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진 대위.. 송중기... 생활이 안돼요.

정신이.. 조회수 : 5,073
작성일 : 2016-03-14 15:47:51

내 인생 첨으로

드라마 남주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생활이 안되고 있어요.


50 주부인데

이 나이에 웬일인지.....

평소 너무나도 이성적인 편인데..


정신을 차릴 수 없어요.

너무 멋있어서

가슴이 두근두근...

현실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설레임


저같은 분 없겠죠?

IP : 121.169.xxx.1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전에
    '16.3.14 3:50 PM (119.18.xxx.219)

    자기전에 유시진 대위님 사진을 워낙 봤더니

    꿈에나왔네요

    저도 너무 좋아 미쳐버리겠어요

    저도 있답니다

  • 2.
    '16.3.14 3:50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여기 아마도 많을 겁니다.
    화이팅!!!

  • 3. ..
    '16.3.14 3:52 PM (220.67.xxx.168)

    여기 많아요~ ㅎㅎ 이상한거 아니니 마음껏 좋아하세요~~

  • 4. ㅇㅇ
    '16.3.14 3:53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드라마는 여성 포르노라더니..;;;;;;;;;;

  • 5. ㅈㅈㅈ
    '16.3.14 3:56 PM (175.223.xxx.238)

    저도 그래요

    송중기 너무 멋져서 아주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남주가 영특하고 똑똑한데다

    자존심까지 잘 지키고 성격도 너무

    매력있어요

    목소리도 표정도

    항상 설레면서 기다려요
    이거 몇부작인가요?

  • 6. 제가
    '16.3.14 4:00 PM (98.246.xxx.62)

    이상한가봐요. 전 이제 37인데 저보다 어리면 동하지가 않네요. 요즘엔 조진웅씨가 그리 멋져 보인다는;;;

  • 7. 맞아
    '16.3.14 4:06 PM (203.250.xxx.89)

    나이에 상관없이 멋있는이성에 끌리는건 자연스러운거죠
    60대이신 제 엄마께서도 송중기 멋있다고 계속 칭찬하십니다 눈동자가 특히 선하게 예쁘다고...그 기분좋은 설레임 즐기세요 삼십대인 저는 오히려 좀 무덤덤해서요^^

  • 8. 정신이..
    '16.3.14 4:07 PM (121.169.xxx.19)

    평소 한번 본 드라마 재방송 안보는 성향인데..
    태양의 후예는
    하루종일 재방송 찾아 보고 있네요..

    시간날때마다 송중기.유시진대위 사진 찾아서 감상하고
    허우적대고 있어요 ㅠ

    중독이 이런 느낌인가봐요 ㅋ

  • 9. gg
    '16.3.14 4:12 PM (110.9.xxx.73)

    동네엄마는 카스에 도배를 해놨드만요..카톡사진도 송중기로
    어휴..

  • 10.
    '16.3.14 4:14 PM (203.249.xxx.10)

    없겠어요...
    현실 유지가 안되는 사람 여기 손듭니다...ㅠㅠ
    재방송 매일같이 해줘도 안질리고요, 송중기는 볼때마다 모든 장면에서 멋있고 황홀해요...
    저도 제가 이러는거 환장하겠어요. 진짜 끙끙 앓고 있네요

  • 11. ....
    '16.3.14 4:36 PM (119.197.xxx.61)

    인생 뭐있나요
    행복하게 지내세요
    얼마나 좋아요 ^^

  • 12. 카르페디엠
    '16.3.14 4:42 PM (218.157.xxx.198)

    존재만으로도 힐링되지말입니다.
    유대위님 100부작으로 만나고 싶지 말입니다 ㅜㅜ

  • 13. 그정도인가요
    '16.3.14 4:44 PM (117.111.xxx.143)

    한번도 안봤어요
    저역시 그럴까봐요

  • 14. 식음전폐
    '16.3.14 4:44 PM (221.163.xxx.46)

    제가 그래요.
    전 드라마에 빠지는 여자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주말내내 재방송만 찾았네요.
    일상생활이 안되요ㅠ

