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식으로 늦는다..계속..
- 남편일때 : 아.. 피곤해 피곤해.. 또는 인사불성
- 나 : 눈치보다 결국 한 소리 듣는다.
2. 아침 차릴때.
- 남편 : 뒹굴뒹굴..
- 나..: 감은머리에 수건 뒤집어쓰고 밥 차리다.. 나중에 보면.. 앞머리 죽어있음. 아무리 살려도 꺼짐
3. 밤10시
- 남편 : 아~~ 졸려..(소파에서)
- 나 : 세탁기 돌리고 설겆이 하면서 시간계산
4. 운동 후 집에 오면
- 남편 : 아~~~ 피곤해 ,,힘들어..
- 나 : (힘들다.피곤하다..).. 느릿느릿 일하고 있으면.. 남편이 말한다.. 운동 그만 할수 없니?
월급받아 백만원은 저한테 쓰는듯해요. 요 몇달동안.
좀 미안했는데.. 다시 생각하니.. 걍 전업주부 알바비라 여길려구요.. 으이그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