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너무 힘드네요
나이가 이제 40대로 들어서니 가뜩이나 약했던 몸이 더 안좋아 졌어요
원래 몸이 많이 약한편이라 직장생활만 겨우 했거든요 아지 미혼이에요
그래도 버텼는데 작년 다니던 회사..업무량 증가로 몇달 야근하ㅆ고 그랬더니 체력이 확 다운 됬어요
툭 하면 몸살나고 피곤하고 죽을꺼 같아서 회사 그만두고 한달 겨우 쉬고 다시 재 취업
오늘부터 새로운 회사 나갔는데 첫날이라 그냥 앉아만 있다 왔거든요
서류좀 보고요
회사도 전 회사보다 좀 가까워 졌어요 도보 전철 해서 40분 정도..
그런데도 벌써 몸살끼가 오네요
아..정말 너무 힘들어요
이제 사십인데 50되고 갱년기 되면 어쩌려고 이럴까요
허리도 안좋고...뭐 먹으면 체력이 그래도 좋아 질까요
울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