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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소한데 가슴만 큰

궁금 조회수 : 6,559
작성일 : 2016-03-12 17:44:25
우리 회사에 새 여직원이 들어왔어요... 그런데...
진짜 말 그대로 진짜 가슴이 큰 거에요
첫 날 인사하러 걸어오는데 가슴밖에 안보이는거에요
팔 다리 허리 말랐고 얜 팔뚝도 보통 우리보다 얇은데 가슴만 장난 아니더군요...
회사 여직원들은 특출나게 글래머인 사람들이 없거든요
그러새 정말 궁금한거는 그렇게 말랐는데 가슴만 덩그라니 클수가 있는건가요?
IP : 175.223.xxx.21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6.3.12 5:46 PM (118.220.xxx.166)

    네 고딩때 우리반여학생도...

  • 2. ..
    '16.3.12 5:47 PM (182.212.xxx.142)

    가슴 크고 허리 잘록하면 되게 예쁜 체형인데.. 동양인한테는 잘 볼수 없는 체형이죠
    얼굴까지 예쁘면 남자들한테 인기 많겠어요
    근데 쌩뚱맞게 가슴만 크다는 건가요?

  • 3. ---
    '16.3.12 5:48 PM (217.84.xxx.187) - 삭제된댓글

    당연히 가능하죠.


    근데 C컵 정도?
    허리가 22인체 가슴은 D E컵 정도는 못보긴 했어요.

  • 4. ....
    '16.3.12 5:4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네~ 현실에 종종있어요 ㅠ.ㅠ
    믿기힘든 현상이 여성의 신체에 나타나네요..

  • 5. ---
    '16.3.12 5:48 PM (217.84.xxx.187) - 삭제된댓글

    당연히 가능하죠.
    근데 C컵 정도?

    허리가 22인치인데 가슴은 D E컵 정도는 못보긴 했어요.

  • 6. ..
    '16.3.12 5:49 PM (114.206.xxx.177)

    왜소.. 입니다.

  • 7. ...
    '16.3.12 5:49 PM (223.62.xxx.35)

    있어요.
    본인도 컴플렉스일테니
    지나친 호기심을
    드러내지 마시길.
    그것도 당하는 사람에겐 폭력이니까요.

  • 8. 있어요
    '16.3.12 5:51 PM (14.47.xxx.73)

    우리 옛날 여직원도 그랬어요

  • 9. 부럽..
    '16.3.12 5:51 PM (103.51.xxx.60)

    예전학창시절에 한명봤네요...
    보기드물던데...

    부럽군요

  • 10. 네.저요
    '16.3.12 5:52 PM (122.58.xxx.108) - 삭제된댓글

    42키로에 가슴만 엄청 컸어요.
    예쁜 옷은 입지도 못하고 펑퍼짐한 티만 입고 다녔어요.
    마음있던 선배한테는.. 걸어오는데 가슴만 보인다고 하더란
    소리듣고 좌절한 적도 있고. 월급타서는 축소 수술 알아봤었죠.
    목욕탕가면 다 쳐다보고.. 결혼 안했을 때 수근수근 임신한거라고.
    아님 가슴이 저렇게 클 수가 없단 소리도 들었고요.
    이런 관심들땜에 부끄러워서 어깨를 움추리고 다녀서 어깨가 휘었어요.
    모유수유 오래하고 나니 작아져서 좋았는데 다시 돌아오는것 같아요.
    그런데 흔치는 않은것 같긴하네요..
    제가 목욕탕. 수영장 그렇게 다녔어도 저같은 체형은 못본것 같아요.

  • 11. 축복
    '16.3.12 5:53 PM (121.168.xxx.170)

    남자들이 좋아하는 날씬하고 가슴 큰...축복받은 몸매...

  • 12. ...
    '16.3.12 5:55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65E 였었었었었었었어요

  • 13. ...
    '16.3.12 5:55 PM (119.71.xxx.61)

    65E 였었었었었었었어요 (몹시 과거형)

  • 14. 저요 ^^
    '16.3.12 6:02 PM (59.12.xxx.139)

    작년에 미니마이즈 브라 홍대 로라점에서 사면서 이제야 가슴펴고 삽니다.
    무려 70E
    몸무게 41킬로, 허리 23인치입니다.

