅈ
    '16.3.15 9:10 PM (211.217.xxx.104)

    아내가 아이를 낳더니 저를 거들떠도 안 봅니다...ㅠㅠ
    저도 사랑받고 싶어요....이러면

    세상에 와이프는 애 건사하느라 곤죽이 되도록 피곤하구만
    밖에서 쉬운 일 하는 남자가 그걸 못 참고 이따위 말을 하냐 ㅎㅎㅎ
    너도 육아에 동참해라, 잠자리 생각은 나지도 않을 테니 ㅎㅎㅎ
    안 봐도 환합니다, 환해 ㅎㅎㅎ

  • 69. lineed
    '16.3.15 9:12 PM (211.36.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입니다..위로되는 댓글써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비난주신 댓글도 어떤 말씀이신지 이해합니다..
    그냥 답이 안보이는것같아 답답한 마음을 여과없이 적은것이니 너그럽게 봐주셨음 합니다..저도 평소에는 그런생각 접고 일상생활 잘 하는데 며칠 심적으로 힘들었나 봅니다..좋은 답을 찾으려 노력하려합니다..

  • 70.
    '16.3.15 9:15 PM (121.168.xxx.217)

    여자도 성욕 강한분들 있어요 제친구는 자주해야하는데 밤일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자주 말하더니 몇년전 이혼했다고 하든데요 만족을 못하니 사는게 재미없다고 아마 원글님도 성욕이 있으신분같아요 속궁합이 안맞아서 힘드실듯

  • 71. ffff
    '16.3.15 9:31 PM (180.70.xxx.171)

    정말 원글이 심각해서 쓴 글인데 정말 비아냥 거리는 인간들 ,,,, 너무 한거 아닌지ㅠㅠㅠ
    이게 왜 비난을 할만한 글인지 묻고 싶네요.. 애둘이면 욕구 없어야 맞고 있으면 이상한건가요??
    3년인데 이정도면 정말 안하고 사시는거예요.. 상담까지 받으셨다면 심각한거 맞죠..ㅠㅠ
    잠자리가 즐겁게 노력해보시는건 어떤가요? 잠자리 자체가 재미없을수 있어요.. 관심이 없다기보다.. 스킬을 익히시는건 어떨까요? 뭐 어때요? 다 행복하게 살자고 하는건데....
    좋은 방법 찾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72. 참..
    '16.3.15 9:36 PM (114.200.xxx.65)

    여기 사람들.. 사람마다 성욕은 틀린건데 자기네들이 안그렇다해서 원글을 비난할건 아니죠.
    심보가 정말 고약한 사람들이네요.
    이 시기에도 성욕으로 오히려 스트레스를 풀기도 해요. 저역시 제가 옹녀? 그런건 아니지만 힘든건 힘든거 .
    남편과의 사랑이 오히려 활력소가 되던걸요. 다음날 재충전을 하게 해주는... 사람마다 다 틀린겁니다.
    왜 원글이 이상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원글님, 남편과 정말 합의를 보세요. 난 이정도는 해야 만족한다. 그게 매일이 아닐거 아니예요. 적어도 일주일 한번은 나를 위한 시간을 채워달라. 요구하세요

  • 73. 흠..
    '16.3.15 9:43 PM (119.198.xxx.79)

    남편분이랑 잠자리 들기전에 브라 하지 말고 그냥 뒤에서 꼬옥 껴안아주세요...
    같이 야한 영화도 좀 보시구요... 향수도 좀 뿌리시고,. 목욕할때 등도 밀어주시고,..
    그리고 부끄부끄 하지만 입으로도 좀 애무해주시고..

    와 이런것까지 코치 해 줘야하나요? ㅎㅎ
    이쁜 사랑 하세요.

  • 74. 에휴
    '16.3.15 9:52 PM (112.148.xxx.45) - 삭제된댓글

    애 엄마다 뭐다 댓글 달리는데..
    바로 옆에 인생으로 따지면 유일 하게 할 수 있는
    남자가 매일매일 곁에 있는데도 날 거들떠도
    안보면 그 기분이 어떻겠어요?
    거기다 난 가끔 성욕이 생길때도 있는데
    처누워 자거나 티비 보는 모습이 매번 눈에 보이면
    미쳐버리죠~~ 리스 아닌분은 애엄마 어쩌고 저쩌고
    비난하는 리플 달지 마세요. 참나

  • 75. 점점
    '16.3.15 9:54 PM (175.117.xxx.60)

    나아지기보다 점점 횟수도 노력도 줄 가능성이 커요.지금 고민하실 정도면 앞으로도 이 고민에서 헤어나기 힘들어요.애 키우느라 힘든데 그 생각이 나냐고 핀잔을 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부모로서 역할도 중요하나 아내로서 여자로서 남편과 사랑을 나누고 그 안에서 느끼는 행복감도 크죠..이건 남자쪽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성사되기가 쉬워요..남자가 의욕도 없고 흥미를 잃으면 리스로 가기 쉽다는 거죠...

