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화 꽃바구니 선물안했음 ㅜ
곧 시들고 나중에 버릴 때도 일이에요
7000 원 짜리 쓰레기 봉투하나가 그냥 나가네요
병에 꽂아놓는 생화도 매일 물갈아주기 귀찮지만
그래도 그게 더 나은것 같아요 꽃만 버리면되니까ᆢ
1. ...
'16.3.15 9:27 AM (59.23.xxx.239)전 좋아하는데요 ㅎㅎ
2. ..
'16.3.15 9:2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더 이쁘자나요~~ *^^*
3. 전 그래서
'16.3.15 9:29 AM (180.68.xxx.71)연애때도 꽃은 안받는다 했어요.
받을때 기쁨은 잠시..
시들어버린 꽃 너무보기 싫어요~
차라리 파릇파릇 조그만 화분이 더 좋다는^^4. dd
'16.3.15 9:29 AM (60.29.xxx.27)그래도 아예없는것보단 낫죠
받는입장에서 바라는건 많죠5. ㅇㅇㅇ
'16.3.15 9:31 AM (211.202.xxx.171)쑥쑥 뽑아서 신문지두껍게 펴고 널어 대충 말린후에 꽃가위로 똑똑 잘라서 쓰레기봉투에 넣어요
그러면 부피도 얼마 안되요
꽃을 사오면서 느꼈을 선물하는 사람의 사랑 가득한 마음이 느껴져서 꽃선물은 언제나 좋아요
참 꽃가위는 알파문고 이런데서 사면되요 한3,4천원해요6. 딱 제 마음
'16.3.15 9:32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줄기째 잘린 꽃 볼때 마음이 짠해요.
작은 화분 3,000원 짜리가 훨씬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꾸는 기쁨도 있고요.
출산할때도 꽃바구니 선물 받는거 하나도 안 부럽더라고요.
그래도 남편이 장미 한송이만 사오고 작은 화분을 사와서 좋았는데
멀리사는 친정오빠가 꽃바구니를 보냈길래 욕을 바가지로 했다는..ㅎㅎ
저는 가족한테 선물할 일 있으면 무조건 현금으로 합니다.
필요한거 사세요~ 하고...
결혼했더니 시모 왈.
옷이며 선물이며 취향 다른거 사오지말고 무조건 현금으로 주라~~ 헉7. ......
'16.3.15 9:32 AM (211.108.xxx.216) - 삭제된댓글어차피 받은 거, 받을 때부터 인상 찡그리기보다는
꽃이 활짝 피어 있는 동안에는 그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고
버릴 때만 잠시 찡그려도 될 텐데요^^;8. 딱 제 마음
'16.3.15 9:33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줄기째 잘린 꽃 볼때 마음이 짠해요.
작은 화분 3,000원 짜리가 훨씬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꾸는 기쁨도 있고요.
출산할때도 꽃바구니 선물 받는거 하나도 안 부럽더라고요.
그래도 남편이 장미 한송이만 사오고 작은 화분을 사와서 좋았는데
멀리사는 친정오빠가 꽃바구니를 보냈길래 욕을 바가지로 했다는..ㅎㅎ
저는 가족한테 선물할 일 있으면 무조건 현금으로 합니다.
필요한거 사세요~ 하고...
결혼했더니 시모 왈.
옷이며 선물이며 취향 다른거 사오지말고 무조건 현금으로 주라~~
헉... 이게 뭐지?? 황당했다가
결혼 십오년 넘어가는 지금은 현금이 훨씬 편합니다.
뭘 고를까 고민 안해도 되고 또 맘에 든다안든다 뒷소리 안들어도 되고..9. 딱 제 마음
'16.3.15 9:39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줄기째 잘린 꽃 볼때 마음이 짠해요.
작은 화분 3,000원 짜리가 훨씬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꾸는 기쁨도 있고요.
출산할때도 꽃바구니 선물 받는거 하나도 안 부럽더라고요.
그래도 남편이 장미 한송이만 사오고 작은 화분을 사와서 좋았어요.
남편 왈 : 다들 꽃바구니 선물 받는데 장미라도 한 송이 사왔다고..ㅎㅎ
저는 가족한테 선물할 일 있으면 무조건 현금으로 합니다.
필요한거 사세요~ 하고...
결혼했더니 시모 왈.
옷이며 선물이며 취향 다른거 사오지말고 무조건 현금으로 주라~~
헉... 이게 뭐지?? 황당했다가
결혼 십오년 넘어가는 지금은 현금이 훨씬 편합니다.
