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의 전화
형수님이 더 자주 카톡으로 질문하고 전화도 해요.
동서지간인 저랑 하지않고 주말에 같이 있는데도
남편한테 전화를 합니다.
저번엔 통화하는거 들으니 자기 애 나들이 갈만 한데
아냐고 묻더군요ㅎㅎ 주부들 수다도 아니구..
제가 무시 당하는 느낌인데 남편한테 말하니 예민하다네요.
1. ...
'16.3.14 12:45 AM (59.15.xxx.86)아~~
난 그럼 애들 큰아빠랑 의논해야겠구나...그렇게 하는게 맞는거지?2. 그게
'16.3.14 12:46 AM (112.149.xxx.41)남편이 그런건 제집사람이 더 잘 압니다 라며 전화를 바꿔줬다면 좋았을것 같아요.
3. 거참...
'16.3.14 1:11 AM (99.226.xxx.41)이상한 사람 다 보겠군요.
원글님도 다같이 모였을 때 두 사람 무시하고 아주버님께 더 친절히 한 번 굴어보세요.
이에는 이로.4. ...
'16.3.14 2:20 AM (183.98.xxx.95)이상한거 맞아요...
남편이 형보다 똑똑한가요?5. 묘하게
'16.3.14 5:28 AM (180.69.xxx.11)나와 코드가 안맞는 동서가 남편에게 전화했을때 기분나쁘더니
코드가 잘맞는 동서가 전화하는거는 자주하더라도 괜찮더만요6. 혹시
'16.3.14 7:10 AM (182.209.xxx.121)형네가 연애를 오래하지 않았나요?
제가 그런 케이스에요.
스무살부터 연애했고 시동생이 중학생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오래봤고 동생같고 해서 상당히 편해요.시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시동생도 제가 형수가 아니라 누나같은지 뭐 사달라 소리도 잘하고...암튼 친밀감이 있어요.
그런경우라면 이해가 가는데
그래도 원글님은 속상할수있죠7. . .
'16.3.14 7:36 AM (39.7.xxx.120)남편 분 결혼 전에 서로 왕래가 잦았거나 같이 살았다면 친동생 같을거예요. 그럼 이해가 가지만, 그게 아니면 정말 이상함.
8. ...
'16.3.14 7:38 AM (1.229.xxx.93)님도 먼일있으면
사사건건
남편의 형께 연락드리세요
그래야 정황파악되실듯...
근데 이런식의 일들은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해결되던데요9. 동서
'16.3.14 9:32 AM (58.233.xxx.178)밤새 댓글들 감사합니다~
결혼은 저희가 먼저해서 애들도 3살 많구요.
형네는 연애가 길지 않았어요. 시댁 행사에만 만나는
사이에요. 여자인 제가 더 편할텐데 남편에게 전화로
그러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10. 그렇담
'16.3.14 10:00 AM (183.96.xxx.120) - 삭제된댓글결혼해서야 만나게 된 시동생에게 그런걸 물어보려고 연락한다는게 더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왜 그러는거래요???
진짜 친했던 남자(사람)친구도 결혼하면 말하는거나 연락하는거 조심하게 되던데..
희한한 형님이네요. 그리고 남편 반응은 또 왜그런데요?
원글님도 앞으로 아주버님께 애들 교육 문제며 여러가지 상의한다고 해버리세요, 참나..11. 그렇담
'16.3.14 10:00 AM (183.96.xxx.120) - 삭제된댓글결혼하고 나서야 만나게 된 시동생에게 그런걸 물어보려고 연락한다는게 더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왜 그러는거래요???
진짜 친했던 남자(사람)친구도 결혼하면 말하는거나 연락하는거 조심하게 되던데..
희한한 형님이네요. 그리고 남편 반응은 또 왜그런데요?
원글님도 앞으로 아주버님께 애들 교육 문제며 여러가지 상의한다고 해버리세요, 참나..12. 헐
'16.3.14 10:25 AM (180.70.xxx.147)댓글보니 그 형님 더 이상하네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역지사지 똑같이 해보세요
깨우치는 바가 있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9969 | 황석정은 박수홍한테 진심인거 같아요 15 | 어후 | 2016/04/21 | 7,319 |
549968 | 집에서 청결한 냄새가 나려면?? 29 | 민감한 코 | 2016/04/21 | 8,197 |
549967 | 강북 부동산 입지의 갑(?)은 어딜까요? 17 | .. | 2016/04/21 | 3,923 |
549966 | 남자가 못생겼다구 놀려요 6 | B | 2016/04/21 | 1,660 |
549965 | 생리중 붓기 완화시키는 방법 없나요... 3 | w | 2016/04/21 | 6,120 |
549964 | 청소의 달인 없으세요? 4 | 청소 | 2016/04/21 | 1,955 |
549963 | 돈줄 드러난 어버이연합…“청와대가 집회 지시” 8 | 세우실 | 2016/04/21 | 1,421 |
549962 | 퇴계 이황의 성교육 - 보장지와 좌장지. 5 | 이황 | 2016/04/21 | 2,476 |
549961 | 너무피곤해서 쓰러질꺼 같을때 먹을만한 약 없을까요 15 | ᆞㄷᆞ | 2016/04/21 | 4,464 |
549960 | 35층 아파트에서 가장 로얄층은 몇층인가요? 14 | 아파트 | 2016/04/21 | 6,869 |
549959 | 대림역에서 소시오패스 봤네요 2 | nn | 2016/04/21 | 3,493 |
549958 | 직장에서 5월 부스열고 축제 참여하는데 7 | 개인옷으로 | 2016/04/21 | 779 |
549957 | 전시 작전권이 넘어 가게된 단초 2 | 휴~~ | 2016/04/21 | 770 |
549956 | 손석희사장의 정치적성향 28 | 언론인 | 2016/04/21 | 6,183 |
549955 | 2016년 4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6/04/21 | 633 |
549954 | 아기 돌고래~ 5 | 돌구 | 2016/04/21 | 1,102 |
549953 | 제가 영어번역한걸...좀더 자연스럽게 수정을 부탁햇는데.. 4 | 콩 | 2016/04/21 | 1,072 |
549952 | 교사가 신용불량되면 불이익이 있나요? 8 | 억울 | 2016/04/21 | 2,835 |
549951 | 빌트인 세탁기 꺼낸 자리에 1 | 가구고민 | 2016/04/21 | 1,343 |
549950 | 새로 산 봄 잠바는 언제 입어보나.. 8 | ㅇㅇ | 2016/04/21 | 2,282 |
549949 | 미나리 씻어서 데쳐야하나요, 13 | ᆢ | 2016/04/21 | 2,743 |
549948 | 네일샵 이름 좀 투표해주세요 10 | 강철무지개 | 2016/04/21 | 3,264 |
549947 | 발신표시제한 번호 알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4 | 리2 | 2016/04/21 | 1,103 |
549946 | 한국의 교육열이 높은 이유가 뭘까요? 20 | 교육열 | 2016/04/21 | 5,333 |
549945 | 칠순 때 돈은 얼마정도 6 | 정 | 2016/04/21 | 3,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