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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한테 생일선물 받았는데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노노 조회수 : 42,005
작성일 : 2016-03-13 12:53:27

시어머니가 제 생일이라고 굳이 시누이네 부부까지 불러서 점심을 먹었어요

시어머니가 항상 모든 가족들 생일마다 다 불러모읍니다 - 이부분도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시누이 남편생일까지 가야하고 그쪽 입장에서도 제 생일까지 다 챙겨야 하는거라서요

저는 제 생일을 시댁 식구들이랑 보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인데

근데 또 오라하는데 안가면 욕먹을꺼 뻔하니 그냥 주말에 밥 한번 먹는셈 치고 갔죠.

당연히 밥값은 또 우리가 냅니다


근데 시누이가 선물을 줬는데 선물이 진짜 가관이에요

볼펜인데 뒤쪽에 꽃봉우리 달린 꽃펜 이랑요

철제로 된 이상한 장식품인데 유치하게 생긴 꿀벌모양 자석이 있어서

메모지같은거 붙이는건가봐요.

그리고 진짜 제 취향 아닌 꽃무늬 접시 하나 , 컵 두개 ,

앞접시두개- 앞접시라고 줬지만 뒤를 보니 밥공기뚜껑이라고 적혀있는걸

하나하나 포장해서 주더라구요.


제 느낌엔 자기들이 어디서 받은것들 안쓰는걸 준거 같은데요..

저런걸 하나하나 샀다는것도 안믿겨지구요 - 시누이가 43세입니다.

참고로 시누이는 시댁이 어마어마한 부자고 남편은 대기업 임원에 자기도 대기업 부장이에요.

돈없어서 저런거 주는건 절대 아니라는 배경 설명이구요


그럼 저희는 생일 선물로 뭘 줬냐면 시누이 남편 생일엔 정관장 홍삼에서 젤 비싼거 ,

시누이 생일엔 랑콤 에센스 젤 비싼거 , 이런식으로 챙겼거든요.


선물포장 뜯고나서 너무 열받네요

무슨 초등학생 생일잔치도 아니고 볼펜 뭐에요 진짜 ㅋㅋ 그것도 장미꽃 볼펜

접시같은건 진짜 개인취향인데 정말 별로인 이상한 접시 밥뚜껑 ㅋㅋ

아 너무 열받아요 진짜

밥값도 많이 나왔는데 돈쓰고 열받고 짜증나는 생일이에요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시아버지 생일때 저희집앞 식당으로 마음대로 정해서 통보했다는

시누이입니다 ;;;



IP : 119.64.xxx.147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3 12:55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

    젤 이상한건 시엄니.
    지가 돈낼것도아니면서 왜 다 불러모으나요?
    어이가 없군요.거절하세요...

  • 2.
    '16.3.13 12:57 PM (119.64.xxx.147)

    안그래도 다음번 생일부터는 절대 안한다고 하려구요

  • 3. 유치하지만
    '16.3.13 12:57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유치하더라도 꼭 한번 비슷한 수준의 선물 해보세요.
    만약 그쪽에서 항의하면 님이 받은 거 읊으면서
    이런거 주시기에 시누이 취향이 그런줄 알았다고 하세요. 너무 얇밉네요.

  • 4. .. ..
    '16.3.13 12:58 PM (211.200.xxx.12) - 삭제된댓글

    아 기억나요.
    단톡방만드셔서
    생일축하해줘서고맙습니다.
    볼펜이랑.밥뚜껑 잘쓸게 유용하겠다.
    실생활에 필요한선물로 주는게 유용한지 이제알았네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하세요. 그리고정말 그런거 사주세요

  • 5. ....
    '16.3.13 12:5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집에 와서 남편 보란듯이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세요

  • 6.
    '16.3.13 12:59 PM (223.62.xxx.249)

    도대체 부모외 다른이들 생일챙기는거 왜하는지모르겠어요. 이런식으로 속시끄러운 데 ᆢ 뻔뻔하고 경우없는시누이에 눈치없는시어머니까지 셋트로 스트레스네요
    앞으론 안하겠다그래요

  • 7. ...
    '16.3.13 12:59 PM (124.49.xxx.17)

    어휴 정말 저도 나이많은 손위 시누 입장이지만 이해불가네요.
    사회생활도 하는 사람이면 뭘 모르지도 않을텐데 어쩜 저리 뻔뻔한지
    담번부턴 생일 모이더라도 절대 님도 선물 제대로 챙기지 마세요.
    그럼 저도 좀 깨닫는게 있겠지요.

  • 8. ...
    '16.3.13 12:59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어디사은품 모았다가
    그부부 생일에 주세요. 절대로성의있는선물 사주지말고요.

  • 9.
    '16.3.13 12:59 PM (223.62.xxx.100)

    머리를 잘 쓰셔서 서떤 계기를 만든다음 구실을 만들어 서서히 생일모임 안가는걸로...

