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청춘 알몸수영 충격이네요 ㄷㄷㄷ

... 조회수 : 6,399
작성일 : 2016-03-14 20:25:44
외국인들이 한국인 정말 추하게논다고 생각했을거 아닌가요?

멤버들 응팔때 엄청 괜찮게 봤는데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서른넘은 출연자들도 있잖아요.

철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네 좋은 응팔의 기억까지도 더럽혀진 기분입니다
IP : 223.62.xxx.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4 8:3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제작진에서 목욕가운 입고 식당간거,
    알몸 수영 등을 사과했습니다.
    출연자가 생각이 짧으면 좀 말리든가
    편집을 해서 내보내지 말아야지
    제작진은 생각 자체가 없어요.

  • 2. ///
    '16.3.14 8:33 PM (61.75.xxx.223)

    그러니까 연예계 사람들 외모나 하는 말들이 순수하고 착해 보여도
    그건 죄다 기획해서 만들어진 이미지라는 거죠.


    이웃집에 방문해서 컵 하나 접시 하나 두고 트집 밪던 사람들이
    응팔 4명의 멤버가 아프리카 가서 무매너 무개념의 끝을 보여주었는데
    생각보다는 그 비난의 강도가 약해서 좀 의외였습니다.

  • 3. ///
    '16.3.14 8:35 PM (61.75.xxx.223)

    일단 저럼 행동을 한 4명이 제일 문제고
    그 다음은 그런 추하고 몰상식한 행동을 제지하지도 편집하지도 않은 제작진들이 문제죠.

    오죽하면 나피디가 응팔로 뜬 애들 한 방에 다시 다 보내버리려고 기획한 프로라는 말이 돌까요?
    하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추종하는 팬들이 쉴드쳐서 이 바닥에서 사라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 4. ///
    '16.3.14 8:39 PM (112.221.xxx.202)

    그나마 응팔 출연진이니까 이정도 까이는 거죠.
    워낙 팬들이 쉴드를 쳐주니까... 원레이디, 가운사건 까지는 그냥 넘어갔지요.
    20대 초반 남아이돌이 가운입고 돌아다니고, 노팬티 수영 했으면, 공개사과하고 난리났을 겁니다.

  • 5. ///
    '16.3.14 8:45 PM (61.75.xxx.223)

    사과를 하려면 몰상식한 행동을 한 4명이 먼저 사과를 하고 제작진이 사과를 해야죠.

    매우들 생긴 것, 나대는 것, 우는 것 별별 행동까지 거슬린다고
    지속적으로 게시판에 글 올리면서 비난하면서
    이렇게 엄청나게 몰상식한 행동에는 의외로 조용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82의 기준으로는 몇달 동안 엄청나게 까이고 또 까이고 영혼까지 탈탈 털릴 행동들 아닌가요?

  • 6. 한마디
    '16.3.14 8:49 PM (118.220.xxx.166)

    뒷북이네요

  • 7. ..
    '16.3.14 9:03 PM (115.136.xxx.131)

    전 식당에서 남이 먹다 남긴 음식 먹는거랑
    캠핑장에서 캠핑 도구 이거 저것 빌리는것 부끄러웠어요

    이건 뭐 구걸 체험도 아니고

    캠핑 시킬 계획이면 기본적인 캠핑 장비는 갖춰줘야지요

    아무것도 없이 달랑 냄비 하나가지고 캠핑장에서 음식 해먹으라니

    남들 한테 민폐 끼치며 장비 다 빌려야 하고

    음식도 부족해 남 먹던거 주워먹고 뭐하는건지

    수영복없이 수영장 들어간것도 결국 준비 없이 여행가서 벌어진 해프닝이죠

    그뙤약볕에 더위 식힐데 없어 헤매다
    수영장 발견하니 자제력 없이 물에 뛰어들고 만거죠

    그들이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욕먹을만 했어요

    다만 제작진의 준비성 없음이 원인이었다는 거죠

    아프리카 사파리를 가면서 그것도 캠핑과 야외활돔 위주의 여행에서
    아무것도 안주면 어떻게 하나요

    남들 돈 안아까워서 캠핑카에 캠핑도구 바리 바리 싣고 여행 다니는거 아니지요

  • 8. ...
    '16.3.14 9:07 PM (223.62.xxx.79)

    어휴.. 덜렁이들..

