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체중유지 비결, 입냄새- 몸냄새 적게 만드는 방법

푸아 조회수 : 8,554
작성일 : 2016-03-13 16:27:10

입냄새 관련 글, 다이어트 관련 글들 보면서 혹시 도움이 될 것이 있을까 해서 한 번 써 봅니다.

1. 체중유지 비결

식사량을 줄여도 살이 안빠진다?

:40대에 체중을 현상유지하려면 정말... 생각보다 소식을 해야 하더군요.(칼로리를 따졌을 때).

 제가 여지껏 해 본 식이요법 중 최고는.....<현미 섞은 밥, 소금 참기름 깨소금으로 단순하게 무친 나물들,

소량의 싱거운 국물, 칼로리 낮게 단순하게 조리한 단백질> 위주로 먹는 것입니다.

이런 식단으로 3끼를 먹되 절대 과식하지 않고, 간식은 당연히 먹지 말아야 하고,

가끔 야식을 먹고 싶을 때도 나물들과 국물 위주로 조금 먹고 허기만 달래기..

이와같은 식으로 하니까 체중이 현상유지가 되더군요.

그런데 치킨을 시켜 1주일에 나눠서 먹는다든가, 외식으로 한 끼 푸짐하게 먹는다든가, 간식을 습관적으로

먹거나 하면  그만큼 살이 찝니다. 체중이 일정하다가 늘면 원인을 분석하고 야식을 완전히 없애거나 저녁을

조금 적게 먹거나, 또는 아침을 며칠 거릅니다. 그렇게 1주일 정도 하면 불어난 체중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갑니다.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체중유지가 쉬울 수가 없어요 ㅠㅠ

*또 음식조리를 단순하게 하지 않고, 볶고, 굽고, 소스를 즐기고... 맵고 짜게 하면 칼로리도 높아지고 많이

먹게 돼서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안되는 듯해요.

 

2. 입냄새, 몸냄새

저희 집은 늘 위와같은 식단으로 식사를 하는데요, 아버지 치아 상태가 정말 좋지 않아요. 그런데도 입냄새가

없어요. (70대). 또 친구들이 혈관질환으로 세상을 떠나기도 하고 수술을 받기도 하는데 비해 그 부분이

상대적으로 건강하신 편이에요. 술, 담배 뿐 아니라 짜고 매운 음식이 세포에 치명적이라 이런 음식을

즐기면 입, 식도, 위, 장까지 두루두루 세포손상을 많이 일으키고 면역도 떨어뜨립니다. 이것을 단순하고

맑은 음식을 통해 막아주니까 70대에도 몸냄새, 입냄새가 거의 안나는 듯해요.

 

 

IP : 210.183.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3 4:55 PM (183.98.xxx.95)

    맞는 말씀!
    근데 적게 먹으면 확실히 기운이 떨어져요

  • 2. 소식과
    '16.3.13 5:22 PM (223.62.xxx.165)

    운동밖에 없어요 적게 먹어도 근력이 있으면 기운 안딸려요

  • 3. 적ㄱ니ㅣ
    '16.3.13 5:56 PM (39.7.xxx.37)

    적게먹으먼 사람이 좀 빈곤해보이게
    살빠짐

  • 4. ..
    '16.3.13 6:06 PM (112.187.xxx.245)

    단순하고 맑은 음식 저장요

  • 5. ........
    '16.8.28 4:18 PM (124.49.xxx.142)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012 이사하면서 다음 세입자가 제 물건을 버렸어요. 7 아놔 2016/03/18 3,542
539011 한살림 총명차 먹여보신분 계세요? 3 .. 2016/03/18 2,597
539010 임신한 친구 선물을 사주고싶어요 2 질문 2016/03/18 831
539009 사교육의 맥시멈? 8 ㄹㄹ 2016/03/18 2,542
539008 중국배우 장풍의 좋아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수다 2016/03/18 1,283
539007 영어는 유독 교육 편차가 심한거같아요 19 2016/03/18 4,663
539006 2주후 복직합니다. 지금 뭘해야 좋을까요? 6 복직자 2016/03/18 1,156
539005 순금 백일반지도 선물 하나요? 3 2016/03/18 1,201
539004 나경원 해명글에 대한 뉴스타파 최기훈 기자 페이스북 18 저녁숲 2016/03/18 3,896
539003 기타치는 이병우씨 너무 실망입니다 25 에휴 2016/03/18 6,121
539002 학교 운영위원같은거 하면 아이한테 도움이 되나요? 7 콩콩 2016/03/18 1,532
539001 고1 상담완료 엄마 봉사신청 완료 했는데 오늘 총회면., 2 시험감독 2016/03/18 1,123
539000 더민주 &quot;사병월급 30만원으로↑&quot.. 2 ... 2016/03/18 447
538999 사과 어디서들 사드세요. 12 ... 2016/03/18 2,696
538998 유승민 "이번 총선 반드시 출마" 9 ... 2016/03/18 2,140
538997 국산청소기 추천부탁드립니다. 5 국산청소기 2016/03/18 902
538996 최상위 공부 6 중학생 2016/03/18 2,085
538995 시험감독등 엄마가하면 아이에게 도움되나요? 7 고등1 2016/03/18 1,809
538994 부산 암남동 근처 맛집 부탁 5 비니자 2016/03/18 1,092
538993 어제 지하철 진상부부 4 참내 2016/03/18 3,483
538992 담주보내달랬더니 오늘 발송했다는데요 8 수육거리를 2016/03/18 1,163
538991 비오면 고양이들은 피신할데가 있는줄알았는데 6 비오는날 고.. 2016/03/18 2,241
538990 노인분들 노령연금은 재산이 없어야 수령 가능 한가요? 10 dd 2016/03/18 4,537
538989 영어한줄 질문드립니다 3 eoin 2016/03/18 561
538988 중1 총회에 엄마들 많이 오나요? 10 ... 2016/03/18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