  • 76. 성욕없는 아저씨ㅠㅠ
    '16.3.15 9:58 PM (223.62.xxx.85)

    여기 우리남편이 있군요 ㅎㅎㅎ
    성욕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신혼엔 밥상도 엎는다느니 뭐니 유언비어에 속상한 날들도 많았어요.
    제 경우엔 어느정도 타협안을 찾았어요.
    매일할수는 없으니 잠자리에서 굳나잇뽀뽀 꼭하고 잠들기전에 삼분이라도 꼭 안고 있기. (백허그도 괜찮고 마주봐고 되고)
    그리고 파블로프의 개처럼 사랑하는 날 일정힌트 있어요.
    제경우엔 술들어가면 성욕이 불타올라서 술마신날엔 화끈하게 달립니다. 몇차레 반복되면 회식을하든 집에서 간단히 맥주라도 마셔도 술만 들어가면 당연히 하는줄 알아요.
    원글님도 유혹까지는 아니지만 둘만아는 힌트같은거 만드시고 장난처럼 가볍게 하는 스킨쉽많이 하세요.

  • 77. dd
    '16.3.15 10:02 PM (223.62.xxx.26)

    댓글들 넘 심하네요
    저도 힘들었어서 그 마음 알아요
    저는 걍 들이댓어여 남자처럼요
    근데도 잘안되서
    홍삼 복분자주 야관문주 모두 먹였어요
    30대후반인데 바로 좋아졌어요

    근데 제가 요즘바빠서 .. 다가오면 힘드네요
    혼자서도 해보시구 일부러 야한영화도 트시구
    몸에 좋은거 다 먹이세요

    애기 둘인데 이혼하실거아니잖아요
    남자 다루기 나름같아요

    슬슬 꼬셔보세요 둘이 모텔도 가보시고
    여러방법 다 해보세요
    그래도 안되시면 이혼하셔도 돼요

    근데 성욕이 뭐 평생가는거 아니니"다른점 좋으면
    친구처럼 사는거 좋은거같아요

  • 78. 공감됩니다.
    '16.3.15 10:17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왜이리 까칠할까요.
    원글님은 심각하게 쓴글인데 82쿡 날선 댓글들 참 이해안되네요.

    전 원글님 어떤 마음인지 알겠어요.
    저희 부부가 그랬거든요.
    저는 결혼초에는 저도 별로 안좋아하다 결혼후 10년되니 제기가 바뀌더군요..
    근데 남편은 여전히 그러하였고..
    그문제로 제가 울고불고 대화도 많이 해보고 했어요.
    저도 스트레스 엄청 받고 이혼까지 해야하나 했는데요.
    살다보니 그게 변하더라구요.
    그렇게 울고불고하던 내가 귀찮아 질때가 오데요.
    안올줄알았는데요.
    또 한때는 서로 막 좋아져서 자주 할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이혼까지는 생각하지마시고...
    윗댓글처럼..남편을 잘 섬겨 보세요.
    귀여운 애교도 떨어보고..평소에 항상 섹시한 속옷 같은걸 입고 있고..
    부부사이가 좋으면 부부사이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 79. 공감됩니다.
    '16.3.15 10:21 PM (39.7.xxx.138)

    댓글들이 왜이리 까칠할까요.
    원글님은 심각하게 쓴글인데 82쿡 날선 댓글들 참 이해안되네요.

    전 원글님 어떤 마음인지 알겠어요.
    저희 부부가 그랬거든요.
    저는 결혼초에는 저도 별로 안좋아하다 결혼후 10년 가까이 되니 제가 바뀌더군요..
    근데 남편은 여전히 그러하였고..
    그문제로 제가 울고불고 대화도 많이 해보고 했어요.
    저도 스트레스 엄청 받고 이혼까지 해야하나 했는데요.
    그게 또 변하더라구요.
    그렇게 울고불고 하던 내가 더 귀찮아 질때도 오더라구요.
    안올줄알았는데요.
    또 한때는 서로 막 좋아져서 자주 할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이혼까지는 생각하지마시고...
    윗댓글처럼..남편을 먼저 좀더 사랑해줘 보세요.
    귀여운 애교도 떨어보고..평소에 항상 섹시한 속옷 같은걸 입고 있고..
    부부사이가 좋으면 부부관계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 80.
    '16.3.15 10:24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부부상담하셨다면서 그때 어떤 조언이나 결론을 얻으셨었나요.
    저는 몇년전이었다면 원글님 이해하기 어려웠겠지만, 지금은 그 기분을 알 것 같아요.
    동갑내기 부부인데, 나이가 들어서 예전 체력이 아니니, 작년 올해...확실히 횟수가 줄더군요.
    사실 저도 피곤하고 전후 처리도 귀찮고 그냥 안하는 게 편하긴 해요.
    하지만 그건 그냥 몸만 편한거고요, 감정은 또 다르더군요.
    남편과 교감하는 그 시간이 참 좋죠. 행위를 제대로 안하고 스킨쉽만해도 충만해지는 감정이 있어요.
    서로 사랑하는 감정도 새삼 확인이 되고요. 그리고 만족스러운 성생활은 사람에게 활력을 주는 것 같아요.
    오히려 연애할때보다 나이들어가는 부부들이 더 육체적으로 가깝게 친밀해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단순한 욕구와도 또 다르죠.
    남편분께 먼저 신체적인 터치를 해보세요, 그걸 확 뿌리칠정도라면 애정이 식었다고 보여요.
    아니면 다른 큰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요.
    애정이 식었다면 가정을 유지할 다른 정이 있는지, 단순한 의리라도 있는지...찬찬히 생각해보세요.
    물론 육아의 책임이 가장 중요하죠. 하지만 이런 문제도 무시할 순 없어요.
    그리고, 이혼은 언제든 할 수 있어요. 당장 이 문제가 남편과 헤어진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잖아요.
    그건 해결이 아니라 그냥 이 문제는 풀수 없으니 덮겠다는 거죠.
    그러니 이혼보다는 아이들을 보시고, 가정을 만든 책임도 생각해보시고, 무엇보다 남편과 전반적인 대화를 해보세요.

