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의 과거가 바뀜으로써 현재에서 해결됐던 김윤정양 사건도 과거에 해결됐어요.
엽기토끼사건도 현재 아직 미제사건인데
이재한의 과거가 바뀜으로써 신원동 사건도 아직 미제사건이됐죠.
화성연쇄살인사건도 아직 미제사건인데
이재한의 과거가 바뀜으로써 경기남부연쇄살인 사건도 아직도 미제사건이고..
미리 결론을 내놓고 쓰기 시작한듯...
신원동이 아니라 홍원동 연쇄살인사건이죠
이건 드라마 처음엔 미제전담팀이 편의점 범인 잡아서 해결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이재한 덕분에 과거에 해결이 됐죠
그래서 미래에 죽어서 백골로 발견되었던 9명의 사람들이 살아났고
그 변화를 박해영이 보았죠
그러니 홍원동 사건은 그대로 끝이 났어요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은 여전히 미제겠죠
아마 버스기사 아들 범인은
여전히 요양병원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겠죠
버스기사 그 할아버지가 병수발을 하면서요
암튼 작가가 계속 앞뒤 상황을 빈틈없이 차곡차곡 채우고 끼워맞춰가면서 엔딩을 한거 같아요
정말 최고입니다^^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김은희작가의 두뇌는 어느정도인지..
정말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