뭘 고를까 고민 안해도 되고 또 맘에 든다안든다 뒷소리 안들어도 되고..
아, 단점도 있네요.
시가 갈때마다 이 물건은 어느 자식이 사줬네 어쩌네...
엥? 돈은 우리가 더 많이 주었건만..
눈에 보이는 물건이 없으니 다 잊어버리신듯.10. 안돼요~
'16.3.15 9:48 AM (121.166.xxx.239)ㅎㅎ 받을때는 그 정성만 생각해야 해요^^ 이것저것 따지면 퇴색합니다~
11. 저도
'16.3.15 9:53 AM (175.126.xxx.29)차라리 꽃다발이 좋아요.
바구니는 정말,,,,,,부담이죠. 쓰레기봉투 한장이 날아가니까요.
그래도 바구니 받을 정도면
부자신거 같은데
가난한자들에겐 꽃이나 꽃바구니 선물
거의 안하죠.12. 쓰레기
'16.3.15 10:55 AM (128.134.xxx.115)봉투가 무슨 7000원씩이나 하나요?
저도 꽃바구니보다 화분을 선호하지만....
분리수거하면 부피 줄어요.
선물해준 마음이 고마운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7869 | ‘계모=학대’ 사회가 만든 편견…“77%가 친부모 학대” 13 | 샬랄라 | 2016/03/15 | 1,983 |
537868 | 중고로운 평화나라 10 | 아이고야 | 2016/03/15 | 1,920 |
537867 | 짧은 컷에 어울리는 펌 좀 알려주세요 8 | ^^ | 2016/03/15 | 1,930 |
537866 | 공인중개사 1차 인강으로 해보신분? 7 | 궁금 | 2016/03/15 | 2,519 |
537865 | 영어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2 | abcdef.. | 2016/03/15 | 586 |
537864 | 부동산 계약 잘 아시는 분~ 4 | 1000 | 2016/03/15 | 887 |
537863 | 디지털피아노 어떤게 좋은가요? 6 | 피아노 | 2016/03/15 | 1,716 |
537862 | 내장지방(상복부비만)이랑 허릿살 빼는 법 좀 알려주세요 6 | 봄맞이 | 2016/03/15 | 4,676 |
537861 | 초등수학창의력대회 4 | 수학시험 | 2016/03/15 | 1,129 |
537860 | 짝눈 관상이 거짓말을 잘하고 흠을 잘잡는다는거라던데 16 | 후후루 | 2016/03/15 | 13,119 |
537859 | 중고나라, 정녕 평화로운가. 6 | 이세돌2승기.. | 2016/03/15 | 1,660 |
537858 | 중2 아들과 집에서 다운 받아볼 영화 많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 감사합니다... | 2016/03/15 | 897 |
537857 | 폭력에 대한 추억,, 또는 악몽 2 | 과연 | 2016/03/15 | 870 |
537856 | 결혼 후 친정엄마와의 관계.. 6 | 불효녀 | 2016/03/15 | 6,438 |
537855 | 이혼하자고 했다가 난처하다는 글 보니까. 13 | ㅇㅇㅇㅇ | 2016/03/15 | 5,133 |
537854 | 무릎이 간지러움을 느끼면 성장판이 열려있다고 5 | .. | 2016/03/15 | 3,155 |
537853 | 유튜브 들어가지나요?? 1 | 유튜브 | 2016/03/15 | 385 |
537852 | HPV는 치료방법이 없나요? 1 | ㅇㅇ | 2016/03/15 | 6,924 |
537851 | 뒷목에 굵은 주름선이 하나 있는데 어떤 병의 징후일까요? | 목뒤에 | 2016/03/15 | 1,899 |
537850 | 술집여자 글만 보면 와서 부르르~ 18 | ㅇㅇ | 2016/03/15 | 2,480 |
537849 | 소금에 절인 다진 청양고추 대박 18 | 맛있어 | 2016/03/15 | 8,145 |
537848 | 도와주세요, 침대 엉엉엉 1 | ^^ | 2016/03/15 | 828 |
537847 | 223.62.xxx.10 파킨슨병 친척분은 안녕하신가요? 1 | ㄴㄴ | 2016/03/15 | 908 |
537846 | 서울에서 안면도까지 가기 힘들까요? 2 | dd | 2016/03/15 | 1,600 |
537845 | 술집여자 글 지웠네 ㅋ 9 | 뿜음 | 2016/03/15 | 1,3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