    선물내용이 찌질하네요 정말~~

  • 10. .....
    '16.3.13 12:59 PM (211.200.xxx.12)

    그자리에서 열어보셨으면 더좋았을걸.

    단톡방만드셔서
    생일축하해줘서고맙습니다.
    볼펜이랑.밥뚜껑 잘쓸게 유용하겠다.
    실생활에 필요한선물로 주는게 유용한지 이제알았네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하세요. 그리고정말 그런거 사주세요

  • 11. ....
    '16.3.13 1:00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앞으론 제 생일은 조용히 보내고 싶어요 패스해 주세요
    라고 하세요 남편 생일만 하시구요

  • 12. ㅠㅠ
    '16.3.13 1:00 PM (223.62.xxx.141)

    선물 주지도 받지도 마세요

  • 13.
    '16.3.13 1:00 PM (223.62.xxx.100)

    서떤-> 어떤

  • 14. ㅁㅁ
    '16.3.13 1:0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님이 바보입니다
    그런인물인거알고 뭐한다고 고급선물 바치나요
    그리고 한번 들이받아쳐서 엎어버릴용기도없이
    당하고 살면서 속터지는글 그만 올리시길

  • 15. 기억나요.
    '16.3.13 1:01 PM (49.1.xxx.160)

    생일이 기분 좋은 날이 아닌 짜증나는 기념일이 되겠네요.. 저는 결혼전 시누 생일때(IMF시기) 신세계 백화점에서 귀고리 선물했는데... 자기 취향아니라고 목걸이로 바꿔달라고... 좋은 마음으로 돈 더 내고 팬던트까지 해서 목걸이왜 바꿔줬죠...

    저랑 한달차이 제 생일 선물...이 봄이었는데... 반팔티(기껏 가봐야 만원?) 있어요...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요...

    진짜 생일은 한집안 가족끼리 오붓하게 챙갔으면 좋겠어요 ㅠㅠ

  • 16. ᆢᆢ
    '16.3.13 1:02 PM (14.50.xxx.188) - 삭제된댓글

    제가 못되서 그런지 몰라도
    저라면 택배로 그대로 보낼꺼예요
    집에 둬도 쓰레기같은 것들이네요
    제시누이도 목동45평 사는데 시댁으로 제남편주라고
    골프백 쓰던것을 보냈어요
    찢어지고 너덜한것을 메이커라면서요
    화가나서 택배로 보낼려다가 부피가커서 버리기도 힘들었어요
    진짜 열받네요

  • 17. 기억나요.
    '16.3.13 1:02 PM (49.1.xxx.160)

    앗! 오타가..

    목걸이왜x 목걸이로 o
    제가 한달 후 생일날 선물이 반팔티

  • 18. 근데
    '16.3.13 1:03 PM (119.64.xxx.147)

    더 웃긴건 자기들은 엄청 좋아하면서 이 선물을 주고는 빨리 뜯어보래요..
    거기서 뜯고 제가 완전 표정 관리가 안되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자기들은 막 좋아하면서 시어머니도 옆에서 와 예쁘네 막 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어요 진짜

  • 19. ㅇㅇ
    '16.3.13 1:03 PM (1.236.xxx.29) - 삭제된댓글

    담에 원글님도 다이소가서 이것저것 사다가
    선물로 주세요
    수준레 맞게

  • 20. 거울
    '16.3.13 1:04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을 보세요....남의 탓을 하기전에.
    요구에 응하고 억울해 하고 거부 못하고
    집안 쓰레기 선물 받고 나는 명품 사다 바치고....속으로만
    설내고....
    내 못난 성품부터 고치시길....

  • 21. ..
    '16.3.13 1:05 PM (1.237.xxx.180)

    시누이랑 시모랑 아주 쿵짝이 맞네요.
    선물 뭐 줄지 같이 의논했을 듯 ㅎㅎㅎ

  • 22. 시집식구생일
    '16.3.13 1:05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챙기는거 신종시집살이에요ᆞ 지들식구끼리 하던말던 무시하고 부모생신만 챙깁시다 서로 불편해요.원래 생신선물은 윗사람에게나 하는겁니다ᆞ 내거받을생각없이요 . 이건머 기브앤테이크 주제에 우애 랍시고 스트레스만 만빵

  • 23. 위의 ㅁㅁ님..
    '16.3.13 1:05 PM (49.1.xxx.160)

    진짜 님같은 용기 같는데.. 소원입니다
    ㅠㅠ

  • 24. 거울
    '16.3.13 1:06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을 보세요....남의 잘잘못 탓을 하기전에.
    요구에 응하고 억울해 하고 거부 못하고
    집안 쓰레기 선물 받고 나는 명품 사다 바치고....속으로만
    성내고....
    내 못난 성품부터 고치시길....
    담부턴 하나하나 차근차근
    네 싫습니다 부터 해 보시길.