  • 81. 나이많은 아줌마
    '16.3.15 10:28 PM (220.76.xxx.115)

    무슨이야기인지 알아요 여기 댓글에 비난하신분은 경솔하신겁니다 사람이 얼굴이 다르듯
    성욕도 다르다고 생각해요 유전자처럼 부부란 육체 관계없이는 지속하기 어렵구요
    많은젊은 부부들이 왜이혼하겟어요 성격차이와 부부관계라 생각해요 육체관계가 맞지 않는경우예요
    남편에게 진정을 담아서 편지로라도 써보세요 그리고 적극적으로 치료라도 받아보아야 할겁니다
    그다음일은 그다음으로 미루세요

  • 82. 주부
    '16.3.15 10:45 PM (223.62.xxx.86)

    꼭 부부생활이 아니어도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없어서 초조하신거 아닐까요?
    일단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지마시고 애들 조금 더 키우면 남편분도 여유 생기실거예요
    항상 외모관리도 하시고 밀당도 적당히 하시구요~
    서로 타이밍이 안 맞을뿐이라 생각하시고 다른일에 흥미를 쏟아보세요~
    본인한테 좀 더 집중하시구요

  • 83. 댓글 이어서
    '16.3.15 10:57 PM (113.10.xxx.172)

    "호프 스프링스" 남편분과 함께 보시길 추천합니다.

  • 84. ㅇㅇ
    '16.3.15 11:07 PM (211.195.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임신하고부터 리스됐는데요
    임신하고 2년동안 안하고 다시 했는데 또 어색하고 몇번해보가가 또 안해요 몇달됐네요.. 항상 남편이 먼저 들이댔는데
    제가 들이대기는 싫어요 그냥 아우 귀차나 그러고 마는데
    남편은 괜찮을까요?? 제가 건드려줘야할까요?

  • 85. 강철?
    '16.3.15 11:32 PM (175.223.xxx.158)

    3살,
    1살,
    ....

    난 울딸 그나이땐 너무 피곤하고 맨날
    녹초상태라
    머리만 댔다하면 1초만에 코골고 자기 일쑤고
    누가옆에서 건들기만해도 폭발했는데
    대단하네요 ~

    주양육이나 살림을 안하는 여자인가봉가?.....

  • 86. ...
    '16.3.15 11:43 PM (119.64.xxx.197)

    이런말 해도 되나요? 열받으면 덮치세요..^^a;;

  • 87. 미치겠다
    '16.3.15 11:51 PM (39.7.xxx.250)

    난 진짜 이성보다. 모성보다

    이런 본능만 앞세우는 인간들 극혐 이에요
    이혼하고 본능찾아 새남자 만난다고 칩시다!

    애들은?
    진짜 애들이 불쌍하넹..
    지엄마는 오로지 머리속에 섹밖에없어서 아빠랑
    이혼하네마네 하니 말이죠.

  • 88. ..
    '16.3.16 12:27 AM (182.226.xxx.118) - 삭제된댓글

    한번 진지하게 고민을 남편과 말해 보세요
    그리고도 해결이 안되면....이혼 하시라고 권합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으로 단 그 한가지 이유로 너무 불행한 3,40 대를 보냈어요
    이제는 그렇게 불행하지 않고 견딜만해졌는데
    지금도 생각해 보면 저의 젊은 시절 금욕생활을 했던 저 자신에 연민을 느낍니다
    우리 오빠는 저의 업보라고 까지 했습니다
    그런데....저는 이혼 안한것이 지금은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이혼 했어도 좋았을거란 생각입니다

  • 89. ..
    '16.3.16 12:40 AM (125.180.xxx.190)

    1년에 10번인데 리스라는 댓글도 웃기고...

