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똥 어디에 버리시나요??

ㅠㅠ 조회수 : 4,456
작성일 : 2016-03-12 23:52:04
집에 진돗개가 한마리 있는데 싸는 똥양이 어마어마해요..
변기에 주로 버렸는데 너무 양이 많아서 막히고 좀 역겹기도 하고...
그렇다고 개 응가를 쓰레기 봉지에 버릴 수도 없고..
산책시키며 똥싸도 들고 와야하잖아요..ㅠㅠ
개 키우시는 분들 다들 변기에 넣고 물 내리시는건가요??
IP : 218.148.xxx.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6.3.12 11:58 PM (182.221.xxx.13)

    마당 있으시면 구덩이를 파서 모았다가 퇴비를 만들면 좋지 않을까요?
    백년손님에서 이만기가 동네 똥을 모아다가 그리하던게 떠오르네요
    장모가 퇴비만든다고 그랬어요

  • 2. 오..
    '16.3.12 11:59 PM (218.148.xxx.91)

    백년손님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집에 정원이 있긴한데 정원에 쌩으로 똥버리기 좀 그랬거든요.
    감사합니다^^

  • 3. 마당?
    '16.3.12 11:59 PM (117.111.xxx.8)

    그거 안쉬워요
    여름엔 냄새에 파리꼬이고 구더기까지

  • 4. 마당?
    '16.3.13 12:01 AM (117.111.xxx.8)

    똥양 장난아니니
    구덩이 어지간히 파도 금방차고...

  • 5. 윗님..ㅠㅠ
    '16.3.13 12:06 AM (218.148.xxx.91)

    그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변기버리는게 답인가요..

  • 6. ㅇㅇ
    '16.3.13 12:09 AM (218.48.xxx.196) - 삭제된댓글

    변기에 나눠서...그리고 사료를 좀 비싼 고단백으로 바꾸거나 생식을 하면 아주 팍 줄어요.죄송하지만 저도 예전에 사료에 대해 몰라서..
    일반 마트용이나 농협사료같은 싼 사료는 응가량이 아주 많아요.

  • 7. ...
    '16.3.13 12:13 AM (118.176.xxx.31)

    사료 이야기하려고 했더니 윗분이 써주셨네요
    비싼 사료로 바꾸세요~ 변 양이 확실히 줄어요.

  • 8.
    '16.3.13 12:15 AM (218.148.xxx.91)

    사료가 그런 역할도 하는줄 몰랐어요!!처음 듣는 정보네요. 감사합니다ㅠㅠ

  • 9. ㅇㅇ
    '16.3.13 12:21 AM (218.48.xxx.196) - 삭제된댓글

    사료는...저도 예전에 몰랐고 그때 개들한테 싸구려 먹인거 생각하면 ㅠㅠ 개들 건강과 직결되어 있는데...ㅠㅠ 그래서 우리 개들이....그렇게 아프고 ㅠㅠ 항상 가슴이 아파요. 어쨌든
    1. 오리젠 ㅡ 제일 좋은 사료중 하나. 비싸요. 인터넷구입은 죄끔 저렴
    2.taste of wild 일명 tow 토우 가성비 좋아요
    3. 대형견은 홀리스틱 블렌드 도 가성비 좋은데 닭털이 있는 경우가...
    4. 국산 사료중에선 이즈칸 퍼포먼스 ㅡ이게 무곡물 사료인데...큰애들 이거 많이 먹여요. 전 개인적으론 우연인지 몰라도 이거 먹였을 때 귓병이..
    오리젠 먹이곤 귓병 한번도 안났는데...
    5. 웰니스 도 좋은 사료.

  • 10. 마당에
    '16.3.13 12:22 AM (61.100.xxx.229)

    퇴비 통을 갖다 놓으시던가 3면을 벽을 세운 퇴비터?를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휴지포함 음식물 쓰레기, 개똥, 낙엽이나 잔디깎은 거 등등 쌓아주시면 되요. 1년동안 그렇게 모으시면 퇴비가 됩니다. 냄새나는 유기물 쓰레기 위에 냄새 안나는 깨끗한 유기물 쓰레기-낙엽, 왕겨, 잔디등등을 두껍게 덮어주시고 쓰레기 추가할땐 그 위에 대충 구멍을 만들어서 넣고 다시 덮어주시고 이런 식으로 하면 되요. 빅마마 이혜정도 마당에서 퇴비 만들더군요. 외국도 마당있는 집들은 커다란 퇴비통 갖다놓고 퇴비 만드는 집들 많아요. 환경에도 좋고 처리할때 더러움도 덜고 좋습니다.

