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미 샌드위치어때요???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16-03-14 21:12:08
유명제과점에서 반미샌드위치 사왔어요

유명제과점이라 빵은 훌륭한데

맛이...

고기가 식어서 그럴까요?

고기에서도 향신료 냄새 같은거 나고

동남아 맛이 이런건가요?

저랑 안맞는건지

아님 이 제과점이 이상하게만든건지 모르겠어요

야채가 무와 당근 오이 고수 이런건데

식초에 절여있고

재워서 구운 소고기는 묘한 향신료 냄새


베트남 안가봐서

오리지날 반미는 어떤맛인지 모르겠네요
IP : 116.125.xxx.1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4 9:17 PM (116.125.xxx.180)

    한입먹고 버려뒀어요 식탁위에

  • 2. ??
    '16.3.14 9:25 PM (119.64.xxx.194)

    반미 샌드위치를 왜 유명제과점에서 팔까요?
    반미는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 시절, 자기 땅에서 많이 나던 쌀로 만든 바게트예요. 한마디로 쌀바게트죠. 혹시 만드는 방법이 같다 생각해서 파는 모양인데 이상하네요.
    그냥 길거리 음식으로 서브웨이처럼 이것저것 끼워먹어요. 그런 것은 베트남에서 살다 온 분들이 하는 조그만 가게가 더 나을 텐데 말이죠. 이것도 몇년 전 로띠보이처럼 잠시 반짝하고 들어갈 유행 아닌가 싶네요. 물론 그러기에는 아직 눈에 띄질 않지만.
    베트남은 고수를 많이 쓰니까 제대로 된 집이라면 오히려 제대로일텐데 문제는 쇠고기를 어떻게 처리했냐는 거겠네요. 어느 제과점에서 사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베트남에선 김밥처럼 파는 거예요. 저는 항상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 3.
    '16.3.14 9:30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대전에 와있어요
    성심당에서 샀어요
    성심당이 바게트 같은 빵도 잘만들어서 여기 샌드위치류도 맛있어서 한번 사봤어요

  • 4. ....
    '16.3.14 9:33 PM (222.237.xxx.47)

    저는 돼지고기 넣은 반미 샌드위치도 잘 먹는데요...
    이태원 라이포스트나 르사이공 같은 데서 사먹으면 새콤달콤 맛있어요....

  • 5.
    '16.3.14 9:39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한입더먹어볼께요 -.-

    사라빵도 있어서 사왔는데 과일이잔득
    원래 감자넣는거 아니예요?
    달걀 감자대신 사과 방울토마토 오이인데 2000원하더라구요
    근데 샐러드 맛은심심한데 빵이 포실포실하고 달달
    제과점이라 그런가 반미도 사라다 빵도 내용물보다 빵이 튀네요

  • 6.
    '16.3.14 9:40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빵이튄다=빵이맛있다고

  • 7.
    '16.3.14 9:45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앍!
    데웠더니 냄새땜에 더 못 먹겠어요
    고기도 너무 달고 뭔가 향신료맛이 너무 나요 -.-
    통째로 버려야겠네요

  • 8.
    '16.3.14 9:48 PM (110.70.xxx.58)

    못먹겠어요 -.-
    괜히 사왔나봐요

  • 9. 그거만
    '16.3.14 9:50 PM (175.223.xxx.248)

    전문적으로 팔고 잘만드는집이 있어요
    진짜 맛있는데 일반 바게트랑 맛이 달라요

  • 10. 진짜
    '16.3.14 9:55 PM (211.204.xxx.144)

    반미는 정말 맛있는데.....
    그맛이 안 나겠죠, 빵도 밀가루맛이 아니고 바삭 하면서도 쫄깃하고......한국사람입맛에 잘 맛는데

  • 11. ==
    '16.3.14 11:02 PM (183.101.xxx.45)

    베트남 호이안 여행갔을 때 유명하다는 데서 먹어봤는데 별로였어요. 여러 블로그에서 극찬해서 갔는데 저나 제 가족들은 다 그냥 그렇다는 반응이었어요.

