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화 꽃바구니 선물안했음 ㅜ

구르메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6-03-15 09:27:15
처음 며칠 볼 때는 좋은데
곧 시들고 나중에 버릴 때도 일이에요
7000 원 짜리 쓰레기 봉투하나가 그냥 나가네요
병에 꽂아놓는 생화도 매일 물갈아주기 귀찮지만
그래도 그게 더 나은것 같아요 꽃만 버리면되니까ᆢ
IP : 223.62.xxx.1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5 9:27 AM (59.23.xxx.239)

    전 좋아하는데요 ㅎㅎ

  • 2. ..
    '16.3.15 9:2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더 이쁘자나요~~ *^^*

  • 3. 전 그래서
    '16.3.15 9:29 AM (180.68.xxx.71)

    연애때도 꽃은 안받는다 했어요.
    받을때 기쁨은 잠시..
    시들어버린 꽃 너무보기 싫어요~
    차라리 파릇파릇 조그만 화분이 더 좋다는^^

  • 4. dd
    '16.3.15 9:29 AM (60.29.xxx.27)

    그래도 아예없는것보단 낫죠
    받는입장에서 바라는건 많죠

  • 5. ㅇㅇㅇ
    '16.3.15 9:31 AM (211.202.xxx.171)

    쑥쑥 뽑아서 신문지두껍게 펴고 널어 대충 말린후에 꽃가위로 똑똑 잘라서 쓰레기봉투에 넣어요
    그러면 부피도 얼마 안되요
    꽃을 사오면서 느꼈을 선물하는 사람의 사랑 가득한 마음이 느껴져서 꽃선물은 언제나 좋아요
    참 꽃가위는 알파문고 이런데서 사면되요 한3,4천원해요

  • 6. 딱 제 마음
    '16.3.15 9:32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줄기째 잘린 꽃 볼때 마음이 짠해요.
    작은 화분 3,000원 짜리가 훨씬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꾸는 기쁨도 있고요.

    출산할때도 꽃바구니 선물 받는거 하나도 안 부럽더라고요.
    그래도 남편이 장미 한송이만 사오고 작은 화분을 사와서 좋았는데
    멀리사는 친정오빠가 꽃바구니를 보냈길래 욕을 바가지로 했다는..ㅎㅎ

    저는 가족한테 선물할 일 있으면 무조건 현금으로 합니다.
    필요한거 사세요~ 하고...

    결혼했더니 시모 왈.
    옷이며 선물이며 취향 다른거 사오지말고 무조건 현금으로 주라~~ 헉

  • 7. ......
    '16.3.15 9:32 AM (211.108.xxx.216) - 삭제된댓글

    어차피 받은 거, 받을 때부터 인상 찡그리기보다는
    꽃이 활짝 피어 있는 동안에는 그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고
    버릴 때만 잠시 찡그려도 될 텐데요^^;

  • 8. 딱 제 마음
    '16.3.15 9:33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줄기째 잘린 꽃 볼때 마음이 짠해요.
    작은 화분 3,000원 짜리가 훨씬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꾸는 기쁨도 있고요.

    출산할때도 꽃바구니 선물 받는거 하나도 안 부럽더라고요.
    그래도 남편이 장미 한송이만 사오고 작은 화분을 사와서 좋았는데
    멀리사는 친정오빠가 꽃바구니를 보냈길래 욕을 바가지로 했다는..ㅎㅎ

    저는 가족한테 선물할 일 있으면 무조건 현금으로 합니다.
    필요한거 사세요~ 하고...

    결혼했더니 시모 왈.
    옷이며 선물이며 취향 다른거 사오지말고 무조건 현금으로 주라~~
    헉... 이게 뭐지?? 황당했다가
    결혼 십오년 넘어가는 지금은 현금이 훨씬 편합니다.
    뭘 고를까 고민 안해도 되고 또 맘에 든다안든다 뒷소리 안들어도 되고..

  • 9. 딱 제 마음
    '16.3.15 9:39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줄기째 잘린 꽃 볼때 마음이 짠해요.
    작은 화분 3,000원 짜리가 훨씬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꾸는 기쁨도 있고요.

    출산할때도 꽃바구니 선물 받는거 하나도 안 부럽더라고요.
    그래도 남편이 장미 한송이만 사오고 작은 화분을 사와서 좋았어요.
    남편 왈 : 다들 꽃바구니 선물 받는데 장미라도 한 송이 사왔다고..ㅎㅎ

    저는 가족한테 선물할 일 있으면 무조건 현금으로 합니다.
    필요한거 사세요~ 하고...

