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선생님

ㅇㅇ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6-03-13 23:35:19

우리가 알고 있는 의사가 환자를 맞이할때의 모습이 어떤가요

진찰실문을열고 들어가면 하얀가운을 입고 회전의자에 앉아 환자를 맞이하는 모습 우리가 알고있는 의사들의 모습입니다

지난주 목감기로 병원을 갔다

신당동에 있는 신동진 이비인후과다

병원에 들어가니 많은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1시간쯤 기다리다 이름이 호명되어 진찰실로 들어갔다

진찰실엔 흰가운을 입은 의사는 없고 수술복비슷한옷을 입은 의사가 서서 고개를 숙이며 어서오세요한다

의사나 간호사다 똑같은옷을 입었다

나를 조금높은의자에 앉으라하고 상태를 물어본다

목이아파서 왔다니 여러가지 처치를하고 모니터에 나의상태가 보인다

그러자 의사가 모니터앞에 있는 회전의자에 앉는다

모니터를 보며 자세히 설명해주고 물어보는말에 모두 답변해준다

이틀뒤에 다시 오세요하고는 나오는 나에게 들어갈때와 똑같은 자세로 안녕히가세요 한다

처방전을 받아보니 2일치 약이처방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틀뒤에 오세요했구나했다

 지금까지 보아온 의사들의 모습하고 너무 다른면을 보고 기억에서 떠나지 않는다

2일치 약을먹고 호전되어 다시가진 않았다


우스운 말이지만 지나다니면서 신동진 이비인후과라는 간판을 보고 항상 모방송국의 신동진 아나운서를 연상했다

직접만나보니 전혀다른사람이 있었는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다

그리고 생각한다 하루종일 그자세로 환자를 받으면 많이 힘들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이런 선생님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마음 든다


IP : 49.174.xxx.18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3 11:40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그 짧은 시간에도 사람이 확연히 드러나요
    친절하고 선을 지키고 그런 의사를 만나면 맘이 편해지는데
    다리 꼬고앉아서 커피 홀짝홀짝 마시며 자뻑으로 사는 티가 나는 의사나 만성피로로 갔는데 직업이 뭐냐 부모님 돈이 많냐 뜬금 없는 질문을 하거나 그런 의사들은 저도 모르게 속에서 무시하는 맘이 생겨요 다신 오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도 함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129 최근 읽은 책 3 &&.. 2016/03/19 1,177
540128 손톱깍이 파는곳 알려주세요 8 .... 2016/03/19 5,942
540127 너무 궁금해서요 4 궁금해~!!.. 2016/03/19 704
540126 글 삭제합니다 18 태엽감는참새.. 2016/03/19 3,033
540125 중1 교복자켓 없어졌는데... 12 점다섯 2016/03/19 1,764
540124 인서울 미대가려면 몇등급 받아야되요? 9 질문 2016/03/19 7,677
540123 이번 판 은 김종인이 이기는 수 5 이기는수 2016/03/19 1,467
540122 굿바이 미스터블랙 어떤가요 16 Ppp 2016/03/19 4,331
540121 총선 후 김종인 눌러앉을까 제일 걱정 ㅠ 5 김도망 할배.. 2016/03/19 1,172
540120 김현주가 모델하는 생리대 써보신 분 계세요? 김현주 2016/03/19 2,523
540119 이름. 담당과목으로 근무하는 학교 찾을 수 있나요? 1 혹시 2016/03/19 862
540118 무조건적인 출산을 요구하는 사회분위기와 국가정책도 원인이 될 수.. 1 아동학대 2016/03/19 706
540117 중형견이라서 그런지 개목줄을 잘 끊어요 17 강아지 2016/03/19 3,741
540116 이혼위기를 극복하고, 27 ㅇㅇ 2016/03/19 9,224
540115 한성과학고 아이들 발표하는 수학세미나가 있었나요 과고 2016/03/19 1,085
540114 최진실 사건 때 상간녀 심마담이 가방 회사대표예요? 6 ... 2016/03/19 18,335
540113 pmp에영화 어떻게 다운로드 하나요? 2 코원 2016/03/19 726
540112 송중기 대사 가끔 알아듣기 힘든게 저만 그런건지? 17 태후에서 2016/03/19 5,817
540111 김광진 의원 페북 3 후배들을 위.. 2016/03/19 1,457
540110 고딩딸에게 영화추천해주다가~~~ 6 새봄 2016/03/19 1,521
540109 고등1학년 수학시험 내내 내신 1등급 나오려면 어떻게 5 고등수학 2016/03/19 2,839
540108 이지아 다작하고 싶대요. 15 기승전다작 2016/03/19 7,397
540107 최악으로 경제는 어려운데 왜 아파트값은 계속 오르는걸까요? 37 ... 2016/03/19 8,565
540106 자전거 잠금열쇠? 마트에서 팔까요? 1 우향 2016/03/19 704
540105 동네에 사람보다 병원이 적어서 불편해요 8 ,,, 2016/03/19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