  • 25. 거울님
    '16.3.13 1:06 PM (119.64.xxx.147)

    제가 저런거 받을줄 알고 그런거 줬나요 ? 저런거 받을줄 알면 아예 안줬겠져
    앞으로 생일모임은 거절할 생각입니다.

  • 26. 용기 같는데x
    '16.3.13 1:07 PM (49.1.xxx.160)

    용기 가져보는게o

  • 27. ...
    '16.3.13 1:07 PM (14.47.xxx.144)

    211님 말씀처럼 선물 받은 거 사진 찍어서
    시댁 가족 전체단톡방에 올려보세요.
    형님 근데 이건 접시예요? 밥공기 뚜껑이에요? 하고
    공개적으로 물어보세요.
    그리고 제가 드린 홍삼과 에센스는 맘에 드시냐고도
    해맑게~~~ 물어보세요.

  • 28. 한두번 되풀이되면
    '16.3.13 1:07 PM (211.245.xxx.178)

    하지 말아야지요.
    시누가 그런 선물을 하면 다음에 똑같이 그 수준의 선물을 하면 됩니다.
    메모판이 선물이면 다음에 메모판, 밥뚜껑 앞접시면 똑같이 앞접시..
    선물이 왜 이모양이냐고 하면 지난번에 형님이랑 어머님이 예쁘다고 좋아하시길래 기억했다가 일부러 준비했어요...하세요.
    똑같이 입니다.똑같이..

  • 29. 거울
    '16.3.13 1:08 PM (223.62.xxx.249)

    못됐네요 못난성품 이기전에 그런환경을 만든 인간들을탓해야죠 . 아직 한국 며늘자리가 성질대로 막하는 자리아닙니다 여기도 그런 족속들있을지도 ᆢ

  • 30. 그대로
    '16.3.13 1:09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보관했다가 다음 생일에 선물로 주세요.
    써보니까 너무 좋더라 수소문해서 똑같은 거 구하느라 힘들었다 같이 쓰자.
    이렇게요.
    또라이들은 또라이 방식으로 상대하거나 아예 안 봐야하는데 후자가 불가능하다면 전자로 대응할 수 밖에요.

  • 31. +왔다리갔다리+
    '16.3.13 1:09 PM (49.1.xxx.160)

    잘 생각하셨어요! 원글에는 욕 먹을까봐 가신다고 했는데.. 다음부터는 가더라도 생일선물은 사지 마세요 서로 부담그러느니 선물은 퉁치자고 해보세요

  • 32.
    '16.3.13 1:09 PM (220.71.xxx.93)

    제일 이상한건 가풍인척하며
    강제 생일잔치 벌이는 시어머니
    ᆢ다 됐고요
    선물어쩌고 톡할 필요없어요
    다음차례의 생일자의 생일에 불참과 선물없음!
    그리고 이기회에 가족생일 모임 폐!
    남편생일도 저희 그날 계획있어요 !
    딱 자르세요
    이번이 기회예요
    이번 놓치면
    님 또 ᆞ 볼펜 받아요^^

  • 33. ㅎㅎ
    '16.3.13 1:10 PM (182.225.xxx.118)

    우리 동서가 선물을 싼걸로해요
    크리스마스 선물교환때 2001 아울렛에서 4장에 9900원 하는 접시( 빨간색, 흰바탕에 빨간 땡땡이..)했길래 베란다 제라늄 받침으로 받쳐놨어요
    우리 50대고, 동서네가 형제중 제일 잘살아요.

  • 34. 젤 님!
    '16.3.13 1:10 PM (49.1.xxx.160)

    완전 사이다!!!

  • 35. 헐...
    '16.3.13 1:11 PM (183.103.xxx.243)

    참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네요. 넘 충격...
    에고.. 시댁식구들이 원글님만 바보로 만들었네요. 에고..

  • 36. 접시
    '16.3.13 1:13 PM (124.56.xxx.180)

    시누한테 집에 와서 살펴보니 접시가 불량이라고
    교환하게 판매처 알려달라고 해 보세요.

  • 37.
    '16.3.13 1:14 PM (220.71.xxx.93)

    덧붙여 ᆢ
    왜 부모생신에 자손들 다 봐야 하는지
    우린 우리올케가 좀 얍실하게 굴어서
    친정부모생신때 어떻하면 ᆢ 따로볼까 궁리중ᆢ
    내돈내고 내밥먹고 부모님 돈 드리고 식사하고 헤어졌음 좋겠어요
    저는 작은애 입학식에 5만원 받았어요
    내년에 그집애도 5만원 줘야 하나요?ㅠㅠ
    5만원도 형편에 따라 고마운돈 맞구요
    제말은 ᆢ 사는형편 대비 ᆢ 여요 ㅠ

  • 38. 시누이
    '16.3.13 1:14 PM (39.7.xxx.2)

    저러는거 처음인가요? 안그러다가 저러면 뭔가 꼬여있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ㅎㅎ
    원래 인품이 저정도인걸 알았다면 그자리에서 바로
    말했어야죠..이거 밥공기뚜껑 아니냐고 그릇도 없이
    뚜껑만 주면 어쩌냐고..비꼬듯이 ㅋㅋ
    그리고 볼펜은 집에 너무 많아서 자식들주라고 다시 건네든지 하시지 좀 알아먹으라고..

