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나이에 제가 미쳐가나봅니다..

팬질.. 조회수 : 21,078
작성일 : 2016-03-14 14:58:55

 

응답하라 1997에서 처음에 꽂히긴 했는데 말이죠... 서인국..

 

다시보기로 요즘 보다가 다시 제대로 필받아서 고교처세왕 첫회부터 끝까지 또다시 다시보기했네요

 

그것도 몇번씩이나..

 

제나이 45세에 이거 무슨 미친짓인지모르겠네요

 

밤마다 작은애 공부봐주고나서 11시부터 새벽까지 침대에서 폰으로 다시보기 계속 시청중입니다

 

뭐랄까... 잘생긴건 아닌데 잘생긴것같은... 섹시한 매력같은 묘한 느낌이랄까요? 잉국이가 말이죠

 

고교처세왕에선 거의 날더구만요.. 표정이니 행동 몸짓이니.. 너무 귀엽고...

 

거기다 노래는 얼마나 잘하던지.. 휴... 새벽까지 검색질에다 뮤비 찾아보고 생쇼를 하고 있네요

 

그러다 현실로 돌아오면 얼마나 힘빠지던지..

 

심지어 팬카페에 가입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톡 메인사진도 잉국이..

 

저 정상인거 맞는거죠?  이 나이에도 이런 감성을 느껴볼수 있음에 저 자신도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잉국 팬분 계심 우리같이 그느낌 공유해보아요... 돈드는거 아니니까

 

 

 

 

 

 

IP : 123.215.xxx.24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4 3:04 PM (211.176.xxx.155)

    서인국 팬은 아니지만 누구의 열렬한 팬이 된다는 게 얼마나 재미있고 사는 데 힘을 주는데요. ^^

  • 2.
    '16.3.14 3:05 PM (123.215.xxx.241)

    그렇죠? 윗분.. 그렇게 자위하면서 계속 팬질 할렵니다...

  • 3. ...
    '16.3.14 3:08 PM (211.176.xxx.155)

    그럼요.
    전 인생이 재미없다는 사람들에게 팬질을 권해야 한다고 사방에 부르짖고 다니는걸요 ㅋㅋㅋ
    열심히 사는 사람(저는 밴드 팬이에요)의 팬이 되고 나니
    저도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기운을 막 얻는답니다.

  • 4. sk
    '16.3.14 3:12 PM (121.191.xxx.102)

    ㅎㅎㅎㅎ저 몇개월간 가수에 빠져서 밤낮으로 ..
    눈까지 버렸어요. 그 가수가 20년차가수라 ㅠㅠ어찌나 볼게 많던지.근데 지금 그가수 내가 왜그리 좋아했을까 이해가 안가요ㅎㅎㅎㅎ저도 어려서도 그런경우가 없던 사람이었는데 ...잠깐이예요. 즐기세요.

  • 5. 쿠쿠
    '16.3.14 3:12 PM (112.187.xxx.103)

    서인국 매력있어요 전 슈스케때 살짝 팬이었어요ㅋㅋ
    원글님은 그래도 한명이시네요 전 지금 3명이 꽂혀서ㅋㅋㅋ

  • 6. 저는 강하늘
    '16.3.14 3:14 PM (121.168.xxx.157)

    그냥 연기 잘하는 배우인줄로 알았고 별 관심 없었는데
    영화 '동주'보고 팬이 되서 예전꺼 찾아 보고 있어요.
    ktx타고 대구에서 하는 무대인사까지 보러 다녀오고.
    으흐흐흐.

  • 7. 너를 기억해
    '16.3.14 3:17 PM (122.58.xxx.108) - 삭제된댓글

    보셨어요??
    전 박보검 보러갔다가 서인국을 알게 됐어요..
    연기 잘하더라고요.
    은근 섹시하죠??? ㅋㅋㅋ
    그런데 전 다행히 거기서 멈췄어요.

