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겨운 냄새나는 플라스틱통 버리나요?
냄새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1. 버려요
'16.3.13 9:54 PM (175.126.xxx.29)그거 뭔지 알아요
보통 플라스틱 냄새는
씻은후 햇볕에 말리면 냄새와 색베인거 다 날아가요
근데 오래됐거나 질이 나쁜건
햇볕에 말리면 음식냄새는 날아가는데
플라스틱의 독한 화학약품 냄새 더 나요
아무것으로도 못써요
버리세요.
전 오래된 플라스틱 하나씩 버리고 있어요..10년이상 쓴것도 많거든요.2. ᆢ
'16.3.13 9:55 PM (223.33.xxx.37)베란다로 햇볕에 노출~한동안 두면 괜찮아질듯
해보시고 안되면 버린다ᆢ^^3. ...
'16.3.13 9:59 PM (221.158.xxx.99) - 삭제된댓글하나씩 버리고 있어요.
조금씩 기스나서 뿌애진거요.
살림 줄이기 연습해요.
냉장고도 자꾸 비우고요.
밀폐용기도 많이 필요없네요.4. 운동화 빠는 그릇용
'16.3.13 10:00 PM (222.117.xxx.80) - 삭제된댓글뜨끈한 물 담고 세제풀고 운동화 뒤집어 넣고 불려요
그리고 대충 솔로 쓱쓱 문대고 헹궈요5. 버려요
'16.3.13 10:01 PM (175.126.xxx.29)ㅋㅋ윗님
운동화는 그냥
운동화만 세탁기 넣고 마구 돌리면 되는데....요..
전 끈도 안풀고 그대로..
신발창도 안꺼내고 세탁기 돌려버립니다 ㅋㅋㅋ
남자들꺼라.....씻고 풀고 할 엄두가 없어서리...6. ....
'16.3.13 10:10 PM (121.143.xxx.125) - 삭제된댓글저는 혹시 몰라서 운동화 한번 빨고나서 세탁기 돌리거든요.
신발 빠는거 너무 고역이예요.7. 운동화는
'16.3.13 11:24 PM (221.139.xxx.95)세탁소 비닐 아래부분을 꼭 묶어 미지근한 물에 세제와 소다 풀어 운동화 넣고 나머지 부분 세게 묶어 서너시간 불린후 솔로 슥슥 문지르면 웬만한 때는 다 집니다.
이렇게 하면 자리차지하는 그릇도 필요없고 비닐은 어짜피 버리는거라 편해요.
세탁기에 운동화 빤다는 분들은 운동화 빤 새탁기에 속옷도 빨고 수건도 빠세요?
손 닿는 세탁조 안부분은 행구고 닦는다지만 안보이는 세탁조 통 속부분은 어떻게 닦고 다른 빨래를 하시나요?
거리의 각종 쥐, 동물 오물, 흙, 병원균, 그외 각종 오물들을 다 밟고 다닌 운동화인데....
플라스틱 냄새 심하게 나는 통은 공구함으로나 쓰든가 버리세요.8. 헐
'16.3.13 11:25 PM (61.102.xxx.46)저도 운동화를 세탁기에 빤다는 글은 충격적이네요.
9. 음
'16.3.14 12:38 AM (211.204.xxx.5)저라면 버려요. 전에 연예인 누구네 집.. 물건 감정하는 프로였던 것 같은데 오래된 플라스틱 기스난 것에서 유해할 정도의 화학성분?이 검출된 것을 봤어요.
10. 전
'16.3.14 1:42 A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비닐봉지 불편하더라구요
묶고 풀고 하는것도 불편하고해서 안쓰는 커다란 통은 아이들 실내화 운동화 슬리퍼 모두모두 담고 뚜껑닫으니 편해서
~~
세탁기는 속옷도 빨고 그라는데 운동화는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