    가슴이 싸~~해지는 느낌이에요.
    병걸릴것같아요 ....ㅋ

  • 15.
    '16.3.14 4:53 PM (39.124.xxx.115)

    이무 느낌 안나던데..드라마도 오글거리고

  • 16. ㅇㅇ
    '16.3.14 4:55 PM (121.168.xxx.217)

    진짜 보는눈이 다르긴하네요~ 저한테는 송중기 무매력 여성스런느낌 때문인지 남자로 안보여요 ㅋㅋ

  • 17. 정신이..
    '16.3.14 5:00 PM (121.169.xxx.19)

    제가 이상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다들 열광했던
    이민호, 현빈, 김수현 등등 나는 그저 그랬는데..

    요즘엔 내가 송혜교에 빙의된 것처럼 ㅎ
    유대위 매력에
    황홀해져서 몽롱해요...

    송혜교 넋나간 것처럼 ㅋ

    정신 차릴게요 ^^

  • 18. ...
    '16.3.14 5:05 PM (211.201.xxx.161)

    저랑 아시는 분인가요? ㅋ
    지난 주에 똑같이 얘기하는 친구를 만나서요.
    생활이 안되고,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방송해주는 곳만 찾아다니면서 틀어놓는다고요.

  • 19. ㅠㅠ
    '16.3.14 5:36 PM (1.234.xxx.84)

    저두요...
    1234123434563456 이러고있어요....

  • 20. 저는요
    '16.3.14 6:23 PM (121.6.xxx.181) - 삭제된댓글

    지뢰 장난 씬에서 같이 넘어지고 나서
    팔 베게 싹 하며 잘 지냈어요 할때랑
    차 추락씬에서 브레이크 발 떼라고 하는데 말 안들으니
    핸들 팍 칠 때가 멋있었어요
    저는 유시진 대위가 너무 멋져요
    나중에 죽거나 뭐 그러지는 않겠지요? ㅠㅠ

  • 21. 저는요
    '16.3.14 6:24 PM (121.6.xxx.181) - 삭제된댓글

    유트브에 짤별로 올라져 있는데 좋아하는 장면 무한 반복 합니다.

  • 22. .....
    '16.3.14 6:24 PM (123.228.xxx.80) - 삭제된댓글

    저는 오글거리고 별로던데....
    님들 부러워요. (엔돌핀, 옥시토신, 도파민 팍팍 나오실듯.^^)

  • 23. 찌찌뽕~~
    '16.3.14 6:30 PM (117.111.xxx.173)

    저 부르셨쎄요?
    저 연예인글 별 감흥 없어하는 아줌만데 송중기한테 빠졌어요.
    하루종일 채널 돌려가며 태후만 찾아봐요.
    완전 고등학교때 순정만화 보던 딱 그 느낌이예요.

  • 24. 여기 또 있지 말입니다
    '16.3.14 7:07 PM (58.34.xxx.134)

    저도 송송커플씬 무한반복해서 심심하면 봅니당.
    저는 잘생긴 배우들은 그냥 즐기면서 보는데 이렇게 빠진적은 처음이에요. 시가에 현빈이나 별그대의 김수현때 아 여자들이 이런 마음이었구나... 라고 느끼는 중이에요.
    매주 너무너무 기다려지고 설레고 유시진 대위 생각에 늘 기분이 좋아요. ^^ 말투 눈빛 손동작 웃는 모습 질투하는 모습 다 너무 좋아요. 저는 그냥 봐도 떨리는데 송혜교씨는 엄청 담담하게 연기하는것 같아서 놀라워요. ㅋㅋㅋ
    저는 송송커플 케미도 마음에 들고 송중기 대사 어디에서 오그라들어야 하나 ㅋㅋㅋ 다 멋있는데 란 생각만 드네요.