    매일 야근하느라 피곤한데 그 생각이 나겠습니까? ㅉㅉ

  • 90. 마늘
    '16.3.16 1:05 AM (120.19.xxx.227)

    마늘 많이 먹이시면 바로 효과 있는 데.. 다른 데 가서 푸는 건지, 남편은 뭐라 그래요?
    남편의 개선의지가 없으면 갈라서라가 전문가 의견이에요

  • 91. lineed
    '16.3.16 1:53 AM (211.36.xxx.220) - 삭제된댓글

    댓글 너무 심하신 분들 있으시네요 ㅠ
    저 그렇잖아도 힘들어요.. 아무리 본인 가치관과 다르다고 그렇게 비웃으시면 좋으신가요 ..
    저 남편보다 성욕 강한 여자 이지만 전남친들에겐 반대로 들이대는걸 제재하느라 곤란햇어요..상대적인 거로 봐주세요
    육아살림 도움받고있고 일하지만 바쁜건 아닌건맞아요.
    아기들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지만 제자신도 불쌍해요.

    이런 글 쓰는것도 부담되고 부끄러운데
    익명이라고 조롱하듯 글다신분들 악플 상처되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고마운 말씀 모르는 사람에게 성의있게 남겨주시는 분들 때문에 글은 내리지 않을게요..

  • 92. 0000
    '16.3.16 2:00 AM (211.58.xxx.14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딴데서 풀고있다. 아내에게 실증났다.
    아내가 거부하면 엄청 비난하면서 남편이 바람피어도 할말없다고들하면서 여자의 욕구에대해서 그까짓거라고 무시하는군요..
    바람피울려면 여자가 더 쉽거든요.
    남편바라기하고 해달라고할때 잘해주세요..

  • 93. 은하수
    '16.3.16 2:02 AM (211.58.xxx.140)

    남편이 딴데서 풀고있다. 아내에게 실증났다.
    아내가 거부하면 엄청 비난하면서 남편이 바람피어도 할말없다고들하면서 여자의 욕구에대해서 그까짓거라고 무시하는군요..
    바람피울려면 여자가 더 쉽거든요.
    아내가 남편바라기이면 해달라고할때 잘해주세요..

  • 94. 댓글 이상해요
    '16.3.16 2:10 AM (39.118.xxx.46)

    섹스 패턴은 사람마다 달라요.
    특히 애들 어릴때는 나이도 젊으니 더 참기 힘들어요.
    파곤하면 만사 귀찮은 사람도 있고.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을수록 더 강해지는 사람도 있구요.
    저는 육아 스트레스를 성으로 풀었는데. 주 2회도 부족하던데
    한달 한번이면 벽이라도 긁고 살라는건지.
    남편분 참 나쁘네요. 아님 채질이 약한건지.
    성불만 어쩌고 하지말고 생활 속에서 칭찬 많이 해줘봐요.
    효과 있더라구요.

  • 95. lineed
    '16.3.16 2:16 AM (211.36.xxx.22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도 이혼 은 절망스러워서 얘기한거지
    애들 생각하면 또 남편 다정하고 아주 없는것도 아니니
    제가 자존심 버리고 먼저 다가가고 기다려주고 이런 노력도 해야 할것같습니다. 지금 약간 뒤늦게 산후우울증도 온것같고 제가 정말 성관계에 집착하는 사람이면 애인두는거도 방법인데 그건 아닌것같고 남편이 옆에 있어서 외로운것보다 차라리 이혼하고 안보이는게 덜 외롭고 재혼안하더라도 애들 키우며 혼자 섹스없이 살아도 좋습니다. 그럼 오히려 포기가쉽고 집중할수있으니까요.. 그냥 그동안 얘기햇어도 상담받아도 두리뭉실 노력하겟다 말뿐 실제로는 나빠지니 남편이 저도 이젠 그저 동거양육파트너 이상 절절한 감정은 없고 큰거 한방이면 쉽게 끝나버릴듯한 마음이 드는게 남편이 또 성매매를 햇다고하면 화나 슬픔없이 기다렸단듯이 헤어지자고 할것같은 마음이 드는게 슬픕니다.. 이런 대화는 하고싶지도 않으니 몸이 다가가는 노력은 더 안하고싶어요 저도..

  • 96. lineed
    '16.3.16 2:35 AM (211.36.xxx.2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편이 저보다 성욕이 약한거도 저는 확실하지않은게 원래 저한테는 성적으로 많이 끌린거보다 편안하고 배려심많고 친정 배경도 있고 해서 만나다 어떻하다보니 결혼까지 가게 된것같아요..연애할때 성매매햇을때조차 남편은 저한테 다정하게 굴었어서 저는 꿈에도 생각못했기때문에 지금도 다정한것과 진실한거는 별개라 생각해요. 성욕이 약하지 않은데 어쩌면 예전 여친들하고는 자주 햇을지도 모르죠..나한테만 성관계 생각이 크지않는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부부관계에서 초탈하지 못하는거도 있어요..

