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펑합니다.

82 조회수 : 5,751
작성일 : 2016-03-15 02:13:28
감사합니다. 

IP : 175.223.xxx.6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5 2:19 AM (122.46.xxx.65)

    ㅎㅎㅎ
    참... 남자를 몰라도 그렇게 모르는지...ㅉㅉㅉ
    한마디로 개수작인걸~~! ㅎ

  • 2. ㅇㅇㅇㅇ
    '16.3.15 2:28 A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척 보면 몰라요?
    꼭 먹어야한다면 둘이 먹지 마시고 동료들 우르르 데리고 가세요.
    돈이 아깝다고요?
    그래도 둘이 먹다가 일 나는 것보단 낫습니다.

  • 3. ㅇㅇ
    '16.3.15 2:32 AM (207.244.xxx.65)

    수작 부리는 거 맞아요

  • 4. 남자를 몰라도..
    '16.3.15 2:36 AM (14.46.xxx.235) - 삭제된댓글

    회사 몇년만 다녀봐도.....저게 개수작이란 건 알고도 남겠네요.
    둘이 그냥 맛있는거 먹으면서 친해지긴 뭘 친해져요.
    그냥 여럿이 먹거나 아님 마세요.
    이런 말도 소용없겠지만....
    그냥 척 하면 딱인 개수작에 뭔 진지하게 생각을 합니까.

  • 5. 알면서 왜그래
    '16.3.15 2:57 AM (211.36.xxx.71)

    미친놈 개수작 부리네. 뭘또 사주겠다고 문자까지. 수작에 말려들고 싶으우???

  • 6. 알면서 왜그래
    '16.3.15 2:58 AM (211.36.xxx.71)

    끌리나보네. 정신차려요

  • 7. 82
    '16.3.15 3:09 AM (175.223.xxx.60)

    음... 평상시 전혀 개수작 없고 (와이프 얘기나 애기 얘기도 자주 하고) 제가 쉽게 보이도록 처신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나이도 비슷하고 분명히 저한테 도움되는 사람이거든요. 저도 친하면 일하기 좋고...
    그냥 밖에서 밥한번 먹는게 누가봐도 뻔한 개수작에 놀아나는 건가요? 둘이 먹을지 여럿이 먹을지도 아직 몰라요.
    여건이 되면 같이 일하는 여직원 데리고 나갈건데 안되면 할 수 없구요.

  • 8. ㅇㅇㅇ
    '16.3.15 3:15 AM (121.130.xxx.134)

    그전까지는 개수작 안 한 남자라해도 지금 간을 보는 겁니다.
    응해주면 작업 들어오겠지요.
    회사 이성 상사랑 친해지고 싶다면 회식자리가 있잖아요.

  • 9. 뚜앙
    '16.3.15 3:22 AM (121.151.xxx.198) - 삭제된댓글

    친해지면 일하기 좋다는 마음이 님의 욕심이에요
    그 욕심을 비집고 작업거는게 그 남자구요,,,

    와이프얘기나 애들얘기하는것으로 유부남의 작업이 아니라고보기에는 근거없어보이구요

    다른사람들은 모두 작업이라고하는데
    원글님만 그게 안보이는건
    이 관계에서 원글님으 욕심~이 남자를 이용해 사회생활에 이득을 취하려는~때문에
    진실이 보이지않는거겠죠

  • 10. ..
    '16.3.15 3:42 AM (5.254.xxx.132)

    진짜 왜 저러는지 몰라서 물어보는 건가요?

    혹시 그 남자한테 관심있는 건 아닌지?

    그 남자 마음이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왜냐하면 물어볼 필요도 없는 질문이잖아요. 아무리 상사라도 유부남인데 술 마시자는 제의를 진지하게 생각하는게 어이 없어요.

  • 11. 82
    '16.3.15 3:51 AM (175.223.xxx.60)

    관심 없어요. 제 스타일 아님. ^^
    그냥 친구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있어요. 일하기 편하니까...
    이게 누가봐도 이상하게 보이나 싶어서요.

