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수업을 가면 엄마가 애를 타박하는데
이럴가면 넌 학원가...
저 듣는데서 저런말하는거면
나에게 불만이 많은가보다
결국 제가 나중에 조심스레
원하신다면 학원에가서 새롭게 시작해도 될만한
시기가 됐다고 정말 조심스레 완곡히 얘기했는데
자존심 상해하는 눈치던데요
거절당하는 느낌이었는지
전 제가 먼저 말하면 오히려
더 편안해 할줄 알았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하는집에서 있던일인데
ㅇㅇ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16-03-13 13:13:00
IP : 211.234.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6.3.13 1:17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무식해서 입에서 나오는대로 떠드는 사람일 거예요.
님에게 뭐 불만이 있어서 계산적으로 이야기한 게 아니라요.
그런 사람들은 종잡을 수 없는 고장난 기계나 다름없으니 마음에 담아두실 필요 없습니다.
정확히 지불받고 가르치고 어느 날 그만두겠다고 하면 네 알겠습니다 끝.2. ᆢ
'16.3.13 1:21 PM (211.108.xxx.139)나같으면 기분나빠서 그만둡니다
3. 지혜
'16.3.13 1:55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무식하고 삶의 지혜가 없다보니 아주 얕은 수를 쓰는 것이지요.
겉으로는 아이를 향한 소리지만
진짜 의도는 과외쌤이 들으면 긴장해서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우리 아이를 가르치겠지 하는 것일겁니다.
바둑에서 딱 한 수 앞만 생각하는 머리 나쁜 부류지요.
머리가 나빠 깊게 성찰을 못하니 스스로는 아주 현명하고 요령있다고 생각할 거에요.
그런데 과외쌤이 먼저 그만두는걸 제안하니 기분이 나쁠 수 밖에요.4. 그분 인성이 별로인거죠
'16.3.13 2:00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윗님 말대로 님 길들이려고 한 말이고 더 신경써 안그러면 나 딴데가? 이건데 이건 뭐 님이 판을 엎어버리니 무시당한 기분 들겠죠 근데 그건 자기 성격탓인걸요 님탓 아니에요
5. ...
'16.3.13 2:17 PM (116.33.xxx.29)저렇게 말하는거 자체가 원글님을 쪼는거에요.
막상 거절 당하니까 기분 나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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