  • 8. ㄴㄴ
    '16.3.14 3:17 PM (50.137.xxx.131)

    저는 박해진이요
    완전 팬되어서 애들 재우고 새벽까지 몇 번 검색질에 돌려보기 했더니만
    이제 몸도 맘도 지쳐서 우울해지네요
    드라마 평소 안보고 팬질도 안해봤는데
    이렇게 현실에서 떨어져 누군가에게 몰입해 있는 내가..좀 소비적이라고 느끼고 허망해요

  • 9.
    '16.3.14 3:21 PM (58.140.xxx.232)

    응칠때 서인국 팬돼서 장난 아니었죠. 맨날 멍~한 상태로. . . 다행히 금방 정신차렸지만 그전엔 미남이시네요 장근석. 둘 다 지금은 내가 왜그랬나 싶어요.
    그런데 이젠!!!!!
    이세돌 넘 멋져요. 생각할수록 울컥할만큼 감동적이에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모습에 나도 미물이지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어요. 솔직히 이세돌이 단 한번도 못이길거라 생각했고, 그래도 딱 한번만이라도 제발 이겨줬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제 소원을 풀어줬네요. 능력이나 바둑실력 그런것보다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정신력이 제겐 너무 값지게 느껴져요.

  • 10. 고고
    '16.3.14 3:22 PM (183.96.xxx.241)

    전 좋아하는 연예인은 몇 명 있는데 꽂히진 않네요 ㅋ 서인국도 응칠인가에서 연기 좋았고 류쥰열도 응팔에서 멋졌고 등등 근데 다 한때고 걍 다 잘 되길 바랄 뿐 ,,,, 전 원글님 같은 분이 부럽답니다

  • 11. ...
    '16.3.14 3:24 PM (112.161.xxx.212)

    전 50인데도 잉구기 팬이에요.2012년 여름 잉구기때문에 거의 매일밤을 새다시피 했어요.

    지금은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에요.

    제 폰 바탕화면도 잉구기, 남편한테 전화걸려올때 뜨는 사진도 잉구기...

    유시진대위가 아무리 멋지더라도 저에겐 잉구기가 최고예요~~

  • 12. ㅋㅋㅋ
    '16.3.14 3:26 PM (182.222.xxx.219)

    그럴 수 있어요. 저도 한때 그랬구요.
    근데... 아마 조만간 자다가 이불킥 날리게 될 때가 올지 모릅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이에요. ㅋㅋㅋㅋ

  • 13. 저 부르셨나요?
    '16.3.14 3:28 PM (1.235.xxx.52)

    인제서 잉국이를 알아보셨군요
    은근 섹쉬가 딱 맞는 표현이구요
    응칠 윤윤제 잊지 못할거예요
    고교처세왕도 잼나게 봤구요
    뭔가 눈빛이 있는 배우에요
    슈스케로 데뷔해서 연기한다길래 응? 했는데 연기력 대박
    공중파에선 안먹혀서 좀 속상하기두 해요
    요새 마리와나에 나오던데 그 프로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왜 하는지...
    지금은 조진웅에게 홀릭중이어요^^ 뿌리깊은 나무 다시 보려구요

  • 14. 잉국이
    '16.3.14 3:31 PM (112.140.xxx.220)

    ㅎㅎ 넘 좋죠
    연기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외모는 더 좋고
    너기해도 꼭 보시구요
    요즘 신곡도 나왔는데 것두 들어보세요

  • 15. 어머나
    '16.3.14 3:34 PM (221.138.xxx.222)

    팬카페 가입하셔요
    저도 팬카페 가입한 연예인 있어요 ... ㅎㅎ

    팬미팅도 다녀오구요

  • 16. ㅎㅎㅎ
    '16.3.14 3:41 PM (115.160.xxx.38)

    저 50이 넘었고 60(헐,,ㅠㅠ)가까운 나이인데..도
    노래잘하고 잘 생긴 미국오빠야( 정확히 IL DIVO멤버중 David에 꽂혀서
    내한공연 올때 공항도 나가고 싶습니다...만 직장때문에 참습니다.
    당연히 우리나라팬카페..해외펜카페 둘다 가입했고요..영어공부를 좀 많이 해둘걸,,후회가 되는중

  • 17. 에구
    '16.3.14 4:04 PM (101.181.xxx.247)

    45살 아저씨가 서인국 나이 여자연애인인한테 빠지면

    징그럽다고 난리일거면서...

