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복을 잃어버렸다는데..

답답이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6-03-14 16:06:32
중1 아이가 자켓을 잃어버렸다고 울면서 들어오네요
공구 아니고 따로 산거라 아직 이름표도 안달았는데..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별 도움 안되겠죠?
제가 학교가서 같이 찾아봐야 할까요?
IP : 125.186.xxx.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떡해요
    '16.3.14 4:07 PM (39.116.xxx.214)

    그냥 다시 사야 될꺼에요

  • 2. 휴..
    '16.3.14 4:08 PM (175.209.xxx.160)

    아마 찾기 힘들거예요.ㅠㅠ

  • 3. 답답이
    '16.3.14 4:13 PM (125.186.xxx.84)

    의자에 걸어두고 체육하고 왔더니 없어졌다는데 다른 학생이 가져갔을까요?
    전 넘 이해가 안되서ᆢ

  • 4. ...
    '16.3.14 4:15 PM (211.243.xxx.65)

    이름이 없다니 ㅠㅠ
    이름표만 있으면 한달뒤에도 돌아와요
    다들 똑같은 자켓은 처음이라 아무거나 막 입거든요
    울지말고 기다려보라고 하세요

  • 5. 에구..
    '16.3.14 4:17 PM (101.250.xxx.37)

    남자애들 와다닥 거리다가 자기껀 줄 알고 막 집어갔다가 다시 갖다놓기도 하거든요
    내일 교문통과할 때 지도 선생님께 말씀 잘 드리고
    며칠 기다려봤다가 그래도 결국 안돌아오면 사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일부러 집어갔거나 하진 않았을거예요

  • 6. 에궁
    '16.3.14 4:17 PM (110.9.xxx.73)

    많이 없어져요. 중딩때특히 많이요.
    이름바로 새겨야 하구요..울아이는 비싼새운동화 일주일만에 없어져서 못찾았어요.
    혹시모르지 담임샘한테 전화나 해보세요. 혹시모르니..

  • 7. ,
    '16.3.14 4:18 PM (115.140.xxx.74)

    우리 큰아이 중딩때
    이름표 버젓이 있어도 바꿔갔대요.
    체육하고 왔더니 주머니 다 뜯어진 낡은 쟈켓이 걸쳐있더래요.
    교묘하게 이름표만 뜯어내고 걸쳐놨더래요.

  • 8. ..
    '16.3.14 4:20 PM (210.92.xxx.162)

    전 지난주에 잃어버린 옷, 이름써서 그런지 하루만에 찾았어요.
    똑같은 것이 많으니,,
    담임쌤께 문자정도 보내시는 것이 어떨까요, 혹시라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하루정도 기다려 보시고, 안 돌아오면 새로 사셔야 할듯,, 이름바로 새기시고요

  • 9. 답답이
    '16.3.14 4:21 PM (125.186.xxx.84)

    몰랐어요.. 이렇게 없어지기도 하는건지..
    일단 아이가 담임샘께 말씀은 드렸다는데
    기다려야겠죠?
    참 답답하네요..

  • 10. 저런
    '16.3.14 4:50 PM (128.171.xxx.109) - 삭제된댓글

    이름이 안달려있어서 누가 훔쳐갔을수도 있겠어요. 자켓 줄여서 입는 애들이 교문에서 안걸리려고 넉넉한 사이즈 자켓 하나 더 갖고 다니고 그래요. 어리버리한 1학년 애들 교복이 타겟이 되더라구요.

  • 11. ..
    '16.3.14 4:58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가디건 새거 입고간날 이름단채로도 없어졌어요.물 누군가 가져간거같아요.가디건을 늦게 사느라 사이드가없어서 겨우구한거거든요.

  • 12. ..
    '16.3.14 5:01 PM (180.64.xxx.195)

    고의로 훔쳐간거라면 심각하네요...

  • 13. ....
    '16.3.14 5:40 PM (58.121.xxx.99)

    체육복도 빌려가서 안돌려주고
    자기가 다른애거 빌린건데 빌려준다고 하더래요
    나중에서야 자기가 빌려줬던게 생각나서 찾아온경우도 있었어요
    학기 시작하기전에 이름을 다 새겨뒀었거든요.
    안그랬음 못 돌려 받을 뻔 했어요.
    그래놓고 다시 와서 빌려달라고 하더래요.
    이름표를 안붙였으니 찾기 한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얼른 다시 사주셔야할것 같아요

  • 14. ....
    '16.3.14 5:41 PM (58.121.xxx.99)

    한들지-> 힘들지

  • 15. 아까비
    '16.3.14 11:14 PM (112.152.xxx.96)

    무조건 이름 다 적으셔요 체육복 갈아입으면서 막 입다 다바뀌고 없어요ᆢ체육복도 자켓 ᆞ바지 안감에 다적어야 자기꺼 지킬수 있어요 교복ᆞ교과서 ᆞ체육복 다 손탈려면 손타고 없다네요

  • 16. 돌돌엄마
    '16.3.15 12:51 AM (222.101.xxx.26)

    3학년 날라리;;가 와서 가져갔을 수도.... 1학년 새교복 탐나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816 길냥이 쌀 밥줘도 되나요? 12 봄날 2016/03/15 4,078
537815 여운이 오래 가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53 00 2016/03/15 4,152
537814 중2 되면 조금씩 변하기도 하나요? 책을 집어 들길래 5 이럴때 2016/03/15 1,005
537813 요즘 애들 무모한 장난.. 3 에휴 2016/03/15 946
537812 재봉틀로 바지 밑단 줄이기 배울까 하는데... 하지 말까요? 10 애기엄마 2016/03/15 3,764
537811 새수건 세탁 어떻게 하세요? 6 커피한잔 2016/03/15 14,953
537810 혹시 '소액 일수'라는 거 써보신 분? 10 hahaha.. 2016/03/15 1,742
537809 직장맘 고등학교 총회 부담되네요 ㅠㅠ 8 8216 2016/03/15 2,935
537808 명품 구두, 관리 어렵지 않나요?...설문입니다 슈샤인 2016/03/15 574
537807 이세돌 목소리가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14 ... 2016/03/15 11,570
537806 정색하는 기술 1 정색하고 2016/03/15 1,136
537805 노트북 충전 문제 1 .... 2016/03/15 335
537804 더민주는 지금도 새누리 개헌선 저지할 방법 얼마든지 있어요 4 지네 욕심만.. 2016/03/15 547
537803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단추(김순진님) 은빛여울에 2016/03/15 590
537802 태양의후예질문) 시진대위 6회 마지막 대사요 5 궁금 2016/03/15 2,178
537801 20대 졸업반인데.. 너무 힘이 드네요. 7 ..... 2016/03/15 1,774
537800 저 이거 심각하게 먹은거죠? 7 돼지 2016/03/15 1,261
537799 변기 그리고 여드름. 질문 2가지.. 2016/03/15 595
537798 수맥을 멀리서도 느끼나요? 3 초코렛맛남 2016/03/15 1,250
537797 집에서 드라이하면 부스스해지는데 5 ㅇㅇㅇ 2016/03/15 2,297
537796 등갈비 김치찜 안매우면서 김치 신맛은 나게 하려면 어떻게 하죠?.. 1 김치찜 2016/03/15 1,151
537795 원영아 5 demara.. 2016/03/15 945
537794 남자친구가 선수면 잘 안싸우게되나요? 3 ㅇㅇ 2016/03/15 1,123
537793 82 광고에 나오는 거요 1 dane 2016/03/15 338
537792 남의 애한테 왜 그러냐네요 15 ,,, 2016/03/15 3,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