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건강을 위한 성형은 좋다고 생각해요

...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6-03-14 15:02:35
미간에 콧대가 하나도 없어 미간이 넓어보이고 멍청해보였어요.

미간만 실리콘으로 살짝 올려 코높이와 맞췄는데 더이상 코 보면서 신경 쓸 일이 없더군요.

이마가 푹꺼진데다 굵은 인상 주름때문에 신경 쓰였는데

자가지방이식으로 모자란 곳이 채워지니 더이상 신경 쓸 일이 없네요.

봉긋하진 않아요. 그래도 보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으니  너무 좋아요.

다 자기만족이라더니..

컴플랙스 없애는 성형은 맘의 힐링까지 해주네요.
IP : 114.93.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4 3:12 PM (223.62.xxx.33)

    가장 긍정적인 면이라고 봐요.
    우리애도 너무 작은 눈과 너무 낮은 코.
    성형외과 전문의 솜씨좋은분께 했는데
    결과가 너무 드라마틱해서
    고등졸업식날 친구들도 못알마보는 사태발생.
    너무 만족해요.
    두상과 얼굴형 치아 눈동자가 이뻐서
    결과가 더 좋은거라고 하더라구요.

  • 2. ...
    '16.3.14 3:18 PM (183.103.xxx.243)

    성형은 자기 자유에요. 결혼이나 이혼같이 선택이죠.
    자기 얼굴이고 몸인데 거기다 자기돈주고 하는건데 뭐라고 하는게 더 이상해요. 질투심쩔어요. 사실 그예쁘다는 연예인들도 최소가 치아교정이에요. 코랑 눈 기본이죠. 예쁘면예쁠수록 좋죠. 문제가 부작용뿐인데 부작용감수하고 하는거죠. 누구는 뭐 못나게 태우나고싶었을까요. 오히려 축복받은세대같아요.

  • 3. ....
    '16.3.14 3:47 PM (1.235.xxx.248)

    저도 그점은 성형의 긍정적인면이라 봅니다

    다만, 대다수는 그런 만족감이 일시적이라는 그렇게 고치고나서 낫아졌다해도
    다시 주름이 생기거나 불만이 생기며 가장 쉽게 의존하는 성형이고

    단점을 고쳐 만족하는건 좋으나 그게 자존감 회복의 도구가 되면 중독으로 가는 길이라 봅니다.
    그러니 부작용의 무서움 따위는 안보이는거지요.
    외모로 만족감까지이지
    그게 자존감이라던지 스스로 삶의 업그레이드 수단이라 여기는 순간을 조심해야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863 저도 시동생네서 받은 선물 얘기 6 선물 2016/03/14 3,333
537862 경사과 애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4 실망 2016/03/14 1,028
537861 부천에 척추전문병원 잘 하는 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 2016/03/14 2,309
537860 매실 뚜껑이 절대 안열려요 이거 어쩌죠.ㅠ!!!!!! 17 이런 .!!.. 2016/03/14 4,172
537859 허벅지 날씬해지는 법이요 13 호랑나비 2016/03/14 6,345
537858 박정아, 가희 아이돌 출신 여가수들 결혼하네요 9 ㅇㅇ 2016/03/14 6,271
537857 아까 부동산 매매글 어디있나요? 1 ;;;;;;.. 2016/03/14 1,421
537856 정의당 이넘들도 완전 사쿠라네.... 13 ..... 2016/03/14 1,942
537855 근데 개헌저지선 못막으면 어떻게되나요? 4 ㅇㅇ 2016/03/14 532
537854 남편들이 사탕 사주셨나요? 32 da 2016/03/14 3,854
537853 남자복 없는 사람은 끝까지 그런가요? 6 ㅇㅇ 2016/03/14 4,170
537852 새삼 저희부모님이 감사하네요 3 화이트스카이.. 2016/03/14 1,378
537851 원영이 자세한 내용이요 16 Dd 2016/03/14 5,936
537850 남편이 술먹고ㅡ대리운전 28 어휴 2016/03/14 3,733
537849 원영이사건 이후로 아동학대 겪었던 경험들 많이 올라오네요... 2 ㅇㅇ 2016/03/14 1,331
537848 다들 아침에 일어날때 온몸이 부서지나요? 17 .. 2016/03/14 5,815
537847 출근 일주일째되네요 4 호호 2016/03/14 1,147
537846 내일모레 총회때 봄쟈켓.. 겨울쟈켓? 10 ... 2016/03/14 3,141
537845 비겐 새치 염색약 머리 많이 상하나요? 염색하면 머.. 2016/03/14 788
537844 제 인생템이 될 것 같은 헤나염색 29 데이 2016/03/14 9,051
537843 일하던 식당 그만두면서 후임 못구해놓고 나오면 그간 일한 급여 .. 6 공연한걱정 2016/03/14 1,667
537842 구입한지 3개월된 온수매트가 탔어요??? 2 ,,,, 2016/03/14 1,100
537841 키 크고 싶어요 10 고맙습니다 2016/03/14 2,439
537840 친모란 존재에 환상 가진 사람들 참 많아요. 11 ... 2016/03/14 3,718
537839 반미 샌드위치어때요??? 11 2016/03/14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