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나 파를 미리 데쳐 놓았다가 넣으라고 하는데(히트레시피에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양념한 고기에 고사리 넣고 끓이다가
파하고 숙주 데치지 않고 생으로 넣어 끓이면 맛이 별루일까요??
파는 괜찮습니다
숙주는 고유의 향이 국물맛을 지배해버립니다
파는 끈끈한 거 없애려고 데쳐서 넣으라고 하는건데요, 저도 새댁 때는 데쳐서 넣어요, 근데 지금은 그냥 넣어요. 차이 별로 모르겠어요. 숙주도 그냥 넣어도 되구요.. 숙주 대신 콩나물 넣어도 맛있어요.
식당처럼 대량으로 끓이면 그냥 넣어도 무방하지만
들통 하나 정도면 다 데쳐서 조물조물 양념해서 넣어야 양념이 잘 어우러지고 맛있어요.
데쳐 넣으라는데는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귀찮아도 데쳐 넣어야 겠어요.
댓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대파전문육개장 사장은 저 진액많은 대파
새벽시장에 일부러 골라사러갑니다
그러니 답은 없는거죠
그 파맛으로 먹는걸 제거하라니 ㅠㅠ
문배동 육칼도보니 걸죽하니 대파맛 강하던걸요
데쳐서 넣을게요....저도 파 맛 좋아하거든요^^
다그대로 넣어도 무방합니다 여러야채와 고기가 어우러지는 맛인데
우리는 숙주안넣고 콩나물 머리꼬리때고 넣어요 콩나물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