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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연락없는 남자는

화이트데이 조회수 : 4,979
작성일 : 2016-03-14 09:03:32
아닌거죠..
아닌거 알았지만..그래도 오늘 하루는 참 길것같아요..
IP : 110.12.xxx.13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ff
    '16.3.14 9:05 AM (59.15.xxx.245)

    좋아하면 숨길수 없어요
    나에게 그정도 성의도 없는 남자에게 실망할 필요조차 없답니다
    화이팅!!!! 똥차가고 벤츠 꼭 올꺼에요

  • 2. jipol
    '16.3.14 9:06 AM (216.40.xxx.149)

    당연하죠.
    다른날 아무리 잘했어도 오늘같은날 반응없으면 아닌거죠.

  • 3. ....
    '16.3.14 9:07 A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어젯밤에 글쓰신분? 당연히 아니죠 다른여자 만나겠죠

  • 4. ㅇㅇ
    '16.3.14 9:07 AM (49.142.xxx.181)

    오늘이 뭔데요.
    화이트데이니 발렌타인데이니 이런 상술에좀 놀아나지 말아요.
    생일도 아니고 ..

  • 5. .....
    '16.3.14 9:09 A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상술이랑 뭔상관인데요? 사탕은 안먹더라도
    데이트는 할수 있는거지

  • 6.
    '16.3.14 9:16 AM (211.114.xxx.77)

    오늘 안챙겨준다고 그 남자는 아니다라고 생각하기 좀 거시기 한 날인데요.
    원글님 생일이거나 무슨 기념일 아니고서는.

  • 7. ...
    '16.3.14 9:18 AM (211.226.xxx.178)

    상술에 놀아나니 뭐니 해도 화이트데이가 무슨 날인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 연락없이 지나간다면 님에게 마음이 없다고 봐야죠.
    상술에 놀아나기 싫은 굳은 심지의 소유자라면 자신은 이러이러해서 이런 날 챙기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니 그냥 넘어가고 싶으니 이해해달라든지...뭔 말이 있어야죠.

  • 8. ......
    '16.3.14 9:19 A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오늘이 무슨날인지 몰라요?
    남자가 여자한테 사랑고백하는 날이잖아요?
    아무리 상술이 아니어도 날이 날이니 만큼 챙겨줘야 하는게 맞는거죠
    원글님이 몇만원짜리 사탕 받자는것도 아니고 좀 챙겨달라는 의미인데
    괜히 쿨한척이야

  • 9. ㅇㅇ
    '16.3.14 9:22 AM (175.209.xxx.110)

    ㅠㅠㅠ 저에게도 오늘 하루가 길 것 같네요 ㅠ
    그냥 카톡으로만 자기 감정 표현해줘도 그걸로 고마울 거 같은데 ㅠ
    한쪽이 더 좋아하는 연애는 아무래도 아닌 거 같아요 ...

  • 10. 아무리
    '16.3.14 9:25 AM (125.140.xxx.1)

    상술이고 뭐고 신경안쓰는건 결혼후 부부사이인거지요
    그래도 연인이거나 썸탈때는 치매 아닌이상
    도저히 지나갈래야 지나갈수가 없는
    상대에 대한 마음표현입니다

  • 11. 데이트,연애 할땐
    '16.3.14 9:30 AM (218.237.xxx.135)

    의미있는 날이죠.
    선물이 없다해도 데이트조차 없는건
    남자가 여자에게 선긋는거에요.
    오늘 연락없고 다음 며칠 후 연락 와도 더더더
    아닌겁니다.
    오늘같은날 다른여자 만난거고 님은 어장관리..것도
    그냥 어장 구석탱이에 있는 거에요.
    데이트할땐 모든 촉이 님에게로 향해있어야죠.

  • 12. ㅇㅇ
    '16.3.14 9:30 AM (49.142.xxx.181)

    무슨 화이트데이가 남자가 여자한테 고백하는 날이래요 ㅎㅎㅎ
    어이가 없어라..
    달력에 써있어요?

  • 13. ...
    '16.3.14 9:32 AM (124.111.xxx.93)

    오늘 연락없으면 뭐 백퍼 꽝인거죠.

  • 14. 정말
    '16.3.14 9:35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저는 너무 답답합니다
    이래서 끝나나 저래서 끝나나 똑같잖아요

    먼저 전화해서 오늘 만나자 하세요.. 사탕달라고..
    그리고 레스토랑이런곳 다 예약됬으면 김치찌개나 감자탕 이런거 먹으러 국밥집가세요

    제발 현실감있게 연애했으면 좋겠어요 다 결혼해서 그지같이 살면서
    연애할때는 온갖 우아하고 고상하고 예의바르고 조건다보는사람들처럼 말이죠..

    그리고 남자가 싫어하면 바이바이 좋다하면 사겨보는거죠

  • 15. 49.142
    '16.3.14 9:36 A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뭐가 어이가 없어요?
    모르시면 인터넷 쳐보면 될거 아니에요

  • 16. ㅡㅡㅡㅡ
    '16.3.14 9:37 AM (216.40.xxx.149)

    그니까... 살면서 공주대접 받는때는 연애때뿐이니 ㅡ 결혼후엔 걍 거지같이 살게됨. ㅋㅋ 22222
    중요한 날이죠.

