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 고등학교 총회 부담되네요 ㅠㅠ

8216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6-03-15 10:29:29
얼마전에 82를 휩쓸고간 총회글보고 저도 이번엔 시간을 내어서 총회에 다녀오려고하는데요

총회가면 시험감독이라든지 그런것도 결정한다고 하던데
전 시간을내기 힘들어서 얌체처럼보일까 걱정되네요
총회때 선생님 말씀도 듣고싶고 학교 분위기도 느껴보고싶은데(이번에 1학년 입학했거든요)
어찌해야할지
선배맘님들 혜안 부탁드려요 



IP : 59.14.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총회
    '16.3.15 10:31 AM (39.116.xxx.214)

    시험감독 같은경우 시간 안되면 신청 안해도 되요
    크게 부담 가질 필요 없어요

  • 2. ...
    '16.3.15 10:33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임원엄마도 아니신데 부담 가지실 필요없어요. 잘 다녀오세요..

    여기서 공분을 사는 분들은 스펙 쌓을라고 애는 임원 나가서 해놓고
    엄마는 빠지겠다는 사람들이예요..

  • 3.
    '16.3.15 10:34 AM (175.126.xxx.29)

    지금껏 한번도 학교에 안가본거에요?
    뭔 그런 부담을.

    시간되면 하고
    안되면,,시간이 안된다고 하면 돼요.
    누가 칼들고 하라고 할것도 아닌데..

  • 4. ..
    '16.3.15 10:35 AM (211.215.xxx.195)

    1학년은 엄마들이 많이와서 다들 신청해거 안하셔도 상관없어요

  • 5. 내미
    '16.3.15 10:38 AM (211.182.xxx.130)

    저도 그래서 작년에 가서 연락처 안 남기고 그냥 왔어요
    쫌 후회되는 부분도 있고해서 올해는 ~~
    우리 아이에게 물어보니 그 학교는 학부모 시험 감독은 없대요

  • 6. 8216
    '16.3.15 10:38 AM (59.14.xxx.67)

    그동안 학교를 잘 못가봐서 분위기를 잘몰라 걱정했었거든요
    댓글써주신거보니 너무 부담갖지않아도 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 7. 다들 신청해서
    '16.3.15 10:43 AM (118.32.xxx.126) - 삭제된댓글

    괜찮을거같아도
    선생님이 직접 전화합니다.
    시험감독할 사람없다고.
    전업인거 알고 전화하니 안할수도 없고.
    학교가서 신청하고 와도 또 소환당하네요

  • 8. 고3맘
    '16.3.15 10:44 AM (59.16.xxx.47)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작년 재작년 보니까 학급 대표 엄마 신청자가 여러명이어서
    즉석에서 가위 바위 보로 결정했어요
    일부러 뒷자리 앉았는데 봉사마저도 저까지 오지 않더군요
    이번에는 저도 봉사 하나는 하려고 해요

  • 9. ..저도 직장맘인데
    '16.3.15 11:09 AM (125.177.xxx.172)

    시험감독은 못하고 새벽 6시에 하는 급식 검수 하나 신청했어요. 뭐라도 하나 하면 그래도 좀 떳떳하더라구요.
    7시에 마치고 집에와서 준비하고 출근하면 되서 그거 해요. 초등땐 깃발들고 교통정리하는거 하고요.
    안되는데 굳이 시키고 그러지는 않아요. 그리고 고등은 중등이랑 분위기가 달라요. 중등은 서로 빼는데 고등은 반모임을 해도 늘 많이 나오시고요. 아마 입시를 목전에 둬서 그런가 늘 참여가 적극적이란 느낌을 받아요

  • 10. ..
    '16.3.15 6:37 PM (114.204.xxx.212)

    정 어려우시면
    직장다니느라 못한다고 하심 되요
    사실 일년에 하루니 하시면 좋지만 안되면 할수없는거죠
    윗님처럼 낮엔 안되니까 아침에 급식검수 하는 분도 봤어요
    보통은 몇명 안와서 온 분들이 두세번은 학교 오게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076 삼겹살집 가기가 겁나요 9 왜이래 2016/03/16 5,101
538075 오늘 기사보면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대라는데 이 나라가 어떻게 .. 3 움마 2016/03/16 846
538074 진상시댁 대처법 알려주세요 19 ... 2016/03/16 6,058
538073 3월 말~4월 푸켓 날씨 문의드러요 3 ..... 2016/03/16 2,005
538072 안양(이석현-오늘까지)/강서(진성준)강동(진선미) 오늘과 내일 3 핸드폰 여론.. 2016/03/16 591
538071 114만명 저소득층 가계빚 없앤다 2 참맛 2016/03/16 1,008
538070 노래방 결제금액 48만 다음날 6만 이거 뭔가요?? 10 ........ 2016/03/16 4,110
538069 화려한 네일이 이쁜가요? 23 관리 2016/03/16 4,089
538068 공천‘분란’위원장? 홍창선의 말말말 세우실 2016/03/16 351
538067 어제 있었던일. 생각할수록 기분나빠요ㅜ 17 클라이밋 2016/03/16 5,644
538066 원영이 친부, 계모,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 적용이라네요. 8 .. 2016/03/16 1,254
538065 동네마실나오듯 회사 왔어요 9 건망증 2016/03/16 2,878
538064 강한 멘탈을 가지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6 도움 2016/03/16 3,082
538063 일이 정말정말 안풀릴때는... 4 멘붕 2016/03/16 1,888
538062 이번주 인간극장 재미없네요 11 한마디 2016/03/16 3,603
538061 2004년에서 2005년도에.암웨이 제품 아시는 분 답변부탁드려.. 3 thvkf 2016/03/16 887
538060 트윗봇들 발견되었나봐요. 2 망치부인 2016/03/16 769
538059 2016년 3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3/16 457
538058 남들 아이는 잘놀아주는 남편 5 샤방샤방 2016/03/16 1,117
538057 대단지빌라는 어떤가요? 신축빌라요 ... 2016/03/16 717
538056 남친/남편 분과 대화 잘 되시나요 6 ㅇㅇ 2016/03/16 3,360
538055 L자다리 강추합니다. 5 ㅇㅇ 2016/03/16 5,388
538054 태양의 후예..대사...말투가 거슬려요 7 짜증 2016/03/16 2,973
538053 메갈리안들은 제발 자기들 소굴가서 놀면 안될까요? 18 미리내 2016/03/16 2,541
538052 유치원 부터 초등학교 기간동안 심리 검사 했으면 좋겠어요.. 3 정기 심리 .. 2016/03/16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