  • 11. dlfjs
    '16.3.13 12:43 AM (114.204.xxx.212)

    소형견이라 변기에 버려요 그게 젤 깨끗하지 않을까요

  • 12. 오오 정보 많네요~감사^^
    '16.3.13 12:50 AM (218.148.xxx.91)

    저희개는 정말 똥을 많이 싸요. 좀 더러워서 죄송하지만 제가 일주일 갈거를 하루에 싸는거 같아요..단단한 변 보는 날은 그냥 변기 막힙니다ㅠㅠ
    윗윗님 안그래도 방금 검색하다가 키홀정원이라는걸 봤는데 외국에서 사용한다는 퇴비터가 저거 맞나요? 음식쓰레기 등등 버린다는데 개똥도 가능할거 같아요~ 남편하고 만들어보자고 상의해봐야겠어요^^

  • 13. 이즈칸은
    '16.3.13 12:57 AM (223.62.xxx.92)

    똥 양이 어마 어마하던데요
    먹은게 똥으로 다 나오는 양
    게다가 대한사료가 구 영남제분,현?탑 으로 바뀐 청부 살인 사모님 회사와 거래한다고 작년에 기사에서 본 것 같아요

  • 14. ..
    '16.3.13 7:36 AM (121.88.xxx.133)

    네.. 개가 그리 크지 않아서..
    산책하면서 똥 누는데 휴지로 싸서 들고와서 변기에 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129 중년아저씨 냄새가 목뒤에서 많이 난다는데 저한테서도 나네요. 9 중년냄새? 2016/04/21 4,991
550128 싱크대를 바꾸려는데요 2 ... 2016/04/21 1,606
550127 다이어트요~~하루에 몇칼로리가 적당한가요? 6 .. 2016/04/21 1,702
550126 택배요..뽁뽁이로 포장해도 받아줄까요? 5 ㅀㅇ 2016/04/21 1,726
550125 혹시 굿와이프 보시는분? 16 dd 2016/04/21 2,534
550124 어디라도기대고싶어요ㅠㅠ 5 hohoaj.. 2016/04/21 1,304
550123 일하고 싶어요. 그런게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 12 절박 2016/04/21 2,504
550122 82에 중고파는 벼룩시장 없어졌죠? 1 벼룩 2016/04/21 742
550121 [급질] 미국 급작스럽게 가야하는데 예전 여권 입국 안되나요.... 9 오늘은선물 2016/04/21 1,523
550120 말하다가 단어들이 너무 생각안나요 ㅠ 2 ㅁㅁ 2016/04/21 1,146
550119 베트남 자유여행으로 어디가 좋을까요? 베트남 좋아하시는 분~~ 6 베트남 2016/04/21 2,689
550118 35주에 1.7키로...태아 쑥 크는법아세요? 21 태아키우기 2016/04/21 4,523
550117 경상도 여행 갔다가 본 신기한것 4 ..... 2016/04/21 3,179
550116 정청래가 까이는 이유? 22 막말 2016/04/21 2,023
550115 (코디잘하시는분께) 이런 디자인옷은 어떻게 입어야해요? 24 아아 2016/04/21 2,504
550114 음악한곡씩만 추천해주세요. 4 .. 2016/04/21 598
550113 이재명 "전경련은 돈 대고 靑은 시위 시키고...잘하는.. 1 사이다 시장.. 2016/04/21 1,206
550112 이승기 "여행을 떠나요" 저 혼자 지금 놀라고.. 10 이승기 2016/04/21 3,120
550111 보험설계사분이 선물준다고 자꾸 만나자는데... 17 난감 2016/04/21 3,549
550110 진주요...Pearl 과 shell 이 뭐가 다른거에요? 2 진주 2016/04/21 1,509
550109 아름다운 가게 가서 치마정장 득템했어요 4 zizi 2016/04/21 2,839
550108 식기세척기 지멘스 vs 엘지??? 10 식기세척기 2016/04/21 4,807
550107 남자 무재 사주는 정말 재물복이 없나요 6 ㅇㅇ 2016/04/21 7,420
550106 내과..설사문의.. 5 부끄러미치겠.. 2016/04/21 1,648
550105 체중계는 어떤 종류를 사는게 나아요? 가격대두요 5 ㄴㄴ 2016/04/21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