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애 관련해서 괜찮다 믿고 맡겨야지 소리 하지마세요
이상하면 조치 취하고요.
할머니한테 맡겨도 꼭 살피고 애들 키울 동안은 잠깐 다른걸 미뤄놓으세요.
개인적으로 시터네 집에 아이 맡기는거 위험하다 생각해요.
누구도 알수도 없고 문제 생겨도 책임도 안 져요.
어린이집 놀이학교 유치원도 꼭 살피세요.
씨씨티비 단데 보내시고 아이가 가기 싫어하면 의심하셨으면 좋겠어요.
합리적 의심은 나쁜게 아니예요.
알아서 잘 봐주겠지 좋은 사람 같아 친척이니까 교인이니까 이것도 부모로서 의무 방기예요.
아이를 어디다 누구한테 맡기든 마음 편하려고 잘 있겠지 생각하고 믿고 맡겨야지 하지 마세요. 무턱대고 믿고 맡기는거 바보짓이고 자기 마음만 편하려는 거에 불과해요.
1. ㅁㅁ
'16.3.15 1:22 AM (84.191.xxx.17)네 그럴게요 ㅎㅎ
2. 공감해요
'16.3.15 1:23 AM (182.226.xxx.200)휴휴휴휴휴
3. 자기 맘 편하자고 하는 짓.
'16.3.15 1:44 AM (14.46.xxx.235)외국인들은 모르겠고....
제가 우리나라 사람들 보면서 느끼는 건.....
당해도 당해도 참 사기도 많이 당하고.....속고 또 속고...
너 속고 있다고 대놓고 증거 들이밀어도........설마~걔가(혹은 일본이) 뭐가 아쉬워서 그런 짓을 해? 같은 말 하는 사람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냥 안믿어요. 믿고 싶은대로 믿죠.
그럼 편하거든요.
계속 분석하고, 비판적으로고 보고, 의심하는 거....굉장히 피곤하고 에너지 소모가 크죠.
그러니 편한 길 찾는 거 같아요.
걍 믿고(믿고 싶은)....그럼 우선 편하고.....자기는 사람을 믿는 좋은 사람 같은 효과도 있을 테고...
멍청해서든, 순진해서든.....그게 아니든......그냥 자기들이 편한 길을 찾아 믿고 싶은대로 믿는 거 같아요.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말도.....좋지 않은데 그걸 문제제기하고 시시비비 가리면 피곤하고, 털끝만큼이라도 손해나 피해볼까봐 몸 사리는 성향이 크다 봅니다.
귀찮고 피곤한거 싫음 마음 소심하고 비굴한 마음이 짬뽕이 된게 좋은게 좋은 거라며 눈 감고 넘어 가고..
좋은게 좋기는 개뿔이죠. 대체로 가해자에 가까운 놈들만 좋죠.4. 하루살이처럼 앞날에 대해 생각 못 하고
'16.3.15 1:49 AM (211.219.xxx.227)믿고 싶은대로 믿죠.
그럼 편하거든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5. 우리
'16.3.15 1:56 AM (14.48.xxx.47)우리나라사람들은 참 그런게.좋은게 좋은거다. 유난스럽게 왜그러냐.모난돌이 정 맞는다.사람을 믿어야지. 이런말에 같혀 옴짝달싹 못하게 묶여있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5310 | 스테로이드 먹고 찐 살은.. 4 | ㄷㄷ | 2016/05/08 | 4,673 |
555309 | 가정에서 아이스박스 용량은? | 아이스 | 2016/05/08 | 759 |
555308 | 낼 모레 병원예약했는데요?? 3 | 겁나요 ㅠ | 2016/05/08 | 904 |
555307 | 국산suv추천부탁요 24 | 쭌이맘333.. | 2016/05/08 | 2,866 |
555306 | 복면가왕..댓글달며 같이보실분 들어오세요 87 | 어버이날 | 2016/05/08 | 4,714 |
555305 | 시아버지가 재산가지고 쥐락펴락 14 | 흠 | 2016/05/08 | 7,188 |
555304 | 외국에서 사는 티?? 11 | 신기 | 2016/05/08 | 3,402 |
555303 | 아파트 동향이 인기가 없는 편인가요? 9 | dd | 2016/05/08 | 3,347 |
555302 | 층간소음 명언 부탁해요 3 | 소음 | 2016/05/08 | 1,395 |
555301 | 또 옷정리철이네요. 5 | 옷정리 | 2016/05/08 | 3,137 |
555300 | 피리부는사나이 재밌어요. 1 | 괜찮은드라마.. | 2016/05/08 | 690 |
555299 | 마트 시판냉면 중에 뭐가 제일 맛있나요? ㅎㅎ 16 | Cantab.. | 2016/05/08 | 4,451 |
555298 | 부동산 구입대출 풀로 받으신 분 계신가요? 1 | ㅇㅇ | 2016/05/08 | 1,382 |
555297 | 논문이나 책 쓰시는 분들, 남의 글 인용시 4 | didi34.. | 2016/05/08 | 1,985 |
555296 | 외국 신혼부부 선물과 경복궁 근처 식당. 2 | ?? | 2016/05/08 | 938 |
555295 | 돈독오른 친정여동생 27 | 어휴 | 2016/05/08 | 20,551 |
555294 | 세입자 비율 많은곳일수록 질서 흐트러지게 사는곳이 많은듯해요. 4 | ... | 2016/05/08 | 1,702 |
555293 | 진짜 징글징글 하네요 4 | 정떨어져 | 2016/05/08 | 2,585 |
555292 | 치아가 아파요 진통제도 안들을 정도로 아파요 10 | ᆢ | 2016/05/08 | 3,144 |
555291 | 고스톱치다가 섭섭한 마음 2 | ㅇㅇ | 2016/05/08 | 815 |
555290 | 콘도?같은집 일주일째 유지중인데 남편이.. 9 | ㅡ | 2016/05/08 | 5,258 |
555289 | 교회에서 말씀과 기도가 우선이라는데... 6 | rba | 2016/05/08 | 1,518 |
555288 | 40대 중반인데 술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14 | .. | 2016/05/08 | 4,735 |
555287 | 아 심심해 1 | ㅜㅜ | 2016/05/08 | 710 |
555286 | 패딩발로 밟아서 빨다가요 모자조이는 부분을 깨뜨렸는데요. 1 | 패딩 | 2016/05/08 | 9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