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수현드라마 이상해요 ㅡ

... 조회수 : 6,391
작성일 : 2016-03-14 01:32:31
원래 이상한거 알았지만
해도 너무하지
병원취직하는데 의사선생님집에 왜인사해요?

야밤에 보다 정도껏 이상해야지 싶어서
욱하네요
어우
IP : 222.232.xxx.6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가천국
    '16.3.14 1:34 AM (219.240.xxx.140)

    그쵸. 저도 황당

    그리고 노래방 그거 간호사들이에요?? 아님 도우미? 보기 불편해요

  • 2. ...
    '16.3.14 1:38 AM (59.15.xxx.86)

    작가가 너무 진부한 옛날 마인드에요.
    촌지주고 빽으로 취업하던 시절만 살아봐서요.

  • 3. ..
    '16.3.14 1:40 AM (210.2.xxx.247)

    김수현 작가가 젊은이들이 어른들에게 깍듯한걸 좋아해요
    이 경우는 병원이 집 바로 앞이라 그랬을 것임

  • 4. ...
    '16.3.14 1:42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의사가 진료 중 셀폰 받는 것도 웃겨요.
    프로페셜날 하지 않지요.

  • 5.
    '16.3.14 1:50 AM (188.23.xxx.145)

    김수현이래서 별그대 김수현이 나도 모르게 새 드라마 하는줄 알았어요 ㅎ.

  • 6. ㄱㆍ
    '16.3.14 2:07 AM (110.70.xxx.43)

    당연히 노래방 도우미들이죠.근데 노래방장면 매회 나오는거 보기 싫어요.

  • 7. ㄱㆍ
    '16.3.14 2:09 AM (110.70.xxx.43)

    새간호사 인사하는건 그리 이상한 장면은 아니죠.집에 붙어있는 개인병원이고 할아버지나 가족들이 수시로 드나드는게 자연스런 설정이니까요.

  • 8. ............
    '16.3.14 2:20 AM (222.112.xxx.119)

    ㄱ. ------------> 이사람 이상하네요.

    님은 취직하면 회장님댁 가서 인사드리나요?

  • 9. 소소
    '16.3.14 2:37 AM (203.226.xxx.7) - 삭제된댓글

    ㅋㅋㅋ 이 말 나올줄 알았어요
    요즘 세상에 저렇게 인사시키면 미쳤나 소리 나올만한 일이긴 한데요

    근데 전 어떻게 생각했냐면 그 병원이 집이랑 거의 붙어있어서아침에 김해숙이 병원문 열고.. 할아버지 맨날 병원 가서 노시고... 그러다 보니 가족들하고 병원식구들이 모를수 없는 구조잖아요
    갑질한다는 느낌보다는 정말 그냥 인사개념인거죠. 전 그 가족들이 간호사 따뜻하게 대할거란 전제를 이미 깔고 봐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우리가 결혼전 사귈때 남자집에 가능하면 들락거리지 말라고 하는건 시집식구될 사람들의 갑질이 걱정되서 그러는거잖아요 만약 우리나라가 시월드니 이런개념이 아예 없다면 가든 안가든 상관없듯이...전 그렇게 봤어요 ㅎㅎ

  • 10. 소소
    '16.3.14 2:39 AM (203.226.xxx.7)

    ㅋㅋㅋ 이 말 나올줄 알았어요
    요즘 세상에 저렇게 인사시키면 미쳤나 소리 나올만한 일이긴 한데요

    근데 전 어떻게 생각했냐면 그 병원이 집이랑 거의 붙어있어서아침에 김해숙이 병원문 열고.. 할아버지 맨날 병원 가서 노시고... 그러다 보니 가족들하고 병원식구들이 모를수 없는 구조잖아요
    갑질한다는 느낌보다는 정말 그냥 인사개념인거죠. 전 그 가족들이 간호사 따뜻하게 대할거란 전제를 이미 깔고 봐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우리가 결혼전 사귈때 남자집에 가능하면 들락거리지 말라고 하는건 시집식구될 사람들의 갑질이 걱정되서 그러는거잖아요 만약 우리나라가 시월드니 이런개념이 아예 없다면 가든 안가든 상관없듯이...전 그냥 그렇게 봤어요 ㅎㅎ
    이미 여러가지 설정들이 요즘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른부분이 많아요 ㅎㅎ

  • 11. 음...
    '16.3.14 4:44 AM (103.10.xxx.218)

    연세가 상당히 많으시죠.

