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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을 위한 성형은 좋다고 생각해요

...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6-03-14 15:02:35
미간에 콧대가 하나도 없어 미간이 넓어보이고 멍청해보였어요.

미간만 실리콘으로 살짝 올려 코높이와 맞췄는데 더이상 코 보면서 신경 쓸 일이 없더군요.

이마가 푹꺼진데다 굵은 인상 주름때문에 신경 쓰였는데

자가지방이식으로 모자란 곳이 채워지니 더이상 신경 쓸 일이 없네요.

봉긋하진 않아요. 그래도 보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으니  너무 좋아요.

다 자기만족이라더니..

컴플랙스 없애는 성형은 맘의 힐링까지 해주네요.
IP : 114.93.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4 3:12 PM (223.62.xxx.33)

    가장 긍정적인 면이라고 봐요.
    우리애도 너무 작은 눈과 너무 낮은 코.
    성형외과 전문의 솜씨좋은분께 했는데
    결과가 너무 드라마틱해서
    고등졸업식날 친구들도 못알마보는 사태발생.
    너무 만족해요.
    두상과 얼굴형 치아 눈동자가 이뻐서
    결과가 더 좋은거라고 하더라구요.

  • 2. ...
    '16.3.14 3:18 PM (183.103.xxx.243)

    성형은 자기 자유에요. 결혼이나 이혼같이 선택이죠.
    자기 얼굴이고 몸인데 거기다 자기돈주고 하는건데 뭐라고 하는게 더 이상해요. 질투심쩔어요. 사실 그예쁘다는 연예인들도 최소가 치아교정이에요. 코랑 눈 기본이죠. 예쁘면예쁠수록 좋죠. 문제가 부작용뿐인데 부작용감수하고 하는거죠. 누구는 뭐 못나게 태우나고싶었을까요. 오히려 축복받은세대같아요.

  • 3. ....
    '16.3.14 3:47 PM (1.235.xxx.248)

    저도 그점은 성형의 긍정적인면이라 봅니다

    다만, 대다수는 그런 만족감이 일시적이라는 그렇게 고치고나서 낫아졌다해도
    다시 주름이 생기거나 불만이 생기며 가장 쉽게 의존하는 성형이고

    단점을 고쳐 만족하는건 좋으나 그게 자존감 회복의 도구가 되면 중독으로 가는 길이라 봅니다.
    그러니 부작용의 무서움 따위는 안보이는거지요.
    외모로 만족감까지이지
    그게 자존감이라던지 스스로 삶의 업그레이드 수단이라 여기는 순간을 조심해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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