  • 18. ㅇㅇ
    '16.3.14 4:05 PM (223.62.xxx.78)

    응칠에서의 서인국은 진짜 매력있었죠
    교복도 잘어울리고 눈빛도 멋지고 ...
    근데 너를 기억해에서 연기가 참 좋더군요
    굉장히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해요

  • 19. ....
    '16.3.14 4:33 PM (211.193.xxx.111)

    그냥 대중매체로 접하는 것만으로 즐길세요..
    때마다 조공이나 CD 공구나 이런데 생돈 쓰지 마시고
    차라리 그 돈으로 가족끼리 맛난 것 사 드세요.

  • 20. 경험담
    '16.3.14 4:54 PM (210.125.xxx.70) - 삭제된댓글

    마음이 허한 거예요.

    한국 드라마 자체를 거의 안 보는 사람이고, 연예인엔 관심조차 없던 사람인데
    어느 순간 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인성, 최고의 사랑의 차승원에 눈길이 가더군요.
    미국드라마 가디언의 사이먼 베이커가 꿈에 나타나기도 하고, 슈퍼스타k의 존박에 푹 빠지기도 했고..

    제가 원글님하고 동갑인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마음이 허할 때 유독 연예인에 빠졌던 거더라구요.
    내 마음이 허한지조차 몰랐던 거죠. 그때엔..

    현실에선 연애할 기회도 없고 할 수도 없는 처지다 보니 가상의 남자에 빠진 거였어요.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정말 부질없고 우습단 생각만...

    저는 존박 팬카페에도 가입했었는데, 제 또래 아줌마들의 맹목적인 애정과 사고를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 저절로 멀리 하게 되더군요.
    게다가 한창 존박이 인기 있던 시절에 그 카페 아줌마들이 조공이니 뭐니 해서 엄청 애정을 쏟던 때였는데,
    어느날 존박이 인터뷰한 내용을 보니 정작 본인은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되던 그 시절에 너무 외로웠다는 거예요.

    팬들이 지극정성으로 팬레터 보내고 도시락 보내고 난리었는데
    정작 본인의 외로움 해소엔 전혀 도움이 안 되었다는 걸 알게 되니,
    팬노릇이란 게 '자기만의 환타지에 빠져 자기만의 세계에서 하는 공상 짝사랑'이란 생각이 드니
    더이상 소위 '팬질'하기 싫어졌어요.

  • 21. ....
    '16.3.14 6:19 PM (183.101.xxx.235)

    응칠에서 웃통벗고 수돗가에서 정은지한테 키스하던 장면이 잊혀지지않네요.
    고딩이 그렇게 섹시하다니..@.@

  • 22. 팬좋아
    '16.3.14 7:04 PM (218.156.xxx.240)

    혹시.. 왕의 얼굴..은 보셨나요?
    안보셨음 꼭 보세요~ ㅋ

    다른것보다는 좀 긴 24부작인데~
    완전 끊을수가없어서 70시간이상 잠 안자고 다 봤네요~
    보통 사극은 잘 못하는데~
    서인국은 사극도 어찌 그리 잘하는지~ ㅠ
    첨에 수염이 좀 어색해보이기도하지만 곧 익숙해지고요~
    연기는 진짜 천잰가봐요~ ^^;

  • 23. 부럽네요
    '16.3.14 9:17 PM (1.232.xxx.217)

    저도 이나이에 누구한테 좀 빠져보고 싶은데
    다~~~시들하네요ㅠ

  • 24. 아프지말게
    '16.3.14 10:14 PM (121.139.xxx.146)

    주군의 태양도
    보셨어요??~~^^

  • 25. 주부
    '16.3.14 10:36 PM (223.62.xxx.210)

    저도 응칠때 꽂혀서 컴터 배경 인국이로 해놓고 수영소재로 한 그 영화도 영화관가서 혼자 봤다니까요
    금사빠라 또 잘 빠져나오긴 하는데 나혼자산다 보고 너무 현실적인 모습에 좀 빨리 출구를 찾았어요 ㅎ

  • 26. ㅇㅇ
    '16.3.14 10:44 PM (221.147.xxx.161)