  • 39. 앞으론
    '16.3.13 1:15 PM (223.62.xxx.40)

    선물 주지 마세요. 그런 거지ㄴ한테 잘해주실 필요 없어요.

  • 40. 오라고 해도 가지마세요
    '16.3.13 1:15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이번엔 친정에서 해준대요 라든가
    외국살다 들어오는 친구가 오랜만에 생일이라고 보재요라든가
    등등

    각종 핑계를 대서 가지 마세요
    시누이나 시형제에게도 부모님 생신만 챙기자고 하고요
    년차가 어떤지 모르겟지만 할말은 좀 하고 사세요

  • 41. ...
    '16.3.13 1:15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전에 글 읽은 기억 합니다.
    오늘 글도 읽고 제가 부글부글 합니다.
    제가 경험 시댁사람들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인간성 입니다.

  • 42. ㄷㄱㅇ
    '16.3.13 1:15 PM (175.223.xxx.117)

    대기업 부장에 임원이면 군대로 치면 별이죠.
    그자리 있으려면 정치는 필수.
    때로 마키아벨리안.
    일만 잘해서는 안돠고 아니 일못해도 일잘한다고 위에서 생각하도록 만들면 끝.

    생신 님집 앞에 잡았다니 떠오른 생각.

  • 43. .,..
    '16.3.13 1:16 PM (124.49.xxx.61)

    정말 저 위에 정답이 있네요..그대로~~~ 생일선물로 주세요..생각만해도 통쾌..시모도 이상 시누도 정신병자..남편은 온전하나요?

  • 44. ...
    '16.3.13 1:16 PM (122.32.xxx.40)

    남편은 뭐라했어요?

  • 45. 어우.
    '16.3.13 1:17 PM (210.176.xxx.151) - 삭제된댓글

    그런 선물은 과감히 남편앞에서 버리세요.
    저희 시어머니가 면세점에서 자기화장품이랑 동서화장품 사오며 받은 사은품 파우치백을 절 준더군요.
    외국사는 우리집에 놀러오며 벌어진 일입니다.
    제건 아무것도 없었구요.
    시어머니 가고나서 남편앞에서 쓰레기통에 처넣었어요.
    이거 어차피 버릴거 왜 나한테 버렸으니 내가 잘 버려주겠다구요.
    지금 생각해도 기분나쁘네요.
    근데 원글님은 생일날 그런 선물 받은거잖아요.
    그냥 버리세요!

  • 46. ...
    '16.3.13 1:17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윗글/ 경험한

    긴 세월 차곡차곡 채웠두었다가 결정적 순간에
    뒤끝 작렬하게 날려 주세요!

  • 47. 참 쩐다
    '16.3.13 1:17 PM (119.198.xxx.75)

    사람들이 왜저렇게 추잡스러울까요?
    그 시누이는 정말 선물주기 싫은데‥ 진짜
    맘이 안가고 님을 얕보기때문에 ‥ 저런 싸구려
    선물 준거거든요
    원글님은 그 시누가 좋아서 좋은선물 줬냐?
    그건 아니지만 윗사람이고 그사람의 사회적 지휘?
    사는 수준을봐서 괜찮은 선물 준거죠
    그니까 인성이 참 낮은거예요 그시누가‥
    굉장히 기분 나쁠듯 하구요
    담엔 부모님 생신외에는 그자리 거부하시고요
    일단 남편분이 원글님 맘은 좀 이해하고 기분나쁜걸
    알연 좋은데 ‥ㅜㅜ

  • 48. ㅇㅇ
    '16.3.13 1:22 PM (121.173.xxx.195)

    정말 남편은 볼펜 선물보고 뭐라합디까?

  • 49. ...
    '16.3.13 1:23 PM (14.47.xxx.144)

    원글님 댓글 보니 시어머니가 더 가관이네요.
    그 선물을 그렇게 좋아하셨다니 고대로 포장만 새로 해서
    다음 시어머니 생신 때 드리세요.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드리는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하세요.

  • 50. 아....
    '16.3.13 1:28 PM (125.177.xxx.113)

    정말 욕나오네요....

  • 51. 가지가지한다
    '16.3.13 1:31 PM (106.248.xxx.117) - 삭제된댓글

    내년부턴,
    내 생일은 친정식구들하고 지낼거라고 통보하세요.

