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능력도 안되는데 독신자로 살고 싶어요 미혼인데요

.. 조회수 : 4,315
작성일 : 2016-03-14 21:02:20
언니가 결혼한거 옆에서 지켜보니 점점 생각이 바뀌네요

결혼하기 싫은쪽으로..

제가 20대라 그런건가요..나중에 또 생각이 바뀔지
IP : 114.199.xxx.3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4 9:04 PM (175.116.xxx.236)

    어쩜 저와 똑같은생각 갖고계신지 ㅋㅋ 저도 능력은 쥐뿔도없는 20대인데 독신이고싶어요 ㅠㅠ 그래서 걱정이에요

  • 2. . .
    '16.3.14 9:07 PM (114.199.xxx.32)

    형부.시댁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언니는 하소연 하기도 하구요
    결혼 잘 못 했다가 후회할까 겁나네요

  • 3. 아직 20대
    '16.3.14 9:09 PM (211.35.xxx.21)

    아직 20대라니 희망이 있네요.
    어서 능력을 키우세요.

  • 4. ....
    '16.3.14 9:09 PM (211.178.xxx.100)

    아직 젊어서 그래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혼자서 살자신 있나요? 아플때 병원에서 병원비수납해줄 사람이라도 있나요?

  • 5. ..
    '16.3.14 9:10 PM (211.187.xxx.26)

    20대인데 능력 키우세요
    사람은 오래 사귀다 보면 밑바닥이 보입니다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 간혹 있는데 그런 인연을 만나면 결혼하시고 아님 혼자 사는 게 유익합니다

  • 6. 윗님
    '16.3.14 9:12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병원비를 왜 남이 수납해줘요? 본인이 내야지.
    그런 생각으로 사니 평생 돈한푼 못버는 무능한 인생인겁니다.

  • 7. 그러게요..
    '16.3.14 9:16 PM (59.22.xxx.69)

    요새는 성형도 혼자하러가고 혼자입원하고 다하는데 그걸못하겠어요. 부모님 돌아가셔도 혼자서 잘살수있죠. 일하고있으면요. 초등학생애들도 부모랑 떨어져서 유학가는마당에 부모님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 친가외가 조부 다 살아계시네요. 무슨 10대때 고아된것도아니고 이분은 언니도 있네요.

  • 8. ..
    '16.3.14 9:16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능력이 없고 독신한다니까 ㅠ.ㅠ
    당근 병원비라도 내줄 남편이나 자식이라도 있어야 ~~
    요즘은 자식 키워도 자라나면 시월드는 적군이고 갈수록 남남과 다름없는 각자의 삶이니
    내 병원비는 꼭 챙겨둬야지요 ㅋㅋ

  • 9. ..
    '16.3.14 9:17 PM (175.116.xxx.236)

    저 첫댓글인데요 , 전 부모님 돌아가시고 내 형제들 다 독립하고 온전히 나 혼자살때를 염두하고 독신인걸 생각하는데요? 모르죠 뭐 사람일이 사람 생각대로 안되는 경우가 더 많기에, 내 생각과 신념은 이러하지만, 우연찮게도 나와 쿵짝이 잘 맞아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는 짝을 만날런지도 모를 일 아니겠습니까.. 젊다고 너무 생각없다고 생각치마시고 그렇다고 결혼 강요하는것도 아니지 싶습니다.

  • 10. ..
    '16.3.14 9:1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능력이 없고 독신한다니까 ㅠ.ㅠ
    당근 병원비라도 내줄 남편이나 자식이라도 있어야 ~~
    요즘은 자식 키워도 자라나면 시월드는 적군이고 갈수록 남남과 다름없는 각자의 삶이니
    내 인생과 전재산 자식위해 희생한다 헛소리 허튼 짓 하지말고
    내 병원비는 꼭 챙겨둬야지요 ㅋㅋ

  • 11. ..
    '16.3.14 9:1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능력이 없고 독신한다니까 ㅠ.ㅠ
    당근 병원비라도 내줄 남편이나 자식이라도 있어야 ~~
    요즘은 자식 키워도 자라나면 시월드는 적군이고 갈수록 남남과 다름없는 각자의 삶이니
    내 인생과 전재산 자식위해 희생한다 헛소리 허튼 짓 하지말고
    내 병원비는 자식 팽개치고라도 꼭꼭 챙겨둬야하지요 ㅋㅋ

  • 12. ..
    '16.3.14 9:35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병원비를 왜 남이 수납해줘요? 본인이 내야지.
    그런 생각으로 사니 평생 돈한푼 못버는 무능한 인생인겁니다
    님같은 분들이 남편 죽고 자식들이 부양 안하면 독거노인되는겁니다.

  • 13. 저 위에 분
    '16.3.14 9:35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병원비를 왜 남이 수납해줘요? 본인이 내야지.
    그런 생각으로 사니 평생 돈한푼 못버는 무능한 인생인겁니다
    님같은 분들이 남편 죽고 자식들이 부양 안하면 독거노인되는겁니다.

  • 14. ..
    '16.3.14 9:37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병원비를 왜 남이 수납해줘요? 본인이 내야지.
    그런 생각으로 사니 평생 돈한푼 못버는 무능한 인생인겁니다
    그런 생각으로 살다가 남편 죽고 자식들이 부양 안하면 독거노인되는겁니다.

  • 15. 위에 분
    '16.3.14 9:37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병원비를 왜 남이 수납해줘요? 본인이 내야지.
    그런 생각으로 사니 평생 돈한푼 못버는 무능한 인생인겁니다
    그런 생각으로 살다가 남편 죽고 자식들이 부양 안하면 독거노인되는겁니다.