  • 25. .....
    '16.3.14 7:2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이 바쁜 세상에 한가하게 게시판에 오는 사람들이
    확실히 비현실적인 마인드로 자기만의 환상에 빠져사는 철없는 부류 맞아요 ㅠ.ㅠ

  • 26. 알면서도
    '16.3.14 7:41 PM (114.205.xxx.189)

    여기도 있습니다 재방 삼방도 모자라서 월정액 결제도 했어요 드라마는 별그대 이후로 보는건데 도민준도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미쳤나 싶습니다

  • 27. 드덕
    '16.3.14 8:25 PM (221.143.xxx.197)

    이해해요 저두 나인방영 했을때 박선우앵커에게 푹빠져서 일상생활 불가였어요 ㅋㅋ
    유시진대위도 설레긴하더라구요
    박선우앵커보단 못하지만요^^

  • 28. ...
    '16.3.14 8:29 PM (112.154.xxx.16)

    전 군대가기 전의 송중기. 착한남자 강마루요.
    그런데 류대위님도 멋있지말입니다.

  • 29. ㅋㅋ
    '16.3.14 8:30 PM (39.117.xxx.135)

    전 어째 별그대 김수현은 막 그러더니... - 외계인이라니 더 황당한 캐릭인데
    이번 태후는 몰입이 안되요. 아니 사람들 다죽어가는데 의사한명 패닉 상태인거에 다 들 둘러 구경하질않나, 그와중에 신발끈은 슬로모션으로 묶어주고, 하이힐 가보시는 어쩔껴 이러면서 보게되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110 중고나라, 정녕 평화로운가. 6 이세돌2승기.. 2016/03/15 1,642
538109 중2 아들과 집에서 다운 받아볼 영화 많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감사합니다... 2016/03/15 882
538108 폭력에 대한 추억,, 또는 악몽 2 과연 2016/03/15 844
538107 결혼 후 친정엄마와의 관계.. 6 불효녀 2016/03/15 6,361
538106 이혼하자고 했다가 난처하다는 글 보니까. 13 ㅇㅇㅇㅇ 2016/03/15 5,113
538105 무릎이 간지러움을 느끼면 성장판이 열려있다고 5 .. 2016/03/15 3,103
538104 유튜브 들어가지나요?? 1 유튜브 2016/03/15 361
538103 HPV는 치료방법이 없나요? 1 ㅇㅇ 2016/03/15 6,833
538102 뒷목에 굵은 주름선이 하나 있는데 어떤 병의 징후일까요? 목뒤에 2016/03/15 1,883
538101 술집여자 글만 보면 와서 부르르~ 18 ㅇㅇ 2016/03/15 2,455
538100 소금에 절인 다진 청양고추 대박 18 맛있어 2016/03/15 8,118
538099 도와주세요, 침대 엉엉엉 1 ^^ 2016/03/15 799
538098 223.62.xxx.10 파킨슨병 친척분은 안녕하신가요? 1 ㄴㄴ 2016/03/15 886
538097 서울에서 안면도까지 가기 힘들까요? 2 dd 2016/03/15 1,568
538096 술집여자 글 지웠네 ㅋ 9 뿜음 2016/03/15 1,344
538095 치과에 스케일링 하러 가려는데 조언 좀... 5 치과 2016/03/15 1,912
538094 순천만.. 지금 가도 괜찮나요? 2 순천만 2016/03/15 1,113
538093 일하다가 불에 데였는데요 4 휴..아프네.. 2016/03/15 682
538092 구글은 아무래도 상금 11억에 날로 먹네 4 뭐냐 2016/03/15 2,697
538091 전복죽이 비린데 뭘 넣어야할까요? 2 커피한잔 2016/03/15 1,171
538090 독감은 아닌데 열이 떨어지지 않아요 7 ㅜㅜ 2016/03/15 1,729
538089 시댁제사.. 49 장손며늘 2016/03/15 4,966
538088 김광진 의원 트윗 13 미치겠다 2016/03/15 2,300
538087 타이핑할 때 숫자키보드는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3 타이프 2016/03/15 548
538086 나는 발렌타인 데이 잘 챙겨 줬는데.. 7 ㅇㅇ 2016/03/15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