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에 리모델링 얘기가 나와서..

.. 조회수 : 676
작성일 : 2016-03-14 14:04:49

읽다보니 말인데요..

전에 리모델링 추천 글 있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정말 도움이 많이 됐거든요..

반대로 ...인테리어 중 비추하는 내용도 적어주면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사람들한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인테리어 한 것 중 후회하는 건요.


1. 바닥 폴리싱 타일한거요..

 전에 살던 집에 복도에 폴리싱타일이 있어서

누워있으면 찜질방 효과가 나서 남편이랑 합의하에 타일 깔았는데요..

집이 넓어보이고, 진짜 찜질방처럼 뜨끈뜨근해서 좋긴 한데

관리가 힘들어요..

특히 머리카락이 정말 잘 보여서..수시로 밀걸레로 훔치구요..

또 얼룩에 약한 것 같아요.

입주청소하면서 업체에서 약품을 흘렸나봐요..

요게 얼룩이 져서..ㅠㅠㅠ

눈에 엄청 거슬려요..

전에 아는 집 갔는데..얼룩이 많이 져서

바닥이 폴리싱타일이라서 청소를 안 했나보다했는데

닦아도 안 지워지는 얼룩..ㅠㅠ

그 때 생각을 좀 더 해어야 했는데..

그래도..구들방같아서 좋긴해요..^^;;


2. led등 전구색으로 한것..

전구색 조명색깔을 좋아해서..바득바득 우겨서

전구색으로 안방 led조명했는데요..

요 조명색깔이 디게 웃겨요..

일반 전구색 조명과는 톤이 달라요..

혹시 간접 조명이나 전구색같은 포근한 조명 원하신다면 비추에요..


3. 화장실 청소용 스프레이건 설치요..

보통 청소할때 샤워기로 하면 변기 반대쪽은 줄이 잘 안 닿아

청소가 불편해서 따로 달았거든요..

근데..요것도 종류가 있더라구요..

저희건 일반 플라스틱 재질의 줄인데요.

줄도 길거니와 나중에 여기에 곰팡이가 피겠다 싶네요..

스프레이건 다실려면 스텐으로 된 줄도 있으니 요걸로 다세요..

저는 몰라서 업체에서 달아준 것 그대로 했는데..

나중에 바꿔야 할까봐요..


대충 이 정도네요..


좀 잘했다 싶은 건..

베란다 폴딩도어 단 거요..

확장 효과도 나고, 단열도 좋고,

또 카페 분위기가 나서 좋네요..ㅎㅎ


82님들의 비추하는 인테리어는 어떤건가요? 궁금합니다. 


IP : 117.111.xxx.1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813 시험난이도에 대해 어떤것이 맞나요? 2 산출 2016/05/24 789
    559812 아기들 신발사이즈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아들맘 2016/05/24 705
    559811 드림렌즈. 과연 좋은 건가요? 부작용 없나요?? 28 ... 2016/05/24 24,227
    559810 입술에 잡티? 점? 있으신분 5 .. 2016/05/24 2,636
    559809 BCBG스타일의 여자..매력있을까요? 15 봄비 2016/05/24 5,951
    559808 손 끝 저리고 아픈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3 2016/05/24 2,072
    559807 부산 동래쪽 물리 화학 학원 어디로 알아봐야 할까요 고2맘 2016/05/24 642
    559806 문학가도 타고나나봐요 3 ㅇㅇ 2016/05/24 1,396
    559805 이럴때 수리비는 누가 내는건가요 김밥조국 2016/05/24 578
    559804 계약서만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가능한가요? 1 2016/05/24 603
    559803 시아버님께서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생신은? 6 .. 2016/05/24 1,839
    559802 어제 봉하에서 심상정과 노회찬 5 정의당 2016/05/24 1,761
    559801 중3 딸 충치치료 견적 좀 봐주세요 4 .. 2016/05/24 1,447
    559800 파리바게트 맛난케잌 추천해주세요 8 공황상태 2016/05/24 2,079
    559799 전복 몇 분 삶아야할까요? 5 전복 2016/05/24 3,311
    559798 콘도같은집. 미니멀하게살기 노력중인데요. 16 심플라이프 2016/05/24 7,700
    559797 담배 두 개비 때문에…고교생 칼부림 3명 다쳐 세상이무섭네.. 2016/05/24 790
    559796 사는게 재밌고 늘 즐거우신가요? 5 ... 2016/05/24 1,812
    559795 대기업 계약직인데 평사원들 무섭네요 9 ㄷㄴㄷㄴ 2016/05/24 5,155
    559794 신랑 될 사람이 심리치료 받으러 가자네요.. 15 심리치료 2016/05/24 4,192
    559793 하루 신은 운동화 5 어휴 2016/05/24 1,032
    559792 아이가 열이 닷새째... 5 걱정 2016/05/24 997
    559791 말이 자꾸 기생집에가서 말을죽였다는ᆢ 17 모모 2016/05/24 4,036
    559790 ebs 다큐프라임 보셨나요? 너무충격받았어요... 25 SJ 2016/05/24 24,843
    559789 초등아이 손뜯는 버릇 2 차니맘 2016/05/24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