  • 12. ㅇㅇㅇ
    '16.3.15 3:54 AM (121.130.xxx.134)

    이상하게 보일 거 같으니깐 원글님도 이런 글을 올리셨겠지요?
    네. 이상합니다.

  • 13. ㅊㅊ
    '16.3.15 4:01 AM (211.36.xxx.71)

    자연스러운데 여기 글은 왜 올리나요? 친구로 지내는게 이상한지 아닌지는 그남자 부인에게 직접 물어보면 바로 답나옴
    그리고 당신 남편 여직원이 당신 남편 친구로 삼겠다면 ?

  • 14. 님 바보?
    '16.3.15 4:14 AM (178.191.xxx.98)

    아님 진짜 마음있네요? 문자내용은 썸타는 내용.
    설마 아니라고 오리발 내밀래요?
    불륜녀 되서 망신당해야 정신차릴래요?
    . 힘난다고 하면 사주겠다라니 님이 꼬리쳤다고 볼 수도 있는 문구네요.

  • 15. 웃는 이모티콘이나
    '16.3.15 4:41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ㅇㅇ님에게 힘이 된다면 사주겠다~ 는 둥의 말도
    남자들이 봤을땐 여지를 상당히 주는 말이에요
    몰랐으니 사용하셨겠지만 앞으론 자제하시고
    쉬워보인다는 기준이 님 상식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걸 먼저 깨달아야만 합니다
    상냥함? 친밀함? 이딴 거 다 안돼요

  • 16. 82
    '16.3.15 4:42 AM (175.223.xxx.60)

    불륜녀라니요. ㅋㅋㅋ
    너무 앞서가시는거 아닌가요? 아이고... ㅎㅎ

  • 17. 82
    '16.3.15 4:54 AM (175.223.xxx.60)

    진짜 술한번 사주는거 아무렇지도 않아서 사달라면 사주마... 하는 뜻에서 먹고 힘난다면 사주겠다 한거였고
    저는 이런거 주변에도 다 오픈하거든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한테도요.
    근데 이게 오해받을 수 있는건가 오픈 안해야 되는건가 해서 글 울려봤어요.

  • 18. 피해자
    '16.3.15 4:55 AM (121.153.xxx.159) - 삭제된댓글

    미혼인데 저런식으로 술 사달라는 상사 두 번 만나봤네요. 둘 다 흑심있었고요. 남자들 대체로 남자들끼리 만나서 회포 푸는데 굳이 여자 직장인에게 연락해서 술 사달란다? 어후 진짜 없어 보이고 후져요. 회사에 유부남들 미혼녀들 가까이하면서 총각행세 하는거 진짜 추잡합니다.

  • 19. 님생각과상대남생각이같지않죠
    '16.3.15 5:27 AM (180.228.xxx.105)

    원글님이 별 뜻 없이 술 산다는 말은 이해해요
    문제는 상대도 원글님과 같다고 보시나요?
    상대의 생각 경우의 수는 딱 두 가지죠
    단지 술, 아니면 흑심

  • 20. ...
    '16.3.15 5:39 AM (122.45.xxx.128)

    윗님 댓글 동감. 원글님은 아니어도 그쪽은 흑심 맞아요. 밥이나 드시죠 하고 점심정도 사는 건 오케이

  • 21. 와 진짜 이 분
    '16.3.15 5:41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너무 맹탕
    이정도면 죄송하지만 순진하다고 안하고 바보라고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유부남이 나 개수작 걸 상대 구함
    그렇게 써붙이고 수작걸기 시작하는줄 아셨나요?
    마음있어서 썸타고 싶은거 아니면 선 긋고 잘 처신하세요
    술사준다 힘내라 이래가면서 유부남 수작에 같이 놀아나는 걸로 오해받지 않으려면요.
    지금 딱 위험하고 뭐가 뭔지 구분도 못하시는 상태임

  • 22. 와 진짜 이 분
    '16.3.15 5:42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그럼 지금까지
    유부남이 나 개수작 걸 상대 구함
    그렇게 써붙이고 수작걸기 시작하는줄 아셨나요?
    마음있어서 썸타고 싶은거 아니면 선 딱 긋고 조심하세요
    술사준다 힘내라 이래가면서 유부남 수작에 같이 놀아나는 걸로 오해받지 않으시려면요.
    지금 위험하게 뭐가 똥이고 뭐가 된장인지 구분못하시는 상태같아요.