  • 12. ...
    '16.3.14 11:06 PM (210.2.xxx.247)

    반미는 만들어서 바로 먹어야 맛있어요
    제과점이면 만든지 꽤 되었을텐데..
    전 외국에서 처음 접했는데 맛있었어요
    정말 맛있는데서 한번 먹어보세요~

  • 13. 음......
    '16.3.14 11:36 PM (50.178.xxx.61)

    반미는 쇠고기 말고 돼지고기 들어가야 하구요,
    고기가 따뜻할 때 만들어서 바로 먹어야 맛있어요.
    제과점에서 만든 것이라 맛없을 것 같네요.

  • 14. 베트남거주
    '16.3.14 11:45 PM (171.249.xxx.194)

    이나라 사람들 쉬운 먹거리예요.
    이것저것 넣은거에 따라 맛이다른데
    것도 맛집이 있을만틈 맛이 다 달라요.
    저는 시내에 파는 딱 한군데 집만 맛있어요. 매운고추 조금 넣어달라고 하고 케밥처럼 구운 돼지고기 긁어서 넣어주는데 참 맛있어요.
    안에 넣는게 무궁구진하고 외국인들은 빵만 사다가 맨입에 먹거나 일반 우리네 샌드위치처럼해서 먹으면 바게뜨하곤 또 다른맛이 있어요~

  • 15. ...
    '16.3.14 11:47 PM (122.32.xxx.40)

    정말 좋아해요.
    따뜻해도 식어도 너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018 해외여행시 가장 행복한 순간은 ? 44 여행 2016/04/08 13,742
546017 60년전 미국 수소폭탄 실험 피해 일본 어부들 보상청구 1 비키니섬 2016/04/08 795
546016 글라스락이 압착되어서 안열려요ㅠ 7 급질문 2016/04/08 1,507
546015 초미세먼지 걸러줄 수 있는 공기청정기 있어요? 2016/04/08 554
546014 They 다음에 is를 쓰기도 하나요? 12 질문 2016/04/08 3,343
546013 [속보=4.13총선] 인천 남동구선관위 봉인 뜯어진 투표함 등장.. 34 ... 2016/04/08 4,227
546012 직장에서 반말하는직원어떻게할까요? 4 ? 2016/04/08 2,766
546011 나이들면 피지 없어질까요???(약혐) 4 하아‥‥ 2016/04/08 3,994
546010 [더뉴스 속보=4.13총선] 인천 남동구선관위 봉인 뜯어진 투표.. 4 부정 2016/04/08 759
546009 제일 싫은 사람은 2 한마디 2016/04/08 1,487
546008 유치원에 이런 말 하면 진상엄마인가요~~ 11 여우비 2016/04/08 4,477
546007 대용량 떡볶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주부빵단 2016/04/08 2,279
546006 김어준의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10 파파이스 2016/04/08 1,684
546005 와.오늘 문재인 광주방송..5-6시간 봤는데ㄷㄷ광주분들 10 깨어있는시민.. 2016/04/08 3,167
546004 홍화씨차 어린아이들에게 먹여도 되나요? 2 ^^ 2016/04/08 1,344
546003 내일 방에 페인트칠 하려구요 4 인트인트 2016/04/08 961
546002 시디즈의자중 초등부터 성인까지 쓸수있는 모델있을까요? 1 의자 2016/04/08 969
546001 세월호724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8 bluebe.. 2016/04/08 303
546000 남편의 짜증에 상처받았어요 9 000 2016/04/08 4,089
545999 순천여행하시는분.. 1 천천히 2016/04/08 907
545998 얼마 전에 아들 때문에 점집 갔다온 분 얘기에 2 다들 2016/04/08 2,764
545997 에어비앤비 사용해 보신 분. 돈 냈는데 뭔가 걱정이 되네.. 14 .. 2016/04/08 3,799
545996 지금 세나개 보고 계신가요? 자막이 넘 웃겨요ㅎ 4 ^^ 2016/04/08 1,584
545995 펌- 이 분 기억하시나요?? 대통령과 악수거부한 그 떡대아저씨요.. 2 하오더 2016/04/08 1,817
545994 벚꽃 변산 전주 피어있나요? 2 꽃구경 2016/04/08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