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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운이 오래 가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00 조회수 : 4,137
작성일 : 2016-03-15 11:02:02
어제 A.I 보고서 가슴이 뭉클한게 ㅠ

장르를 불문하고 여운이 오래가는 영화좀 추천해주세요.
좀 한가해져서 영화에 푹 빠져보려구요.
IP : 59.16.xxx.71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5 11:04 AM (114.93.xxx.246)

    피아니스트

  • 2. ..
    '16.3.15 11:05 AM (210.217.xxx.81)

    타인의 삶.

  • 3. ..
    '16.3.15 11:06 AM (121.168.xxx.157)

    앤 헤서웨이 주연 '원데이'
    미셀 윌리엄스 주연 '우리도 사랑일까'

  • 4. 여운 킹왕짱인거
    '16.3.15 11:07 AM (59.7.xxx.21)

    '인생은 아름다워'. 라는 이탈리아 영화가있어요
    소소하고 재밌고 코미디 같은데..여운엄청 길게 남아요
    십여년전에 봤던건데 계속 여운있는 영화라면 그 영화밖에 기억안남아요. 정말 추천합니다.

  • 5. 올리브
    '16.3.15 11:07 AM (223.62.xxx.16)

    데이비드게일

  • 6. 저도
    '16.3.15 11:07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윗님처럼 '원데이' 호 불호가 여기서 보면 갈리는 듯햇지만 전..좋앗어요.

    공 리의 5월의 마중

  • 7. ..
    '16.3.15 11:11 AM (180.230.xxx.34)

    인생은 아름다워 울면서 봤고 몇년이 지나도 가장 기억에 남아있어요

  • 8. ...
    '16.3.15 11:12 AM (211.198.xxx.195)

    전 시네마천국이랑 색계요

  • 9. ..
    '16.3.15 11:15 AM (122.40.xxx.31)

    마지막 황제
    그랜토리노

  • 10.
    '16.3.15 11:17 AM (58.122.xxx.215)

    잉글리쉬 페이션트

  • 11. 저에게는
    '16.3.15 11:19 AM (61.82.xxx.93)

    브로크백 마운틴
    러브레터
    국경의 남쪽
    위에 나온 그랜토리노

  • 12. GG
    '16.3.15 11:20 AM (119.193.xxx.69)

    써머스비...1993년작 / 리처드기어, 조디포스터

  • 13. ..
    '16.3.15 11:21 AM (218.39.xxx.35)

    블루 재스민
    더 리더

  • 14. ㅇㅇ
    '16.3.15 11:21 AM (223.62.xxx.200)

    쇼생크탈출

  • 15. ...
    '16.3.15 11:23 AM (175.213.xxx.188)

    흐르는 강물처럼

  • 16. 풍운아
    '16.3.15 11:24 AM (122.153.xxx.66)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타인의 삶.

  • 17. ㅇㄲ
    '16.3.15 11:25 AM (121.186.xxx.99)

    추천해 주신 영화 감사합니다.

  • 18. 우유
    '16.3.15 11:26 AM (175.198.xxx.8) - 삭제된댓글

    로버느 드 니로의 Falling In Love, 1984년 작품
    메릴 스트립과 나왔는데 잔잔했어요
    아주 아주 오래 기억이 남아요

  • 19. 저두요
    '16.3.15 11:27 AM (61.77.xxx.249)

    일부러 로긴했어요
    타인의 삶

  • 20. 00
    '16.3.15 11:29 AM (59.16.xxx.71)

    추천해주신 영화중에 인생은 아름다워, 시네마천국,색계,쇼생크탈출, 흐르는 강물처럼, 마지막 황제..만 봤네요.

    다 너무 좋은 영화들이죠ㅠ
    나머지 안본 영화들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1. ....
    '16.3.15 11:29 AM (211.193.xxx.111)

    왕가위 감독의 동사서독 추천입니다.
    별다른 내용은 없는데 주옥같은 대사와 영상미가 아름다운 영화죠.
    덤으로 추억의 중국배우들..장국영.임청하.양조위 등등 네임밸류 쟁쟁한 배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사운드트랙도 아주 좋구요..

