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자 헤어지자 이런 말은 진짜 그게 필요할때 하는거지
상대 협박하자고 내 자존심 꺾기 싫다고 툭하고 뱉는 말이 아닙니다.
반대로 툭하면 그런말 하는 상대 만나서 산다 생각해보세요
부부관계든 연애든 남녀관계에 어느정도 서로간에 최소한의 신뢰가 있어야 유지가 되는건데
저런말을 저렇게 하는 상대는 신뢰가 다 깨집니다. 믿음이 없으면
애정도 없는거구요. 일말의 애정도 없고 원수같은 사람이랑 누가 살고 싶겠어요.
그리고 본인이 쪽박 깨고 물을 엎었으면..
빨리 수습하고 무마를 할것이지
그걸 익명게시판에 들고와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그 중요한걸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는것도 어이가 없어요.
막말로 여기 댓글들 일배충들이 장난으로 쓰는건지
남잘되는 꼴 못보고 자기 보고싶은 것만 보는 못된 이들이
글쓴이 어떻게 되든 지맘대로 쓰는 댓글인지
어떻게 아나요?
자기들 삶이면 그렇게 쉽게 댓글 막 쓸수 있을까요? 절대요.
자기가 그런상황 처하면 쩔쩔 멜꺼면서...
남 상황에는 이러쿵 저러쿵 말만 잘해요.
뻑하면 이혼하라 헤어지라 자존심 세워라. 그러고 뒤에서 히히덕 거리는 사람들이 천지에요.
정신좀 차리시고
본인이 어떻게 해야 될지 본인 스스로 잘 생각해보거나.
믿을수 있는 친구나 부모님하고 상의하세요.
누군지도 모르는 익명게시판에서 그런 중차대한 일 어떻게 하냐고 바보처럼 물어보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