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니가 하나 덧니에요.
활짝 웃기가 꺼려지긴 해도 어릴때나 교정해볼까 했지
벌써 한참전에 그런 생각은 접은지 오래구요..
근데 요 몇년사이 가끔 송곳니 끝에 닿는 입술 안쪽이 헐고 염증이 생기는데요.
(궤양처럼 하얗게 되는거 있죠..)
원인이 덧니때문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덧니 끝이 딱 그 상처 부위에 닿는걸로 봐선 연관성이 없진 않은거 같아요.
그리고 상처에 딱 덧니 끝이 닿으니까 너무 아파요ㅠ
그래서 나이 마흔이 다 되가는 요즘 교정이나 발치를 생각중인데요.
교정하면 잇몸이 약해져서 늙으면 안좋다고 하는데..
또 나이먹고 교정하면 되돌아갈 가능성도 많다고 하고 비용도 걱정이고요..
아님 치과가서 덧니 끝을 살짝 갈아달라고 해볼까요?
어쩌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