  • 52. 원글
    '16.3.13 1:31 PM (119.64.xxx.147)

    남편이 갖다 버리라고 해서 버릴까 시댁에 갖다줄까 생각중입니다..

  • 53. 그럼
    '16.3.13 1:33 PM (119.207.xxx.52)

    이전에는 괜찮은 선물을 받은 모양인데
    상습범도 아니고 그냥 참고마세요

  • 54. 그지같은집안이네
    '16.3.13 1:35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도 시부모님두분 시동생 저희남편 제생일 꼭 전화해서 밥먹자고ㅋㅋ계산은 부모님 생신땐 남편보고 내라고 하더군요ㅋㅋ 부모님 생신외 나머지는 안봐도 될거 같은데, 뭔가 그러한 집안을 로망으로 두고 있는거 같아요. 이런 스타일 피곤해요. 자신의 로망을 위해서 다른 가족들한테 이게 당연한거다 고 강요.. 싫은 내색하면 가족인데 이정도도 안하냐 서운하다 어쩌고 저쩌고.
    이런 시모님에 저런 시누까지 있으면 답 없죠
    원글님도 비슷한 선물 주세요 담부턴
    눈에는 눈

  • 55. 남편이라도
    '16.3.13 1:37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정상이어서 다행입니다 그려.

  • 56. 이런 시누이
    '16.3.13 1:40 PM (125.129.xxx.212)

    인간말종같네요

  • 57. ..
    '16.3.13 1:41 P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등신같은 남편은 그꼴보고도 다음생일에 또 모이자하면 군소리없이 가겠죠

  • 58. 내년부턴
    '16.3.13 1:41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님 생일엔 친정가서 식사하기로 했다고 하세요
    남편 생일엔 시댁가서 식사하구요
    아예 부딪칠 일을 만들지 마세요

  • 59. ????
    '16.3.13 1:43 PM (1.233.xxx.136)

    전에는 뭐 받으셨나요?
    나이보니 결혼후 첫 생일은 아닌거 같은데. . .

  • 60. 루비
    '16.3.13 1:45 PM (175.223.xxx.228)

    남편이라도 정상이어서 다행입니다 2

  • 61. 0000
    '16.3.13 1:51 PM (211.58.xxx.140)

    시누생일이나 고모부생일에도 님네가 밥값계산하는건 아니겠지요?

  • 62. ...
    '16.3.13 2:00 PM (182.209.xxx.248) - 삭제된댓글

    님도 비슷한거 선물하세요 그러면서 모르는척 그런거 좋아하시는줄 알았어요~ 그러세요~

  • 63. 원글
    '16.3.13 2:00 PM (119.64.xxx.147)

    저희가 외국에서 살다와서 모여서 생일한건 두번째인데 작년엔 뭐필요하냐고 해서 필요한거 없다고 했더니 자기는 돈으로 주는거 싫다고 꼭 선물로 얘기하라해서 제가 쓰는 수분크림 얘기했더니 그거 사왔어요. 5만원짜리 .

    시누생일에 어머님이 계산했고 이번 고모부 생일은 자기들이 냈구요.

    밥뚜껑 바꾼다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려구요.

  • 64. 시엄마한테
    '16.3.13 2:04 PM (110.12.xxx.92)

    드리세요
    이쁘다했으니 좋아하겠네요

  • 65. ....
    '16.3.13 2:06 PM (211.200.xxx.12)

    짜증나긴하는데
    겨우 두번째고
    그저번엔 말씀하신 화장품 사줬고 뭐..
    최악은아니네요.
    그냥.밥뚜껑 너무맘에들어하길래
    담에 똑같은거 사줄게 하시고요
    담엔 정말로 그대로 갖고있다가 드리세요.

  • 66. 웬일,,,,
    '16.3.13 2:08 PM (183.101.xxx.9)

    그게 뭔짓거리래요
    선물내용보고 내가다 민망해서 진짜로 심장이 오그라드는거 같은데..
    미친사람들같아요

  • 67. ㅇㅇ
    '16.3.13 2:20 PM (125.141.xxx.196)

    그 선물 시어머니한테 주세요.

