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학원같은거 체계적이였나요?
많이 안했나
중학교 들어가서 동네 보습학원에서 처음 배우고 외고갔어요
적극적으로 부담없이 쏼라쏼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외국 나가서 먹고 놀 정도는 되어요.
80년대 후반 대치동 국민학교에서(요즘 완전 핫한초등학교요) 교실마다 티비설치하고 민병철영어 5학년때 처음 알파벳 배웠어요. 안쓸땐 나무로된 티비캐비넷 자물쇠 잠구고요.
초 6때 방학마다 맨투맨 성문기본영어 그룹과외하구요. 중1때 미도상가 위층 영어학원에서 그룹짜서 펭귄영어 빨간책으로 독해했어요. 그리스신화얘기 많이했어요. 중3때 종로 파고다서 원어민선생 회화했는데 중학생은 저 혼자였어요. 다 대학생 완전 공부하러온게 아니라 사교의 장이였죠 ㅎㅎ. 그리고 그땐 강의테이프많이 들었어요. 마이마이로.
영피플.. E2..
이런거 보고 그회사에서 원어민 강사 강의도 해줬던듯요^^
윤선생으로 많이 했어요,,저희동네에선
시사영어.정철영어.민병철...
라보..라고 있었구요
그게 80년대에도 유지됐었어요
민병철은 그 다음세대이고 조기교육이라기보다 직장인 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