  • 22. 우유
    '16.3.15 11:32 AM (175.198.xxx.8)

    로버트 드 니로의 Falling In Love, 1984년 작품
    메릴 스트립과 나왔는데 잔잔했어요
    아주 아주 오래 기억이 남아요

  • 23. 00
    '16.3.15 11:32 AM (59.16.xxx.71)

    아, 피아니스트도 봤어요.
    그영화에서 전 그 장면이 안잊혀져요.
    남주가 숨어사는 집에서 창밖을 내다보는데 눈이 엄청나게 내리는데..숨어있는 현실과 대비되서 그 눈내리는 장면은 어찌나 아름다운지 감정이 묘해지면서 괜히 울컥해지더라구요.

  • 24. ..
    '16.3.15 11:33 AM (118.32.xxx.89)

    안보신 영화중에 피아니스트요 꼭 보세요

  • 25. ㅇㅇ
    '16.3.15 11:34 AM (218.51.xxx.164)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 이요.
    대딩 때 이거 보구 헤어나오질 못했어요.
    프라임 러브.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인가 이것도.
    천국의 아이들.
    러브레터.

  • 26. 호소다 마모루
    '16.3.15 11:35 AM (211.110.xxx.145)

    애니지만...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초속 5cm.

  • 27. movie
    '16.3.15 11:36 AM (203.233.xxx.106)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타인의 삶

    저도 이 영화 진짜 추천합니다.

    그 외에도 제게 여운이 길게 남았던 영화는

    브로크백 마운틴

    아직도 가슴이 아려요 ㅠㅠ

  • 28. 저장
    '16.3.15 11:37 AM (58.29.xxx.1)

    감사합니다~

  • 29. 가야
    '16.3.15 11:43 AM (27.1.xxx.46)

    의외로 최근 개봉한 영화 캐롤이 안나오네요
    루니마라 주연의 캐롤 최근 영화중 가장 여운이 오래 갑니다

  • 30. 원글임도
    '16.3.15 11:44 AM (59.7.xxx.21)

    원글님도 영화 자주 보시군요 ㅎㅎ
    그렇다면.. 이터널선샤인 보셨나요?
    미셸공드리 감독 영화도 추천이에요 영상미가 독특하면서
    시나리오도 특이한전개라.. 기억에 많이남습니다 ㅎ

  • 31. 음...
    '16.3.15 11:44 AM (175.209.xxx.160)

    여운이 오래가는 영화....좀 시시콜콜한 거 찾으시면 여명,서기 주연의 유리의 성. 전 이상하게 이 영화가 오래 남네요...^^

  • 32. ㅇㅇ
    '16.3.15 11:53 AM (175.198.xxx.124)

    이런 질문 나올때마다 답변 쓰는데
    더 리더요

  • 33. 촉촉한쿠키
    '16.3.15 12:01 PM (110.70.xxx.209)

    그을린 사랑, 말할수없는비밀,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소년 등이요

  • 34. ^^
    '16.3.15 12:01 PM (223.33.xxx.79) - 삭제된댓글

    * 더 리더 ᆢ
    * 스탠리의 도시락*
    인도영화 너무 재밋어요

  • 35. ^^
    '16.3.15 12:03 PM (223.33.xxx.79)

    * 더 리더
    * 붉은 수수밭
    * 홍등
    * 스탠리의 도시락
    * 천사들의 합창

  • 36. ㅁㅁ
    '16.3.15 12:04 PM (175.196.xxx.37)

    인생은 아름다워 마지막에 너무 먹먹하고 여운이 너무 오래남아 며칠 동안 잔상이 남았던 영화에요. 첨밀밀도 나이들어 늦게 봤는데 마지막에 음악과 장면이 계속 생각났어요.

  • 37. 저는
    '16.3.15 12:06 PM (125.182.xxx.27)

    세상의모든계절이요
    인생좀 살아보셨다면추천해요

  • 38. ...
    '16.3.15 12:06 PM (122.46.xxx.160)

    빌리 엘리어트
    천국의 아이들
    아멜리에
    바그다드카페
    죽은 시인의 사회
    더폴
    노킹헤븐스 도어

    더 생각이 안나네요..ㅋ

  • 39. 저는
    '16.3.15 12:09 PM (61.82.xxx.223)

    파이란 도 추천

  • 40.
    '16.3.15 12:12 PM (219.240.xxx.140)

    시카리오
    액션이긴하지만 여운 많이 남았어요

    리틀보이- 꼬마애가 아빠 전쟁에서 무사히 돌아오게 하려고 혼자 온갖 노력하는 내용. 캐감동에 귀여움 극치

  • 41.
    '16.3.15 12:13 PM (219.240.xxx.140)

    그을린 사랑- 윗분 썼는데 시카리오와 같은 감독이에요.