  • 97. lineed
    '16.3.16 2:50 AM (211.36.xxx.220)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는 좀 바로 들어가는 편이라 아프고 막 좋진않아요.. 그냥 남편이 나를 여자로 봐주고 원하는 느낌이 좋은거죠. 저도 일주일에 한두번이상은 힘들거같아요
    그차이가 또 쓰고보니 크진않네요 이건 그나마 다행이네요..횟수도 문제지만 심리적으로 애정결핍 이어서 제가 힘드네요 예전 상처도 있고요..

  • 98.
    '16.3.16 3:20 AM (50.149.xxx.54)

    여기 계신 분들은 애 낳는 순간 여자도 아니고 아줌마 애엄마로만 살아서 님 같은 분들의 심정 이해 못하나봐요. 이분들도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정말 불쌍하네..

    성욕도 중요하고.. 또 남편이 곁에서 내 몸을 만져주고 날 원하고 날 소중히 여겨주는 그 느낌도 필요하니까 이런 마음이 드시는 거겠죠.. 그거 하나 이해 못하고, 애엄마는 성욕도 없어야 된다고 리플단 이분들 더분에 여권은 계속 더 낮아지겠죠.
    한심한 아줌마들.

  • 99. ..
    '16.3.16 5:01 AM (112.187.xxx.245)

    얘들 자는시간에 남편과 들이 있는데
    옆에 있어도 헨폰이나보고 티비나 보고있음
    여자로 안보이나 싶고 외로울거 같네요
    그게 남편이 없는거랑 있는데 외로운거랑은 틀리잖아요
    미혼 때 생각해보면.
    남편분이 밖에서 욕구푸는걸수도 있고

  • 100. 원글님
    '16.3.16 6:14 AM (209.171.xxx.165)

    결혼 3년차에 이런 고민이라면 심각하게 생각해보세요
    제 남편은 성욕이 적은 남자인데 반면 무척 다정해요.
    연애때나 신혼때나 별로 안 한 편인데
    지금 돌이켜보면 남편입장에서는 그게 많이 한거였을 정도로 점점 안합니다.
    절 많이 아껴주고 다정해요. 그리고 저도 성욕이 적은 편이라 그냥저냥 살긴합니다만 가끔씩 우린 왜 이러고 사나..하는 회의감이 들기도 해요 부부관계는 부부사이를 더 친밀하게 해주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세월이 흐를수록 들더라고요.더구나 원글님은 남편분보다 성욕이 있는 편이시라니 세월이 흐를수록 욕구불만이 커질거같네요.
    원글님이 최대로 노력해보시고
    그래도 해결기미가 안보이면 심각하게 생각해보세요.

  • 101. 그럴 줄 알았음
    '16.3.16 8:53 AM (122.34.xxx.218)

    글을 주욱 읽어내려가면서
    직장맘이거나 / 도우미 두고 사는 전업주부일 거라 상상했는데

    정황이 거의 그러네요...

    저도 직장맘/ 전업 둘다 경험해 봤는데
    진짜 온전한 전업으로 아이에게 24시간/365일 발목 잡혀 있는 "엄마"가 되고 나면
    性에 관한 생각/ 관능적 느낌... 완전히 소멸되어 마치 다른 차원의 인간의 된 것 같은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아마 애엄마가 무슨 se 생각이냐, 비난하시는 분들은
    전업으로 애 한테 시달리며 키우신 분들이라 그럴 거에요.
    정말 정말 힘들 거든요...

    저는 아이들이 초딩 고학년이 되는데도
    혹여라도 남편과 한 침대에서 자면 새벽에 저를 더듬어 깨우게 되면
    다음날 하루.. 아이들 케어가 제대로 안 이뤄지기에
    아예 아이 핑계 대고 아이 침대에서 같이 자는 날이 많아요.

    아이 돌보고.. 이제 공부까지 봐주는 것
    정말 너무 힘들어 아직도 아무 생각 안 나거든요.. ;

  • 102. 에휴
    '16.3.16 8:57 AM (115.90.xxx.115)

    원글님은 그나마 나은편이에요 전 30대중반, 결혼7년차구요 7년동안 한 50번한것같네요
    최근3년은 단한번도 안했어요
    저 올해 이혼해요 아이없거든요 제가 딩크를 고집한거기도하지만 아이도없는데 참을이유도없는것같아요
    그거 답없어요 절대 못고쳐도 저도 해볼거 다해봤어요
    달래도보고 윽박도지르고 좋은거해먹이기도하고 상담도요 정말 제가 해볼수있는거 다 해봤어요
    좋은사람이고 능력도 있는데 이렇게는 못살겠어요

