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에 스케일링 하러 가려는데 조언 좀...

치과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6-03-15 14:11:04

입냄새 나는것 같아서 오늘 스켈링을 받으러 가려고 마음 막었는데요

몇년전에 처음 스켈링을 받았는데 장말... 무지 아팠거든요. 

그때 충치치료 몇개를 먼저 했는데 마치주사가 아프다고들 하길래

병원에서도 이건 마취하는게 닛지 않겠느냐 하는것끼지 마취 인하고

치료 받았어요. 

저보고 정말 잘 참는다고... 의사쎔이 놀랄정도였는데..

치과치료는 가끔 시려운거 빼고 참을만 했어요. 


근데 치료 다하고 마지막날 스켈링을 했는데 정말.... 엄청 아팠었어요. 

그때도 마취 인핬고 하자고도 안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눈물 막 나게 아팠어요. 

끝나고 거울보니 잇몸이 패이고 너덜너덜 난리 났더라구요. 

첨 해보니 잘못된건지 어떤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오늘 치과 가려니 무서워요. 

원래 그렇게 아픈가요? 마취하고 해달라 할까요?

마취하고 스켈링 하는 사람도 있나요?

마취주사가 더 아프려나요?

조금 이따가 갈건데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03.130.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생에 딱 한번
    '16.3.15 2:22 PM (124.199.xxx.28)

    작년에 해봤어요.
    전 사실 치카도 많이 신경 쓰지 않고 하는 편인데도 치석이 거의 없어서 하나도 아프지도 게다가 엄청 게운하다는데 것두 별루였어요.
    치석 때문 아닐까요?
    당연 잇몸을 건드릴때도 있긴해서 아예 안아픈건 아니지만 피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거든요.
    전에 한번 하셔서 깨끗해졌으면 좀 나으실건데 그래도 미리 물어보세요.

  • 2. 참는게 나아요
    '16.3.15 2:48 PM (119.149.xxx.138)

    저도 너무 아파서 한번은마취로 했는데 일이 넘 커져요. 마취주사때매 총 3회 나눠서하고 마취비 스켈링비도 갈 때마다 따로 내고 한번 꾹 참으면 이만원돈도 안들거 돈 이십 깨지고 세번 다 약속잡아가고 그랬어요. 엄청 비효율적

  • 3. 제 경험으로는
    '16.3.15 3:00 PM (125.178.xxx.136)

    잇몸이 나빠지기 전에는 엄청 시원하고 하나도 안아팠는데 잇몸이 나빠진 뒤로는 스켈링이 공포 그자체예요 ~~잇몸 상하지 않도록 관리 잘하세요~~

  • 4. 저는
    '16.3.15 3:17 PM (59.9.xxx.49)

    마취주사 찌를때가 더 아팠어요. 마취없이 하는게 훨씬 나아요.

  • 5. 튼튼
    '16.3.15 4:50 PM (175.223.xxx.234)

    잇몸이 튼튼하고 치석 없는 저는 않아팠어요.
    근데 나이들어 잇몸이 내려갔는지 앞니쪽은 시리더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342 우리나라 사람들의 세계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7 오호룰루 2016/03/16 1,765
538341 비듬이 해결이 안돼요... 6 ... 2016/03/16 1,858
538340 돼 와 되, 대 와 데, 했습니다, 했읍니다..맞춤법 쉽게 좀 .. 29 봄날 2016/03/16 5,678
538339 카카오택시 궁금한거 있어요~ 4 에이브릴 2016/03/16 1,857
538338 정치적 견해는 부모역할 많이 받지 않나요 9 ㅈㅊ 2016/03/16 566
538337 32mm짜리 고데기로 느슨한컬.. 파마로는 안될까요? 9 고데기 2016/03/16 1,579
538336 삼겹살집 가기가 겁나요 9 왜이래 2016/03/16 5,064
538335 오늘 기사보면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대라는데 이 나라가 어떻게 .. 3 움마 2016/03/16 802
538334 진상시댁 대처법 알려주세요 19 ... 2016/03/16 6,004
538333 3월 말~4월 푸켓 날씨 문의드러요 3 ..... 2016/03/16 1,963
538332 안양(이석현-오늘까지)/강서(진성준)강동(진선미) 오늘과 내일 3 핸드폰 여론.. 2016/03/16 559
538331 114만명 저소득층 가계빚 없앤다 2 참맛 2016/03/16 969
538330 노래방 결제금액 48만 다음날 6만 이거 뭔가요?? 10 ........ 2016/03/16 4,068
538329 화려한 네일이 이쁜가요? 23 관리 2016/03/16 4,036
538328 공천‘분란’위원장? 홍창선의 말말말 세우실 2016/03/16 319
538327 어제 있었던일. 생각할수록 기분나빠요ㅜ 17 클라이밋 2016/03/16 5,605
538326 원영이 친부, 계모,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 적용이라네요. 8 .. 2016/03/16 1,216
538325 동네마실나오듯 회사 왔어요 9 건망증 2016/03/16 2,845
538324 강한 멘탈을 가지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6 도움 2016/03/16 3,047
538323 일이 정말정말 안풀릴때는... 4 멘붕 2016/03/16 1,855
538322 이번주 인간극장 재미없네요 11 한마디 2016/03/16 3,571
538321 2004년에서 2005년도에.암웨이 제품 아시는 분 답변부탁드려.. 3 thvkf 2016/03/16 860
538320 트윗봇들 발견되었나봐요. 2 망치부인 2016/03/16 738
538319 2016년 3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3/16 420
538318 남들 아이는 잘놀아주는 남편 5 샤방샤방 2016/03/16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