    결혼했더니 시모 왈.
    옷이며 선물이며 취향 다른거 사오지말고 무조건 현금으로 주라~~
    헉... 이게 뭐지?? 황당했다가
    결혼 십오년 넘어가는 지금은 현금이 훨씬 편합니다.
    뭘 고를까 고민 안해도 되고 또 맘에 든다안든다 뒷소리 안들어도 되고..

    아, 단점도 있네요.
    시가 갈때마다 이 물건은 어느 자식이 사줬네 어쩌네...
    엥? 돈은 우리가 더 많이 주었건만..
    눈에 보이는 물건이 없으니 다 잊어버리신듯.

  • 10. 안돼요~
    '16.3.15 9:48 AM (121.166.xxx.239)

    ㅎㅎ 받을때는 그 정성만 생각해야 해요^^ 이것저것 따지면 퇴색합니다~

  • 11. 저도
    '16.3.15 9:53 AM (175.126.xxx.29)

    차라리 꽃다발이 좋아요.
    바구니는 정말,,,,,,부담이죠. 쓰레기봉투 한장이 날아가니까요.

    그래도 바구니 받을 정도면
    부자신거 같은데

    가난한자들에겐 꽃이나 꽃바구니 선물
    거의 안하죠.

  • 12. 쓰레기
    '16.3.15 10:55 AM (128.134.xxx.115)

    봉투가 무슨 7000원씩이나 하나요?
    저도 꽃바구니보다 화분을 선호하지만....
    분리수거하면 부피 줄어요.
    선물해준 마음이 고마운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176 아이들 구디백(답례품), 어떤걸로 하세요? 8 음. 2016/03/18 1,187
539175 아직 패딩 넣지 마세요 7 멀었다 2016/03/18 6,251
539174 제가 먹은 톳의 효능입니다. 3 신통방통 2016/03/18 4,047
539173 쿠팡에서 무크구두 정품인가요? 1 .. 2016/03/18 1,183
539172 중고등학생 여자애들 뭐좋아하나요? 4 선물고민 2016/03/18 885
539171 상암동으로 출퇴근을 해야합니다. 어느 지역으로 이사해야 할까.. 18 상암으로 출.. 2016/03/18 3,969
539170 태후에서 거슬리는점 11 연상연하 2016/03/18 3,909
539169 내일 아침에 밥 지을 걸 오늘 밤부터 쌀을 물에 담궈도 되나요?.. 19 요리 2016/03/18 23,677
539168 82년생 자동차 처음사면 보험료 엄청 비싸나요? 8 82년생 2016/03/18 1,323
539167 김광진 탈락이네요.. 25 ㅠㅠ 2016/03/18 2,756
539166 근데 수돗물을 끓이면 괜찮나요?? 8 ㅇㅇㅇㅇㅇ 2016/03/18 2,694
539165 지방결혼 청첩장 1 ㅇㅇ 2016/03/18 843
539164 문이과 통합되면 나은건가요 12 아슬 2016/03/18 3,599
539163 아이들이 하는 짧은 공연 하나 봐주세요~ ^^ 고고 2016/03/18 360
539162 정청래, 정봉주, 최재성, 김부겸, 우상호 의원에 대해 궁금한 .. 6 2016/03/18 1,240
539161 오늘도 류준열까 글 올라오나요? 25 아프리카 2016/03/18 4,030
539160 학교장 추천에 대해 문의드려요 6 고3 2016/03/18 1,187
539159 형과 동생의 기본인성이 다른 경우도 있나요? 5 d 2016/03/18 1,227
539158 내일 주말...하루종일 집에서 자고 먹고 쉴꺼에요 8 ,,, 2016/03/18 2,299
539157 박영선 떨어졌음 정말 좋겠는데.. 11 더민주 국썅.. 2016/03/18 1,450
539156 나경원, ’딸 부정입학 의혹’ 보도 매체에 형사소송…”민사소송도.. 11 ㄱㅆ 2016/03/18 2,203
539155 커피 끓일때요 생수or수도물 어떤걸로 하시나요? 엄마랑 같이 보.. 39 쿠쿠링 2016/03/18 8,532
539154 급질)세탁세제가 없는데..급하게 뭐로 빨면 되나요? 9 로이스 2016/03/18 1,600
539153 "김앤장"에서 일본전범 변호를 해요. 헐..... 6 ... 2016/03/18 1,351
539152 여기서 추천해주신 컨트롤 크림 써봤는데요, 27 화장품 2016/03/18 7,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