    저는 밥뚜껑 접시 필요없어서 버릴까 하다가 어머니가 예쁘다고 말하신게 생각나서 갖고 왔다고 말하면서요.
    표정도 아주 냉랭하고 하고
    그냥 집으로 와버리세요. 그리고 두번다시 생일에 참석하지 마시고 님 생일에도 모이지 마시구요.
    대기업 임원이나 되는 시누이 세상물정 인간관계 철저하게 본인 유리한거 빠삭하게 판단하고 있을거구 아마 이런 반응을 노리고 했을수도 있어요.
    앞으로 사적으로 절대로 시누이와 얽히는 일 없이하고 시댁은 남편 앞세우고 님에 뒤에 가만 계세요.
    하나를 보면 열을 짐작할수 있잖아요

  • 68. ㅁㅁ
    '16.3.13 2:2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쵸
    이제 안당하면 됩니다
    아직은 파악안되서 당하신걸로 ^^

  • 69. 에이~~~
    '16.3.13 2:24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난 또 몇십년을 그런줄 알았네~~~~
    크림 빼고 이번 한번~~?
    ㅋㅋㅋ

  • 70. ..
    '16.3.13 2:27 PM (175.117.xxx.230) - 삭제된댓글

    열받지 마시고요.. 다이소 가면 아기자기한거 많아요..만원어치 정도 사서 주세요..
    얼굴 이상해지고 말 나오면 뭐라할라고?? 지고 그래놓고?? 저도 그런거 주셨길래 좋아하시는줄 알았어요
    하면 되죠..내가 스트레스 받느니 철판까세요..

  • 71.
    '16.3.13 2:59 PM (110.70.xxx.48)

    저희 4살 아들 어린이집 생일파티에서도 그런 아무쓸모없는
    물건은 안줍니다..

  • 72. ..
    '16.3.13 3:04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저 가끔 이해 안 되는 선물 주면 천천히 두고보다 관계 끊어요
    그런데 님은 가족이네요
    여기 댓글에서처럼 기념품 도매상점에서나 팔만한 선물 주세요

  • 73. 5년후
    '16.3.13 3:46 PM (39.7.xxx.114)

    시엄니 주세요. 담에 시누에게 선물해야할일 있으면 똑같은거 해주세요

  • 74. 만나지마요
    '16.3.13 3:51 PM (223.62.xxx.117)

    아님 바로 담 시누생일때 복수하세요
    진짜 다 비슷한 걸로만 사서 하나하나 포장해서 주세요

  • 75. ....
    '16.3.13 3:53 PM (203.229.xxx.235)

    저라면 열어 보면서 와아 이런 것도 쓸수 있다고 선물로 주는구나 하고 신기해 하면서 큰소리로 말했을 거에요.

  • 76. 우리시누는
    '16.3.13 3:53 PM (114.200.xxx.14)

    과메기 줬는데 것도 이월에 지들이 먹다 먹다 남긴거
    준 거에요 다 썩은 거
    우리 남편이 집에 가져 오지도 않고 바로 쓰레기 통에 버리더라구요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정말 지긋지긋 해요 시누들

  • 77.
    '16.3.13 3:59 PM (110.9.xxx.73)

    내가다 열받네요.
    유치하기 그지없네요.
    정말 초딩생일도 아니고 볼펜이 뭐래요.
    접시들은 사은품 밭은거 모조리
    가져온듯..거기에 밥값은 님이다내고
    선물은 기가차고 ㅠ 몹쓸
    있는것들이 더하네요

  • 78.
    '16.3.13 4:02 PM (121.168.xxx.14)

    진짜 밉상이네요 집에있는 안쓰는물건 가져왔나봅니다

  • 79. 시어머니께
    '16.3.13 4:03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좋은마음으로 선물로 받은거 양보한다고
    싸 드리세요

  • 80. 시어머니께
    '16.3.13 4:04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좋은마음으로 선물로 받은거 양보한다고
    싸 드리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꼭 전부 있는데서 풀어보고
    돌려드리든 다른사람주든 하세요

  • 81. ㅎㅎ
    '16.3.13 4:12 PM (1.236.xxx.29)

    자기 수입이 어떻든 간에
    선물에 대한 기준이 다를 수 있어요
    자기들끼리 엄청 좋아하면서 뜯어보라고 즐거워 하고 그랬다면서요 ㅋ
    저도 나름 신경써서 선물 주었는데 상대는 제 기준에 뭘 이런걸 주나 싶은 걸로 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후부터는 그냥 신경안쓰고 비슷한걸로 줬어요..나름 편하더라구요 ㅋ
    원글님도
    다음에 다이소로 고고씽 하세요~^^

  • 82.
    '16.3.13 4:12 PM (223.62.xxx.100)

    힌번이라니 넘어가시고 분위기 파악되셨으니 생일모임은 바꾸시면 되겠어요

  • 83. ...
    '16.3.13 4:14 PM (223.62.xxx.9)

    생일날 가까이엔
    시가 전화안받는걸로.
    그지들도 아니고 뭐래요?

  • 84. 이런
    '16.3.13 4:18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sns 카톡에 올리세요. 시누이가 생일선물 줬네요. 아무 코멘트없이 사진과함께... ㅎㅎ망신한번 당해봐야지..

  • 85. 이런
    '16.3.13 4:20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이게 밥뚜껑인거요. 접시인가요. 댓글에 질문 올려보세요. 이왕이면 님프로필 사진으로 ..

