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몇시까지가 적당선 인지 알려주세요.
아이와 맞춰 보려고 해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몇시까지가 적당선 인지 알려주세요.
아이와 맞춰 보려고 해요.
11시반,,,어떨까요?
저희는 10시요..
12시전까지는 봐주고 있음
헐.. 10시는.. 80년대 여대생 통금시간 아닌가요?
90년대에 학교다닌 저도 자정이었어요. 클럽 가는 날은 2시에 들어와도 미리 정확한 행선지랑 귀가시간 밝히면 안혼났는데.. 대신 그 자유를 지키려고 기를 쓰고 지켰네요.
통학거리가 얼마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저희집은 없었는데 보통 자정이나 1시였어요.
일이 있으면 열두시도 들어올수 있고 없으면 일찍 들어와야 하고 그래요.
저희 대학생딸은 방학때 중고딩 동네 친구 만날때는 새벽 한시정도까지 들어올때 있었고
(예전 고딩때 같이 과외하던 친구라서 원래 학교 야자 끝나고 과외하러 갔다 새벽에 같이 집에 오던 친구들)
평소엔 학교 마치면 거의 바로 들어와요. 여대다녀서인지 모임이 많질 않음.
우리애가 밤에 다니는게 싫다고 그렇게 합의했네요..
아이 자률에 맡겼어요
대신 약속이 있으면 항상 저녁전에 전화 하게 했고
약속장소 갔어도 9시쯤 되어 더 늦을것 같으면 다시 몆시쯤 가겠다고 전화 하게 했어요
여기까지는 아들,딸 둘다에게 정용 되었고
딸아이는 집으로 출발할때 다시 집에 전화해서 어디인데 언제쯤 도착한다고
전화를 하게 했습니다
그러면 전 어느 시간 대라도 큰길에 나가서 기다렸다가 같이 올라 왔어요
밤늦게 혼자 엘레베이트 타고 올라오는것도 걱정 스러웠어요
그러다 보니 딸아이는 제가 밤에 정류장 앞에서 추운데 혼자 기다리는게
걱정이 되어 마음이 안편하다고 빨리 들어 왔어요
그러면서 엄마 때문에 졸업때 까지 나이트 한번 못가봤다고 그러네요
전화는 사전에 전화없이 안들어오면 내가 얼마나 불안해 하는지를 충분이 납득시켜
스스로 하게끔 유도 했어요
아이 자률에 맡겼어요
대신 약속이 있으면 항상 저녁전에 전화 하게 했고
약속장소 갔어도 9시쯤 되어 더 늦을것 같으면 다시 몆시쯤 가겠다고 전화 하게 했어요
여기까지는 아들,딸 둘다에게 적용 되었고
딸아이는 집으로 출발할때 다시 집에 전화해서 어디인데 언제쯤 도착한다고
전화를 하게 했습니다
그러면 전 어느 시간 대라도 큰길에 나가서 기다렸다가 같이 올라 왔어요
밤늦게 혼자 엘레베이트 타고 올라오는것도 걱정 스러웠어요
그러다 보니 딸아이는 제가 밤에 정류장 앞에서 추운데 혼자 기다리는게
걱정이 되어 마음이 안편하다고 빨리 들어 왔어요
그러면서 엄마 때문에 졸업때 까지 나이트 한번 못가봤다고 그러네요
전화는 사전에 전화없이 안들어오면 내가 얼마나 불안해 하는지를 충분이 납득시켜
스스로 하게끔 유도 했어요
저같으면 통금시간 같은거 정하지 않을거같네요.
전화나 제때하고 너무 늦지 않게 조심히 다녀라 그냥 그러고 말거같은데요.
과제때문에 12시 전 또는 마지막 지하철 11시 40분꺼는 타는 걸로 했어요~
그렇게 했는데도 늘 현관문 들어서기 전까지는 걱정돼요~여자애라서 더 그러네요~
남학생 12시 버스,지하철 막차전
여학생이라면 10~11시
저 어릴때 10시였습니다. 지금은 세상이 달라졌으니 자율이 좋긴 할테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10시였던 게 그렇게나 많은 공부와 과제 때문이 아니었던 게 훨씬 많아요.
평소에는 그냥 학교 수업 마치고 이런 저런 거 하고 하면 아이들이 보통은 다 들 9시 언저리쯤 되면 헤어지는 분위기죠.
통학시간은 모르겠지만 10시 언저리면 집에 들어올 수 있다 봅니다.
통금시간 있는 아이들은 공부나 과제 집중적으로 해서 자기 갈 시간 되면 집에 가지요.
솔직히 본인이 압니다. 몇시까지면 되는지. 아마도 10시-10시반 정도면 충분할겁니다.
전에 이문제로 글쓴 어머니 생각나네요.
엄청 통제하려고 하시던 분이었죠.
너무 애를 조이려하지마세요.
그럴수록 도망가고싶어해요.
자정 정도면 되지 않겠어요?
전 그냥 좀 눚을거같음 집에 전화하면 되었어요.
새벽에 놀다오면 좀 혼나거나 핀잔듣고요
아이가 자율적으로 집에 오는게 좋아요.
활동적인 아이면 좀 놀게 풀어주셔요. 여행도 가게 해주고오 ㅍ
전 자율이었지만
보통 그날의 행선지와 일정이.밝혀지면
꼭 미리 알렸어요.
학교서 밤새는일도많아서 꼭이요.