  • 16. 위에 분
    '16.3.14 9:39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병원비를 왜 남이 수납해줘요? 본인이 내야지.
    그런 생각으로 살다가 남편 죽고 자식들이 부양 안하면 독거노인되는겁니다.

  • 17. ............
    '16.3.14 9:40 PM (14.47.xxx.179)

    맞아요...자유롭게 살고 싶죠...자유..
    결혼하면 애돌봐야지 시댁 눈치에 집안일....ㅠㅠㅠㅠ

  • 18. ㅇㅇㅇ
    '16.3.14 9:45 PM (121.130.xxx.134)

    능력이 없을 수록 혼자 사는 게 맞죠.
    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든 세상인데요.
    남편, 시댁도 결국은 내가 책임져야할 짐이지만(어떤 의미로든)
    자식은 더합니다.
    잘난 자식이든 못난 자식이든 자식에게 쏟는 에너지는 끝이 없습니다.
    혼자 사세요.
    얼마나 좋아요?
    아무리 능력 없어도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긴 그래도 좀 낫죠.

  • 19. 독신
    '16.3.14 10:31 PM (103.10.xxx.194) - 삭제된댓글

    아직 젊으신데 능력 갖추시면 되고요.
    설사 나이들어 능력이 없다해도 크게 성공한 경우가 아니면 다 비슷하죠. 그렇다고 결혼했다고 다 능력있는 가정을 이루는게 아니잖아요? 둘다 능력이 없으면 더 혼자 살아야죠. 괜히 자식까지 낳아 고생시키느니..
    물론 내뜻대로 흘러가는게 아닌거 알지만 말하자면 그렇다는거죠.
    저도 어릴때부터 독신주의자였고 다행스럽게도 제 운명에 결혼이란게 없었나봅니다. 제 평생 제일좋은 천운이라 생각해요. 자주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요.
    어쨌든 글쓴님은 아직 어리시니까 앞으로 남자친구 만나서 데이트도 해보시고 그때 결정해도 늦지않습니다.

  • 20. ...
    '16.3.15 9:28 AM (183.78.xxx.8)

    철저한 계획필요해요.
    현실은...

    젊고 이쁠때 자유실컷 누리다가
    임신출산 불리하고 자기몸 아파지고
    직장에서 미혼이라도 기혼여성과
    마찬가지로 취급당하는 시기가 오고나서

    그동안 애낳고 키우고 일하느라 힘들었다
    십년쯤지나서 산전수전겪고나서 자리잡은 여자붙들고
    넌 남편, 자식있어 좋겠다며
    하소연하는 분도 좀 있습니다만.

  • 21. qwerasdf
    '16.3.15 9:58 PM (203.226.xxx.129) - 삭제된댓글

    사람은 오래 사귀다 보면 밑바닥이 보입니다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 간혹 있는데 그런 인연을 만나면 결혼하시고 아님 혼자 사는 게 유익합니다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700 주병진은 박피 많이해서 얼굴이 벌건건가요? 5 .?? 2016/04/29 5,280
552699 우울증 치료 도움부탁해요 4 우울 2016/04/29 1,256
552698 학원가 수백만원대 소논문 장사 6 참... 2016/04/29 2,351
552697 햇빛알레르기 같은데요 4 피부 2016/04/29 1,745
552696 내일 검정 스타킹 2 Puha 2016/04/29 1,225
552695 니코 자연산이냐? 2 제이 2016/04/29 1,354
552694 꽃값 원래 이렇게 비쌌나요? 9 2016/04/29 2,337
552693 왜 저의 식욕은 언제나 구체적일까요? 3 깍뚜기 2016/04/29 1,898
552692 시댁 형님 동생 축의금 얼마할지 조언부탁이요~~~ 9 도움 2016/04/29 1,672
552691 요실금 치료기 이지케* 효과 있나요? 13 파란하늘 2016/04/29 5,058
552690 진짜 남편은 저의 반의 반도 부모노릇 안하고 사는듯 해요 19 짜증 2016/04/29 4,691
552689 파파이스 드뎌 떳어요~~ 9 하오더 2016/04/29 2,454
552688 전화번호가 없어지게 생겼어요. 5 ... 2016/04/29 1,731
552687 허리돌리기가 한쪽 방향으로만 잘 되요. 1 허리돌려 2016/04/29 721
552686 (대전)어린이날 무료 행사 "엄마 나에게 이런 세상을 .. 아회마을 2016/04/29 891
552685 갤럽요.반기문 넣으면..안님.바로 3등 아닙니까? 7 1등야호하시.. 2016/04/29 877
552684 가로 2미터 책상을 찿았어요 4 음핫핫 2016/04/29 2,251
552683 시댁 도련님 결혼식 복장 질문이요~ 2 궁금해요 2016/04/29 2,523
552682 박주민 "세월호 보상금, 세금으로 주는 것 아냐&quo.. 5 제대로압시다.. 2016/04/29 1,634
552681 테딘워터파크 vs 리솜스파캐슬 vs 스파도고 5 .. 2016/04/29 2,865
552680 화장용 브러쉬 추천해주세요. 3 2016/04/29 1,710
552679 노란 조명 많은 맞선 장소 추천 좀... 1 hap 2016/04/29 1,066
552678 시누이의 딸 결혼식에 제 복장은? 6 ㅇㅇ 2016/04/29 3,091
552677 요즘 케익 대세는 어디에요? 18 ... 2016/04/29 7,346
552676 궁금한 이야기 y 보니까 어린이집 못 보내겠네요. 30 어이 2016/04/29 15,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