  • 17. 211 197
    '16.3.14 9:47 AM (49.142.xxx.181)

    인터넷에 치면 뭐가 나오는데요? ㅎㅎㅎㅎㅎㅎㅎ
    빼빼로 데이 삼겹살 데이 짜장면 데이 이런거 다 챙기고 사시죠? 아 웃겨
    ㅉㅉ

  • 18. ...
    '16.3.14 9:49 AM (118.33.xxx.46)

    님은 그 남자분 발렌타인데이 챙기셨나요? 그랬다면 좀 기분이 그럴만 하네요. 연락없으면 접어요. 님도 연락하기 그런 남자라면 많이 좋아하는 거 아니니까 다른 사람 찾아요.

  • 19. 49.142
    '16.3.14 9:51 A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화이트 데이는 빼뺴로 데이 삼겹살 데이 짜장면데이 이런거보다 좀 역사가 오래된 기념일이죠 ㅎㅎ
    이런것도 모르고 사셨어요? 모쏠이에요?

  • 20. 49.142
    '16.3.14 9:52 A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연인끼리 화이트데이날 만나서 데이트좀 하는게 그렇게 아니꼬와요? ㅋㅋㅋ
    만나서 사랑한다 고백이라도 하면 뭐 손해보나요?

  • 21. ....
    '16.3.14 9:57 AM (121.145.xxx.194)

    다른날 주구장창 보자고 연락오다가 이런날 모른체하면 알만하죠뭐 ;;

  • 22. ㅇㅇㅇ
    '16.3.14 10:36 AM (223.62.xxx.227)

    어버이날도 있고 어린이날도 있구 부부의날도 있는데 연인들이 고백하는 날도 있름 좋죠 뭐 날선 댓글들은 뭐죠?
    그러나 아런날 빌미로 여자분들 한몫잡을려고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만나서 작은 선물 받고 사랑의 표현으로 꽃한송이라도 받고 이러면서 사랑을 확인하는 날되시길

  • 23. ㅇㅇ
    '16.3.14 12:38 PM (210.221.xxx.7)

    이런날 미혼남녀에게,썸,연애,짝사랑,외사랑? 모두 포함
    설레기도 씁쓸하기도 한 날 맞지-.-뭘?그래요?
    연애시작인줄 알고 설레였는데 답없어서 기운 없는 원글 읽기는 하신거예요?
    에휴 ㅜㅜ종종 너무 로봇처럼 댓글 달리는것 보면 답답함.

  • 24. ....
    '16.3.14 12:51 PM (210.96.xxx.147)

    저는 연인이 있는데도 이런날이면 왠지 슬퍼요
    무성의한 남자와 오래 만나니까
    오늘 챙겨줄까? 오늘 무슨날인지 기억하고 있겠지?
    좀 알아서 딱딱 챙기면 점 좋아.....
    그깟 사탕 하나에 여자들이 얼마나 행복해하고 고마워하는지 남자들은 몰라~~

  • 25. 진짜
    '16.3.14 1:18 PM (211.203.xxx.83)

    원글님이 뭐 큰거 바라는것도 아니고 상술이니 뭐니 잘난척 댓글다는 여자들은 정상일까?

  • 26. 원글이
    '16.3.14 1:33 PM (110.12.xxx.132) - 삭제된댓글

    네..시작이길 바랬는데 아닌가봐요..
    기운없는 제 마음 알아주신분 너무 감사드려요
    첫눈에 제가 호감이 생겨 연락처 물어보고 교환했어요
    그날 바로 연락와서 넘 기뻤고 다음날인가 만났었죠
    알고보니 저보다 연하에 조건도 넘 좋았고 성격도 부드럽고 다정했어요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남자같았어요
    그쪽에서 먼저 스킨십있었지만 제가 먼저 주눅들어..그날이후 연락 안했습니다
    그랬더니 연락하기가 부담스럽냐고 먼저 연락왔어요
    그래서 만나서 말해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만나자고했죠
    저보고 자존감?같은게 낮은것같다고..충분히 이쁘고 매력있는데 그런 뉘앙스를 대화하면서 많이 느껴 안타깝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나이가 많아서(30대후반) 부담스럽고 연락하기 미안하니까 그쪽 할거다하고(일. 연애..) 심심할때 연락하라고 했어요
    (네..너무 자신이 없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뭐라고하는거냐고 그게 뭐냐고..그러더라고요
    어쨌든 그날은 지난번보다 더 다정했고 연인같은 친밀감도 느꼈고 스킨십도 있었고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헤어지기 서로 아쉬워했고요..
    그래서..아닌걸 알면서도..조금은 기대했었나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제나이. 조건..) 저에게 기회를 줄것을요..
    하지만 오늘 연락이 없는걸보니 여자가 있나봐요
    여자가 없었다면 제가 꼭 맘에 안들어도 연락은 했을것같아요
    아닌건 알지만 마음이 씁쓸하고 외롭네요..

  • 27. 오늘 같은날...
    '16.3.14 1:59 PM (175.121.xxx.16)

    잘가라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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