    그냥 그쪽성향이 덜한사람인것뿐이에요 전 이해는해요 제가도망가는거죠
    성욕이 없는데 그걸 의무감으로 하라고하면 그사람은 얼마나 괴롭고 힘들겠어요 싫은데
    그래서 놔주려구요 답없습니다 님...
    근데 원글님은 아이가2명이나있네요..만약 제가 아이가 있다면 참고살았을겁니다.
    애가없어서 도망가는거죠

  • 103. .......
    '16.3.16 9:21 AM (14.32.xxx.169)

    첫단추는 대화예요.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세요. 평생을 함께 살아야하는 부부관계예요.
    아마, 남편분이 부담?스럽고 체력이 안된다? 하신다면 그 해결방법을 고민해보시구요.
    와인으로 분위기를 낸다거나, 야시시속옷을 산다거나..
    함께 노력하는 모습으로 맘을 열면 몸도 열려요.
    중요한 문제예요. 이해합니다.

  • 104. 쉿. 내글펌금지.
    '16.3.16 9:33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원글님의 마지막 댓글을 썼다면,,위로해주는 댓글들이 달렸을지도 모르겟네요.
    몸이 편하니 딴생각난다. 입니다. 원글님.
    정말로 원하면요..남편을 덥치세요.
    건드리면 커지잖아요.
    넌 누워만 있고, 난 내욕구만 채우면 돼~!
    이렇게 나갔어요. 아유..ㅠㅠ
    별걸 댓글로 다 적고 앉았네요. ㅠㅠ
    애들 학교 간 시간이니...낮에만 써놓고 하교시간 맞춰서 싹 지울거에여...원글님은 빨리 내 글 읽어보셨음 해요.
    우리집은 자주하는 편 이에요...나이도 많은 50넘은 인간이...둘만있음 손이 올라가요. 그렇다고 시원하게 풀리게끔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아 환장해요...
    저도 이것 떄문에 이혼생각 간절했었어요....................정말로 그랬어요.
    그러다가,,,,,인터넷에서 발견한 오래가는 어쩌구를 한통 사서 씌우고 했더니 시간이 따따블로 오래갑니다.
    남편에게 하자고 안하고,,,그냥 주물럭대서 세워놓은 다음에,,넌 누워만 있고,,,~
    내가 좋을대로 했습니다....넌 알게머야..내욕구만 풀면 돼.
    오히려 더 좋아하네요.??
    쉰넘은 중년부부 이래서 신혼보다 더 재미나게 살고 있어요....끙...
    제 글은 오후 3시되면 펑. 합니다.
    혹시나 내 글을 퍼가거나 도용하거나,,,다른곳에 올린인간은 저작권법위반으로 고소들어갑니다.

  • 105. 그리고...글 읽다가
    '16.3.16 9:39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남편이 게이가 아닐까 싶었어요. 전시용 아내와 아이들 만들어놓았겠다...눈치볼것없이 리스로 살면서 욕구와 연애는 나가서~
    로우클라스층보다 하이클라스 화이트컬러층의 멀쩡하게 잘생긴 남자들이 게이가 많아고해요....굳이 숨기려들지도 않구요.
    원글님 댓글에도,,,쓰셨듯이 남편이 부인을 전시용품으로 치장만하고서는 딴짓하는게 아닐까 남자이든 여자이든 특정애인을 두지는 않지만, 욕구는 다른곳에서 푸는게 아닐까 싶어요.
    남자들 일주일이상 못참습니다......................................................................................
    어떻게 부인이 옆에 누워자는데 손도 안대요? 남자 본성에 말도 안됩니다.
    개바람둥이들은 부인과 관계한 다음날 애인과 놀러간다기도 하지만요..

  • 106. 윗글보니
    '16.3.16 9:46 AM (125.140.xxx.1)

    그러고보니 저희 부부도 제가 푸는것인듯요
    저희는 남편이 40대 중후반 제가 초중반인데요
    남편이 4~5년 전까지는 너무 좋아해서 제가 애들 어릴때부터 정말 몸에 부치고 힘들었어요
    30대에는 일주일에 두번은 꼭 원해서요
    근데 희한하게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은 꼭 하는데
    그게 제가 원해서예요
    남편은 이제 별로 생각이 안난다네요
    2주에 한번쯤이면 좋겠다는데
    솔직히 저는 일주일도 조금 아쉽고 5일이면 생각이 나서 ㅜ
    암튼 때되면 제가 씻고 남편방 가요
    완전 적극적으로 (그런영상 비스무리 ㅜ)해서
    남편을 몰아세워서 끝냅니다
    근데 은근 남편도 그런 제 태도를 즐겨서 자존심 안상하고 더 즐길수 있는걸지도요

