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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없는날...

이사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6-03-14 13:31:04
담달 7일로 이사 날짜 잡고 요즘 이사업체 알아보고 있는데요...
아버님,어머님 난리 나셨어요..
6일 손없는날 놔두고 왜 7일로 잡았냐고..
그날 가면 애 입돌아 간다고...^^;;
오늘 견적 나온 업체에 어른들 말씀 전하니...
방법을 알려 주시네요..
이사 가는집이 마침 비어 저흰 여유있게 들어 갈 수 있으니..
6일에 밥솥이랑 당일 밤 12시에 그집서 나오면...
6일날 이사 하는거랑 같다고요...^^
4월6일에 손없는날이 하루라 예약이 많다고..
저방법으로 하고 여유있게 7일에 하라는데...
이런 경우도 있나요..?^^;
이사가 첨이라....뭐가뭔지 몰라....82에 여쭙니다..
저런 방법도 통한다면...
6일에 미리 몇가지 짐 갖다 놓고...
7일에 하고 싶어서요....
IP : 220.117.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3.14 1:37 PM (118.139.xxx.228)

    제가 딴건 안 믿어도 이사날짜는 따집니다...
    이 집 이사올때 날 잡았는데 좀 안 맞아서 저도 미리 밥솥 가져다놓았고 차마 자지는 못했네요...남편이 자야 한다는데...일하러 가서...
    지금 괜찮아요...

  • 2. 원글
    '16.3.14 1:41 PM (220.117.xxx.139)

    아..
    그런 방법들 많이 쓰시는군요...
    밥솥에서 좀 웃겨...정말일까...?했는데...^^
    이사비용도 차이가 나니...고려해 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3.
    '16.3.14 1:47 PM (115.140.xxx.74)

    결혼 27년차 지금이 5번째 집이거든요.
    저흰 한번도 손없는날에 이사한적 없어요.

    전 그런거 절대 안믿는게 첫째고..
    시어머님이 처음엔 뭐라하셔서 알아봤더니
    일단, 비싸고 수요가 몰려 날잡기도 힘들고..
    또, 바쁘니 대충한다는 소릴 들어서요.
    한번 그냥 했더니 그뒤론 암말씀 안하셨어요.

    결론은, 식구들 아무도 입돌아간사람없이 잘살고 있어요.^^;;
    입돌아간다는말 너무 웃겨요 ㅋㅋ

  • 4. 밥솥을
    '16.3.14 1:50 PM (42.147.xxx.246)

    가지고 가서 내려놓고
    왕소금도 뿌리세요.
    그리고 방에다 님 가족이 이사왔다고 이야기 하세요.

    믿던 안 믿던 전에 살던 사람들의 나쁜기는 내 보내야 지요.

  • 5. ////
    '16.3.14 2:13 PM (112.149.xxx.131)

    저도 어머니께서 난리나서 압력밥솥하고 숟가락 밥그릇 국그릇 손없는날 저녁에 가져다 놓고 다음날 이사했네요!! 다행이 전 집주인도 흔쾌히 허락 해주셨구요^^ 어른들도 맘편하게 해드리고 저도 사실 쫌 더 안심도 되고 ~~~이사 당일에도 거실 바닥에 팥이 돌아다녀 알고보니 어머니가 그새 구석구석에 뿌려 놓으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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