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쿠르제 비싸던데 그만한 값어치가 분명 있나요?
돌솥이나 다른 무쇠솥 보니 쬐그만 거 싸던데...
르쿠르제가 그만큼 좋은지 궁금해요...
르쿠르제 비싸던데 그만한 값어치가 분명 있나요?
돌솥이나 다른 무쇠솥 보니 쬐그만 거 싸던데...
르쿠르제가 그만큼 좋은지 궁금해요...
류마티스내과 환자가 된 후부터 르쿠르제 못쓰고 있어요. 무거운걸 들지 못해서 얇은 코팅된 냄비 사서 냄비밥 하는데 쌀이 좋아 그런가. 밥맛이 비슷하네요.
르쿠르제 작은사이즈는 몰라도 큰사이즈는 음식 무게까지더해지면 전 너무 부담되요.
무쇠솥, 한살림에서 파는 뚝배기재질의 솥 있어요.
돌솥은 물 흡수되는게 육안으로도 보여서 몇번 쓰고 버리면 모를까 오래 쓰면 위생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 식당에서 파는 돌솥법이 맛은 있지만 안샀고, 식당 돌솥밥도 전 가능한 안먹어요.
르쿠르제는 알록달록 이쁘긴한데 제꺼만 불량품인가 별로 험하게 쓰지도 않았는데 속의 에나멜이 깨지더니 금방 녹슬대요.
에나멜이 깨져 녹슨 르쿠르제는 버리기는 속쓰려서 싱크장안에 두고 자잘한 파채칼 등등 보관용기로 전락했고, 다만 일인용 찌개등의 서빙용기로 쓸 수 있는 스톤웨어는 자주 써요.
밥맛은 무쇠나 르쿠르제나 비슷하고 옹기가 덜 맛있는 것 같고 더 쉽게 타요.
밥짓기용으로 사려거든 누룽지도 박박 긁기 부담없고 대물려 쓸 수 있을만큼 내구력도 좋은 무쇠솥 사세요.
길들이기, 관리는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 별로 귀찮다는 생각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