  • 86. dlfjs
    '16.3.13 4:40 PM (114.204.xxx.212)

    부모 생신말곤 따로해야죠
    뭘 맨날 모여요?

  • 87. ㅇㅇ
    '16.3.13 5:00 PM (211.202.xxx.171)

    골때리는 시누이 시어머니구만요
    온가족 생일날 마다 모여서 밥같이 먹다가 있던 우애도
    사라질판이네요
    참 세상은.넓고 미친*들은 많다 느껴집니다.
    그.기이한 선물은 말할 가치고 없구요

  • 88. 진짜
    '16.3.13 5:55 PM (1.241.xxx.49)

    민망하지도 않은지........
    몰염치의 극치...

  • 89. 예쎄이
    '16.3.13 7:01 PM (84.161.xxx.35)

    확 던져서 깨 버리세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다시는 보지 않아도 되고 스트레스해소용 선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죠.
    담번엔 아프다고 하고 가지마세요. 병원이나 한방병원에 하루 누워계셔요

  • 90. hh
    '16.3.13 8:05 PM (211.36.xxx.193) - 삭제된댓글

    Sns 올리고 링크 걸어주세요.
    네이버 메인에 올려버리고 싶네요

  • 91. 와~~~~
    '16.3.13 8:07 PM (203.254.xxx.122)

    꼭 밥뚜껑불량이라 교환해야겠다며 구입처 물어보세요!!!
    후기 다시 올려주세요~
    예전 원글님집근처 식당예약할때부터 완전 밉상이네요....

  • 92.
    '16.3.13 8:12 PM (1.162.xxx.157)

    우리시댁만 그러는줄 알았네요. 자기들은 명품 걸쳐대며 저에게 쓰레기를 그 쓰레기 열받아 바로 버려서 사진하나 못남겨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생일이나 만날때마다 몇년은 쳐박아놓은 싸구려 물건들 배달해 주는 시댁...남편이랑 둘다 기가막혀 정신병으로 보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안받는게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을 백번도 넘게하며....

  • 93. 못된 시누
    '16.3.13 8:36 PM (220.121.xxx.167)

    울 시누 같네요.ㅎㅎ
    어디서 받았는데 본인 취향은 아니니 노친네 느낌나는 촌스런 스카프 2장을 주지 않나.. 그것도 입구 한쪽 열려 잘 닫기지도 않은 하얀 박스에 담긴....
    아이 수능이라고 사과 보냈다는데 상품이 아닌 사과나무에서 떨어진거 주워 모은듯한 벌레 군데군데 먹고 크기는 내 주먹보다 더 작은.....
    그 작은 사과를 깎아먹는게 더 일이더라구요.
    주고도 욕먹는 그런 선물 뭐하러 하는지 참....

  • 94. .......
    '16.3.13 9:06 PM (61.80.xxx.7)

    아주아주 좋게 생각해보면 가격도 꽤 나가는 건데 시누이 안목이 없거 그런 것일지도 몰라요.
    값만 비싸고 아주 구질해보이는 것 좋아하는 취향.

  • 95. 그밥뚜껑
    '16.3.13 9:12 PM (211.36.xxx.230)

    다이소에서 샀을 듯.

  • 96. ....
    '16.3.13 9:13 PM (220.71.xxx.95)

    ㅋㅋㅋㅋ 앞으로 부담없게 그수준으로 해주세요

  • 97. 시어미
    '16.3.13 9:27 PM (1.240.xxx.48)

    웃김...사람다모아놓음 본인이 밥사야지 정상아닌가...
    허긴 저도 17년째 시어머니가 밥한끼 사준적없음요.
    저같음 그런선물 바로 쓰레기통...

  • 98. 궁금
    '16.3.13 10:36 PM (211.207.xxx.145)

    혹시나어케생겼을까궁금하네요
    .....만약 꽃펜이라면수제일수도있고
    접시도 비싼접시일수있어서요
    접시상표나 한번보세요

  • 99. 시어머니생신때
    '16.3.13 10:43 PM (211.36.xxx.19)

    그거 선물로 주세요.예쁘다하셔서 준비했어요 ㅎㅎ 요런멘트도 날려주시고.

