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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겨운 냄새나는 플라스틱통 버리나요?

질문 조회수 : 3,485
작성일 : 2016-03-13 21:53:24
오래 사용안하고 보관만 해둔 플라스틱 통에서 아주 역겨운 냄새가 나네요. 음식 담을 용도는 당연히 안되고 크기가 커서 옷이나 학용품 보관 용도라도 쓸까 하는데 냄새가 너무 심한건 버려야 하는지요.
냄새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IP : 125.132.xxx.1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려요
    '16.3.13 9:54 PM (175.126.xxx.29)

    그거 뭔지 알아요
    보통 플라스틱 냄새는
    씻은후 햇볕에 말리면 냄새와 색베인거 다 날아가요

    근데 오래됐거나 질이 나쁜건
    햇볕에 말리면 음식냄새는 날아가는데
    플라스틱의 독한 화학약품 냄새 더 나요

    아무것으로도 못써요
    버리세요.

    전 오래된 플라스틱 하나씩 버리고 있어요..10년이상 쓴것도 많거든요.

  • 2.
    '16.3.13 9:55 PM (223.33.xxx.37)

    베란다로 햇볕에 노출~한동안 두면 괜찮아질듯
    해보시고 안되면 버린다ᆢ^^

  • 3. ...
    '16.3.13 9:59 PM (221.158.xxx.99) - 삭제된댓글

    하나씩 버리고 있어요.
    조금씩 기스나서 뿌애진거요.
    살림 줄이기 연습해요.
    냉장고도 자꾸 비우고요.
    밀폐용기도 많이 필요없네요.

  • 4. 운동화 빠는 그릇용
    '16.3.13 10:00 PM (222.117.xxx.80) - 삭제된댓글

    뜨끈한 물 담고 세제풀고 운동화 뒤집어 넣고 불려요
    그리고 대충 솔로 쓱쓱 문대고 헹궈요

  • 5. 버려요
    '16.3.13 10:01 PM (175.126.xxx.29)

    ㅋㅋ윗님
    운동화는 그냥
    운동화만 세탁기 넣고 마구 돌리면 되는데....요..

    전 끈도 안풀고 그대로..
    신발창도 안꺼내고 세탁기 돌려버립니다 ㅋㅋㅋ

    남자들꺼라.....씻고 풀고 할 엄두가 없어서리...

  • 6. ....
    '16.3.13 10:10 PM (121.143.xxx.125) - 삭제된댓글

    저는 혹시 몰라서 운동화 한번 빨고나서 세탁기 돌리거든요.
    신발 빠는거 너무 고역이예요.

  • 7. 운동화는
    '16.3.13 11:24 PM (221.139.xxx.95)

    세탁소 비닐 아래부분을 꼭 묶어 미지근한 물에 세제와 소다 풀어 운동화 넣고 나머지 부분 세게 묶어 서너시간 불린후 솔로 슥슥 문지르면 웬만한 때는 다 집니다.
    이렇게 하면 자리차지하는 그릇도 필요없고 비닐은 어짜피 버리는거라 편해요.
    세탁기에 운동화 빤다는 분들은 운동화 빤 새탁기에 속옷도 빨고 수건도 빠세요?
    손 닿는 세탁조 안부분은 행구고 닦는다지만 안보이는 세탁조 통 속부분은 어떻게 닦고 다른 빨래를 하시나요?
    거리의 각종 쥐, 동물 오물, 흙, 병원균, 그외 각종 오물들을 다 밟고 다닌 운동화인데....
    플라스틱 냄새 심하게 나는 통은 공구함으로나 쓰든가 버리세요.

  • 8.
    '16.3.13 11:25 PM (61.102.xxx.46)

    저도 운동화를 세탁기에 빤다는 글은 충격적이네요.

  • 9.
    '16.3.14 12:38 AM (211.204.xxx.5)

    저라면 버려요. 전에 연예인 누구네 집.. 물건 감정하는 프로였던 것 같은데 오래된 플라스틱 기스난 것에서 유해할 정도의 화학성분?이 검출된 것을 봤어요.

  • 10.
    '16.3.14 1:42 A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비닐봉지 불편하더라구요
    묶고 풀고 하는것도 불편하고해서 안쓰는 커다란 통은 아이들 실내화 운동화 슬리퍼 모두모두 담고 뚜껑닫으니 편해서
    ~~
    세탁기는 속옷도 빨고 그라는데 운동화는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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