  • 23. 와 진짜 이 분
    '16.3.15 5:43 AM (115.93.xxx.58)

    그럼 지금까지
    유부남이 나 개수작 걸 상대 구함
    그렇게 써붙이고 수작걸기 시작하는줄 아셨나요?
    마음있어서 썸타고 싶은거 아니면 선 딱 긋고 조심하세요
    술사준다 힘내라 이래가면서 유부남 수작에 같이 놀아나고 꼬리친다고 오해받지 않으시려면요.
    지금 위험하게 뭐가 똥이고 뭐가 된장인지 구분못하시는 상태같아요.

  • 24. 어쩜 ㅠ
    '16.3.15 5:43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내용도 제가 당한 것과 똑같나요. 수작 부리는 넘들끼리 어디가서 수작 과외라도 받고 오는지 원 ...
    원글님의 떳떳함은 제가 보증하지만 그 놈은 아니에요
    그리고 처음엔 다들 젠틀하죠 그러다가 친해지면 일하기 편하니까 친해두려는 여자들의 마음을 활용해 점점 수작의 범위를 넓혀가죠ㅠㅠㅠㅠ 친해지려고 하지 마세요. 나중에 니가 먼저 꼬리치지 않았냐 합니다ㅠㅠㅠㅠ 경험담이에요

  • 25. ....
    '16.3.15 5:44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남녀 관계 만남이란 그 형식과 구실이 무엇이든 종국적으로 그 목표가 섹스입니다~~~

  • 26. 어쩜 ㅠ
    '16.3.15 5:48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ㅇㅇ님에게 힘이 된다면 사주겠다~ 는 둥의 말도
    남자들이 봤을땐 여지를 상당히 주는 말이에요
    몰랐으니 사용하셨겠지만 앞으론 자제하시고
    쉬워보인다는 기준이 님 상식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걸 먼저 깨달아야만 합니다
    상냥함? 친밀함? 이딴 거 다 안돼요2222222222

    지금은 원글님이 어떻게해서든 상냥하게 해서 좀 친해지기도 하고 업무상 퍈해지려는 마음에 잘 지내보려 하시겠지만. 이런 일을 겪다보면 아마 느끼는 게 있으실 거예요
    딴 데 보고 웃기만 해도 지한테 꼬리쳤다 하는 족속입니다ㅠ

    사회생활 하는 여자들이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아나운서 톤으로 이야기하고 좀 사무적으로 행동하는 이유가 상냥하게 할 줄 몰라서가 아니고요.. 이런 식으로 인간적인 호의를 이용해쳐먹는 늙은 변태들 때문에 다들 학습된 거예요
    주변 회사사람들에게 오픈 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이제부터라도 선 딱 긋고 프로다운 모습 보이세요. 좀 절도있게? 누구씨 술사준다해놓고 왜 안사주냐 이런 말조차 못 꺼내게. 딱 직장동료로만 대하고 인간적인 호의표시 이런 건 절대 안돼요
    특히 따로 술먹자ㅜ하는 놈들은 백프로입니다

    진짜 인간대 인간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은 커피한잔하죠? 이러지 퇴근후 단둘이 술? 가정있는 남자가요????

  • 27. ///
    '16.3.15 6:20 AM (61.75.xxx.223)

    개수작 본격적으로 보이기 전에 간 보는 것 같아요

  • 28. ///
    '16.3.15 6:20 AM (61.75.xxx.223)

    까딱하면 불륜녀 상간녀 되고 직장 잃고 망신 당하기 쉬우니 행동 잘 하세요

  • 29. ....
    '16.3.15 6:27 AM (49.227.xxx.57)

    힘든척하면서 수작부리네요.
    남자의 목표는 딱 하나죠.ㅜ

    남자는 애 아니면 개.

  • 30. 직장상사와
    '16.3.15 6:27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친구로 편하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벌써 이상한거죠.