  • 107. 제생각엔
    '16.3.16 10:11 A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몸이편해서 드는 생각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두 아이가 저렇게 어릴때에는 산후,육아 우울증도 있을때입니다. 단순히 성적인 욕구가 문제 인것 같진 않아요ㅡ 부부관계의 문제 때문에 남편한테 사랑받고 배려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 우울해지는것 같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뼈가 가루가 될것처럼 힘들어도 남편이 다가와 안아주면 힘이 나잖아요ㅡ 그냥 포옹만으오도요. 두분의 관계를 개선하는게 먼저 에요. 집안의 분위기를 조금씩 바꿔보세요.부부위주로 가야해요. 남편입장에서는 집에가면 손이많이 가는 애 둘에, 만사가 짜증인 아내. 남편도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정작 자기는 손하나 까딱 안하면서도 그런분위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나 뭐라나. 비슷한 과정을 겪고 지금 애둘 어느정도 크니까 조금 나아졌어요. 아이들은 금방커요. 부부가 소통 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나는 변하는거 없는데 수컷 본능만으로 날 덮쳐라 부부사이에 이런경우 별로 없답니다~

  • 108. ㅁㅁ
    '16.3.16 10:12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놈의 남자들 타령
    본인이 세상남자 다 상대해본양 저 조언은 뭔지 ㅠㅠ

    한때 익명방상담사좀 했던바
    남자도 분명 기본욕구자체가 적은사람있습니다
    원글께서도 썻잖아요
    연애시절 횟수 적음이 본인 아껴주는건줄 알았노라고

  • 109. lineed
    '16.3.16 10:54 A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전 아기엄마이기전에 사랑받고싶은 여자인데
    그게 이상한가요? 섹스리스가 편하다는 분들 저도 마찬가지로 이해안되네요 남편분도 안푸셔도 좋은건지 아님 밖에서 해결해도 상관없을정도인가요. 여자가 애낳고 기르는 기계도 아니고 사랑하는 남자와 사랑하고싶은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이걸 다른사람과해결할 문제도 아니고 평생 안맞는 사람보고 외로워하고 불행해지느니 이혼고민도 드는거 ..애들땜에 쇼윈도부부가 바람직한가요 외국사람들이라면 넌센스아닌가요 이혼한사람들은 그럼 모성없나요 흑백논리 너무 어이없네요

  • 110. 원글님
    '16.3.16 11:33 AM (183.103.xxx.243)

    저는 원글님 마음 충분히 알겠는데요. 아니 애들때문에 못한다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가요. 부부가 최소1주일에 한번은해야 부부아닌지? 성욕도 욕구에요. 자연스러운거죠. 그리고 원글님도 유혹하세요. 님남자인데 왜 못해요? 부끄러운것도 아니고 자존심 개나줘버리세요. 자존심세울일이 아니에요. 남자들도 하고싶어도 아내가 육아때문에 지쳐보이니까 눈치봐서 안하는경우가 훨씬많아요. 저는 여기 댓글들보고 엄청 놀라고가네요. 섹스리스가 괜히 생긴게 아니네요.

  • 111. 리스
    '16.3.16 11:35 AM (117.123.xxx.66)

    30대 리스였다가 남편이 유흥도 다녔어요(성매매 단속전)
    일년에 4번정도 관계.분기별로 한번 했던듯
    그땐 스트레스받고 원글님처럼 내 젊음이 아깝고 울기도하고
    40대 어디서 좋은걸 먹고다니는지
    한달에 두세번씩 덤비는데 (성매매도 힘들고 )
    지금은 제가 하기싫고 안받아줘요

  • 112. .....
    '16.3.16 11:41 AM (122.47.xxx.172)

    대화하고 상담받으라는 조언은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럼 다른 무슨 방법이 있나요?

    대화 안돼, 유혹 안돼.. 분위기 못 잡겠어.. 그럼 무슨 말을 듣고 싶으신건지.

    이혼해라는 말을 듣고 싶은가요?

    이혼하고 싶으면 이혼하세요. 성생활 없으면 그게 부부입니까?

    이혼하는 건 뭐 상관없는데 그 후에 생길 문제들에 대해선 미리 철저하게 생각하고 감당하셔야겠죠.

  • 113.
    '16.3.16 12:03 PM (59.25.xxx.110)

    댓글들 너무 웃기네요. 엄마는 여자 아닌가요?
    인간의 본능인데..거참 식욕도 다 다르듯이, 성욕도 다 다른건데..여긴 너무 성에 무지한 분들 많으신듯,

    원래 댓글은 자위기구 사용하시라고 하려고 했는데,

    다시 원글과 댓글 읽어보니 남편에게 사랑을 받고 싶은욕구가 있으시니..
    부부상담도 받았고, 먼저 유혹하긴 싫다 하시면..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ㅠ

    직설적으로 말하면, 남편이 성욕이 없는게 아니라, 님이랑 하는게 별로라서 안건드리는걸수도 있어요..
    맛없는 음식 손이 안가듯이 말이죠..둘다 노력해야하는건데 그저 남편이 알아서 다 해주기만을 바라시는것 같아서..여자도 스스로 계발해야지..만족도가 높아지는데..