제가 무사히 안전한데 일이있어서 늦는거만 알리면
되는거였고 그래서 11시전엔 꼭 미리 알렸네요.
안그러면 엄마아빠 기절하니까 ㅡ.ㅡ
근데.밤새고 새벽에.첫차타보니.그거도 너무
이르고 위험해서 저는 날 다 밝고 사람이 다니면
집에들어갔어요.
솔직히.택시보다는 이게 더 안전한방법이예요.
밤늦게.택시타는거보다는요..
주중과 주말이 다르다고 봐요.
주중에는 10시반즘에는 귀가 해야한다고 보고요. 다음날 수업도 있고 해야할일도 있잖아요?
통학거리가 멀다거나 하면 좀 더 늦춰줄수 있지만, 어쨌든 어디서건 9시반에는 귀가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야죠.
전 남편도 11시 넘어 들어오는거 싫어요. 다음날 일 해야할 사람이 집에 와서 쉬어야죠.
금요일밤이나 주말에는 12시전까지는 이해해줄수 있을거 같아요. 어디서건 밤 11시엔 자리에서 일어나야죠.
진짜 신기하네요
대학생 성인이 무슨 통금시간이래요
30대초 sky출신인데요
저 학교 다닐 때도 동아리 여자애 한명이
10시통금있었는데 다들 되게 신기해했던 기억이...
걔빼고 다른 어떤 여자애들은 통금시간따위없었네요
다들 듣기만해도 숨막힌다고 그랬는데..
통금시간같은거 없어도 집에 갈 애들은 알아서 집에 갔어요~ 저만해도 늦게까지 노는거 피곤해서 알아서 재깍재깍 잘 들어가는 타입이었구요. 밤새 노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그렇게 놀던 애들도 지금은 전문직으로 잘 살고 있어요; 택시납치사건같은건 저녁 9시에 택시 타도 일어나는 세상이고요 모텔도 낮에 다 갈 수 있구요...
알아서 들어오는데도 통금시간있으면 괜히 반항심들거같네요
아들인데ᆢ
정해놓은 시간 없어요 서로 조율도 안했구요
늘 애가 하는대로 믿어주기, 칭찬,다독이기~
열심히 먹는 것 챙겨주기,
훗날
전액장학금으로 보답하더군요
든든한 아들이 지금은 카이ᆢ있어요
고3딸이 지금도 학교에서 12시까지 야자하고 집에 12시 반쯤 오는지라..
대학생 되면 아예 12시 넘겨 들어올까봐 걱정인데
제 생각은 학교에서 10시에 떠나는 걸로 생각중이에요.
어른들도 밤 모임있을 때 대개 10시면 일어서요.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술 마시러 2차, 3차 가는거 아니라면요.
90학번 통금 10시까지였습니다
1ㅇ분 늦을때 종아리 한대씩~~
2시간 늦고 12대 종아리 맞은적 있구요ㅎㅎ
요샌 예전보다 세상이 흉흉해서 이런 건가요?
저희 친정엄만(79학번) 9시 통금 있으셨다긴 했는데
저 대학 땐 통금있는 한두 명 친구들 별종으로 봤어요.
저도 30대 초반 sky 출신...
하긴 통금있다 얘기 안하고 일찍 다니는 친구들도 있었을 것 것 같네요. 저같음 통금 있어도 친구들에겐 부끄러워서 얘기 못할 것 같으니...
저희집에는통금 없어요.
딸 둘...28, 25살이에요.
늦으면 왜 늦는지만 말하면 됩니다.
전철 끊어지는 시간이면 데리러 가요.
그런 날은 연중 며칠 안돼요.
대학생은 7-8시에 들어오거나...주말 알바하면 12시 가까이 와요.
직장 다니는 아이도 보통 7-8시...회식이나 야근하면 12시쯤요.
별 일 없이 학교 다니고 직장 다닙니다.
다 큰 성인인데 알아서 다니고 들어오지 않겠어요?
50초인데 통금은 없었어요 외박은 안되었구요. 늦어도 12시쯤에는 들어갔던 것 같아요. 딱히 뭐라고는 안하셨고 딸아이는 대학 들어가자마자 3시에 데리러오라해서 혼냈어요.차가 없는 시간에 다니는 것만은걱정되니까 싫더라구요 그후에는 11시반쯤 들어와요
가혹하게 말할께요.
이미 성인인 애를 통행금지 시간사지 정해요?
유신시대의 박통 독재정권이 떠오르네요.
여태껏 아이 가정교육 제대로 잘 시켰다면 알아서 잘 자율적으로 들어올거고 애 잡는 엄마가 싫은 집이면 밖에서 친구들과 떠돌겠죠.
50초인데 부모님이 통금이 없었어요 대신 스스로 알아서 10시반 서클일 있어도 12시안에는 들어갔죠. 지금도 그런 부분은 감사드려요. 제 아이도 통금은 따로 없고 어른들과 사니까 알아서 12시안에는 들어와요
대학생 딸 둘인데 통행금지 없어요.
부모가 걱정할 정도로 늦을 것 같으면 미리 전화하라고 하구요.
일이학년 때는 버스고 전철이고 끊길 때까지 놀다가 낭패본 적도 있지만
삼학년 지나니 알아서들 차 끊기기 전에 들어옵니다.
이제는 성인이고 알아서 결정할 나이인데 아직도 어린애처럼 규제하려는 엄마,
자식이 불쌍하네요.
성인인 대학생에게 통금시간이라니요.
늦으면 전화 하는 정도, 이제 알아서 해야할 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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