  • 31. 원글님
    '16.3.15 6:48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직장불륜 대부분이 그 남자와 원글님 같은 마음에서 출발 합니다
    나이트 처럼 바로 원나잇으로 시작하는게 아니고요
    이번달 초에 시끄러웠던 모 증권사 유부남 유부녀 불륜도
    남자가 과장이었고 여자는 일반 사원 이었던데
    그 여자도 알아두면 자기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 시작 했겠죠

    남자는 자기 지위를 이용해서 한번 어떻게 해볼려고 수작 부린거고
    여자남편이 회사 게시판에 톡 주고받은거 바로올리고 온라인상에 퍼져나가자
    둘다 회사 그만두었다네요
    그런데 남자는 회계사 출신이니 재취업 되겠지만
    여자는 한방에 훅 갔더군요
    무엇이던 첫 발이 디딤이 중요합니다
    남자가 사적으로 얽힌 사이도 아닌데 자기 힘든거 이야기 하며 동정 구하듯이 하는것도
    전형적인 불륜남 레파토리이고
    원글님 지금 말하는것도 불륜녀로 가는 길목의 여자들 레파토리와 100% 일치 합니다

  • 32. 원글님
    '16.3.15 6:49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직장불륜 대부분이 그 남자와 원글님 같은 마음에서 출발 합니다
    나이트 처럼 바로 원나잇으로 시작하는게 아니고요
    이번달 초에 시끄러웠던 모 증권사 유부남 유부녀 불륜도
    남자가 과장이었고 여자는 일반 사원 이었던데
    그 여자도 알아두면 자기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 시작 했겠죠

    남자는 자기 지위를 이용해서 한번 어떻게 해볼려고 수작 부린거고
    여자남편이 회사 게시판에 톡 주고받은거 바로올리고 온라인상에 퍼져나가자
    둘다 회사 그만두었다네요
    그런데 남자는 회계사 출신이니 재취업 되겠지만
    여자는 한방에 훅 갔더군요
    무엇이던 첫 발 디딤이 중요합니다
    남자가 사적으로 얽힌 사이도 아닌데 자기 힘든거 이야기 하며 동정 구하듯이 하는것도
    전형적인 불륜남 레파토리이고
    원글님 지금 말하는것도 불륜녀로 가는 길목의 여자들 레파토리와 100% 일치 합니다

  • 33. ///
    '16.3.15 6:54 AM (61.75.xxx.223)

    직장상사와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낼 필요가 있나요?
    그것도 싱글여성과 기혼남성....
    엄청 이상해요.
    다만 당사자들만 모르죠.

  • 34. 개수작
    '16.3.15 6:58 AM (115.143.xxx.8)

    친구?.......
    지랄하네

  • 35. 진행 중
    '16.3.15 6:59 AM (219.255.xxx.212)

    이미 두 사람 마음에 뭔가 시작된 거네요
    원글님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그 남자와의 톡 대화를 이리 자세히 곱씹으면서 올리고
    익명게시판에 구구절절 길게 글 쓰는 자체가
    이미 님 마음에서 뭔가가 시작된 거예요
    그 남자의 말과 행동을 계속 생각하고 있잖아요
    냉정을 찾으세요

  • 36. ㅇㅇ
    '16.3.15 7:07 AM (49.142.xxx.181)

    순진한건가 바본가 자기합리화 하는건가..
    그 남자랑 특별한 관계?가 되고 싶으시면 술도 사주고 밥도 사주세요.
    그러다가 회사에서 둘다 잘리는 수가 에휴.. 답답

  • 37. ㅇㅇ
    '16.3.15 7:10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남자가 나쁜건 당연한건데
    원글님 넘 순진하신듯...

  • 38. 그냥
    '16.3.15 7:17 AM (222.239.xxx.49)

    여러명 같이 가자고 해 보세요.