  • 9. 꽃다운
    '16.3.14 9:25 PM (180.69.xxx.120)

    전 보면서 사막한가운데 캠핑장에서의 일이니 그러려니 했기에 엄청난 충격인듯 말하는 분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젊은날에 사실 일탈스런 행동이야 하고 싶을 때이고 문제있으면 편집에서 잘라줄 터이다 싶어서 자유롭게 노는 젊은이들 부러워서 '청춘'이 절로 읊조려지더군요.
    저희 할머니께서 우릴 보고 그렇게 부러워 해샀시더만..ㅠ

  • 10. .......
    '16.3.14 9:39 PM (207.244.xxx.129)

    상당히 저질스러워요.

  • 11. ///
    '16.3.14 9:45 PM (112.221.xxx.202)

    방금 한 아이돌은 담배꽁초 버렸다고 사과 기사 냈는ㄷㅔ..
    얘네들은 아무런 멘트없이 지나가잖아요.
    응팔배우들이 사랑과 관심 받은 만큼 그냥 우야무야 두리뭉실 지나가잖아요.
    다 드라마 배역때문에 덮어주는 거죠.

  • 12. 제작진이
    '16.3.14 9:45 PM (58.140.xxx.32) - 삭제된댓글

    과연 부추기거나 유도하지 않고 그냥 리얼인 대로 찍기만 한 건지도 의심스러워요.
    나피디가 몇살인지는 모르겠고 다른 꽃 여행 시리즈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나피디 젊은 시절에 배낭여행 유행하면서 저런 식으로 다녔던 경험으로 제작 마인드를 갖고 있나봐요.
    연예계 경험 적은 신인들이니 제작진 눈치 안 볼 수 없었을 테고 밋밋한 아프리카에서 돈도 별로 없이
    장거리 이동하면서 나올 것도 없는 방송 분량 뽑아낼 만한 장면 자꾸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없었을까요?
    뭔가 일탈스러운 돌발 행동들이 발생해야 흥밋거리 방송 만들기 쉬우니 부추김이 있었을 것 같아요.
    신인 배우들이야 소모품처럼 쉽게 버려질 수 있는 존재이니 부추기는 대로 오버해 가며,
    마음에 걸리는 장면들 편집해달라는 요구도 못하고 싫어도 좋은 척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수영장에서 박보검이 안 들어가고 벤치에서 민만한 표정으로 있엇는데 결국 나중에 들어가잖아요.
    수영선수 출신인가 그렇다던데 씻지도 않고 수영복도 없이 더러운 옷차림으로 입수한다는게 싫었겠죠.
    속옷 탈의도 혼자만 안하고 있자니 막내 입장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따라 한 것 같고요.
    굳이 보여줄 필요 없는 상반신 노출 샤워신이나 고경표 속옷차림 모자이크 처리 안하고 그대로 보여줄 때부터
    좀 심하다 싶더니 결국 논란거리가 되네요.
    류준열 나댄다는 글도 있던데 프로그램에서 얼떨결에 리더역할을 하게 되었으니 뭐라도 자꾸 말하고 보여주려는
    의무감에 오버한 걸로 보이던데요.
    나이를 떠나서 무명에서 막 이름 알리기 시작한 배우들이라 다른 여행 출연진들보다 판단력도 결정권도 떨어졌던 거죠.
    배우들도 잘못한 것 맞지만 프로그램 제작의도가 처음부터 젊고 만만한 신인들 데리고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사고 쳐주고 노출 하도록 의도한 듯 보여서 불쾌해요.
    세상에 바지 찢어진 배우에게 정면에서 카메라 들이대면서 가랑이 찍는 게 말이 되나요?
    정말 여행 정보 알려주는 게 주 목적인 프로그램이었다면 검문소에서 걸렸을 때 어떤 절차를 밟아 처리한 건지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건 쏙 빼고 해프닝 중심 노출 중심으로만 끌고 가니까요.