  • 15. ㅇㅇ
    '16.3.12 6:08 PM (49.142.xxx.181)

    있어요. 저희 시누이들요..
    죄다 말랐는데 가슴만 커요. 수술 이런거 안한 사람들임
    저희 대학생 딸도 그래요. 죄다 말랐는데 가슴만 큼.65D컵 그래요.
    너무 도드라져서 본인은 싫어해요. 옷입어도 태도 안나고 약간 둔해보여서 싫대요.

  • 16. 그게
    '16.3.12 6:10 PM (121.148.xxx.157)

    할매 가슴처럼 축 쳐진 큰 모양새가 아닌 탄력있는 가슴이라면 150이라도 경쟁력있죠.
    비쩍 마른 175 이상 보다 보기 훨 좋고요.

  • 17. a몸ㅁ
    '16.3.12 6:43 PM (223.62.xxx.14)

    드러나게 입는다면 성형이고
    가려서 입는다면 천연

  • 18. ...
    '16.3.12 6:43 PM (114.204.xxx.212)

    가능하니까 그런 사람이 있는거죠
    그게 그리 이상한가요?
    남 가슴 큰거 가지고 뭐라 하는거 상대 입장에선 불쾌해요
    122 님 얘기처럼요. 그냥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다른거구나 하고 좀 신경 안썼음 좋겠어요

  • 19. ...
    '16.3.12 6:45 PM (58.230.xxx.110)

    그리고 꼭 둔하네 미련해보이네
    이런 댓글 쓰시는 분들 계신데
    가슴없다고 다 지적이고 날렵해보이진 않아요...
    신체를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은 너무 저질스럽죠...

  • 20. ...
    '16.3.12 6:50 PM (59.12.xxx.153)

    어릴때부터 마르게 큰 아이들이 가슴이 있는 것 같아요.
    찌다 빠지다 한적없이 한결같이 말랐던 친구들...

  • 21. 00
    '16.3.12 7:02 PM (217.84.xxx.187)

    저도 24에 75C컵인데 저보다 허리가 가는 사람은 꽤 있지만 동시에 가슴도 더 큰 경우는 한 번도 못봤어요.
    그만큼 흔치는 않은 거죠.

  • 22. 년차따라 변함
    '16.3.12 7:31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27살- 70B
    36살- 75C
    40살- 80C
    45살- 75D

  • 23. 오해받음
    '16.3.12 7:48 PM (122.42.xxx.166)

    신장 164
    20대 출산전 체중 49 허리 23 가슴 75b
    두번 출산후 30대 내내 체중 52 허리 25 가슴75c
    40대 체중 53 허리 25 가슴 75b
    50대 체중 55 허리26 가슴 80b

  • 24. 오해받음
    '16.3.12 7:50 PM (122.42.xxx.166)

    무슨오해냐하면 말랐는데 가슴 큰거보니
    성형이라고...한국여자들 가슴이 워낙 작다보니
    저정도인데도 커보이나봐요

  • 25. ...
    '16.3.12 7:56 PM (124.211.xxx.199) - 삭제된댓글

    이건요.
    얼굴작은데 어떻게 눈이 클수 있죠?
    키 큰데 어떻게 발이 작을수 있죠?
    이런 물음입니다.
    실제로 가슴이 큰 분들은 그것때문에 컴플렉스인분들이 많은데
    왜 제3자가 신체가지고 왈거왈부하는지.
    이런 물음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 26. 돼지귀엽다
    '16.3.12 8:21 PM (175.208.xxx.128)

    클수 있어요...ㅋㅋㅋㅋㅋ

    저도 건강한 체형(?)의
    가슴 부심 있는 여잔데요
    키도 작은편이고 얼굴도 못났는데
    이거 없었음 큰일이었겠다 싶네요.

  • 27. 으음
    '16.3.12 9:03 PM (116.40.xxx.48)

    짱부럽 ㅠㅠㅠㅠㅠㅠ

  • 28. 좋겠다...
    '16.3.12 10:25 PM (110.70.xxx.163) - 삭제된댓글

    전 한 덩치하는데 가슴안커요ㅠ
    가슴크면 더 뚱뚱해보이겠지만
    마르시고 가슴 큰 분들 너무 좋아보여요
    여자가봐도 섹시~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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