  • 39. 그냥
    '16.3.15 7:19 AM (222.239.xxx.49)

    그래서시들해지거나
    여러명 같이가서 둘이 2차나 3차로 별도로
    빠지려 하거나
    아님 다음에 또 둘만 가려고 하면
    이상한것 맞지요

  • 40. 성실한
    '16.3.15 7:35 AM (1.234.xxx.51)

    남자들도 유부남되면 왜이리 껄떡거리고 수작못걸어서 난리들인지.
    그 유부남 와이프가 알면 남편 혼낼거 같아요? 원글님한테 왜 내남편한데 꼬리치냐고 난리칩니다.
    술사달라고 또 말하면 내가 왜 술사줘야 하냐고 하세요. 만약에 그 유부남이 사준다고 자꾸 들이대면 둘만 만나지 말고 다른 직원들이랑 같이 회식하구요. 둘만 만나면 꼭 말이 나올거예요. 원글님은 절대 그런 방향 아니고 원하지 않았다고 해도 이미 반은 넘어간거구요. 유부남하고 친구해봤자, 나중에 혼자 뒤집어쓸 일밖에 없어요.

  • 41. 여기서 그런 얘기는
    '16.3.15 7:42 AM (116.40.xxx.2)

    100 퍼센트 정해진 답이 나오는데 뭐하러 물어보시는지.
    70살 먹은 초로의 직장 상사가 술자리 따로 갖자고 해도 수상하다고 의심합니다.

    그런데 원글님의 착각은 남자가 아내나 아기 얘기를 스스럼없이 하니 딴 생각 없을 듯 싶다고 지레짐작하는 데 있어요. 때로(늘 그렇진 않지만) 그런 얘기를 툭툭 던지면서 여자의 마음을 안심시키기 쉽거든요. 아, 딴 마음 먹을 사람 아니겠구나 하는.

    일에서 도움을 기대한다면 식사를 하시고요, 정 필요하다면 술자리를 가져도 큰일 나진 않아요. 다만 두가지 원칙은 필수. 단 둘이 술을 마시지 않는다. 1차든 2차든 어떤 경우라도 절대로. 웬만하면 다른 여직원 데리고 가세요. 남직원 안됨. 필히 여직원이요.
    그리고 원글님이 술 잘 못 마시니 그 남자의 취중의 모습을 잘 관찰할 수 있을거예요. 남녀간 섬씽의 대부분은 둘 다 술에 취하면서 시작되죠.

  • 42. ..
    '16.3.15 8:11 AM (1.241.xxx.34) - 삭제된댓글

    만약 울신랑 회사 여직원이 지 직장생활하는데 편해보겠다고 울신랑한테 ''힘난다면 술 사드릴게요'' 이런 카톡날리며 둘이 사적으로 만났다면 둘다 가만 안놔뒀을 것 같은데요?
    술도 못마신다는 여자가 술 사달라는 남자의 말 한마디에 바로 저런식으로 답변하면 꼬리치는 거 맞죠.
    저였으면 ''술 사줘도 되냐고 와이프한테 먼저 물어볼게요. ''라고 받아쳤을 거예요.
    친구로는 지내고 싶다니.. 참나..
    원래 있던 남편의 여자사람 친구도 정리하라 할 판이구만..
    회사에서 미혼인 여자사람 친구를 사귄다면 그꼴 볼 와이프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 43. ..
    '16.3.15 8:30 AM (125.187.xxx.10)

    원글은 순수해도 상사는 그렇지 않다.
    약속을 지키고 싶으면 자리를 만들되 관련있는 사람을 추가로 더 불러서
    같이 하는 자리로 하세요.

    일은 같이 하되 선은 그어야지요.

  • 44. 심심파전
    '16.3.15 8:31 AM (14.34.xxx.136)

    여자와 남자의 언어가 다르다.

  • 45. 샘물
    '16.3.15 8:52 AM (174.30.xxx.6)

    정말 모르시는. .건가요 OTL
    일단 남녀가 단둘시 술. . 은 썸타는 직선경로죠

  • 46. 윗윗님 원글이가
    '16.3.15 9:03 AM (112.140.xxx.220)

    순수하다구요?

    상사한테 빌붙어 어떻게든 쉬운 회사생활 해보겠다는데 저런여자가 순수하다구요?
    딱봐도 상간녀 예약해놨구만
    아님 새벽에 이런글을 왜 올려요?

