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곱슬머리 볼륨매직이냐 모발크리닉이냐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16-03-15 13:16:32
전 곱슬머리에 쇄골뼈까지 오는 기장이에요.
그래서 항상 볼륨매직을 했는데 두번 매직을 잘못해서
머리가 완전 빗자루처럼 극손상된 경험이 있어요.
어찌나 화가나고 속상하던지 ㅠㅠ 다 잘라내고 기른건데
곱슬기도 있고 윤기가 안나니 매번 드라이하기도 힘드네요.

매직 하고싶어도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또 개털만들까봐요.
어찌 관리하시나요?
차라리 모발크리닉을 꾸준히 받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큰 미용실가서 볼륨매직으로 피는게 좋을까요?
IP : 112.152.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5 1:19 PM (118.33.xxx.46)

    모발이 얇고 결이 고우면서 머리숱이 많으면 반곱슬이라도 볼륨매직 할필요 없다 생각하는데..다들 볼륨매직을 권하니까요.
    그게 모발 건강에 도움 되는 것도 아니고 시술 비용도 비싸고...전 볼륨매직 비추에요. 모발 윤기는 모로칸 오일도 괜찮아요.
    심한 곱슬머리 아니면 볼륨매직 하지 마세요.

  • 2.
    '16.3.15 1:25 PM (112.152.xxx.34)

    점 두개님 볼륨매직 안하는게 좋을까요?
    아주 심한 곱슬은 아닌데 모발이 굵은편이긴해요.
    드라이도 잘먹는 머리구요.
    지금 상태에서 볼륨매직하면 더 상하긴할꺼에요.
    모오칸오일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3. 저도 돼지털 곱슬머리예요
    '16.3.15 1:25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검은색 부스스한 곱슬이예요
    여고때 귀밑3센티...ㅡㅡ;
    정말싫었어요 예전 판에대는 스트레이트 비싸고 효과도 거의없고 잘못하면 두피쪽머리카락 막 끊기고 그랬잖아요
    그때도 그나마 그것밖에 할게 없으니 엄청 했거든요
    지금은 매직이라는게 나온뒤 새삶을 찾았죠ㅋㅋ
    물론 지금도 머리카락 꽤 자라나오면 곱슬 표시나고 그렇지만 갈색으로 염색하고 매직하고다니는 지금은 아무도 제가 곱슬머린지 몰라요
    웨이브펌 하고싶을땐 뿌리매직하고 아랫쪽은 말아요
    제가 워낙 매직을 많이 하다보니 아무데나 가서 하지 않아야 한다는걸 깨닳았죠
    지금 다니는 미용실은 십년정도 계속 다니는곳인데 여기가 머리늘 잘하는곳은 아니구요 스타일도 그닥 잘 못내요
    그런데도 계속 다니는 이유는 여기 원장님이 제 머리카락에 대한 파악을 다 하시고 맞춰서 해주시기때문에 머리카락이 탄다거나 심하게 상하는일은 없다는거예요
    매직 잘못하면 완전 다 상하잖아요ㅠㅜ
    쇄골정도 오는 머리길이면 밖으로 뻣치는 C컬펌 추천드려요 뿌리는 매직하시고 끝은 c컬 해보세요
    손질도 완전 편해요

  • 4. ..
    '16.3.15 1:28 PM (118.33.xxx.46)

    진짜 볼륨매직 잘하는데 가서 해야함. ㅜㅜ

  • 5. ㅎㅎ
    '16.3.15 1:31 PM (1.217.xxx.251)

    저도 2번 볼륨매직도 아닌 그냥 매직을 망쳐서 내 혈압은 오르고..
    2번을 연달아 엉망으로 만들어 놓으니 미용실 가기가 겁나서
    아침마다 집에서 매직기로 피고 다녀요 ㅜㅜ 머리 하긴 해야 하는데

  • 6.
    '16.3.15 1:35 PM (112.152.xxx.34)

    정말 곱슬머리 너무 싫어요. ㅠㅠ
    여기로 이사오고 머리 잘하는 미용사를 못만나봤어요.
    정말 스트레스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611 북동형아파트 4 holly 2016/05/12 1,186
556610 만나는 사람이 30 무슨? 2016/05/12 5,542
556609 현장학습때 선생님 김밥.. 47 ... 2016/05/12 6,276
556608 집안행사에 본인은 안가고 아들며느리만 보내는 시모 19 2016/05/12 3,622
556607 저는 미혼인데요. 여기서 글 읽다보면은 본인 = 아이 11 미혼 2016/05/12 3,540
556606 아이가 창피한줄 몰라서 한대 때려줬어요ㅠ 2 ㅠㅠ 2016/05/12 1,752
556605 담임쌤께서 예고 진학을 권유했다는데 11 중하위권인데.. 2016/05/12 4,009
556604 알맞게 익은 파김치가 많아요 13 음식처리 2016/05/12 2,808
556603 군대 선배맘들께 질문있어요~~~~ 7 딸기줌마 2016/05/12 1,401
556602 스페이스 A 실력이 넘 아까워요 5 . 2016/05/12 2,661
556601 퇴직하고 자영업하는 현실........... 7 ㅠㅠ 2016/05/12 4,525
556600 플라잉 요가 무서움 4 극복 2016/05/12 4,468
556599 시모얼굴보고 마인드 컨트롤 하는법 4 악연 2016/05/12 1,985
556598 '생태'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3 ㅇㅇ 2016/05/12 3,567
556597 제 수업 방식과 정반대의 부모님 제가 그만두는게 답이겠죠? 1 ... 2016/05/12 918
556596 악동뮤지션 1집은 참 좋았었는데.. 9 악뮤이모팬 2016/05/12 2,476
556595 마른오징어 넣고 청국장 끓였어요 1 덥군 2016/05/12 1,401
556594 국물속 미네랄 1 궁금이 2016/05/12 688
556593 예단도안받았는데 조카폐백을 받으라고하는데 25 이중과세 2016/05/12 10,090
556592 피해자들 앞에선 사과, 뒤에선 ­˝내 연기 어때?˝…신현우 전 .. 6 세우실 2016/05/12 1,719
556591 전자렌지 오븐 이거 원래 이런가요? 2 111 2016/05/12 1,581
556590 현장학습날 선생님 김밥 싸드리면 욕먹을까요? 27 궁금 2016/05/12 3,643
556589 막히는 시간 좌회전할 때 질문요 9 미세스 2016/05/12 972
556588 야채 슬라이서(spiralizer) 잘 쓰시나여??? 2 미리 2016/05/12 1,127
556587 레몬테라스에서 명품 구입할때 카드깡 비슷하게해서 10% 할인해준.. 4 // 2016/05/12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