  • 100. ㅎㅎㅎㅎ
    '16.3.13 10:48 PM (180.70.xxx.171)

    꼭 밥뚜껑불량이라 교환해야겠다며 구입처 물어보세요!!!
    후기 다시 올려주세요~
    2222222222

  • 101. 가관
    '16.3.13 11:40 PM (116.37.xxx.157)

    울 시댁에도 그런인간 있는데....
    인간 문화재인줄 알았더니 또 있네요

    저는.... 어느날 맞장구 치는 시모에게
    그 자리에서 받은 선물 내밀었네요
    " 그럼 어머님 하세요. 괜찮죠 형님 ? "

    순간 . 몇초 정적 흘렀으나 제가 모른척하고 담아 온 쇼핑백을 들고 일어나서
    시어머님 옆으로 갔어요. 시어머니 백 옆에 봉투 같이 두면서
    " 여기에 담아 가세요" 하고 제 자리로 돌아 와 앉았구요
    시어머님이 당황하며 네 선물인데....하셨지만 두마디 못하셨어요
    분위기 이상해 질까봐요
    되려 형님에게 "그래도 되니? "
    형님이 어쩔수 없이 네....했고요
    그날 전화로 시어머님이 제게 블라블라....
    전 그냥 어머님이 너무 맘에 들어하셔서 드린 말씀이다.
    제가 생각이 짧았다 했어요.

    그 다음이 저희 남편 생일인데 형님이 선물 생략했구요
    그다음 아주버님 선물 저도 패쓰 이렇게 마무리 됐어요

  • 102.
    '16.3.13 11:41 PM (58.127.xxx.80)

    자려고 누웠다가 이 글보니 내가 이런 선물받은것마냥 화가 솟구치네요.
    나는 이날 이때까지 올케한테 선물 줘보지도 않고 받을 생각도 안했는데
    차라리 이런거 받을바에는 안 받고 말지
    나 같으면 도로 줘 버리든지 아님 나오면서 쓰레기통에 쳐박아버리든지 해버릴것 같네요.
    아니면 시어머니가 그렇게 예쁘다하니 시어머니 드리면 딱 되겠네.
    괜히 집에까지 가져와서 열받고 글읽는 사람까지 열받게 하지 말고...
    다음부터 그런자리 가지도 말고 선물같은거 주지도 말아요.

  • 103. 아씨
    '16.3.14 12:04 AM (110.8.xxx.185)

    내가 다 열받네요

    볼펜 열개 받지말고 한개째에 끝내세요
    내년 생일에 첫거절 성공하셔야 합니다
    올해는 며느리 올캐 첫생일이니 시댁식구들과
    함께 했던걸로 하시고
    시누이네 생일 초대받으시면
    그냥 두부부 먹고오는 밥값정도 10만언대 선물 들고 가시고요

  • 104. 버리세요
    '16.3.14 12:08 AM (58.233.xxx.178) - 삭제된댓글

    우리 시가엔 시누이는 없지만 비슷한 싸이코 동서
    선물이라고 준거 홈쇼핑 사은품이고
    시부모 생신엔 지 먹고싶은거 예약하고 돈 안내는
    철면피에 지네 집들이엔 조미김 계란말이
    김치 풀떼기만 올려놓는 사악한 ㄴ

  • 105. ..
    '16.3.14 4:51 AM (122.36.xxx.237)

    시어머님께서 옆에서 와 이쁘네 하셨더니딱이네요
    시누이 선물은 감사하지만 저는 딱히 필요없고한데 어머님 좋아하시는거같으니 어머님 쓰세요 하고 드리세요.
    더불어 앞으로 절대 생일식사는 거절하는걸로!!!

  • 106. 저런 올케 있어요...
    '16.3.14 6:51 AM (175.193.xxx.90) - 삭제된댓글

    인성이더군요.
    결국 형제 사이 다 갈라놓더군요.

  • 107. ...
    '16.3.14 9:59 AM (211.226.xxx.178)

    그 선물 그대로 시어머니 주세요.
    어머님이 너무 마음에 들어하셔서 어머님 드리고 싶네요~ 호호호 하면서요..

  • 108. ..
    '16.3.14 10:30 AM (115.136.xxx.3)

    일단 시모가 제일 이상해요.
    왜 남의 생일에 사람들을 다 불러놓고 밥값을 내게 하는지.
    전 결혼 초에 시부모님이 가족 생일이면 가족 다 부르고 직접 생일 식사도 사주셨지만, 전 그것도 너무
    부담스러워서 하지 말자고 했어요.
    부모님 생신과 정 원하시면 아들들 생일만 챙기시라고요. 생일식사 값이 부담스러우셨던지, 그 이야기 꺼내니 더 이상 자식들 생일모임은 안하셨어요.
    님도 시부모님께 말씀하세요. 그냥 생일날 조용하 보내고 싶다고요

  • 109. 175 ..
    '16.3.14 10:44 AM (223.62.xxx.234)

    저런올케가 형제 우애 다갈라놓는다라 저런올케누가 상황 만들었는데 그러나요 씨눈 시누인가보네

  • 110. ...
    '16.3.14 12:50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다음 시어머니 생신 때 드리세요.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드리는 거라고,,,,,,,,,,,22222222222

    제가 쓰기가 송구스러웠다 하세요..ㅋㅋㅋㅋㅋ

  • 111. 223...
    '16.3.16 8:05 PM (175.193.xxx.90) - 삭제된댓글

    그런 올케중 하나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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