    연예인은 좋아하라고 있는 거에요
    저도 30후반인데 강동원한테 푹 빠졌어요..저보다 어린데 오빠라고 부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 저도
    '16.3.14 10:54 PM (58.227.xxx.77)

    응칠때문에 잉구기에 빠져 고교처세왕 주군의태양
    너를 기억해 다시 다봤는데요 요즘은 유정선배에
    빠져 그전 드라마 다 섭렵하고 있네요
    박해진 너무 치명적으로 연기 잘하고 잘생겨서ㅠㅠ

  • 28. 느린여우
    '16.3.14 11:30 PM (180.230.xxx.155)

    저도요 ㅎㅎ
    목소리가 너~~무좋아서
    차타면 젤먼저 서인국노래부터 틀어요
    '커져만가요 나 타일러도안되요 자꾸반대로만하는
    어린애처럼~~'요노래요 ㅎㅎ

  • 29. 누군가에
    '16.3.15 12:20 AM (118.221.xxx.161)

    빠질수 있는 열정은 좋은거 아닌가요? 저도 갱년기 접어들면서 우연히 박효신에게 빠지면서 영상보고 근황도 챙겨보고 노래듣고 ~ 오죽하면 평생 있는지도 몰랐던 국군방송도 들었어요. 진심이 담긴 그의 노래는 저에게 위로도 되고 힐링도 되고 생활의 활력소가 충분히 되네요 너무 늦게 알아버린거 안타깝지만 내생활 열심히 하면서 새로운 앨범도 기다리고 콘서트도 가보고 싶네요, 뮤지컬도 기다리고 있는데 나한테까지 기회가 올런지 ~~ 언젠가는 한번 볼수 있겠죠? 여긴 지방이랍니다 ㅠㅠ

  • 30. ..
    '16.3.15 12:28 AM (116.126.xxx.4)

    응칠에서 밤늦게 귀가하는 빠순이 시원이가 위험에 처할까봐 겨울에 집에 있는 차림 그대로. 슬리퍼에반팔 . 급하게 뛰어 나온 장면 멋져부렀죠

  • 31. 잉국이좋아
    '16.3.15 12:31 AM (121.141.xxx.230)

    저도 잉국이 왕팬이예요
    3년전에 우연히 응칠 다시보기보다 으잉~~
    유튜브로 노래하는거 보고 완전 빠져서 검색하며 날밤새고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예요
    그냥 좋네요 응원해주고 싶고 연기하는거 노래하는거 보면 힐링되고
    지난 이년동안 안좋은 일로 많이 힘들었는데 서인국 덕분에 잘 견뎠어요 순기능 이랄까^^
    쭉~~응원해주고싶은 사람이예요

  • 32. 저도
    '16.3.15 1:13 AM (112.150.xxx.220)

    원글님이랑 같은 나이인데 감자별 볼때 여진구군한테 홀랑 빠져서는...
    목소리도 중저음에..하연수양이랑 키스신이 있길래
    내 애는 천천히 커도 남의 애는 빨리도 크는 구나
    일지매에서 아역하고 해품달에서 주니어역 하더니 벌써 어른이 됬나 싶어 검색해봤더니 웬걸...저희..큰애랑 동갑(현재 고3)..게다가 여진구군 엄마는 저보다 젊은...ㅜ.ㅜ

  • 33. ㅎㅎ
    '16.3.15 2:27 AM (178.191.xxx.98)

    가시나 장난하나?

  • 34. 저도
    '16.3.15 4:23 AM (124.153.xxx.35)

    저도 40대후반이지만, 불후명곡과 복면가왕보고 b1a4 아이돌그룹의 메인보컬
    산들이한테 빠졌네요..솔직히 산들이는 아이돌스런 외모는 아니예요..
    통통하고 키도 엄청 크지않고 말도 잘하는것도아니고, 노래만 잘불러요..
    너무 감성적으로요..나이는 이제 25세지만 너무 곡해석도 뛰어나고 심금을 울려요..
    인성바르고 착하기로 소문나있고 아주 명랑하고 밝아요..그런점에 끌렸네요..
    저는 예전엔 잘생긴배우만 좋아했는데, 산들이한테 빠질줄은 몰랐네요..
    까페가입해보니 복면가왕보고 팬된 이모팬들이 아주 많더군요..
    같이 공감할수있고 여러 영상들과 정보도 바로바로 올라오고..좋더군요..

