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그런거야 보다가 말투

...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16-03-13 21:51:03
김작가님 드라마 한번입열면 다들 속사포 랩하는거야 잘알지만
중장년층 대사야 그렇다치고 젊은역할들 구어체가 영 지금이랑 안맞는듯
조한선이 여친이랑 통화하는데 너무마른여자 재미없어 살빼 하는데 요새 젊은이들 이런말투 쓰나요?
~~재미없어 젊은얼굴에 영감이 들어앉은듯 어색해요 ㅋㅋ
IP : 114.199.xxx.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처럼
    '16.3.13 9:53 PM (211.228.xxx.146)

    김수현도 임성한도 그 작가 특유의 말투를 모든 등장인물들이 똑같이 하죠...지겨워요...

  • 2. 김수현 드라마 특징이
    '16.3.13 9:54 PM (211.245.xxx.178)

    살던곳 집안 학력 경제력 모든것 상관없이 한집안 식구들처럼 말투가 똑같애요.
    사는곳 전혀 다르고 상관관계가 전혀 없는 사람들끼리 한 드라마 출연진 말투가 다 똑같애요.ㅎㅎㅎ
    같은 사투리라고 해도 다른 드라마에서는 다 다르잖아요.
    그런데 이 드라마는 말투 높낮이 속도 말투...모두 따 똑같애서 도저히 못보겠어요.ㅠㅠ

  • 3. 안봤지만
    '16.3.13 9:57 PM (175.126.xxx.29)

    그런말투 안쓸거 같네요

  • 4.
    '16.3.13 10:10 PM (219.240.xxx.140)

    조사를 빼고 말하더라고요.
    마른여자 재미없단말도 웃겨요.
    무슨 젊은애가 시고방식이 노인네같고
    이순재 간호사들이랑 노래방 간거 맞죠?
    도우미랑 논건가요? 넘 역겨워요

  • 5. ...
    '16.3.13 10:12 PM (114.199.xxx.24)

    저만 어색해한게 아니었네요ㅋㅋ
    지금 결혼계약 보는데 현대물 보는 편안함이 느껴져요
    애가 되바라지긴했지만 ㅋㅋ

  • 6. ...
    '16.3.13 10:14 PM (114.199.xxx.24)

    윗님 그런건가요 ㄷㄷ 노래방장면은 못보고
    강부자가 이순재 발씻겨주는데 역시 옛날분위기 ㅠ

  • 7. ㅇㅇ
    '16.3.13 10:17 PM (49.142.xxx.181)

    아직도 보는 사람이 있군요. 보지 마세요. 정신건강에 해로움.

  • 8. popo
    '16.3.13 10:20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저는 너무 좋아해요.
    어색한 점이 없진 않지만 말 그대로 "극"을 보는 느낌이라
    좋아요. 연극처럼요.
    그리고 내용이 편안하잖아요.
    유이 나오는 그 드라마하고는 비교 안 했음 좋겠네요.
    그런 드라마는 나도 쓰겠어요.
    수준 낮고 피곤해요.

  • 9. 00
    '16.3.13 11:37 PM (203.226.xxx.7)

    전 그 말투가 재밌어서 봐요
    요즘 잘 안쓰는 말투라 젊은 배우들은 좀 어색하긴 한데.. 그래도 표현이 신선하고 그래서 전 그 재미로 봐요

  • 10. ㅎㅎㅎ
    '16.3.14 12:58 AM (188.23.xxx.145)

    전엔 세결여에서 경국지색이라는 젊은 이지아가
    어디서 공갈이야?라고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쟁통 할망구 대사를 젊은 여자가 ㅍ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830 오늘 화이트데이라고 파리바게뜨에 갔더니.. 13 대박 2016/03/14 8,649
537829 신생아 어머님들~~선크림 어떤거 쓰세요? 5 78bles.. 2016/03/14 1,246
537828 어린이집.. 1 2016/03/14 580
537827 김한길, 안철수 향해 “사사로운 야망 아닌 대의에 따라야&quo.. 2 샬랄라 2016/03/14 747
537826 세월호69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 7 bluebe.. 2016/03/14 346
537825 김종인은 국보위참가가 끝 아니라 민정당국회의원 1 ㅡㄱㅡ 2016/03/14 366
537824 아픈거 자랑해봐요. 36 자랑 2016/03/14 5,294
537823 회사 첫출근날인데 그냥 왔어요.. 17 .. 2016/03/14 7,867
537822 도와주세요 6 차정리 2016/03/14 1,080
537821 시래기 말린 거 선물받았는데 요리법을 몰라요 16 ???? 2016/03/14 2,668
537820 중등아이들 콘텍트렌즈끼나요? 6 날개 2016/03/14 882
537819 꽃청춘 알몸수영 충격이네요 ㄷㄷㄷ 14 ... 2016/03/14 6,426
537818 구글에서 남편 위치 어떻게 알아보는건가요? 9 저아래 2016/03/14 2,508
537817 요즘 해산물 맛이 예전보다 못해요. 3 새우 2016/03/14 932
537816 집에 가구를 좀 옮기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지요? 6 .. 2016/03/14 1,044
537815 너무도 뻔뻔하니까 그 뻔뻔함의 끝이 어디가는지를 구경하게 되는 .. 7 에효 2016/03/14 2,453
537814 오십대 여자 생일 어떻게 보내세요? 11 아름다운 구.. 2016/03/14 2,699
537813 도대체 뭘 먹어야 몸이 건강해 질까요 16 ... 2016/03/14 4,985
537812 40중반에 올림머리~ 12 ㅇㅇ 2016/03/14 3,111
537811 큰 이유 없는데 일이 너무 하기 싫고 사람들이 지긋지긋 7 회사원 2016/03/14 1,755
537810 코스트코에서 초등학생 간식용으로 살 만한 것은 무엇일까요? 6 코스트코 2016/03/14 2,878
537809 커피 10 진짜? 2016/03/14 2,586
537808 정청래의원 재심청원 서명 게시판 2 펌 아고라 2016/03/14 545
537807 원영이 사건을 이제 알았네요 ... 2016/03/14 1,132
537806 사탕을 왜 안주는 거니... 4 ㅜㅜ 2016/03/14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