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재한이 15년간 요양원에 숨은이유

시그널 조회수 : 7,199
작성일 : 2016-03-13 02:26:36
궁금해요
대략 이해는 가지만 자세히 설명해주세용
IP : 222.99.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3 2:36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이유는 안 나왔어요 ㅋ

  • 2. 박해영경위
    '16.3.13 2:45 AM (180.66.xxx.17)

    내레이션으로 미루어 짐작컨대..

    김범주 국장은 그 인주시멘트 국회의원 개떼들이 죽이고 이재한 형사에게 누명을 씌운거죠.

    경찰 살인범이 됐기 때문인 것으로..

    더불어 증거물을 박경위한테 보냈는데 무려 15년만에 찾으러 간거죠.

  • 3. midnight99
    '16.3.13 2:52 AM (90.196.xxx.30) - 삭제된댓글

    이재한이 살아나고 과거가 바뀐 후, 미래도 바뀌어 죽은 줄 알았던 박해영도 살아납니다. 살아난 직후 박해영은 현재또한 바뀌었음을 알고, 이재한을 찾아나서는데요. 이재한이 15년 전 잠적하기 전에 박해영의 어머니에게 남겨놓은 편지를 읽습니다. 거기에 적혀있습니다.

    이재한이 살던 시대(15년 전 과거)에는 권력자들이 마음대로 횡포를 부리고, 그 죄를 힘없는 이들에게 뒤집어 씌워도 정의의 이름으로 그것을 바로잡을 수 없는데, 무전을 보내오는 박해영이 살고있는 시대(15년 후 현재)에는 사회의 정의가 바로 서서, 그런 자들을 처벌할 수 있지 않겠느냐...그러니, 내가 가진 (국회의원의 비리) 증거를 (디스켓에) 남겨놓는다.

    미래의 박해영이 해결해달라는거죠. 그리고 자기도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요양병원에 숨어든 뒤, 15년을 기다리는 겁니다. 인주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진범인 한모씨의 큰아버지가 15년 전에도, 현재에도 막강한 권력을 누리는 국회의원이고, 계속해서 조폭을 동원해 그를 뒤쫓고 있었거든요. 만약 잡혔다면 김범주처럼 쥐도새도 모르게 죽었을테죠. 검사고, 경찰이고 다 장악하고 있던 그 국회의원의 막강함에 대해서 김범주가 언급한 적 있지요.

  • 4. midnight99
    '16.3.13 2:54 AM (90.196.xxx.30) - 삭제된댓글

    윗 분 말씀처럼 살인죄 누명까지 썼기 때문에 공소시효가 만료될 때까지 숨어있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 5. 헐~
    '16.3.13 3:01 AM (39.7.xxx.34)

    꼭 공소시효 때문은 아니겠죠.
    국회의원(손현주)이 공소시효와 상관없이 이재한이 눈에 띄면 아무때고 죽일텐데 말이죠.

  • 6. 시그널
    '16.3.13 3:03 AM (222.99.xxx.92)

    아..감사합니다
    지금 재방보니 이해가 가네요
    본방때 집안일하며 흘깃봐서요~~^^

  • 7. 원글님
    '16.3.13 10:53 AM (39.117.xxx.11)

    외람되지만 그런 자세는
    시그널을 시청하는데 적절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 8. ㅜㅜ
    '16.3.13 1:34 PM (121.131.xxx.108)

    제목에 스포라고 써 주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025 피부 엄청 예민한 분들 염색하고 어떤 일 겪으셨어요? 2 염색 2016/03/15 699
538024 실제 키 보고 헉 했던 유명인 56 뜨악 2016/03/15 40,695
538023 82님들 어려운 국어문제 한번 봐주세요 13 만학도 아짐.. 2016/03/15 1,203
538022 이한구와 김종인의 공천 - 실리와 명분 길벗1 2016/03/15 405
538021 항상 조언구하는 사람....지혜주세요 3 옴솨 2016/03/15 868
538020 더민주 이해찬 vs 새누리 박종준 10 세종여론조사.. 2016/03/15 1,020
538019 확장아파트빨래 건조대 어디에 놓고 쓰시나요 거실, 안방? 7 추움 2016/03/15 4,253
538018 고딩) 야자 끝나고 곧바로 집에 안 오는데...다른 애들 어떤가.. 2 혹시 2016/03/15 1,017
538017 ㅠㅠ 지금 새누리당 물고 뜯고 씹고 해야 할 시간인데 8 속터지네요 .. 2016/03/15 700
538016 학교에 같은 반 남학생때문에 5 ㅇㅇ 2016/03/15 1,380
538015 다른 집 아이? 상대가 어려워요 2 happyw.. 2016/03/15 938
538014 자식들 전부 서울대 보낸 부모는 평범한 사람들은 아니겠죠? 21 .. 2016/03/15 6,030
538013 네이버 비공개 블로그는 뭔가요 4 . 2016/03/15 1,704
538012 영화보다 중간에 나왔네요. 1 에휴 2016/03/15 1,439
538011 목소리크고 말 빠르면 교양 없어 보이나요? 14 lgg 2016/03/15 3,633
538010 길냥이 쌀 밥줘도 되나요? 12 봄날 2016/03/15 4,075
538009 여운이 오래 가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53 00 2016/03/15 4,152
538008 중2 되면 조금씩 변하기도 하나요? 책을 집어 들길래 5 이럴때 2016/03/15 1,000
538007 요즘 애들 무모한 장난.. 3 에휴 2016/03/15 946
538006 재봉틀로 바지 밑단 줄이기 배울까 하는데... 하지 말까요? 10 애기엄마 2016/03/15 3,762
538005 새수건 세탁 어떻게 하세요? 6 커피한잔 2016/03/15 14,950
538004 혹시 '소액 일수'라는 거 써보신 분? 10 hahaha.. 2016/03/15 1,739
538003 직장맘 고등학교 총회 부담되네요 ㅠㅠ 8 8216 2016/03/15 2,931
538002 명품 구두, 관리 어렵지 않나요?...설문입니다 슈샤인 2016/03/15 569
538001 이세돌 목소리가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14 ... 2016/03/15 1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