  • 12. 노래방도우미
    '16.3.14 5:09 AM (115.143.xxx.8)

    노래방 도우미들이 어떤일하는지 그 할머니작가는 알기나할까요?
    저한데 오늘이후로 노래방도우미는 무조건 창녀살인자들 이네요
    몸 함부러 아무남자한테나 굴리고 노래방에서 그짓까지 한다면서요?
    그작가는 옆에 보조작가도 없데요?
    다 늙어빠진 영감들도 수저들힘만있으면 한다더니 그런 돈있는 영감탱이들한테 환타지나 심어주고 시청률만 올리면 장땡인지

  • 13. ㅇㅇ
    '16.3.14 7:12 AM (49.142.xxx.181)

    이상하다고 하질 말고 보질 마세요 제발
    시청금지운동 벌이고 싶음

  • 14. ㅋㅋ
    '16.3.14 7:50 AM (115.137.xxx.76) - 삭제된댓글

    그래도 보시긴 하나보네요
    전 82에서 하도 욕해서 이상하게 안끌려서 안보게 되던데

  • 15. gg
    '16.3.14 10:07 AM (121.167.xxx.114)

    우리나라 드라마는 할머니들이 다 보죠. 할머니 취향에 딱인데요 뭘.

  • 16. 나타샤35
    '16.3.14 1:07 PM (119.207.xxx.42)

    이번 드라마 타깃이 장년층입니다. 순도 100의 가족 드라마라 그렇게 느껴질 수 있어요.

    김수현 작가가 노망이란 말이 많은데, (특히 비슷한 대사 스타일 탓에 더더욱)
    과거 작들 보면, 이게 할망구가 쓴거야 싶은 것들도 많아요.
    몇 년전에 내 남자의 여자에선 또 3,40대 시청자 타깃에 맞춰서도 잘 썼고..

    이번 드라마는 그러려니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831 어릴때 저만큼 맞아본 사람 있어요? 59 짜증나 2016/03/14 15,259
537830 일본 유니버셜 문의드려요 7 초보 2016/03/14 931
537829 문재인 한심 한심 8 별빛속에 2016/03/14 1,129
537828 제가 열등의식이 있는건가요? 13 ... 2016/03/14 3,334
537827 오늘 화이트데이라고 파리바게뜨에 갔더니.. 13 대박 2016/03/14 8,632
537826 신생아 어머님들~~선크림 어떤거 쓰세요? 5 78bles.. 2016/03/14 1,233
537825 어린이집.. 1 2016/03/14 564
537824 김한길, 안철수 향해 “사사로운 야망 아닌 대의에 따라야&quo.. 2 샬랄라 2016/03/14 733
537823 세월호69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 7 bluebe.. 2016/03/14 329
537822 김종인은 국보위참가가 끝 아니라 민정당국회의원 1 ㅡㄱㅡ 2016/03/14 356
537821 아픈거 자랑해봐요. 36 자랑 2016/03/14 5,285
537820 회사 첫출근날인데 그냥 왔어요.. 17 .. 2016/03/14 7,844
537819 도와주세요 6 차정리 2016/03/14 1,067
537818 시래기 말린 거 선물받았는데 요리법을 몰라요 16 ???? 2016/03/14 2,647
537817 중등아이들 콘텍트렌즈끼나요? 6 날개 2016/03/14 869
537816 꽃청춘 알몸수영 충격이네요 ㄷㄷㄷ 14 ... 2016/03/14 6,414
537815 구글에서 남편 위치 어떻게 알아보는건가요? 9 저아래 2016/03/14 2,485
537814 요즘 해산물 맛이 예전보다 못해요. 3 새우 2016/03/14 907
537813 집에 가구를 좀 옮기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지요? 6 .. 2016/03/14 1,025
537812 너무도 뻔뻔하니까 그 뻔뻔함의 끝이 어디가는지를 구경하게 되는 .. 7 에효 2016/03/14 2,426
537811 오십대 여자 생일 어떻게 보내세요? 11 아름다운 구.. 2016/03/14 2,673
537810 도대체 뭘 먹어야 몸이 건강해 질까요 16 ... 2016/03/14 4,961
537809 40중반에 올림머리~ 12 ㅇㅇ 2016/03/14 3,084
537808 큰 이유 없는데 일이 너무 하기 싫고 사람들이 지긋지긋 7 회사원 2016/03/14 1,704
537807 코스트코에서 초등학생 간식용으로 살 만한 것은 무엇일까요? 6 코스트코 2016/03/14 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