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스트레스네요
대학원이고 여기 남학생은 34살정도..
근데 항상 심하게 욕을 하는걸 들었어요
늘 시험때만 되면 시험문제 묻고 다니고
늘 초조 불안...옆에 있는 사람까지 불안하게 하고
성적표가 어떤 교수님이 채점을 늦게해서
늦게 나온다고 하니까
갑자기 그 ㄱ 같은 ㄴ 이라는 욕을 하고
성적이 낮게 나온거 보더니
XX 이 ㅅ ㄲ 점수 드럽게 안주네...
점심을 싸가지고 가려고 제꺼랑 거기꺼랑
포장하는데 제께 늦게 나오니까
아이C 하면서 짜증..
저도 무안하고 직원도 무안하고..
공부하면서 자기 숙제가 크리틱을 받거나
지적받으면
그교수 수업어떄요? 아 난 나랑 안맞는거 같아 그러면서
온갖 욕..결국 남탓....
늘 회사 관두고 작은 편의점 차린다는둥
그러면서 회사는 다니고..
여자 외모에 대해서 넘 따지고
같은 여자가 듣기에 넘 거북하고 싫은 여자 외모 평가...
속물같은 느낌..
인격이 참..
이런 사람이 학력, 직장은 멀쩡해서
여자들이 잘 만나주는 모양인데
여지껏 25명정도 만나봤다고..
헉...
하여간 전 부담되고 멀리하고 싶은데
저거 저 나이에 원래 저런 모습이 나오나요?
보통 34이면 진중할 나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