  • 13. 맞아요
    '16.3.14 10:02 PM (115.136.xxx.131)

    찢어진 바지 입고 며칠씩 다니게 하는게 어디 있어요
    제작진 옷이라도 갈아 입혀야죠
    수십명되는 제잔진은 여벌 옷 있었을거 아녜요
    제작진 옷 입힌다고 누가 뭐랬겠어요

    세상에 찢어진 바지 입고 외국 경찰 앞에 서다니 얼마나 부끄러웠을까요
    변태처럼 보였을거 같아요

  • 14. 00
    '16.3.14 10:13 PM (2.217.xxx.139)

    꽃청춘이 리얼버라이어티래니 출연자의 각자방식을 보여주더라도 안되는 일은 매너 아니다라고로라도 알려줬음했어요.
    공항에서 맨발로 돌아다닐때--이거 발에 문제가 있어 신발 못 신는 경우아니면 정말 이상한 일이다.
    원레이디때--촬영진들까지 사람이 많아서 경험이다하고 따라갔지만 일행 서너명인경우는 안전이 최우선이다.공항에서 믿을수있는 큰회사를 이용해라.
    렌트가회사 직원들 외모보고 판단하던거는 삭제해주던지,어찌 그런 내용을 방송을 통해 다 내보내나요.
    다른테이블 음식 줏어다 먹는거 정말 이상한 일이니 삼가해야한다고..
    아휴....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총체적인 문제라.
    정말 셀 수도 없는 문제투성이 프로그램이에요.

  • 15. 건너편에서
    '16.3.14 10:26 PM (60.242.xxx.206)

    팬티 벗고 흔들때 건너편에서 아빠와 딸이 한참을 쳐다보더라구요
    그리고 물이 엄청 맑아서 그 중요부위 다 모자이크 처리 된거보고
    여자 스텝들도 많았는데 다 보였겠다 싶더라구요.

  • 16. 뒷북
    '16.3.14 11:02 PM (175.223.xxx.51)

    또 판까는 분 나오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392 서울 어디서 10일 살아볼까요? (집인테리어중 임시살곳) 4 질문요 2016/04/29 1,045
552391 나경윈은 조사도 안받나요?? 6 ㅇㅇ 2016/04/29 1,140
552390 베스트글의 대박 재테크 3 ㅇㅇ 2016/04/29 2,613
552389 테솔 관련 사이트나 인터넷까페 좀 여쭤볼게요 오잉 2016/04/29 430
552388 7세 영구치가 죄다 썩고있어요 5 영구치 2016/04/29 4,033
552387 시험전날 두번오라는 영어학원? 12 ,,, 2016/04/29 1,616
552386 제주 4.3 제노사이드의 책임은 미국에게 있다. 2 냉전초토화작.. 2016/04/29 768
552385 목동14단지근처 신목카이스트 라는 수학학원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2 .. 2016/04/29 1,530
552384 핏플랍 지겨운데 추천해주실거 있나요? 8 슬리퍼 2016/04/29 2,610
552383 고양이들은 대체 왜 이런가요 ? 19 고양이맘 2016/04/29 3,871
552382 송혜교 보다 더 거액을 탈세한 연예인도 있나요?? 26 근데 2016/04/29 6,364
552381 2016년 4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4/29 562
552380 볼 만한 책, 변상욱의 "굿바이 MB" 2 아웃 2016/04/29 903
552379 유치원소풍가는데 바나나 어떻게 가져갈까요? 5 열매사랑 2016/04/29 1,941
552378 어떻게 살다 가야할까요.. 4 ㅗㅗ 2016/04/29 1,990
552377 여행중인데 질염생긴거 같아요 14 ㅜㅜ 2016/04/29 6,919
552376 술마시고 나면 배뇨가 불편해요 1 ㅇㅇ 2016/04/29 763
552375 영화 트럼보 강추~~~ 1 햇살 2016/04/29 1,099
552374 버겐스탁 신으실때 끈있는 발가락 중간.. 안아프신가요? 2 신고는 싶으.. 2016/04/29 1,123
552373 왜 여자들은 같은 여자연예인 팬질을해요? 9 이해불가 2016/04/29 1,962
552372 친했던 사촌이 15년이 되도록 연락없으면............ 8 내가 싫어?.. 2016/04/29 3,354
552371 12년 반만의 휴업, 잠이 안와요~ @.@ 4 동네과외쌤 2016/04/29 3,817
552370 아 위염이ㅠ 2 2016/04/29 904
552369 유기견 키우며 가장 좋은점.. 22 .. 2016/04/29 4,200
552368 형님의 행동이 이해가 가질 않아요...(펑) 32 2016/04/29 6,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