  • 114. ...
    '16.3.16 12:53 PM (108.29.xxx.104)

    원글님 댓글 읽으니
    친정에서 여유가 있어 더 많이 도움을 주고
    원글님이 결혼에 더 적극적이었다고 하셨네요.

    여기 이유가 다 나와 있네요. ㅠㅠ

  • 115. 코코코코
    '16.3.16 1:19 PM (59.7.xxx.17)

    전 여자인데..남편이 부부관계를 잘 안해서 힘들어요..
    좋은글들이 많네요

  • 116. 참나
    '16.3.16 1:24 PM (223.62.xxx.226)

    대화도 안 돼 상담도 싫어. 그럼 바람 피우든가 호스트바 가세요. 애 주고 이혼한 다음에 남자 만나시든지.
    대체 어쩌라는 건지. 자기네 성생활 문제를 왜 남들이 듣고서 해결해줘야 하는지.
    애를 둘이나 낳을 동안은 어떻게 참고 살았는지요?
    알아서 하세요. 섹스하고 싶다 징징거려봤자 뭔 소용이죠?

  • 117. 부정적인 사람들..
    '16.3.16 1:28 PM (58.87.xxx.223)

    여긴 왤케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은지..사람마다 생각,,행동 욕구도 다 다른데..

    왜 자기 기준에서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원글님은 그저 푸념아닌 푸념을 내놓은것 뿐인데..단지 이혼 이말했다고..다들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제가 보기엔 원글님은 이혼은 그냥하는 말이고 그만큼 성생활을 하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니 조언좀 얻자고

    글쓰신것 같은데...도움도 못 될망정..

    참 답답하고 안타깝네요...정말이지 부정부정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는듯;;

    원글님 힘내시고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이게 정답일듯 싶습니다~

  • 118. 밝히는 여자 맞네요.
    '16.3.16 1:38 PM (59.6.xxx.193) - 삭제된댓글

    어린 애를 둘이나 키우면서 그게 그렇게나 간절하고 그거 하나 때문에 이혼하겠다 생각 드는 여자면
    성적으로 밝히는 타고난 여자라는건 인정해야 합니다.

  • 119. 밝히는 여자 맞네요.
    '16.3.16 1:38 PM (59.6.xxx.193)

    어린 애를 둘이나 키우면서 그게 그렇게나 간절하고 그거 하나 때문에 이혼하겠다 생각 드는 여자면
    성적으로 타고난 밝히는 여자라는건 인정해야 합니다.

  • 120. ㅇㅇㅇ
    '16.3.16 1:43 PM (220.76.xxx.21)

    일주일에 1-2회 적당한거 맞구요.

    1달에 한번도 없으면 섹스리스에요.

  • 121. 참...
    '16.3.16 1:43 PM (1.227.xxx.72)

    사람들 못됬네요. 사람 못 잡아먹어서 안달들이 난듯...
    이분 글짓기 하신거 아닙니다!!! 왜냐!! 제가 이분과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글 내용에 대해 엄청 공감해 가면서 읽었으니까요.
    결혼하고 한달에 한번, 애 낳고 2년간 아직 한번도 안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
    애 키우고 힘든데 성욕이 생기냐는 분들..넘 단순히 생각하시네요.
    글쓴분도 쓰셨지만. 여자로써 사랑받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있잖아요.
    일주일에 한번은 아니더라도..그래도 섹스를 위한 몸짓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전혀 없다면
    공허하지 않을까요?
    저도 남편보면 그냥 친구 같습니다. 집값과 아이 양육을 위해 사는 파트너.
    이렇게 평생을 보낸다 생각하면...정말 우울해 집니다.

  • 122. ..
    '16.3.16 2:31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

    결혼 17년차인데도 남편 안 바뀔거예요
    저는 제가 포기 하니까 살만 하네요
    그런데 문득 문득 한번 사는 인생인데 참 공허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남편도 이혼은 안 할꺼예요
    애들 다 키우고 나면 이혼 하고 싶은데 그때 이혼 하면 또 뭐 하나 싶기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취미 생활도 하려고 하고
    직장도 다니고 있지만 늘 공허 하네요
    사랑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늘 들어요
    이 사람이랑 살면 늘 그렇겠죠
    이번 내 인생은 그냥 틀렸구나 이렇게 생각 하려고요
    어쩌면 이렇게 사는 것도 인생의 한부분이겠죠
    쓰다보니 울컥해지네요
    원글님 암튼 남편이 변하지는 않을꺼예요
    어떠한 노력을 해도 ..

  • 123. .....
    '16.3.16 10:23 PM (222.112.xxx.119)

    그러게요.. 자기네들이 건어물녀라는건 생각안하고.. 원글이만 밝히는 여자라고 손가락질?

    ㅎㅎ 진짜 웃기고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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