    회사생활하고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여자가 남자의 의도를 모른다고 생각해요?
    대놓고 여기와서 떠드는 꼴이 아마도 자기가 인기있다는 자랑이나 하려고 하는거죠
    어차피 오프에선 개망신 당할거니 얘기할 사람도 없을테니...

    정상적인 미혼녀라면 유부남이 수작걸때 자존심 상해야 되는 거예요
    그것도 모르고 그저 좋다니까 제정신이 아닌모양인데
    이 여자야 정신차려! 너같은 족속들이 남의 가정 파탄내고
    이 사회를 멍들게 하는 공범이야.

    잘나가는 미혼남도 아니고 어디서 이미 유부남이 껄떡댄다고 그걸 자랑삼아 글 올려?
    언니가 있다면 형부가 그딴짓해도 친구로 지내겠지~하고 어디 언니 위로한번 해보셔
    그 언니 입에서 어떤 소리 나올지 참으로 궁금하네

  • 47. 남자가 여자 보고 술
    '16.3.15 9:17 AM (42.147.xxx.246)

    남자가 여자 보고 술을 사달라고 하는 걸 보니
    그 말부터가 기분 나쁘네요.

    술을 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맥주 한 케이스 보내드리겠습니다 하세요.
    그냥 꽉 맥힌 여자로 나가야 님이 편합니다.

  • 48. ...
    '16.3.15 11:28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유부녀세요????
    미혼이면 몰라도
    유부녀가 그런자리에 왜 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887 김제동 "싸가지 없는 것들 뒷통수에......".. 2 드라마 2016/04/13 3,208
546886 한부모가정 교육비 혜택 질문드려요. 1 ..... 2016/04/13 1,769
546885 한우 쇼핑몰 추천 1 한우 2016/04/13 598
546884 요양원에 계시는 부모님 가끔 집으로 모셔오나요? 3 요양 2016/04/13 1,997
546883 조국 "이번 총선 모습, 대선서도 반복.. 安 대선 완.. 15 샬랄라 2016/04/13 3,412
546882 조금전 투표 하고 왔습니다 2 .. 2016/04/13 421
546881 세월호야 우리 부부도 했다~~ 투표!! 6 아지매 2016/04/13 611
546880 냉동실에 둔 닭고기 오븐에 몇 분 데우시나요~ 1 먹고남은 2016/04/13 319
546879 제가 아는 70대분들 다 투표했답니다. 2 우린?? 2016/04/13 644
546878 30년동안 1 오드리 2016/04/13 613
546877 기도드려요^^ 6 내일 2016/04/13 665
546876 개표 참관인 갑니다. 10 ... 2016/04/13 1,048
546875 투표하고 저녁에 맥주 마시며 6 지금 2016/04/13 886
546874 이전 총선 정말 문재인의 탐욕만 없었어도... 32 .... 2016/04/13 2,865
546873 중딩딸이 이뻐요ㅎㅎㅎ 10 투표합시다 2016/04/13 2,757
546872 치킨집에서 쿠폰사용 미리 알려달라고하는거 11 ss 2016/04/13 3,019
546871 지금 투표장에 노장년층들이 많나요? 1 ..... 2016/04/13 356
546870 아가랑 투표"…박진희, 딸 업고 소중한 한 표 행사 4 투표하고쉬자.. 2016/04/13 2,336
546869 드럼 세탁기 통돌이 무얼 선택할지 고민입니다. 4 여쭈어 봅니.. 2016/04/13 1,345
546868 투표는 나라를 구하는겁니다^^ 아자아자 1 ^^ 2016/04/13 249
546867 확실히 먹는것이문제인가봐요 1 아토피 피부.. 2016/04/13 1,090
546866 찹쌀로 인절미를 할건데 조금 도와주세요~ 9 호롤롤로 2016/04/13 1,142
546865 투표율이 줄었어요 4 다음 2016/04/13 1,315
546864 투표 안한 젊은 층 VS 투표 한 노인층 누굴 위한 정치를 할까.. 5 눈치 2016/04/13 640
546863 크리니크 마스카라와 견줄만한 마스카라 추천드려요... 마스카라 추.. 2016/04/13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