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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고등학교 총회 부담되네요 ㅠㅠ

8216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16-03-15 10:29:29
얼마전에 82를 휩쓸고간 총회글보고 저도 이번엔 시간을 내어서 총회에 다녀오려고하는데요

총회가면 시험감독이라든지 그런것도 결정한다고 하던데
전 시간을내기 힘들어서 얌체처럼보일까 걱정되네요
총회때 선생님 말씀도 듣고싶고 학교 분위기도 느껴보고싶은데(이번에 1학년 입학했거든요)
어찌해야할지
선배맘님들 혜안 부탁드려요 



IP : 59.14.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총회
    '16.3.15 10:31 AM (39.116.xxx.214)

    시험감독 같은경우 시간 안되면 신청 안해도 되요
    크게 부담 가질 필요 없어요

  • 2. ...
    '16.3.15 10:33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임원엄마도 아니신데 부담 가지실 필요없어요. 잘 다녀오세요..

    여기서 공분을 사는 분들은 스펙 쌓을라고 애는 임원 나가서 해놓고
    엄마는 빠지겠다는 사람들이예요..

  • 3.
    '16.3.15 10:34 AM (175.126.xxx.29)

    지금껏 한번도 학교에 안가본거에요?
    뭔 그런 부담을.

    시간되면 하고
    안되면,,시간이 안된다고 하면 돼요.
    누가 칼들고 하라고 할것도 아닌데..

  • 4. ..
    '16.3.15 10:35 AM (211.215.xxx.195)

    1학년은 엄마들이 많이와서 다들 신청해거 안하셔도 상관없어요

  • 5. 내미
    '16.3.15 10:38 AM (211.182.xxx.130)

    저도 그래서 작년에 가서 연락처 안 남기고 그냥 왔어요
    쫌 후회되는 부분도 있고해서 올해는 ~~
    우리 아이에게 물어보니 그 학교는 학부모 시험 감독은 없대요

  • 6. 8216
    '16.3.15 10:38 AM (59.14.xxx.67)

    그동안 학교를 잘 못가봐서 분위기를 잘몰라 걱정했었거든요
    댓글써주신거보니 너무 부담갖지않아도 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 7. 다들 신청해서
    '16.3.15 10:43 AM (118.32.xxx.126) - 삭제된댓글

    괜찮을거같아도
    선생님이 직접 전화합니다.
    시험감독할 사람없다고.
    전업인거 알고 전화하니 안할수도 없고.
    학교가서 신청하고 와도 또 소환당하네요

  • 8. 고3맘
    '16.3.15 10:44 AM (59.16.xxx.47)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작년 재작년 보니까 학급 대표 엄마 신청자가 여러명이어서
    즉석에서 가위 바위 보로 결정했어요
    일부러 뒷자리 앉았는데 봉사마저도 저까지 오지 않더군요
    이번에는 저도 봉사 하나는 하려고 해요

  • 9. ..저도 직장맘인데
    '16.3.15 11:09 AM (125.177.xxx.172)

    시험감독은 못하고 새벽 6시에 하는 급식 검수 하나 신청했어요. 뭐라도 하나 하면 그래도 좀 떳떳하더라구요.
    7시에 마치고 집에와서 준비하고 출근하면 되서 그거 해요. 초등땐 깃발들고 교통정리하는거 하고요.
    안되는데 굳이 시키고 그러지는 않아요. 그리고 고등은 중등이랑 분위기가 달라요. 중등은 서로 빼는데 고등은 반모임을 해도 늘 많이 나오시고요. 아마 입시를 목전에 둬서 그런가 늘 참여가 적극적이란 느낌을 받아요

  • 10. ..
    '16.3.15 6:37 PM (114.204.xxx.212)

    정 어려우시면
    직장다니느라 못한다고 하심 되요
    사실 일년에 하루니 하시면 좋지만 안되면 할수없는거죠
    윗님처럼 낮엔 안되니까 아침에 급식검수 하는 분도 봤어요
    보통은 몇명 안와서 온 분들이 두세번은 학교 오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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