  • 42. 00
    '16.3.15 12:17 PM (59.16.xxx.71)

    와, 진짜 볼거많네요. 갑자기 부자된것처럼 행복해지네요.
    답변주신 분들 전부 다 행복해지길 빌어드려요.

  • 43. 저는 ..
    '16.3.15 12:23 PM (122.38.xxx.44)

    추가하자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물론 윗분들 영화 다 좋구요^^

  • 44. ....
    '16.3.15 12:28 PM (218.39.xxx.35)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는

    제인에어(마이클 패스벤더 나오는 걸로), 셰임, 프랭크, 매치 포인트, 엘리노어 릭비, 안나카레리나

  • 45. 최근에
    '16.3.15 1:14 PM (175.121.xxx.139)

    찰리 채플린 영화들 다시 찾아보고 있는 중이예요.
    채플린은 정말 천재예요.
    진짜 웃기면서
    진짜 슬픈 영화를 만들고 연기하죠.
    특히 모더타임스, 몇 번을 봐도 좋네요.
    위대한 독재자도 진짜 명작이네요.
    더불어 흑백영화의 매력도 누려보세요.
    여운이라면, 저 위에도 소개하신 '파이란' 이 최고!
    그리고 '안녕 헤이즐' 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게
    이상할 정도로 이 영화 정말 좋아요, 여운도 길구요.

  • 46. ㅎㅎ
    '16.3.15 1:49 PM (1.229.xxx.91)

    저는 이안 감독 영화 여운 남더라구요. 위에 브로크백 마운틴도 보이네요 ^^
    그리고 매그놀리아는 좀 길어서 지루한데 보고나서 며칠동안 생각나더라구요
    댓글 좋은 영화들 찾아봐야겠네요

  • 47. ㅎㅎ
    '16.3.15 1:51 PM (1.229.xxx.91)

    이동진 평론가가 5점 준 영화들이 대부분 여운 남았던거 같아요. 지루한 영화도 많은데 나중에 계속 생각나는..

  • 48. 로라늬
    '16.3.15 1:52 PM (108.171.xxx.188)

    요새 영화 동주 보세요.

  • 49. ...
    '16.3.15 2:41 PM (210.2.xxx.247)

    태양의 제국

  • 50. 저는
    '16.3.15 3:21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중경삼림
    첨밀밀
    볼때마다 울어요.수십전 봐도요

  • 51. Qqq
    '16.3.15 3:28 PM (183.101.xxx.247)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첨밀밀

  • 52. ..
    '16.3.15 4:24 PM (175.117.xxx.90)

    딱 생각 나는 영화는 글루미 썬데이 입니다

  • 53. ...
    '16.3.15 5:45 PM (59.12.xxx.242)

    흐르는 강물처럼과 붉은수수밭이요

  • 54. 나무
    '16.3.15 7:00 PM (223.62.xxx.91)

    맞아요 벤자민 버튼 인상적이었어요
    캐스트 어웨이, 나비효과(제목이 이게 맞던가요?)
    글루미썬데이 도요

    최근에 본 영화는 이번에 오스카 상받은 스포트라이트..

  • 55. ....
    '16.3.15 9:57 PM (121.166.xxx.39)

    아웃 오브 아프리카, 비커밍 제인, 오만과 편견은 배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아웃 오브 아프리카도 아름답고 생각할거리가 많아요.
    뷰티풀 마인드, 굿 윌 헌팅도 감동이죠.

  • 56. ㅇㅇ
    '16.3.16 2:57 AM (114.39.xxx.3) - 삭제된댓글

    베라 드레이크

  • 57. 777
    '16.9.17 2:20 AM (119.192.xxx.224)

    사라의 열쇠

  • 58. 코롱맘
    '16.10.9 8:30 AM (115.136.xxx.85)

    영화 저장했다 딸과 같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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