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에 스케일링 하러 가려는데 조언 좀...

치과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6-03-15 14:11:04

입냄새 나는것 같아서 오늘 스켈링을 받으러 가려고 마음 막었는데요

몇년전에 처음 스켈링을 받았는데 장말... 무지 아팠거든요. 

그때 충치치료 몇개를 먼저 했는데 마치주사가 아프다고들 하길래

병원에서도 이건 마취하는게 닛지 않겠느냐 하는것끼지 마취 인하고

치료 받았어요. 

저보고 정말 잘 참는다고... 의사쎔이 놀랄정도였는데..

치과치료는 가끔 시려운거 빼고 참을만 했어요. 


근데 치료 다하고 마지막날 스켈링을 했는데 정말.... 엄청 아팠었어요. 

그때도 마취 인핬고 하자고도 안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눈물 막 나게 아팠어요. 

끝나고 거울보니 잇몸이 패이고 너덜너덜 난리 났더라구요. 

첨 해보니 잘못된건지 어떤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오늘 치과 가려니 무서워요. 

원래 그렇게 아픈가요? 마취하고 해달라 할까요?

마취하고 스켈링 하는 사람도 있나요?

마취주사가 더 아프려나요?

조금 이따가 갈건데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03.130.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생에 딱 한번
    '16.3.15 2:22 PM (124.199.xxx.28)

    작년에 해봤어요.
    전 사실 치카도 많이 신경 쓰지 않고 하는 편인데도 치석이 거의 없어서 하나도 아프지도 게다가 엄청 게운하다는데 것두 별루였어요.
    치석 때문 아닐까요?
    당연 잇몸을 건드릴때도 있긴해서 아예 안아픈건 아니지만 피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거든요.
    전에 한번 하셔서 깨끗해졌으면 좀 나으실건데 그래도 미리 물어보세요.

  • 2. 참는게 나아요
    '16.3.15 2:48 PM (119.149.xxx.138)

    저도 너무 아파서 한번은마취로 했는데 일이 넘 커져요. 마취주사때매 총 3회 나눠서하고 마취비 스켈링비도 갈 때마다 따로 내고 한번 꾹 참으면 이만원돈도 안들거 돈 이십 깨지고 세번 다 약속잡아가고 그랬어요. 엄청 비효율적

  • 3. 제 경험으로는
    '16.3.15 3:00 PM (125.178.xxx.136)

    잇몸이 나빠지기 전에는 엄청 시원하고 하나도 안아팠는데 잇몸이 나빠진 뒤로는 스켈링이 공포 그자체예요 ~~잇몸 상하지 않도록 관리 잘하세요~~

  • 4. 저는
    '16.3.15 3:17 PM (59.9.xxx.49)

    마취주사 찌를때가 더 아팠어요. 마취없이 하는게 훨씬 나아요.

  • 5. 튼튼
    '16.3.15 4:50 PM (175.223.xxx.234)

    잇몸이 튼튼하고 치석 없는 저는 않아팠어요.
    근데 나이들어 잇몸이 내려갔는지 앞니쪽은 시리더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929 제가 변비가 좀 있어서요~~ 봄꽃 2016/03/15 506
537928 저녁 빨래 몇시까지 돌리면 민폐 안될까요 22 출근 2016/03/15 12,946
537927 아이들 데리고 해외 연수 간다면 어디로 갈까요? 2 오늘이 행복.. 2016/03/15 1,036
537926 핸드폰 통신과 테더링 잘 알고 계시는 분 상담 좀 해주세요. 4 그 이후 데.. 2016/03/15 768
537925 베란다에 놓을 선반 3 선반 2016/03/15 993
537924 이런 남편은 2016/03/15 603
537923 오늘이 수요일인줄 알고... 2 으아아아악 2016/03/15 953
537922 김가네 감밥같은 프렌차이즈 해보려는데... 7 ㅇㅇ 2016/03/15 2,568
537921 '청년비례 탈락' 김빈 "재심 신청.. 더민주 믿는다 4 빈아 2016/03/15 963
537920 ㅡㅡㅡㅡ 85 ... 2016/03/15 16,157
537919 캐나다에서 5년만에 동생이 나와요 ‥용돈주고픈데 2 이제 2016/03/15 1,379
537918 일반적으로 수학 못하는 아이는 머리가 나쁜사람일까요? 29 gma 2016/03/15 9,200
537917 택시비 만오천원 6 샤방샤방 2016/03/15 1,575
537916 노처녀 시집가는데 서럽네요 40 2016/03/15 20,703
537915 마스크 뭐쓰고 다니세요?? 2 고민 2016/03/15 886
537914 이 아파트 투자가치가 3 부동산 2016/03/15 1,599
537913 시그널에서 질문이요 7 .. 2016/03/15 2,021
537912 정신과 약 끊으면 어떤 부작용 있나요? 8 걱정맘 2016/03/15 4,002
537911 운전사 딸린 밴 이용? 3 메이 2016/03/15 732
537910 심리상담도 받기 힘든 세상이네요 3 ㅇㅇ 2016/03/15 1,719
537909 아이 집에서 공부 시키시는분..아이가 말 잘 듣나요? 10 2016/03/15 1,943
537908 이세돌이 아깝게 졌네요 19 바둑 2016/03/15 6,381
537907 민변회장 최병모 딸인 청년비례대표 최유진... 3 상상이상이네.. 2016/03/15 1,526
537906 중2 남자아이들 방과후 떡볶이 먹고 오나요? 28 이제는 2016/03/15 3,077
537905 고졸인데 보육교사2급 따려고하는데 도움부탁드립니다 5 궁금 2016/03/15 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