    뮤지컬은 맘대로 볼수있죠..콘서트나 공연보다 오히려 더 맨앞에서 2시간동안 실컷 볼수있는거죠..
    뮤지컬은 여러날 공연하므로 좌석도 많아요..뮤지컬 꼭 보세요..신세계랍니다..
    저도 산들이가 뮤지컬 주인공을 많이해서 지방이지만 여러번 서울 갔었네요..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이번에도 삼총사 달타냥이라는 주인공역인데 예매해두었어요..
    나중에 할머니가되면 추억거리일거예요..무미건조하게 사는것보다 한때라도 이렇게
    누군가의 팬이되어 열정적으로 사는것도 재미있어요..

  • 35. 그냥
    '16.3.15 5:17 AM (122.62.xxx.165)

    그래도 연예인에 빠져서다행이에요.... ㅎ

  • 36. 하..
    '16.3.15 8:33 AM (59.25.xxx.110)

    저도 잉국이한테 꽂혀서 한참 그러다가,
    요즘에는 육성재 ㅠㅠ
    둘이 뭔가 웃을때 비슷하죵
    보기와 다르게 키도 크고 아기아기하지만, 어쩔땐 상남자가 퐉 ㅠ
    출구는 어디인가ㅠ

  • 37. ㅎㅎ
    '16.3.15 9:36 AM (61.78.xxx.108)

    저두 한창 잉구기때메 미쳐서 너를기억해 본방사수하다가 박보검에게ㅋㅋ 빠졌드랬지요
    저두 미친거같으나 머 어때요...남한테 해끼치는거 아닌데요 ㅎ
    울 남편은 걔네만 모르게하래요 ㅋㅋ 무서워한다며 ㅋㅋ

  • 38.
    '16.3.15 11:22 AM (180.70.xxx.147)

    물론 쫓아다니고 조공은 할생각도 시간도 없지만
    일본 아줌마들이 배용준에 빠져 한국에 오는거
    이해할수 없었는데 내 나이 오십이 다되가니 이해가
    갑니다 ㅎㅎ 생활에 활력이 되네요 드라마보기가
    그냥 대리만족인거죠 다시는 그런 달달한 연애를
    못할테니 ㅠㅠ

  • 39. .....
    '16.3.15 11:27 AM (211.210.xxx.30)

    그 심정 이해 합니다. 저도 당시에 고교처세왕 까지 거슬러 올라가 다 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장나라라 나왔던 드라마에서 제일 멋있게 나왔던거 같고요.
    요즘은 지현우에 미쳐서 예전 드라마까지 쫙쫙 긁어 보는 중입니다.
    드라마 참 재미있죠. ㅋㅋ

  • 40. 내눈도 늙어가는지
    '16.3.15 11:29 AM (112.186.xxx.156)

    저는 서인국도, 송중기도, 이정재도..
    그 누구도 아무 생각이 없어요.
    fox tv 에 나오는 ncis 의 깁스.. 아주 매력있어요.
    분명 내 눈이 늙은거예요. ㅠㅠ

  • 41. 아이스라떼
    '16.3.15 11:44 AM (58.120.xxx.21)

    전 정말 손석희가 제일 멋지네요 와이프 부러워요 ㅋㅋ

  • 42. ....
    '16.3.15 12:41 PM (175.253.xxx.118)

    제 눈에도 서인국이 최고ㅋㅋ 송중기보다 멋있어보인다면 다들 미쳤다할라나요 꽤 오래 좋아했는데 알면알수록 더 좋아지네요 제대로 빠졌어요ㅠㅠ

  • 43. 저도
    '16.3.15 1:53 PM (220.88.xxx.89)

    서인국 좋아요
    고교처세왕에서 초반 프리젠테이션 할때
    연기 너~~~무 잘해서 완전 반했어요

  • 44.
    '16.3.15 2:17 PM (103.252.xxx.185) - 삭제된댓글

    응칠때 거의 미쳐서 출구없던 잉국에 빠져있던 제가 기억나네요.

    나혼자 살다에서 보여준 너무나도 인간적인 모습에 서서히 탈출했어요 ^^

  • 45. ㅇㅇ
    '16.3.15 2:47 PM (211.212.xxx.223) - 삭제된댓글

    서인국 섹시해요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잘샛겼다기보단 섹시해요

  • 46. ..
    '16.3.15 2:49 PM (121.171.xxx.71) - 삭제된댓글

    전 육성재 ㅠㅠ

  • 47. ..
    '16.3.15 2:55 PM (121.171.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서인국 좋아했어요..응칠때 시작해서 고교처세왕때 절정. 노래도 넘 잘부르고 은근 섹시..
    근데 요즘 육성재에 홀랑당 ㅠ
    복면가왕노래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네요ㅠ
    정신차릴려고 태후봐도 잼없고, 대세 송중기도 눈에 안들어와요.
    우결보면 내나이 20살때가 생각나고.. 넘 상콤한 커플 넘 부럽네요.

  • 48. ..
    '16.3.15 2:56 PM (121.171.xxx.71)

    저도 서인국 좋아했어요..응칠때 시작해서 고교처세왕때 절정. 노래도 넘 잘부르고 은근 섹시..
    근데 요즘 육성재에 ㅠ 복면가왕노래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네요ㅠ
    정신차릴려고 태후봐도 잼없고, 대세 송중기도 눈에 안들어와요.
    우결보면 내나이 20살때가 생각나고.. 넘 상콤한 커플 넘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899 급성방광염인것같은데 스트레스로도 걸리나요? 15 아웅~괴로워.. 2016/03/15 1,896
537898 유시민 "이 공천사태는 더민주의 해체과정이다" 17 불펜펌 2016/03/15 3,331
537897 초딩과 좋았던 국내여행지 좀 추천해 주세요 10 떠나자 2016/03/15 2,227
537896 7세 여자아이 생일 선물 추천해주세요~ 1 궁금이 2016/03/15 1,450
537895 유시민씨는 박영선해명을 아니라고 보네요.. 11 ㅇㅇㅇ 2016/03/15 2,789
537894 정청래 재심청구 기각됐대요. 9 ㅇㅇ 2016/03/15 1,322
537893 자궁근종 색전술 받으려는데요 1 알려주세요 2016/03/15 1,388
537892 눈떨림에 바나나 2 우와 감사!.. 2016/03/15 2,229
537891 컨디션안좋으면 치아보철부가 아프기도 한가요? 4 컨디션 2016/03/15 938
537890 건희 아동학대 사건도 잊지 말아주세요 15 여름궁전 2016/03/15 2,417
537889 현자로 끝나는 딸이름 뭐가 예쁠까요? 26 ㅎㅎ 2016/03/15 6,786
537888 남편이 사탕 사올까 조마조마했는데 3 어휴 2016/03/15 2,248
537887 언니가 쓴 편지는 친모에게 가지 못했네요 3 라테라테 2016/03/14 1,733
537886 요리할때 손 다쳐본적 있으세요? 4 musiq 2016/03/14 620
537885 더민주 청년비례 최유진 국민의당 창당발기인이었네요. ㅋ 10 이건뭐 2016/03/14 1,841
537884 보험청구..진단서 1년전꺼 제출해도 되나요? 9 .... 2016/03/14 2,341
537883 아동학대 처벌법 강화 아고라서명부탁드립니다 5 2016/03/14 477
537882 일룸도 가구사면 헌가구 일층까지 내려주던가요 6 ... 2016/03/14 2,983
537881 82쿡 광고배너 리본즈 1 da 2016/03/14 852
537880 대전료 명성에 비해 적다 7 이세돌 2016/03/14 1,399
537879 친할머니의 학대 기억들 12 옛생각에.... 2016/03/14 4,607
537878 이런 차 사도 괜찮을까요? 9 중고차 2016/03/14 1,228
537877 MBC 사측, 노조 총파업 투표 몰카 찍다 들통 3 샬랄라 2016/03/14 500
537876 이세돌 맘에 안드는거 ㅋ 35 ㅇㅇ 2016/03/14 21,498
537875 시그널 김은희작가 인터뷰네요 8 ㅇㅇ 2016/03/14 5,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